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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RKER THAN BLACK -유성의 제미니-의 등장인물에 대한 내용은 레바논(DARKER THAN BLACK) 문서
, 2009년도 영화에 대한 내용은 레바논(영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2024년 10월 1일 이스라엘군의 침공에 대한 내용은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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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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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 국장 | |||||||
상징 | ||||||||
국가 | 〈레바논 국가(النشيد الوطني اللبناني, Hymne national du Liban)〉 | |||||||
국화 | ||||||||
국수 | ||||||||
역사 | ||||||||
지리 | ||||||||
인문 환경 | ||||||||
정치 | ||||||||
경제 | ||||||||
단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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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 ||||||||
.lb | ||||||||
국가 코드 | ||||||||
422, LB, LBN | ||||||||
국제 전화 코드 | ||||||||
+961 | ||||||||
여행경보 | ||||||||
출국권고 | 흑색경보 지정지역을 제외한 전지역[8] | |||||||
여행금지 | 남부 주, 나바티예 주[9] |
위치[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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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 국호는 '레바논 공화국(الْجُمْهُورِيَّة اللُّبْنَانِيَّة / al-Jumhūriyya al-Lubnāniyya; République libanaise)'이며 아랍어식 약칭 국호는 루브난(لُبْنَان / Lubnān)이다. 레바논 아랍어 방언으로는 리브넨(لبنان / Libnēn)이다.
국호인 레바논은 이 나라에 있는 산맥인 레바논 산맥에서 유래했는데, 레바논(Lebanon)이라는 표기는 사실 영어 어휘를 한국어 독음으로 읽은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코이네 그리스어로는 리바노스(Λίβανος / Líbanos)라 표기했으며 프랑스어로는 리방(Liban)이라고 한다. 이 말은 고전 히브리어 표현인 르바논(לְבָנוֹן / ləḇānôn)에서 유래하며 '희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산맥에는 실제로 만년설이 쌓여 있다. 1년 내내 눈이라고는 볼 수 없는 중동에서 흰 산봉우리는 분명 외지인의 눈에 확 띄었을 것이다. 실제로 고대 이집트의 기록과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부터 이 지역은 산의 이름으로 불리고 구약성경에서 수십 차례 지역명을 거론한다. 성경에서 레바논을 언급할 때 높고 당당한 이미지로 쓴다. 이 공화국의 민족적 분류라고 할 수 있는 '가나안'이나 '페니키아'와 비교하면 성경의 '레바논'은 굉장히 좋은 어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국호인 레바논은 이 나라에 있는 산맥인 레바논 산맥에서 유래했는데, 레바논(Lebanon)이라는 표기는 사실 영어 어휘를 한국어 독음으로 읽은 것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코이네 그리스어로는 리바노스(Λίβανος / Líbanos)라 표기했으며 프랑스어로는 리방(Liban)이라고 한다. 이 말은 고전 히브리어 표현인 르바논(לְבָנוֹן / ləḇānôn)에서 유래하며 '희다'라는 뜻이 있는데 이 산맥에는 실제로 만년설이 쌓여 있다. 1년 내내 눈이라고는 볼 수 없는 중동에서 흰 산봉우리는 분명 외지인의 눈에 확 띄었을 것이다. 실제로 고대 이집트의 기록과 길가메시 서사시에서부터 이 지역은 산의 이름으로 불리고 구약성경에서 수십 차례 지역명을 거론한다. 성경에서 레바논을 언급할 때 높고 당당한 이미지로 쓴다. 이 공화국의 민족적 분류라고 할 수 있는 '가나안'이나 '페니키아'와 비교하면 성경의 '레바논'은 굉장히 좋은 어감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부디 저도 건너가게 해주십시오. 요르단 강 건너 저 아름다운 땅, 저 풍요한 산과 레바논을 보게 해주십시오.
