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앤파이터/아이템/105레벨 에픽 컨셉별 분류

던전앤파이터의 105레벨 에픽 아이템을 컨셉별로 분류한 문서. 유저 사이에서는 '세팅'으로 통하고, 인게임에서 볼 수 있는 공식 용어는 '장비 조합'이다.

105레벨 아이템들은 세트 옵션이 있긴 하지만 유저에게 어떤 장비들을 조합하면 되는지 알려주기 위한 용도이며 세트 옵션 효과는 미미하다. 하지만 컨셉에 맞는 아이템들을 함께 착용하면 세트 아이템처럼 강력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렇게 아이템의 컨셉을 파악하고 궁합이 맞도록 아이템을 조합하는 것이 105제 아이템 파밍의 핵심이다. 사실 시즌 7에서도 전례가 없던 혼합 세트가 등장하는 등 아이템 조합 자유도를 높이려는 네오플의 시도는 예전부터 있어 왔는데, 시즌 8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모든 아이템을 단품으로 내놓는다는 파격적인 행보를 보인 것이다.

다만 모든 조합을 고려해 아이템 밸런스를 조정하는 건 불가능함을 사전 공개 당시부터 윤명진 전 디렉터가 천명한 바 있었고, 실제로도 특정 단품 아이템 조합의 위력이 너무 강해지는 등 시즌 초기에는 부작용이 많았다.[1] 이후 2022년 10월 27일 바칼 레이드 출시 때 함께 이뤄진 아이템 밸런스 패치에서, 직접적으로 시너지가 발휘되는 옵션(예시: HP 대신 MP를 소모할 때 스킬 공격력 증가)이 일부 추가되고, 이후 차원회랑 업데이트 때 각 컨셉별로 장비를 묶어놓은 조합 장비 가이드가 추가되어 세트 시스템이 부분적으로 재도입됐다. 다만 직접적인 세트 옵션은 여전히 없으므로 핵심 아이템이 아닌 부위는 변경이 가능하다.

2023년 선계 업데이트 이후 신규 장비 추가와 기존 아이템 개편으로 인해 고정 에픽의 옵션 문제로 커스텀 장비 다수 채용이 불가능해 데미지 고점이 낮았던 세팅들이 지원을 받았다.[2]

2024년 2월 22일 업데이트에서 세트옵션이 추가되었다. 장비들을 어떻게 조합해야하는지를 인게임내에서 전혀 알 수 없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기 때문이다. 장비를 어떻게 조합해야하는지 알려주기 위한 용도로 세트옵션 자체는 강력하지 않다.

아래 커스텀은 범용 장비로, 대부분의 세팅에서 사용할 수 있다.

머리어깨 : 블루 파이렛 숄더, 딥 다이버 에어팩
상의 : 블루 베릴 아머(상변), 숲속의 마녀 상의(비상변)
벨트 : 숲속의 마녀 벨트
목걸이 : 블루 파이렛 네클레스
반지 : 숲속의 마녀 반지
귀걸이 : 블루 파이렛 이어링, 딥 다이버 이어링
마법석 : 딥 다이버 마스크

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주류 세팅은 범용 장비와 함께 제 성능을 내는 세팅인 커맨드 또는 TP신+출혈, 딥다팔 굿스터프, 중독의 조합과 MP과소모가 주류 세팅이다. 비주류 세팅의 경우 범용 장비와 부위가 겹치는 필수 장비가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공략을 알아보고 부위가 겹치지 않게 커스텀을 세팅하자.
특정 레벨 스킬 특화는 사라지는 추세지만 어떤 직업은 특정 스킬 레벨 증가가 필수인 경우도 많으니 반드시 통계 사이트와 공략을 읽으면서 세팅을 맞추자.

이 문서는 서술상 편의를 위해 아래의 용어를 사용한다.

