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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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그대로 음식을 먹고 튀는 행위에 대한 내용은 무전취식 문서 참고하십시오.
속어이자 약자의 일종으로, 먹고 튀다의 줄임말이며, 정당한 대가를 치르지 않거나 이익만 챙겨서 떠나는 행위를 말한다.
국립국어원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사전에는 등록되어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다. '먹튀'라는 단어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건 1996년 10월 13일에 나온 《동아일보》의 한 기사며# 그 이전에 먹튀라는 용어를 탄생하게 한 인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이정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한국프로야구에서 FA 제도가 시작될 무렵 최초의 FA 계약 선수들이 팬들과 구단의 기대와는 달리 높은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 주면서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속어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어휘로 자리잡았다. 먹튀는 문자 그대로라면 먹고 튀어야 먹튀가 되는 것인데, 최근에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저조한 성적을 받는 시기에는 먹튀, 튀고 나면 먹튀 탈출이라는 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먹버[2]가 있으나 이 쪽은 보통 연애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잘 먹고 튀는데 성공했을 경우 꺼억을 붙여주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돈을 무단으로 취득하고 접속 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먹자, 닌자라고 부른다. 둘 다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이며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다만 국제 정치와 국제 외교는 강자가 법이기 때문에 먹튀도 많이 일어난다. 정치현실주의 문서에서 나온다. 여기서 먹튀가 일상인 까닭은 하나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집합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3] 그러니 국가 대 국가보다 아래인 관계[4]와는 달리 먹튀와 배신이 일상이다. 다만, 그래도 한가지 안심해도 되는 점이 있다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긴 냉전기와 냉전 종식 이후의 21세기 시대를 거치며 생성된[5] 현 국제정세 하에서는 아무리 국가들 간의 먹튀와 배신이 매우 잦더라도 핵무기의 위협이 엄연히 존재하고 각국 간의 경제, 교통, 정보 시스템이 매우 조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6]
유사 표현으로 먹씨가 있다. 해외야구 갤러리발 밈으로, 박찬호가 밥 먹다가 팬이 싸인을 요구하자 "밥 좀 먹자 씨발!"이라는 말을 했다는 카더라에서 유래된 표현.
국립국어원은 표준어로 인정하지 않지만, 일부 사전에는 등록되어 있다. 고려대 한국어대사전이 대표적인 예다. '먹튀'라는 단어가 언론에 처음 등장한 건 1996년 10월 13일에 나온 《동아일보》의 한 기사며# 그 이전에 먹튀라는 용어를 탄생하게 한 인물은 LG 트윈스의 투수였던 이정길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로.
한국프로야구에서 FA 제도가 시작될 무렵 최초의 FA 계약 선수들이 팬들과 구단의 기대와는 달리 높은 연봉에 어울리지 않는 매우 저조한 성적을 보여 주면서 비꼬는 의미로 널리 사용되기 시작했다. 속어로 시작되었지만, 이제는 뉴스에서도 볼 수 있을 만큼 일반적인 어휘로 자리잡았다. 먹튀는 문자 그대로라면 먹고 튀어야 먹튀가 되는 것인데, 최근에는 높은 연봉을 받으면서 저조한 성적을 받는 시기에는 먹튀, 튀고 나면 먹튀 탈출이라는 식으로도 사용하고 있다. 비슷한 말로는 먹버[2]가 있으나 이 쪽은 보통 연애 관련 용어로 쓰이는 경우가 많다. 잘 먹고 튀는데 성공했을 경우 꺼억을 붙여주기도 한다.