두 다리는 순금받침대 위에 선 대리석 기둥, 그의 모습은 레바논 같아 송백나무처럼 훤칠하다오.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국기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국장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의 국가 문서 참고하십시오.
영토가 정말 작아서 이웃한 작은 나라인 이스라엘 영토의 반이며 대한민국 경상남도와 비슷한 면적이다. 하지만 지중해에 접한 좋은 위치 덕에 옛부터 좋은 무역항으로 발전했다. 그래서 중동의 진주라는 별명도 있다. 고대에는 전국이 레바논시다(백향목) 숲으로 덮여 있었으나 이후에 숲은 국토의 약 13.4%만을 차지하며 건조한 여름철에 산불이 잦아 골칫거리다. 오랜 개발로 국가의 상징과도 같은 백향목이 거의 남아나지 않으나 꾸준히 숲을 복원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0년 레바논 환경부는 숲을 국토 면적의 20%까지 늘리려는 계획을 세웠는데, 매년 2백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야 가능하다고 한다.
중동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브샤리(بشري, Bcharré)도 유명한 관광지다. 고도가 높아 눈이 많이 오며 백향목이 보존된 유일한 지역이다.
레바논의 바닷가는 높은 절벽이 있고 풍경이 아름다워 다이빙 명소로 꼽히지만 바위가 많아서 다이빙을 하기에는 매우 위험하다. 2009년 6월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레바논 다이빙 사고로 유명하다. 2015년 9월 30일 베이루트 Ain Mreisseh에서 다이빙을 하던 청년이 머리를 부딪혔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일이 일어났다. 2021년 6월 10일 라우쉬 바위라는 수십 미터 높이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던 관광객이 모터보트 위로 떨어져 즉사한 사건이 있다.
레바논의 바닷가는 높은 절벽이 있고 풍경이 아름다워 다이빙 명소로 꼽히지만 바위가 많아서 다이빙을 하기에는 매우 위험하다. 2009년 6월 베이루트에서 일어난 레바논 다이빙 사고로 유명하다. 2015년 9월 30일 베이루트 Ain Mreisseh에서 다이빙을 하던 청년이 머리를 부딪혔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던 일이 일어났다. 2021년 6월 10일 라우쉬 바위라는 수십 미터 높이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던 관광객이 모터보트 위로 떨어져 즉사한 사건이 있다.
- 아카르 주 (주도 - 할바)
레바논 북쪽 끝에 있는 주다. 2003년 7월 16일 북부 주로부터 분리되었다. 서부는 해안 평야이며 동부로 갈수록 고도가 높아진다. 레바논에서 가장 도시화가 덜 된 지역으로 80%가 시골에 거주한다. 레바논에서 가장 가난한 지역이며 문맹률이 높고 기초적인 인프라나 서비스가 부족한 지역으로 꼽힌다. - 바알벡헤르멜 주 (주도 - 바알벡)
- 베이루트 주 (주도 - 베이루트)
- 베카 주 (주도 - 자흘레)
- 케세르완즈베일 주 (주도 - 주니에)
- 레바논산 주 (주도 - 바브다)
- 나바티예 주 (주도 - 나바티예)
- 북부 주 (주도 - 트리폴리)
- 남부 주 (주도 - 시돈)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정치 문서 참고하십시오.
의원내각제 의회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시리아의 입김이 강한 3월 8일 동맹과 사우디의 입김이 강한 3월 14일 동맹이 양대 선거연합을 구성하고 있으며, 해당 선거연합내에서도 수많은 정당들이 이합집산하는 구조로, 각 종파별로 따로 놀기도 한다. 또한 종파별로 주요 각료자리를 배분하는데, 이 때문에 전문성 있는 인사보다는 각 종파에서 내세우는 인물들이 고인물처럼 계속 임용되다보니, 레바논의 사회문제와 정치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 걸림돌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라서 무능하다는 악평이 자자하다.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경제 문서 참고하십시오.