4가지 데미지형 상태이상 팔찌 중 하나를 착용해 데미지의 절반을 해당 상태이상 데미지로 바꾸고, 상태이상 데미지를 증폭시켜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세팅이다. 지연딜이라는 단점은 있으나 그것을 무마할 정도의 강력한 고점을 가지고 있고, 105시즌의 산물로 불리는 불가침의 영역 레전더리 장비와의 궁합이 압도적으로 좋다.

도트피해 중 화상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화상은 타 상변과 달리 중첩 수에 데미지가 영향을 받지 않고, 주변 150px 범위에 10%의 스플래쉬 피해를 준다. 이 때문에 몹들이 겹쳐있을 경우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다만 보스는 보통 1명만 상대하므로 스플래쉬 피해는 의미가 없으며, 중첩에 영향을 받는 타 상변과 달리 빙결로 해제되면서 10% 추가 피해를 준다는 점, 빙결은 무력화를 시키지 않으면 걸기 어렵다는 점으로 인해 타 상변 대비 고점이 낮다. 기본적으로 갖추는 블베아+화상 팔찌만해도 이미 화상 데미지 +50%인데 이것만 해도 중독이나 출혈과 비교하면 최종 데미지를 6%나 손해보고 시작한다. 때문에 일반적으로는 빙결 면역인 상태의 적에게도 화상 데미지 증폭을 시킬 수 있는 얼녹 세팅을 하게된다.

순수 화상으로 타 세팅과 경쟁하려면 쿠노이치처럼 직업 자체가 6% 차이를 메울만한 메리트를 가지고 있거나, 화상-빙결 연계로 인한 화상 피해 증가를 활용해야한다. 무력화 세팅과 병행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파티 플레이에서는 무력화 세팅의 효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자수 세팅, 무력화 세팅과 함께 솔플용 비주류 세팅이 될 수 밖에 없다. 솔플에서는 무력화가 잘 터지고, 무력화가 터진 상태에서는 화상 데미지 증폭과 빙결 스증 15% 중첩으로 데미지가 펑펑 터지면서 순삭되기 때문에 뽕맛이 매우 좋은 편.

쿠노이치의 경우 50레벨 이하 스킬의 일부 피해를 화상 데미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기에 상변 세팅을 한다면 화상 팔찌 외에는 선택지가 없고, 효율이 좋다. 트래블러도 독충 쫒기, 와일드 파이어, 신무병장 요수광란(탈리스만 착용)의 일부 피해가 화상 데미지로 전환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독충과 요수광란은 비주류 스킬이고, 와일드 파이어의 딜 비중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 화상 세팅은 잘 안하는 편이다.

공식 명칭은 '빙결/화상 조합 장비'[23]이지만 유저 대부분은 얼녹(얼리고 녹이기)셋으로 부른다.

영면을 위한 준비 아이템으로 비무력화 상태에서 빙결을 적용시켜 화상 데미지를 쌓아 두다가 빙결을 통해 한방에 터트리는 세팅이다.

화상 상태이상의 남은 데미지를 증폭하는 메커니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화상 지속시간과 데미지를 최대한 높인 다음, 빙결을 걸어 데미지 즉폭 효과를 자주 터뜨리는 게 주요 포인트가 된다. 때문에 화상 지속시간을 줄이는 옵션이 있는 소망신, 커스텀 장비[24]를 채용해서는 안 된다.

약속을 지키는 발걸음을 채용할 경우 영면 벨트의 내부 쿨타임을 0초로 만들기 때문에 빙결 트리거가 많을수록 유리하다. 빙결 스킬을 가진 직업이 아니라면 여러 빙결 트리거를 챙기는 것이 좋다. 수무기의 경우 냉룡과 다르게 아이스 스트라이크를 제외하면 사실상 쿨감 특화 무기이므로 빙결 트리거가 없으니 트리거를 챙기려면 설경 벨트를 쓰자. 설경 벨트 융합석의 빙결 쿨타임이 3초로 얼녹 벨트의 쿨타임과 동일하여 사실상 이것 하나만 있어도 빙결 트리거 문제가 대부분 해결된다.