온라인 게임에서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아이템이나 돈을 무단으로 취득하고 접속 종료하거나 쉽게 따라올 수 없게끔 줄행랑을 치는 사악한 행위를 먹튀라고 부른다. 이 행위를 하는 사람을 먹자, 닌자라고 부른다. 둘 다 바람의 나라가 유행하던 인터넷 초창기에 쓰이던 말이며 당시엔 다른 플레이어가 잡고 있는 몬스터를 막타를 때려서 경험치를 얻는 '치자'라는 말과 같이 쓰였다. 요즘은 두 단어 다 없어지고 '스틸'이란 말로 대체되었다. 다만 국제 정치와 국제 외교는 강자가 법이기 때문에 먹튀도 많이 일어난다. 정치현실주의 문서에서 나온다. 여기서 먹튀가 일상인 까닭은 하나다. 지구에서 가장 거대한 집합체가 국가이기 때문이다.[3] 그러니 국가 대 국가보다 아래인 관계[4]와는 달리 먹튀와 배신이 일상이다. 다만, 그래도 한가지 안심해도 되는 점이 있다면,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이후 긴 냉전기와 냉전 종식 이후의 21세기 시대를 거치며 생성된[5] 현 국제정세 하에서는 아무리 국가들 간의 먹튀와 배신이 매우 잦더라도 핵무기의 위협이 엄연히 존재하고 각국 간의 경제, 교통, 정보 시스템이 매우 조밀조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이상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6]
유사 표현으로 먹씨가 있다. 해외야구 갤러리발 밈으로, 박찬호가 밥 먹다가 팬이 싸인을 요구하자 "밥 좀 먹자 씨발!"이라는 말을 했다는 카더라에서 유래된 표현.
현실에서는 처음부터 먹고 튈 생각이었다면 범죄인 사기죄가 성립되고,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알고 보니 없는 경우는 민사상 채무 불이행, 형사상 경범죄에 속한다. 이 경우는 그냥 튀면 경범죄 처벌법 위반으로, 만일 현장에서 체포되지 않고 무사히 도망쳤다면 처벌받지 않을 수 있다. 다만 후자의 경우도 이를 상습적으로 범하거나 주인에게 속임수를 써서 지불을 면하면 사기죄가 성립할 수 있다. 그러니까 돈이 있는 줄 알고 먹었는데 돈을 내려는 순간에 돈이 없는 걸 알게 됐다면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상책이다.
PC방 알바 사이에서는 후불제로 PC를 이용한 뒤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PC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그 손해금을 대부분 알바의 월급에서 보충해야하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 같은 존재이다.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중간정산은 필수.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행위가 "대포까기"라는 은어로 통했다. 원래는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쓰이던 은어인데 이 때문인지 주로 술김에 먹튀를 하는걸 대포까기로 부른다.
25만원 정도를 먹튀해가지고 정식으로 사기죄 고발을 당한 손놈이 네이트판에 올라온 적도 있고, 2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먹튀했다가 잡힌 사례도 있고, 아예 대놓고 무전취식까지 해서 PC방 60,000원, 주점 13만원 등 여러 곳에서 300만원을 먹튀한 사람도 있다.
모 피씨방에선 아예 먹튀한 손놈의 신상정보를 현수막과 전단지로 붙여서 공개 망신을 주기도 했다. 다음 로드뷰. 2011년 7월에 찍은 걸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인간 쓰레기 중에는 먹튀 후 쫓아오는 업주를 피해 다급하게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업주에게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고소질을 하는 놈도 있다... 단, 생사람을 잡아버리는 해프닝도 종종 있으니 이런 식으로 신상공개를 할 때는 혹시 계산 처리를 잘못한 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멀쩡히 돈 내고 간 사람들이 업주 측의 이런 실수로 인하여 만천하에 먹튀범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었다. 사례1 사례2
피시방 업주가 먹튀하는 경우도 있다. 요금을 싸게 받는다며 충전하도록 유도하고, 어느 날 갑자기 폐업하거나 폐업은 안 하지만 피시방 이름과 업주가 바뀌고, 이전 회원 정보는 사라져 있다. 관련 글, 기사
술집, 룸소주방 등을 이용하다가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손님들이 적지 않았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술집, 식당 등은 출입명부를 비치하거나 QR 코드 인식기를 비치하여 출입자들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 먹튀짓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얻게 되었다.