수도 베이루트의 풍경. 모스크와 성당이 공존하는 모습이 레바논의 종교상을 보여준다. |
레바논은 수십여 종파가 공존하는 다종교 나라다. 기독교와 이슬람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며 주된 종파는 마론파(기독교 가톨릭)와 수니파·시아파이다. 그래서 기독교 축일과 이슬람 축일이 나란히 공휴일이다. 축일이 각 종파별로 날짜가 다를 경우에라도 공휴일로 지정하기 때문에 크리스마스와 부활절을 각각 두 번씩 쉰다. 즉, 레바논에서는 12월 25일과 1월 7일이 모두 공휴일이다. 금요일은 평일이고 일요일은 주말 휴일이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점심시간을 늘려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배려한다. 심지어 서머타임 도입을 두고 종교별로 갈라지기까지 한다. #
다양한 종교로 인해 공식적인 인구 조사는 1932년 이후 실시하지 않고 복잡한 종파 구성과 통계 산출의 어렵다. 그래서 추정되는 바에 따르면 무슬림 인구 수가 54%으로 과반을 차지하며 기독교도 역시 40%를 넘어 비율상으로 따지면 중동 제1의 기독교 국가다. 이슬람에서 이단 취급받는 소수종파 드루즈교인 역시 20만명 넘게 산다. 종파간 비율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독교는 마론파가 다수인 가톨릭교회가 약 26%, 정교도가 8%, 아르메니아 사도 교회, 오리엔트 정교회, 개신교 등 기타 소수 기독교 분파가 6.5% 정도다.
이슬람의 경우는 수니파가 27% 시아파가 27%로 양분하며 시아파 내부적으로는 알라위파와 기타 분파들로 또 갈라진다. 여기에 일단 레바논 인구에 집계되지 않지만 최근 레바논으로 들어온 대부분이 무슬림인 시리아와 팔레스타인 난민 150만여 명을 포함하면 무슬림 비율은 더 높다. 시리아에서 온 난민들은 기본적으로 수니파와 정교회 교도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타 종파에서 위기감이 돈다. 물론 3대 종파에 밀려 세가 약했던 정교회 측에서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242,308 | 58.3% | 270,938 | 31.0% | |
31,936 | 7.7% | 55,754 | 6.4% | |
52,536 | 12.8% | 93,781 | 10.7% | |
기타 기독교 종파 포함 전체 기독교 | 329,482 | 79.4% | 458,987 | 52.4% |
14,529 | 3.6% | 181,842 | 20.8% | |
23,413 | 5.5% | 159,782 | 18.3% | |
47,290 | 11.3% | 56,584 | 6.5% | |
기타 이슬람 종파+드루즈 | 85,232 | 20.6% | 341,624 | 39.0% |
전체 인구 | 414,747 | 875,252 |
사실 원래 오스만 제국 시절인 1913년 레바논의 인구 41만 명의 대부분(79.4%)이 기독교도였고 무슬림은 20.6%에 불과했다. 그러다가 오스만 제국 멸망 이후 프랑스의 보호령이 되면서 무슬림이 다수인 베카 계곡 등이 레바논에 편입돼 1932년 센서스에서는 기독교인의 비율은 52.4%로 떨어지고 무슬림의 비율이 39%까지 올라갔다.
이후 기독교인들이 대거 해외로 유출되고 난민을 받는 등의 결과로 기독교-이슬람 인구가 역전된다. 아무래도 무슬림보다 기독교인이 해외 정착이 쉬웠다. 이민을 받는 나라의 종교와 믿는 종교가 같아서다. 물론 무슬림 중에서도 이슬람교 소수종파를 믿는 이들은 다수인 수니파에 대한 반감 때문인지 수니파 무슬림 이민자에 비하면 해외에 적극적으로 정착했다. 그리고 레바논의 기독교인의 출산율은 1명대인데, 이슬람교도들의 출산율은 평균 3~4명대이기에 역전세가 더욱 가속화되는중.