세팅 역사 [접기 · 펼치기]

초기의 얼녹은 전용 아이템이 없어 의미 없는 세팅이었다. 세팅 자체가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시즌 8부터 생긴 무력화 게이지 시스템 때문에 실질적인 딜을 해야 하는 보스 몬스터들은 얼녹이 통하질 않아 세팅을 할 필요가 없었다. 이후 영면을 위한 준비가 추가되면서 얼녹 세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선계 업데이트로 화상도 빙결 즉폭시 데미지가 110%로 상향된데다 빙결 스증 15%를 상시 스증 5%로 바꿀 수 있는 옵션도 생겨 안정적인 딜을 넣을 수 있게 되었다.

선계 초기에는 원래도 느린 상변 세팅에다 다른 세팅들과 달리 신발과 목걸이가 고정픽으로 강제돼서 속도 유틸 등이 매우 부족한 편이었다. 신발인 슈므신, 목걸이 푸자씨가 너무 벨류가 높았기 때문인데 아스라한 이후 추가된 설경 벨트를 채용시 사실상 3초마다 화상 즉폭데미지를 넣는 세팅이라고 생각하고 운용하면 추가 빙결 트리거가 필요 없기 때문에 냉룡 무기나 슈므신, 푸자씨에 집착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푸자씨는 딜용으로도 준수한 옵션을 가지고 있어서 딜을 올리기 위해 푸자씨를 벗는 것이라면 블파목 4유효급이 아니면 벗기 힘드니 주의. 대신, 목걸이 공용옵 2개(얼녹 증뎀&최뎀), 블파목 고유옵 2개(최뎀&화상 증뎀)를 챙기면 푸자씨를 넘어설 수 있다.

이후 안개신 레이드 추가와 함께 융합석들이 대폭 추가 및 개편되며 해당 융합석들로 유틸을 챙기기 매우 쉬워졌고, 덕분에 다른 상변 세팅과 비교해도 속도면에서 눈에 띄게 답답하던 것은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도트피해 중 출혈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출혈은 타 데미지형 상태이상에 비해 지속 시간이 3초로 매우 짧아 피해가 매우 빠르게 들어간다는 특징이 있다.

이 특징 때문에 피격 시에도 상변 딜이 빠르게 들어가서 생존력은 4상변 중 가히 최악이다. 특히 상변 데미지와 받는 데미지 증가 옵션의 블루 베릴 아머까지 착용하면 실수 한번에 황천길로 갈 수 있으니 더더욱 주의해야 한다.

솔플 시에는 3초만에 사라지는 출혈을 10중첩 이상 계속 유지해야 하는 것이 상당히 까다롭지만, 파티 플레이에서는 출혈 딜러가 2명 이상 있으면 출혈 중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딜과 유틸에서 모난 부분이 없기에 압도적인 범용성을 가지는 세팅이다. 특히 40제가 주력기인 직업은 출혈과 잘맞는다.

세팅 역사 [접기 · 펼치기]

과거에는 모든 세팅 중 독보적으로 강했으나, 선계 업데이트로 엔트 정령의 하의와 엔트 정령의 반지의 대체재가 생겼기 때문에 예전처럼 압도적인 격차를 내지는 못한다. 75 커스텀 세팅에선 엔트 정령의 하의를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다른 세팅[37]과의 격차가 거의 나지 않거나 오히려 성배의 출혈 데미지 15%를 채용하지 않는 경우, 블루 파이렛 숄더 외에 다른 어깨를 끼는 경우 등등 착용 장비나 일부 직업에 따라 오히려 역전당하는 경우도 생겼다.

