고속이동, 록커트의 강철타입 버전 기술. 록커트와 달리 몸무게를 100㎏씩 줄인다는 효과[1]를 추가로 가지고 있는데, 이로 인하여 풀묶기와 안다리걸기의 피해를 줄일 수 있다[2]는 장점이 있으므로, 록커트를 배울 수 없거나 바디퍼지와 록커트를 동시에 배우는 포켓몬은 록커트 대신 이 기술을 사용하면 좋다. 바디퍼지의 사용자는 대부분 강철이나 바위타입이기 때문에, 격투타입인 안다리걸기를 사용하는 상대에게 상당히 유리해질 수 있다. 다만, 강철톤이나 보스로라는 자속기로 헤비봄버를 쓰는 경우가 많은데, 바디퍼지를 쓰면 위력이 줄기 때문에 록커트가 오히려 낫다. 반대로 헤비봄버를 맞을 때는 더 큰 대미지를 입게 되므로 주의.
7세대의 600족인 짜랑고우거도 바디퍼지를 배우는데, 생구를 낀 상태에서 바디퍼지를 쓰고 스윕하는 형태도 보인다. 짜랑고우거가 최속보정을 하고 바디퍼지를 하면 최속 스카프 카푸꼬꼬꼭과 동 스핏인 실능 300까지 오르기 때문.
바디퍼지의 몸무게 감소는 중첩 가능하며, 최소 0.1kg까지 감축할 수 있다. 그리고 랭크 변화로 판정되지 않기에 바톤터치나 흑안개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여담이지만, 기술이 처음 추가된 5세대에서는 이펙트가 그저 그랬으나, 6세대부터는 특유의 금속 불꽃과 함께 지이이이이잉하는 살벌한 금속음을 튀기는 멋진 이펙트로 바뀌었다.
9세대에서는 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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