그런데 52.4%라는 비율은 과장된 것이다. 기독교도들을 지원해 레바논에 대한 영향력을 키우고자 했던 프랑스 위임통치 정부가 1932년 조사 당시 외국에 있는 레바논 기독교도들까지 포함시켜 실상을 조작한 것이다. 그 결과 인구 87만 5,252명 중 기독교도가 45만 8,987명으로 여타 집단보다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실상은 기독교도와 무슬림 비율이 같거나 후자가 살짝 우세했다. 프랑스 당국은 이러한 각색된 결과로 레바논 의회의 의석 배분에서 기독교도와 무슬림 비율을 6대 5로 설정했다. 그런데 이게 독립 후에 그대로 적용되어 사실 5보다는 6에 가까웠던 무슬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내전의 씨앗이 된다. 천년 이상 공존하던 레바논의 아랍인들이 십자군 이후 최초로 종교를 따라 대립하게 된 것이다.
본국보다 해외에 나가 있는 인구가 더 많은 민족으로 흔히 유대인과 아르메니아인, 팔레스타인인을 꼽지만, 사실 레바논이 저 셋을 뛰어넘는 끝판왕이다. 이스라엘과 아르메니아는 일단 본국 인구가 더 많고 세계 각지의 해외인구를 모두 합쳐야 본국 인구보다 많은 거지만 레바논은 본국이 670만인데 비해 브라질에만 무려 700만 명의 레바논계 브라질인이 산다. 또한 아랍계 아르헨티나인 문서에서도 알 수 있듯 아르헨티나에도 130만명의 레바논계 아르헨티나인이 살고 있다. 중남미에서는 이들 아랍계 주민들(물론 시리아계나 팔레스타인계, 알제리계, 모로코계, 이집트계 아랍인 이민자를 다 포함해서)을 투르코(turco)라고 불렀다. 오스만 제국에서 와서다. 이들은 주로 장사를 하며 먹고 살았는데 도심지와 오지를 오가며 몇 배의 이득을 보면서 파는 식으로 장사를 했기 때문에 의외로 대성을 한 경우가 많으며 중남미 정재계에 이들 아랍인이 많이 진출했다. 미셰우 테메르, 압달라 부카람 등이 레바논계로 대통령까지 했으며 이 외에도 거물급 인사 중 레바논계가 많다. 물론 그렇다고 다 대성을 한 건 아니라 빈민촌에서 어렵게 살거나 마약이나 조폭 등 안 좋은 쪽으로 빠져든 아랍계 주민들도 상당수 있다.
브라질에 유독 많이 살지만 아메리카 다른 국가들에도 많다. 멕시코의 통신재벌이자 세계 최고의 부자중 한명인 카를로스 슬림도 레바논계 2세고 미국 영화배우인 토니 샬호브와 작가 윌리엄 피터 블래티, 콜롬비아 출신의 팝스타 샤키라 또한 레바논계 이민자다. 호주 등지에도 레바논계 주민이 다수 있다. 그래서 레바논인 혈통을 가진 사람 중에 무려 75% 정도가 나라 밖에 산다. 또 코트디부아르와 라이베리아, 모잠비크 등 아프리카의 여러 빈곤한 나라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는데 이들 나라가 내전으로 막장화하고 전후에도 산업이 변변치 않은 틈을 타서 여러가지 산업을 선점했다. 그러다보니 이들 나라에서 레바논인들은 부유층으로 이름이 높다. 레바논 본토가 중진국 수준으로 평가받고 산업 기반이 제대로 복구가 되어있지 않아 실업률도 높고 전후재건이 순조롭지 않은 탓에 국채 비중도 높아서 나라 사정이 어렵다는 것을 생각하면 그야말로 격세지감이다.