다만, 커스텀 장비로 출혈 데미지를 강화하기 좋아 불가침을 쓰는 랭커 기준으로는 유의미한 딜 포텐셜을 가지고 있다.[38]

시즌 9에서는 딥 다이버 팔찌를 필두로 한 커스텀 세팅과 함께 교복 세팅으로 대접받고 있다. 비상변 세팅 중 불사셋을 제외하면 가장 강하다고 평가받는 커스텀 세팅이 거의 4유효에 가까운 커스텀 팔찌를 필수적으로 요구하고, 비무큐기 지분이 낮아야 하며 75~80레벨 주력기 몰빵이 아니면 효율이 떨어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현재 출혈 세팅은 지연딜과 상대적으로 부족한 유틸만 참아낼 수 있으면 다른 세팅들과는 격이 다른 리턴과 범용성으로 보답하는 효자 세팅 대우를 받고 있다. 아처 신규 전직인 헌터와 비질란테 육성 이벤트가 시작되었을 때, 공식에서 장비 지원을 곧바로 출혈 고정픽 풀세팅으로 지원해주는 것을 보면 네오플도 출혈이 주류 세팅임을 인지하고 있는 셈이다.[39]

도트피해 중 중독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출혈과 비교하면 사이트 딜은 거의 비슷하며, 상태이상 데미지 10% 증가를 받기 위해 3초+10중첩을 요구하는 출혈과 달리 5초+5중첩을 요구하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부족하거나 스킬들 딜레이가 길어 출혈의 중첩 유지가 힘든 직업 등, 대부분의 모든 직업이 무난하게 채용할 수 있다. 또한 유틸을 확보하기 매우 쉽다는 이점이 있다. 대표적으로 열화 상의+신발을 채용하면 범위 10%와 중독 내성 15%가 있기 때문에 귀걸이 커스텀 종결 옵션의 조건인 범위 30%나 숲속의 마녀 반지 조건인 내성 50%[51]를 별다른 투자나 백신 복용 없이도 채울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출혈 내성이 30% 미만인 출혈 세팅과 달리 중독 내성이 50.5%인데다 5초에 걸쳐 상태이상 데미지를 받기 때문에 생존력도 더 좋다.

특히 여스파는 독에 익숙함 패시브로 인해 중독 상변 피해를 무시해서[52] 받는 피해 50% 감소나 다름 없는 효과를 누린다. 중독 내성 감소 영향도 안받는다. 독 특화 직업답게 모든 공격이 중독을 걸고 스킬딜의 상당량이 중독 대미지 판정이라 중독 대미지 옵션의 효율이 좋고,[53] 결전 무기와 영원을 끝낼 오랜 염원으로 독뎀 즉폭 효율도 매우 좋다.[54]

단점은 지연딜이 5초나 된다는 것이다. 3초인 출혈과의 실전 체감 차이는 심각하며, 특히나 안개신 레이드의 경우 그로기 배율이 높기 때문에 사이트 딜은 비슷해도 실전에서는 중독의 딜이 더 낮을 수 있다. 그나마 소환사의 경우 혈독초로 지연딜을 1초로 줄일 수 있어 문제가 해결되기 때문에 중독을 많이 가는 편이다. 또한, 블루 파이렛 숄더나 엔트 정령의 하의를 선택지로 고를 수 없다는 점도 특정 직업에게는 고점을 떨어뜨릴 수 있는 부분이다.

도트 피해 중 감전을 기반으로 하는 세팅.

감전의 특징은 감전에 걸린 적에게 타격을 가하면 전체 감전 피해 중 10%가 들어가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많다면 상태이상 특유의 지연딜 없이 즉발급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 이런 특성 때문인지 상태 이상 지속시간이 10초로 매우 긴 편.[66] 감전에서 요구하는 10회 타격은 누가 공격하든 상관 없이 카운트하기 때문에 파티플에서는 특별히 신경 쓸 필요가 없지만, 감전을 10회 중첩시켜야 5% 추가 피해를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이 유리하다. 이 특징은 감전 피해로 전환된 피격 대미지에도 적용되기에 회피율을 통해 적의 다단히트 공격을 회피할 수 있을 경우 생존률이 크게 상승한다. 최대치인 75% 회피율일때 감전 데미지를 전부 입으려면 10초 동안 40회 피격(=초당 4회 피격)을 시도 당해야 하는데 일부러 맞아도 이만큼 맞기는 힘들다. 때문에 아수라, 로그, 배틀메이지, 인파이터 처럼 다단히트가 많으면서 회피율이 높은 직업에게 추천된다. 딜 비중이 파티 플레이에 영향이 없는 버퍼들에게는 방어적인 특성 때문에 채용되곤 한다.