택시를 잡고 "할머니가 다치셔서 빨리 가야한다"며 인천에서 천안까지 택시를 탄 남성이 먹튀 후 붙잡혔다. 천안에 도착하자마자 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 쳤으며, 잡고보니 고등학생에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택시를 탔다고 한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A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만나려고" 인천→천안 택시비 먹튀 남성 잡고 보니 고등학생
PC방 알바 사이에서는 후불제로 PC를 이용한 뒤 금액을 지불하지 않고 도망가는 사람을 지칭하는데 쓰인다. PC방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그 손해금을 대부분 알바의 월급에서 보충해야하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 같은 존재이다. 때문에 일정 시간마다 중간정산은 필수. 2000년대 초반에는 이런 행위가 "대포까기"라는 은어로 통했다. 원래는 나이트클럽이나 술집에서 쓰이던 은어인데 이 때문인지 주로 술김에 먹튀를 하는걸 대포까기로 부른다.
25만원 정도를 먹튀해가지고 정식으로 사기죄 고발을 당한 손놈이 네이트판에 올라온 적도 있고, 20만원에 달하는 금액을 먹튀했다가 잡힌 사례도 있고, 아예 대놓고 무전취식까지 해서 PC방 60,000원, 주점 13만원 등 여러 곳에서 300만원을 먹튀한 사람도 있다.
모 피씨방에선 아예 먹튀한 손놈의 신상정보를 현수막과 전단지로 붙여서 공개 망신을 주기도 했다. 다음 로드뷰. 2011년 7월에 찍은 걸로 들어가면 볼 수 있다. 인간 쓰레기 중에는 먹튀 후 쫓아오는 업주를 피해 다급하게 도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하자 업주에게 치료비를 내놓으라고 고소질을 하는 놈도 있다... 단, 생사람을 잡아버리는 해프닝도 종종 있으니 이런 식으로 신상공개를 할 때는 혹시 계산 처리를 잘못한 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멀쩡히 돈 내고 간 사람들이 업주 측의 이런 실수로 인하여 만천하에 먹튀범으로 잘못 알려진 경우가 있었다. 사례1 사례2
피시방 업주가 먹튀하는 경우도 있다. 요금을 싸게 받는다며 충전하도록 유도하고, 어느 날 갑자기 폐업하거나 폐업은 안 하지만 피시방 이름과 업주가 바뀌고, 이전 회원 정보는 사라져 있다. 관련 글, 기사
술집, 룸소주방 등을 이용하다가 돈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손님들이 적지 않았다.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술집, 식당 등은 출입명부를 비치하거나 QR 코드 인식기를 비치하여 출입자들을 기록하고 있기에, 이 먹튀짓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도 얻게 되었다.
택시를 잡고 "할머니가 다치셔서 빨리 가야한다"며 인천에서 천안까지 택시를 탄 남성이 먹튀 후 붙잡혔다. 천안에 도착하자마자 요금을 내지 않고 줄행랑 쳤으며, 잡고보니 고등학생에 여자친구를 만나려고 택시를 탔다고 한다. 경찰은 사기 혐의로 A군(18)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여자친구 만나려고" 인천→천안 택시비 먹튀 남성 잡고 보니 고등학생
회원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영업장을 개설한 업주가 회원들로부터 회원비 또는 계약금을 받아낸 뒤 폐업 처분하고 잠적하는 행위를 말한다.