이렇게 된 것은 레바논인이 일찍이 페니키아 시대부터 상인으로 유명해서 일찍부터 해외 진출이 많았기 때문이다. 사실 중남미로의 이민 붐이 가장 활발했던 시기는 19세기 중순부터 20세기 중반까지도 이 시기에 원주민 인구가 많았던 볼리비아조차도 원주민들에게 투표권을 주지 않았을 정도로 백인우월주의적이었고 이 와중에 유럽계로만 이민자 수를 채우기 곤란해 일단 외형상으로는 남유럽계와 비슷한 아랍계 이민자도 상당수 받아들인 거다. 그래서 중남미 지역에 사는 아랍인이 의외로 많다. 물론 이들 아랍인 중 대다수는 종교가 같은 기독교도라 스페인계나 포르투갈계에 동화되는 것이 쉬웠고 고로 문화적 충돌도 거의 발생하지 않는다.
게다가 레바논은 이미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부터 해외 이민이 많았고 내전으로 나라가 개판이 되면서 외국으로 인구 유출이 가속화됐다. 또 원래 좁은 국토에 많은 인구를 유지하기도 힘들었다. 현재도 레바논 인구는 국토에 비하면 많다. 국토가 10,000km²이상인 주요 국가 중 2022년 기준으로 방글라데시와 대만에 이어 3위다. 즉 대한민국이나 아이티, 르완다, 네덜란드, 이스라엘보다 높다. 무엇보다 레바논은 영토가 척박해서 전체 국토의 5%만 거주에 적합해 인구 밀도가 높다. 아울러 시리아, 팔레스타인 난민들의 유입으로 현재 좁은 영토에 인구가 포화상태다.
레바논에도 에티오피아,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필리핀, 케냐에서 온 이주노동자 20만 명이 살고 있는데 이들은 레바논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 2018년 6월 레바논에서는 케냐에서 온 이주노동자 2명이 폭행당하면서 케냐에서 반발했고 레바논 측에 사과를 요구했다.# 2020년 4월 23일 SNS에 나이지리아인 가정부를 팔겠다는 글을 올린 레바논 남성이 체포되었다.#
현재 레바논의 종교 분포는 대략 이렇다. 마론파와 시아파가 강성하고 수니파 및 드루즈교가 뒤를 잇는다.
경제가 워낙 힘들기 때문에 부정부패와 범죄가 심각하다. 특히 종파별로 무장 민병대들이 많고 치안을 이들이 알아서 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범죄조직들과 결합한 경찰들이 단속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베카 계곡에는 각 부족들의 대마초 재배가 성행하고 있으며 레바논 마피아들은 마약 밀수로 악명이 높다. 레바논 내전의 영향으로 레바논 난민이 유럽으로 많이 이민을 갔는데, 레바논 마피아들이 이런 이민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웠다.
현재 경제위기로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치안이 더욱 악화되었다. 거기에다가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을 기점으로 치안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쟁 종료라는 변수가 없는 이상 안전을 위해서라면 가는 것을 최대한 삼가야 하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베카 계곡에는 각 부족들의 대마초 재배가 성행하고 있으며 레바논 마피아들은 마약 밀수로 악명이 높다. 레바논 내전의 영향으로 레바논 난민이 유럽으로 많이 이민을 갔는데, 레바논 마피아들이 이런 이민자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세력을 키웠다.
현재 경제위기로 심각한 인플레이션을 겪으면서 치안이 더욱 악화되었다. 거기에다가 2024년 이스라엘-헤즈볼라 전쟁을 기점으로 치안이 더욱 악화될 가능성이 높으며, 전쟁 종료라는 변수가 없는 이상 안전을 위해서라면 가는 것을 최대한 삼가야 하는 나라가 되어버렸다.
2010년대 아랍의 겨울을 틈타 세력을 확장하여 이라크와 시리아 일부 지역을 점령한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IL)가 종파갈등을 매개로 레바논에도 세력을 뻗는다.