하지만 다단히트하는 장판 패턴을 사용하는 몹들이 늘어났고[67] 상시 패턴이 다단히트인 몹들도 많아졌다.

이러한 수비적인 장점에 대해 패널티격으로 중첩 데미지는 105%로, 다른 상변 세팅에 비해 데미지가 밀리며 출혈처럼 데미지를 많이 지원하지도 않기에 다른 비상변 세팅에도 대부분 밀리며 비주류 세팅이다.

상변 세팅의 하위 세팅으로, 컨퓨즈드 코어 슈트를 핵심 아이템으로 사용한다. 컨퓨즈드 코어 슈트에 모든 상태이상 데미지 증가 15%가 있기 때문에 상변 팔찌를 채용하지 않으면 못 쓴다. 팔찌 종류에 따라 컨퓨 중독 세팅, 컨퓨 얼녹 세팅 등으로 부른다.

상태이상 대상 하나 당 피해증가(이하 상변 피증) 옵션의 경우 최대 5스택이라 보스나 네임드가 1명일 때 제 효율이 안 나오는데, 컨퓨즈드 코어 슈트를 착용하면 D011-Risa라는 인형을 깔아 가장 강력한 적이 걸린 상태이상을 인형에게 복사한다. 따라서 1명일 때도 상변 피증 옵션이 최대 효율을 낼 수 있게 된다. 때문에 어깨, 벨트 정도는 상변 피증 장비로 채용하며, 신발까지 HEM 리인포스 부츠나 일렉트릭 프루프 부츠를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방어구 커스텀이 쉽다는 장점이 있다. 블베아 상변이 4유효 고점이 더 높지만, 블베아 세팅에서 4유효 커스텀 방어구 뽑기를 할 때 고유옵 2개+속강or공격력 증가 옵션 2개를 최고로 치는데 추가로 상변 피증도 유효옵으로 들어가므로 뽑기 확률이 블베아에 비해 몇 십배로 높아진다. 때문에 상변 세팅은 방어구 커스텀을 먼저 노리기보다 컨퓨즈드 상변으로 출발해 특장과 악세 커스텀 큐브작을 먼저 끝낸 이후에, 컨퓨즈드에 맞는 커스텀 방어구를 쓰다가 최후에 블베아 4유효로 갈아타는 것이 합리적이다.

체력을 일정량 깎는 대신 별도의 자원으로 생존력을 보장받는 세팅으로, 핵심 아이템인 팔찌에 따라 마나실드형과 보호막형으로 구분된다.

체력이 1%로 고정되는 대신 마나가 실질적인 체력으로 적용되며 고유한 생존 자원을 사용하게 된다는 것 자체가 생존에 큰 장점이 된다. HP보다 MP증가 옵션이 수치가 더 높고 회복량도 더 많다는 것을 이용해 유지력을 강점으로 가져간다.

HP를 1%로 유지하는 특성상 낮은 체력을 조건부로 요구하는 장비는 상시발동이 되며, 기본 성능이 강한 대신 피격시 페널티가 있는 장비 중 'HP의 1%이상 피해를 받을 때' 라는 조건이 있으면 노페널티로 활용할 수 있다.

단점은 마나 소모는 체력 소모와 다름 없으므로 마나 소모량을 체크하며 싸워야 하며 마나번 패턴[84]에 취약하다.

유저들 사이에선 체력이 낮고 마나로 체력을 대체하는 게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집정관이 지닌 특징인 체력과 보호막의 극단적인 비율과 비슷해서 '아칸 세팅'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반면 운영진 측은 타 게임 명칭을 그대로 쓸 수는 없으므로 다른 이름으로 부른다. 시즌 초에 공식 사이트에서 유저 공략본을 복붙한 탓에 실수로 아칸이라고 칭한 적 있으나 현재는 수정.