주로 정기권 제도를 많이 사용하는 헬스장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개업 후 회원들로부터 거액의 회원비를 받아낸 뒤 폐업처분하고 잠적해버리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4년 10월 11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예복업체가 700명의 의뢰인들로부터 10억 원 가량을 받아낸 뒤 돌연 폐업 통보문을 발송하고 잠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주로 정기권 제도를 많이 사용하는 헬스장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며 개업 후 회원들로부터 거액의 회원비를 받아낸 뒤 폐업처분하고 잠적해버리는 사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24년 10월 11일에는 서울 강남의 한 예복업체가 700명의 의뢰인들로부터 10억 원 가량을 받아낸 뒤 돌연 폐업 통보문을 발송하고 잠적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 곽노현: 前 서울교육감. 2010년 선거기간 도중 경쟁후보에게 후보 사퇴의 대가로 뇌물을 준 혐의로 교육감직을 박탈당하고 구속됐다. 이 때 국고로 보조받은 선거보조금 35억을 추징당했으나 선관위의 압류가 들어오기 전에 황급히 아파트를 팔아치웠고, 다른 아파트 1채 역시 압류집행 전에 제3자에게 명의이전을 시켜 본인의 재산을 깡통으로 만들어버렸다. 이에 곽노현 먹튀 방지법이 발의되기에 이른다. 한선교 의원 '곽노현 먹튀 방지법' 개정 추진
기업이 금전적 이익을 얻은 뒤 아무 이유없이 기업을 해체하거나 인수했을 당시 금액보다 더 높은 금액에 재매각해 엄청난 시세차익을 남기거나 지원 받을 거 다 받아놓고 그 나라에서 철수하여 금전적 이익만 얻은 채 빠져나간 것. 특히 외환위기 이후 외국계 자본에 매각된 한국 기업들은 먹튀를 당하고 공적자금(=세금)에도 손실을 주거나 기술까지 외국계 회사에 몽땅 빼앗긴 뒤 껍데기만 남는 경우가 많아서 먹튀 중에서도 최악의 먹튀로 여겨진다.
- 뉴브리지캐피탈: SC제일은행(현 한국스탠다드차타드은행. 하지만 행명은 여전히 SC제일은행.)으로 먹튀. 그리고 스탠다드차타드 영국 본사도 먹튀를 준비하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 칼라일: 한미은행을 먹튀한 전적이 있다.
- 메가 엔터프라이즈: 물론 이 쪽은 내부 사정이 있긴 하다.
- 상하이자동차: 쌍용자동차를 인수한 이후 쌍용이 보유하고 있던 각종 기술들을 빼돌린 뒤 법정관리를 신청해 경영권을 포기해버리는 촌극을 벌였다. 상하이 자동차가 주장하기로는 쌍용자동차를 인수하고 오히려 손해를 보았고 쌍용자동차 기술진들을 동원하여 전륜구동 준중형 플랫폼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하지만, 이 플랫폼을 적용한 자동차를 로위 브랜드로 출시했으니 먹튀로 보는 게 합당하다. 반면 인도의 마힌드라는 쌍용과 시너지를 기대하고 쌍용을 인수했으나, 막대한 손실만 입어 결국 경영권을 포기하고 KG그룹에 매각했다.
- 오티스: 미국에서는 2013년 이후 자사 제품을 재설립한 중국(상하이, 다롄), 일본(가나가와), 한국(송도) 공장에서 들여오거나 OEM에 전량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물귀신으로까지 취급하는 이들도 있다.[8] 한국에서는 1999년에 LG산전엘리베이터 인수 후 2005년 주안공장을 매각, 2013년 창원공장을 매각했다. 여담으로 창원공장 매각 전쯤에 한국 시장 철수 루머가 돌기도 했으며, 이 시기 즈음에 NV 계열로 대표되는 저질 기종을 마구잡이로 양산하기 시작했는데 이게 구설수에 오르내리면서 시장 점유율, 이미지만 악화되었고 이후 유기계실 모델은 교체 수요로 연명해야 하는 장기 후유증까지 얻게 되었다. 그나마 한국 시장 철수까지는 사실무근으로 결론났고 2015년 하반기 아산CLC 오픈을 시작으로 중국제 기종의 비중을 서서히 줄여가면서 2019년 인천 송도에 생산공장도 다시 설립하게 된다.
- 코네: 2004년에 수림엘리베이터 인수와 동시에 진출 후 2011년에 한국 시장에서 철수. 이때 관리 인력과 사무실까지 모조리 철수시키는 바람에 이 회사 제품이 설치된 현장은 그야말로 낙동강 오리알이 되었다. 문제 발생 시 수리를 위해서는 부속 직수입이 불가피한데, 이럴 바에는 차라리 전면교체를 하는 것이 나을 정도이다. 실제로 아직 정밀검사 대상 연식이 아님에도 조기교체되는 사례가 무수히 발행했다. 수림엘리베이터를 다시 분사시켰는데 코네에서 인수 후 얼마 못 가 도로 분사시켰다는 설과 철수 직후 반환했다는 설로 갈린다.[9] 일본의 설치 현장들도 동일한 상황으로, 엄청난 부품난에 시달리는 중이라고 한다.(심지어 일본 쪽은 도시바에서 수리를 공식 대행하는데도 남아 있는 현장은 어느 철도역 건물의 2대가 전부다.)