2014년 10월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월 레바논에 처음 진입한 ISIL이 같은 수니파 무장 세력인 알누스라 전선과 연계해 레바논군을 공격하고 제2 도시 트리폴리[11]에서는 거의 매일 밤 교전을 벌일 정도로 충돌이 빈번하다고 보도했다.
아레바논 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세력은 레바논의 주요 도시를 함락시킬 수준에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수니파를 기반으로 위협적인 속도로 세를 불리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또한 외신들의 취재에 따르면 레바논 내부에서도 현 정권에 불만이 많은 강경 수니파 거주 지역에서는 아예 ISIL 깃발을 집이나 마을에 대놓고 걸어놓는다던지 공개적으로 ISIL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다. 레바논 정권은 시아파를 주축으로 하는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장악했으며 이들은 레바논 내의 기독교도 및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의 알라위 정권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와 유대관계를 맺는다.. 미 중앙정보국(CIA)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ISIL 조직원 중 레바논 출신은 다섯 번째로 많은 890명이다.
2013년 파디아 키완 세인트 조지프 대학교 교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레바논이 수니파와 시아파 간 갈등으로 ISIL의 위협에 노출된 상황을 지적하며 "레바논은 태풍의 중심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시리아의 내전이 길어지면서 시리아에서 많은 난민들이 들어오는데 이들 대부분은 수니파 무슬림이고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탄압과 전쟁을 피해서 온 기독교인, 드루즈인, 쿠르드인도 상당수를 차지해 레바논에서는 정치혼란이 재현될까봐 이들을 천덕꾸러기 취급한다.
다행히 레바논 정부군이 헤즈볼라에 힘을 실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를 토벌하며 ISIL이 암약했던 레바논-시리아 국경지대의 레바논 영토와 시리아 영토 모두 레바논군과 시리아군의 손에 들어감에 따라 레바논 내 ISIL은 거의 사멸했다. 그리고 이라크-시리아 국경지대의 거대한 영토를 구축했던 이라크와 시리아의 ISIL도 2010년대 후반기에 미국 주도의 국제 동맹군과 러시아군, 시리아/이라크군에 의해 모술, 라카, 알카임, 루마나, 라와, 아부카말, 하진, 바구즈 등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의 장악 도시들을 상실하고 토벌되면서 ISIL은 국가로서의 기능을 잃고 사실상 몰락했다.
2014년 10월 20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8월 레바논에 처음 진입한 ISIL이 같은 수니파 무장 세력인 알누스라 전선과 연계해 레바논군을 공격하고 제2 도시 트리폴리[11]에서는 거의 매일 밤 교전을 벌일 정도로 충돌이 빈번하다고 보도했다.
아레바논 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 세력은 레바논의 주요 도시를 함락시킬 수준에 아직 미치지 못하지만 인구의 27%를 차지하는 수니파를 기반으로 위협적인 속도로 세를 불리고 있다고 WSJ는 설명했다. 또한 외신들의 취재에 따르면 레바논 내부에서도 현 정권에 불만이 많은 강경 수니파 거주 지역에서는 아예 ISIL 깃발을 집이나 마을에 대놓고 걸어놓는다던지 공개적으로 ISIL을 지지하는 행태를 보인다고 한다. 레바논 정권은 시아파를 주축으로 하는 무장정파 헤즈볼라가 장악했으며 이들은 레바논 내의 기독교도 및 같은 시아파인 시리아의 알라위 정권 바샤르 알 아사드 정부와 유대관계를 맺는다.. 미 중앙정보국(CIA)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시리아 ISIL 조직원 중 레바논 출신은 다섯 번째로 많은 890명이다.