세팅 역사 [ 펼치기 · 접기 ]

독특한 매커니즘으로 공식 홈페이지에 105에픽 장비옵션이 미리 공개되었을 때부터 주목받았다. 시즌 초, 지나치게 낮은 화력 문제로 평가가 낮았지만 10월 27일 패치로 화력을 크게 올려주고 조건부 제거, 리버시블 레더 코트와 파워 플랜트 등 마나 회복 관련 아이템 일부가 억마팔과 시너지가 나게되면서 괜찮은 데미지와 뛰어난 생존력이 강점인 세팅이 되어 입문자에게도 고려할 정도까지 올라왔다.

같이 추가된 바칼 레이드가 퍼섭 대비 몬스터 공격력이 크게 상향되면서 생존성이 주목받았으며 장비 밸런스 패치때 아칸 전용 커스텀 옵션도 생기면서 교복 세팅으로 자리매김했다.

공속 아칸 세팅도 있는데 공속신과 커스텀의 공속 옵션들을 땡겨오는 것. 기존 아칸에 비하면 생존성을 덜고 속도 유틸과 딜을 챙기는 형태다. 엑셀러레이터를 벗고 공속신 피격뎀으로 안정성이 크게 떨어지므로 일장일단이 있다.

HP 코스트 직업은 사용할 수 없었지만 차원회랑에서 마법석 잊혀진 기록이 나오면서 해결되었다.

기본기 아칸이라는 세팅도 대두되었는데 매니퓰레이션 대신 비무큐기 15% 증가를 위시한 엔트 어깨, 그리고 비무큐기 스증 20%가 붙고 MP 3500 회복 옵션이 붙어있는 가이드 라인 벨트로 생존성을 챙기고 기본기 비중을 늘리는 세팅이다.

버퍼 계열은 MP MAX가 딜러들에 비해 매우 짜게 설정되어있어 생존력이 눈에 띄게 올라가지도 않는다. 차라리 수면이나 4상변을 타는 게 더 낫다.

선계 패치로 다른 세팅이 상향되는 동안 아칸 세팅은 다른 조정은 받지 않았다. 오히려 주요 부위는 그대로 두고 딜을 위해서 안정성을 스스로 포기하게 만드는 방식으로 밸런스를 맞추고 있다. 새로 추가된 패셔네이트 부츠와 상향된 절망의 발소리가 깡스증 17%가 붙으며 두 장비 모두 채용하려면 엠맥이나 회복력을 포기해야 한다. 커스텀 장비를 채용할 경우도 마찬가지.

공속신의 밸류도 낮아지면서 아칸 세팅에서보다는 짭칸 세팅에서 더 고려할만해졌다. 짭공칸 세팅은 기본적으로 팔찌에 쿨감이 붙어있어서 딜링 면에서는 원래도 공칸보다 높은 포텐셜을 가진 세팅이었다. 공칸은 사실상 다크나이트의 전용 세팅이 되었으나 그마저도 커스텀 팔찌 세팅이나 출혈 세팅에 밀린다.

고정픽 위주로 세팅하고 짤딜을 버텨내는 플레이가 주였던 시즌8~시즌9 초기까지는 국민 세팅이었으나, 커스텀 위주의 시즌9부터는 평가가 박해졌다. 특수장비+반지쪽은 커스텀으로 교체하는게 좋은데, 아칸의 생존력을 담당하는 파츠들이 전부 여기에 몰려 있다는 것. 거기에 갈수록 늘어나는 각종 마나번 및 전멸기와 버퍼의 주력 무기가 내딛은 자로 교체되면서 회복량을 100% 온전히 받을 수 있게 되어 아칸만의 메리트도 크게 퇴색되었다. 복귀나 뉴비들이 적응하는 데 잠깐 사용하며 마나 회복 패시브와 시너지가 있는 아수라 정도가 사용한다. 아수라도 시너지가 있는 감전이나 과소모로 갈아타는 추세.