- 히타치: 과거 협업 업체 LG산전이 오티스에 인수됨과 동시에 관계가 끊어진 이후, 2017년 독자적으로 다시 진출하였으나 실적 부진으로 2년만에 조기 철수. 역시 코네처럼 유지보수 인력까지 완벽하게 철수시킨 것으로 보이며, 재진출 이후 설치 현장들은 사실상 버려진 신세가 되었다.
- 제너럴 모터스: 대우자동차 인수 후 GM대우 측이 가지고 있는 준중형차 기술을 활용해 금융위기 속에서 회생을 성공했다. 그러나 이후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에서 철수시킬 때 그 비용을 한국GM 측에 떠넘기는 등 한국GM을 사실상 ATM화했고 급기야는 GM을 살리다시피 했던 준중형 승용차 생산의 본거지인 군산공장마저 폐쇄시키며 먹튀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기에 법정관리를 신청하고, 정부의 지원금까지 받았다.
- 자일대우버스: 울산공장을 폐쇄하고 베트남으로 이전했다. 결국 2022년 한국 법인이 폐업처리되었으며, 2023년 베트남 수입마저 중단되어 대한민국 판매를 완전히 접었다.
- 에디슨모터스: 쌍용자동차 인수를 빌미로 주가를 조작해 1600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술 더 떠서 2022년 하반기부터는 부품 수급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 여파로 결국 쌍용차를 인수했던 KG그룹에 인수되어 되려 KG모빌리티 계열사가 되는 역관광을 당했다.
하지만 위에 언급된 사례 중에는 반론을 제기하는 경우도 있다. 론스타는 외환은행의 실적을 개선한 반면에, 당시 국내 금융기관에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금융실사 및 감독이 부실하여 론스타를 방치한 책임도 있다.
이른바 '외국 자본 유치', '외국인 투자 유치'의 본질은 외국계 자본이 대한민국에 돈을 대고 거기서 타국보다 더 높은 수익을 거두어 자본이익을 실현하는 구조이다. 애초에 자국이나 다른 아시아 국가에 투자해서 수익률이 높았다면 대한민국에 투자할 이유가 없다는 소리. 따라서 아래와 같은 사례는 먹튀라고 보기 어렵다.
자세한 내용은 먹튀/스포츠 문서 참고하십시오.
게임의 아이템이나 RTS의 유닛 등이 가격 대비 성능이 너무나도 낮은 경우 비유적으로 먹튀로 불리기도 한다.
- 1.09 업데이트 패치 이전의 아바타
오리지널 시절 Nod에 나사빠진 유닛이 한둘이 아니었지만, 개중에서도 특히 아바타는 후반 힘싸움을 책임져야 하는 결전병기 위치에 있으면서 쓸데없이 비싼 가격+타 진영 결전병기급 유닛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저열한 성능으로 먹튀 유닛의 대명사격으로 통했다. 일명 결전병신. 오죽하면 초창기 Nod는 그나마 쓸만한 축에 속하던 스콜피온 탱크를 대량으로 뽑아 후반전에 들어가기 전에 끝장을 내는 소위 '땡스콜'이 주류 메타가 되었고, 스콜피온 탱크에 적용되는 업그레이드 두개를 최대한 빨리 적용하기 위해 기술연구소를 두 개 짓는 것도 상당히 오랫동안 주류 빌드오더로 통했다.
- Galil Sniper
여기에 맞아죽은 사람이 있으면 아군 적군 할 것 없이 비웃는다는 희대의 예능무기로 취급받는다.
- 경기교통: 간부와 임원진이 서로 짜고 고의로 부도를 냈다.