2013년 파디아 키완 세인트 조지프 대학교 교수는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레바논이 수니파와 시아파 간 갈등으로 ISIL의 위협에 노출된 상황을 지적하며 "레바논은 태풍의 중심에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으로는 시리아의 내전이 길어지면서 시리아에서 많은 난민들이 들어오는데 이들 대부분은 수니파 무슬림이고 이슬람 극단주의자의 탄압과 전쟁을 피해서 온 기독교인, 드루즈인, 쿠르드인도 상당수를 차지해 레바논에서는 정치혼란이 재현될까봐 이들을 천덕꾸러기 취급한다.
다행히 레바논 정부군이 헤즈볼라에 힘을 실어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를 토벌하며 ISIL이 암약했던 레바논-시리아 국경지대의 레바논 영토와 시리아 영토 모두 레바논군과 시리아군의 손에 들어감에 따라 레바논 내 ISIL은 거의 사멸했다. 그리고 이라크-시리아 국경지대의 거대한 영토를 구축했던 이라크와 시리아의 ISIL도 2010년대 후반기에 미국 주도의 국제 동맹군과 러시아군, 시리아/이라크군에 의해 모술, 라카, 알카임, 루마나, 라와, 아부카말, 하진, 바구즈 등 이라크와 시리아 일대의 장악 도시들을 상실하고 토벌되면서 ISIL은 국가로서의 기능을 잃고 사실상 몰락했다.
이스라엘 자체를 인정하지 않아서 국경을 넘어 이동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시리아와는 이어져 있지만 사정은 열악하다.[12] 따라서 입국은 항공편이 보편적으로, 레바논의 유일한 민간공항인 베이루트 국제공항을 이용하게 된다.
이스라엘의 침공 및 내전의 여파로 대중교통이 상당히 열악하다. 궤도교통은 영업정지 상태라 우버나 자차 운전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모든 교통이 도로로 집중되므로 지긋지긋한 교통정체는 기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망을 부활시키는 계획이 있지만, 복잡한 정치상황과 시리아 내전 때문에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침공 및 내전의 여파로 대중교통이 상당히 열악하다. 궤도교통은 영업정지 상태라 우버나 자차 운전밖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 모든 교통이 도로로 집중되므로 지긋지긋한 교통정체는 기본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철도망을 부활시키는 계획이 있지만, 복잡한 정치상황과 시리아 내전 때문에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레바논/문화 문서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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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 오브 듀티 인피니트 워페어: 여성 주역으로 나오는 살터 대위가 레바논 출신이다.
- 호혈사일족 - 사하드 아스란 류토
- 가버나움 - 레바논, 프랑스, 미국 합작 영화. 감독도 배우도 무대도 모두 레바논이다.
- 미리암 파레스: 아랍 가수들 사이에서도 노래실력과 안무실력이 뛰어나는 것으로 유명한 레바논 가수다.
- 잭 바라캇: 미국의 밴드 All Time Low의 멤버.
- 키아누 리브스: 레바논 출신 캐나다인으로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다.
- MIKA: 레바논 출생이지만 영국으로 이주한 팝-락 뮤지션.
[1] al-Jumhūriyya al-Lubnāniyya[2] 국기에 그려져 있는 나무가 이것이다.[3] 경상남도 면적과 비슷하다.[4] 출처[5] #[6] 레바논 헌법 11조에 따르면, "아랍어는 공식 국가 언어이고, 법률은 프랑스어를 사용할 수 있는 경우를 결정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레바논의 인정 언어(Recognised Language)는 프랑스어이다.[7] 2022년 기준. 한때 1만 달러가 넘었으나, 베이루트 항구 폭발 사고로 인하여 많이 줄었다.[8] 2023년 10월 19일 격상되었다. #[9] 2024년 10월 11일 격상되었다. #[10] (C)2009 Elmondo21st All rights reserved.[11] 리비아의 수도인 트리폴리와 다르다. 이 도시는 레바논 북부의 해안 도시다.[12] 어차피 한국인에게 시리아는 여행금지국가이기 때문에 이어져 있다 하더라도 무의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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