24년 2월 옵션 간소화 개편으로 커스텀 장비 옵션에서 조건부가 거의 다 사라지면서[85] 커스텀 유저도 탈아칸이 가능해졌다.

흔히 아칸이 약해져서 라는 인식과 달리 아칸 자체가 하향당한건 아니다. 아칸도 딜적인 면에서 상향을 받았고 궁합이 안좋던 흑룡, 고도 융합 장비가 MP 회복 컨셉으로 탈바꿈하며 고도 악세 3개를 기용한 상태라면 극커스텀 기준으로도 짤딜 정도는 맞딜이 가능하다. 패셔네이트 나이트 부츠의 마나통 제한 조건도 사라지면서 다시 한 번 마나통 증가를 위해 폭삼귀를 낄 수 있게 되었다. 아칸 역시 딜이 오르고 탱킹 능력은 대폭 상승하며 원래의 강점을 가져가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이상으로 다른 세팅의 딜이 증가한데다 워낙 한방에 죽을만한 공격들과 패턴들이 많아지며 아칸의 장점이 퇴색된 것이다.

덧붙여 현재의 패치 방향성 상 어둑섬 해방, 깨어난 숲 극 등 각종 엔드 콘텐츠에서는 애초에 5회 이상의 피격 자체를 허락하지 않음으로 맞딜이 가능할 정도의 내구력과 회복력이란 세팅의 컨셉 자체가 죽어버린 비운의 세팅.

체력을 깎는 대신 보호막이란 별도의 자원을 추가해서 생존력을 보장받는 세팅, 짭칸 혹은 질럿 세팅으로도 불리며 체력을 깎는 페널티가 있지만 공격을 맞아도 보호막이 남아있다면 피격으로 간주하지 않는다. 피격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보호막이 자동으로 회복된다는 특징상 로우 라이프 조건이 걸린 장비를 노페널티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아칸셋과 공유한다. 공식에서는 보호막 세팅이라 칭한다.

아칸과 비교하면 더 높은 생존력을 가졌지만 팔찌의 성능 때문에 조금 더 낮은 고점을 가진다는 특징이 있다.

장비 옵션 개편 전 [ 펼치기 · 접기 ]

초창기에는 무지막지한 예열, 수치가 낮은 보호막, 기반 템의 부실함 등으로 묻혔으나 이후 패치로 실전성이 올라갔다.

던전 기믹과 자가 피격 옵션, 피격으로 버프를 주는 파티원의 스킬 등이 실드 재생성을 방해하는데다[100] 보호막이 소진되면 생존력이 극도로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상의에 희생으로 맞이한 여명도 보호막 장비인데 HP 70% 이상 유지라는 조건 탓에 쓰지 않는다.

그리고 엔트 정령 보조장비에 이동속도 100% 이상일 때 HP 2000, MP 2000증가 옵션이 매우 출중하다. HP 40% 이하 스증과 상태이상 20% 미만 스증을 같이 챙기면 베스트.

버퍼 기준으로는 생존형으로 나쁘지 않은 세팅이 된다. MP통이 낮은 대신 HP통이 높아 가능한 것.

선계 업데이트로 딜러들도 고려해볼 만한 조합이 되었다. 보호막 관련 고정픽들의 스펙 및 보호막 수치가 증가했고 장비특성은 완충 시간을 감소시키고 폭룡왕 목걸이는 충전 시작 전 대기 시간을 감소 시켜서 생존성 문제가 크게 개선되었다. 여기에 딥 다이버 에어팩의 보호막 옵션에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이 붙었고 마법석 공통 옵션에 보호막 및 스증 옵션이 추가되면서 딜 고점과 생존성이 같이 보완되었다. 아칸 세팅과 유효 커스텀이 겹쳐 짭칸 세팅으로 전환하는 유저들도 많아졌다.