- 김진효: 5만원 도네와 구독을 먹고 쌩깠다. 룩삼/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로.
- 고투 휘트니스: 2022년 하반기 50여개의 점포를 일방적으로 닫아버렸다. 이전 '새마을휘트니스'를 인수하고 먹튀헬스장이란 오명을 벗어나려고 인터뷰# 했으나 대표는 동일하나 이름만 바꾸고 먹튀짓을 또했다.
- 누명 사건 상당수: 2000년대 초까지만 해도 각종 흉악범죄 사건에서 자질 없는 수사관들이 용의자들로 지목된 사람들 중 아무나 임의로 택하여 갖은 고문을 가한 후 범죄자로 뒤집어 씌운 사건들이 비일비재했지만 정작 당시 수사관들은 특진 등 자신의 영달은 그대로 누렸고, 진실이 밝혀진 이후에도 대부분이 사죄반성은 커녕 무시로 일관해버린 것은 덤. 대표적인 예시로 이춘재 연쇄살인 사건이 있다.
- 리하르트 바그너: 후원자의 돈을 갚지 않고 수시로 외국으로 도망갔다고 한다.
- 머니 인 더 뱅크: 매우 모범적인 챔피언쉽 먹튀 방식이다.
- 무전취식: 말 그대로 먹튀.
- 브베: 80만원을 먹고 튀었다. 그리고 브베를 까는 쪽에서 아직도 유행한다.
- 사이버 렉카: 유명인사들의 가십거리나 사건사고로 여론 왜곡이나 과장을 가해 만든 컨텐츠를 수입으로 삼는 부류이며, 정작 자기에게 불리한 사건 발생 시에는 아무 해명 없이 해당 영상만 조용히 지우거나 잠적하는 등 무책임하게 입 쓸어버리기를 시전하는 경우가 많다.
- 산체스&마이크로닷 부모 사기 사건: 빚투 운동의 시발점이 된 사례.
- 신천지, 동방번개 등 사이비 종교 추종자들: 주로 교회나 성당 등에 몰래 신천지 선교를 위해 교인 사칭하러 잡입한 사람들이 신천지 신도로 포섭이 실패하면 꿩 대신 닭 개념으로 주로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에게 돈을 빌리고 떼먹고 도망나오거나 아니면 하느님을 위해 선행으로 도와달라고 번역 알바 같은 것을 대신 시킨 후에 돈을 가로채고, 뭔가 낌새가 이상해서 항의하면 "무슨 말인지 이해를 못하겠다."라는 식의 말만 반복하며 돈을 주지 않는 경우가 많다. 보통 종교 단체에서는 연장자의 의견이 존중되기 때문에, 이들은 나중에 사기가 들통나더라도 위험이 적은 자기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들만 집중적으로 노린다. 나중에 신천지에서 탈퇴한 사람들 중에서도 이런 못된 버릇을 배워서 나온 개객기들이 조금 있으니, 무슨 "교리 비교"라며 찌라시를 보여주는 일당들이 있으면 조심하는게 좋다.[14]
- 솔로대첩: 후원금이나 기타 명목으로 받은 기부금들이 어디에 사용되었는지 알 수 없게 된데다가 행사 또한 책임감 없이 진행했으며 행사 또한 남탕이었다.
- 아시아대학교: 폐교 이후 학생들의 학적을 모두 말소하고 재단 관계자들이 잠적하여 학생들을 졸지에 고졸로 만들어버렸고[16], 교수들도 아시아대학교 교수였다는 이유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 이사: 계약금을 내고 날짜까지 잡았는데 정작 이사하는 날 업체가 오지 않고 연락조차 안된다면...
- 이장우(가수): 이 쪽은 본인이 먹튀한 게 아니지만, 이장우가 슈가맨에 출연하면서 밝힌 바에 따르면, 그의 1집 앨범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건강이 악화되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는 바람에 제작자가 제작비를 미리 땡겨서 도망갔는데, 이 때문에 저작권이 제작자한테 넘어간 바람에 이장우 1집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막혀서 훈련소로 가는 길을 음원사이트에서 들을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17] 게다가 복면가왕에 나와서 밝힌 바에 따르면, 앞서 말한 제작자가 저지른 먹튀와 무리한 스케줄로 인한 건강 악화 때문에 공백이 길어진 탓에 사망설까지 나돌았다고...
- 이지한: 모애모애 조선유학의 작가. 공모전 대상 상금 천만원을 먹튀했다.
- 이휘재: 아내인 문정원이 과거에 놀이공원에서 아들들 장난감을 사는 도중 돈도 한 푼 내지 않고 그냥 가버린 데다[18], 이사를 가면서 아들들의 학원비도 내지 않았다는 게 밝혀졌다. 이휘재/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로
- 조비: 조조의 아들이자 위나라 황제 조비가 맞다. 삼촌이자 개국공신인 조홍이 부자라서 어릴 때 돈을 여러 번 빌렸는데, 정작 갚은 적이 사실상 없어서 결국 조홍도 돈을 빌려주지 않는다. 그런데 오히려 앙심을 품고 황제가 된 후 어느 날 조홍의 빈객이 잘못을 저지르자 조홍에게 책임을 물어 감옥에 가두고 재산을 몰수한 것으로 부족해 사형에 처하려고 하여 여러 사람이 좋지 않게 봤다.[19] 나중에 이 사실을 안 어머니인 무선황후가 니 삼촌이며 아버지의 개국공신이자 생명의 은인을 죽이다니 그게 할 짓이냐고 한소리를 한 후 황후인 곽여왕에게는 만약 조홍이 죽으면 조비에게 널 황후에서 폐하라고 하겠다며 압박해 곽여왕까지 조비에게 사정하자 처형은 취소된다. 그래도 재산은 기어이 빼앗자 이것 역시 한소리를 들어 재산도 돌려주는 먹튀와 치졸함의 끝을 보여준다.
- 조별과제: 경험해 본 사람은 십중팔구 먹튀를 해보거나(...), 혹은 당해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 지리산: 지리산(tvN)/평가 및 흥행 문서 참조.
- 크림 스키밍(cream skimming): 경제학, 행정학 등에서 이익만 보고 손해나 대가는 지불 안하려는 개념. 자매품으로 무임승차가 있다.
- 체리피커: 신용카드 등을 혜택만 이용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해당 문서로.
- 팀 K리그 VS 유벤투스 FC: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방한이 예정되자 호날두의 팬들은 수십만원의 표 값을 지불했지만, 호날두는 경기에 집중하겠다며 팬 사인회에 참석조차 하지 않았고, 그래놓고 정작 경기는 1초도 뛰지 않았다. 호날두를 보기 위해 수십만원을 쓴 사람들은 그야말로 먹튀를 당한 것이나 마찬가지인 셈.
- DARKER THAN BLACK -흑의 계약자-: 본즈의 애니메이션. 방송 당시 스태프 중 한명이 경매를 노리고 25화 대본(정확히는 베이스 스크립트)을 들고 튀었다. 결국 각본가들이 기억에 의존해서 다시 대본을 집필했고, 그럭저럭 나쁘지 않게 마무리를 지었다. 이 먹튀 스태프가 어떻게 됐는지는 불명.
- 국적 먹튀: 국제결혼 문서로.
- 전화카드 전용 공중전화: 이하 동문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쿠죠 죠타로: 식당의 주인이나 종업원의 태도가 수준 이하인 경우 돈을 안낸다. 사실 이건 죠타로의 불량아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묘사 중 하나인데 정상적인 원작에서는 무능하고 거만한 교사를 혼쭐내줬다는 대사가 메가톤맨 당시에는 정서상 문제가 있다고 받아들여져인지 맛이 없는 음식은 돈을 안 내는 걸 길게 말해서 생겨난 결과.
[1] 먹버 한정 대응 용어.[2] "먹고 버리기" 혹은 "먹고 버로우"의 준말이다.[3] UN이라는 지구상의 모든 국가들이 가입하는 초거대 국제기구가 있기는 하지만 해당 문서를 읽어보면 알겠지만 사실 굉장히 힘이 없고 내부적 문제가 많은 국제기구이다. 국제법상으로 국가의 주권이 최고의 권위이고 모든 주권국은 동일하기 때문에, 누군가가 잘못을 저질러도 다른 누가 징계할 권한이 없는 것이다.[4] 예를 들어 개인 간의 관계나 기업 간의 관계, 정당 간의 관계, 학교 간의 관계, 종교시설 간의 관계, 그리고 마지막으로 지역 간의 관계 등등.[5] 다만 하나 우려되는 점은, 2010년대 들어 기존부터 초강대국이었던 미국과 엄청난 인구와 시장력을 바탕으로 새로 준초강대국으로 부상한 중국 사이에 약간의 신냉전이 시작되었다는 점이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앞으로 더욱 강경해져 완전한 신냉전 시대가 시작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6] 이같은 이유 때문에 위에 서술한 미국과 중국 간의 신냉전 시대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더라도 제3차 세계 대전은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7] 티센크루프도 동양엘리베이터를 인수함과 동시에 진출했지만 적어도 동양엘리베이터 당시 공장을 지금까지도 가동중이어서 티센크루프의 경우, 먹튀로 단정짓기에는 논란이 있다.[8] 이 때문에 미국에서 후지테크가 점유율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말았다.[9] 전자의 경우는 2009년 순천역사에 설치된 게 있는데 아마 이것이 그 중 하나인 듯 하다.[10] 다만 미국에서는 현지 계열사를 Yucaipa에 매각한 이후 얼마 못 가 파산했기 때문에 그 쪽은 먹튀가 맞긴 하다...[11] 사실상 대부분의 변호사의 명예를 없애버린 최악의 사건이기 때문에 마음의 준비를 하고 읽어야 한다.[12] 사기, 도박 등[13] 비밀댓글로 정확도 테스트를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시 고소한다는 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한다.[14] 신천지에서는 자신들 홈페이지 등에 홈쇼핑 광고마냥 교리 비교를 왜곡해서 만들어 배포하는데, 신천지 출신자 중 이 버릇을 배워먹고 지가 비교종교학 교수라도 되는양 교리 비교 찌라시를 만들어 몰래 뿌리고 다니며 낚시질하는 사람들도 있다.[15] 예외적으로 2003년 빙부상을 위해 3일만 입국을 허락했다.[16] 몇몇 학생들은 교수들이 모은 자료를 취합하여 다른 대학으로 편입했다고 알려졌다.[17]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을 청구해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무슨 말이냐면, 불법행위로 인한 손해배상청구 소멸시효가 불법행위를 한 날로부터 10년이기 때문이다. 만일 이장우가 그런 저작권자의 먹튀를 알고 있었다면 손해배상청구를 할 수도 있었으나 음반을 발표한지 10년이 지난 2005년에 소멸시효가 완성되었기 때문에 저작권자에게 손해배상을 받아낼 수 없는 상황이다.[18] 이거 때문에 당시 거기서 일하던 알바생이 자신의 사비로 땜빵해야 했고, 부부는 지금까지도 그 돈을 갚지 않았다.[19] 조홍을 잡아들인 시점이 조진이 조홍과 같이 조비를 알현했을 때인데 조비의 신임을 믿고 횡포를 부리던 오질이 조진에게 "이 돼지야, 살이나 빼라."라고 인신공격을 하자 왕충과 더불어 오질의 편을 들었기에 사이가 나빴었다. 그런데 하필 조비가 자기가 있는데 조홍을 잡아들여 죽이려드니 괜히 뜨금해진 조진이 "여기서 그를 잡아들이면 사람들이 제가 원한 때문에 잡아가라고 요청한 걸로 오해하지 않습니까." 하소연하자 조비는 "내가 내 마음대로 잡아들이겠다는데 네가 뭔 상관이야?"라고 씹었다.[20] 한화로 약 4억 6천만원 정도[21] 도토레가 몰래 개입했다.[22] 바알의 신의 심장은 도토레가 부에르의 신의 심장과 함께 거래를 통해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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