또한 장비특성에서 [HP보다 보호막][101] 특성의 추가로 마지막 불의 숨결 무기 옵션 중에 HP를 20% 제한하는 옵션과 함께 적용하면 고통의 상처 반지를 벗고 선계 시즌 최고로 핫한 커스텀 반지인 숲의 마녀 반지를 비롯한 다른 반지를 채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시즌 9 기준으로는 기존 아칸의 고점이 낮은 대신 안정성을 지닌 포지션을 계승했다. 아칸과 완전히 평가가 뒤바뀌었다.

세팅의 기준점이 되는 팔찌의 성능이 좋지 못한 편이라 현재 시즌9 메이저 세팅중에는 화력이 낮다. 쿨감 효율이 좋지 못한 직업군은 딜 손실이 어마무시하게 날 수 있다.

아스라한 : 무의 장막 업데이트로 파워 네비게이트 팩의 HP 제한 수치가 65%로 올라가 고통의 상처 강제가 사라지면서 숲마반, 블파반을 통한 데미지 고점도 챙길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무의 장막 융합픽 방어구에 슈퍼아머가 없기 때문에 보호막으로 제공되는 슈퍼아머 성능이 재조명받게 되었다.

의외로 버퍼가 채용할만 한데 짭칸팔찌는 무큐과소모 팔찌 다음으로 고정픽 버프력 2위의 팔찌이기 때문. 같은 버프력을 가진 팔찌로는 아칸팔찌, 옥수팔찌가 있다.

여담으로 고도나 광휘만 챙겨도 누릴 수 있는 사항이긴 하지만 보호 특성의 보호막 주변의 아군 효과는 충전형 보호막으로도 발동 가능하다.

MP 소모량 증가를 대가로 스킬 공격력 증가를 얻는 세팅. 보통 과소모라고 하면 무큐 과소모가 아닌 이쪽을 의미한다.

비상변 세팅 중 굿스터프와 함께 가장 높은 고점을 지녔으며, 딜쿨비로만 따지면 딥다팔 굿스터프보다 더욱 강력한 데미지를 제공한다.

마나를 더 먹는다는 특징 상 마나가 부족하지 않은 직업만 갈 수 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현재는 마나를 제공하는 융합석이 꽤나 생겨서 마나가 부족한 직업으로 못 굴릴 정도는 아니다.

다만 다른 세팅보다 속도 유틸이 부족하고, 쿨타임 감소를 핵심으로 굴리는 특성 상 마나를 제하고도 직업을 많이 타긴한다.

세팅 역사 [접기 · 펼치기]

시즌 8 초에는 375 과소모라 불리는 천재 신발 + 천재 벨트 + 끝을 바라보는 시선이 타 아이템에 비해 압도적으로 강력해 교복으로 군림했었지만, 이스핀즈, 기계혁명:개전에서 신규 에픽 장비 추가와 기존 장비들의 상향 평준화로 인해 과소모 세팅의 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면서[117] 비주류 세팅으로 전락했다.

시즌 9 선계 패치로 과소모를 밀어주는 에픽들이 추가되는 건 물론 과소모용 커스텀도 추가되어서 잘 맞는 직업에게는 괜찮은 선택지로 올라왔다. 장비 옵션 및 장비 특성 개편으로 MP 관리 특성이 삭제된 대신 리플레이서의 MP 소모량 증가가 200->300%로 늘어나 리플레이서를 쓰는 순수 과소모 세팅이 강제된다. 일반적으로 무기 100, 리플레이서 300, 신발 100으로 500퍼센트를 맞춘다.

초반에는 과소모 장비를 적당히 조합해서 쓰다가 천재 신발(100%)+리플레이서(300%)+바칼 무기 융합 옵션(100%)로 500%를 맞추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된다. 천재 신발의 높은 스증을 별다른 손해 없이 그대로 챙길 수 있고 블루 파이렛 숄더에서 전용 옵션들을 챙길 수 있어 고점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특히 2월 22일 장비와 특성 패치로 조건부 채용이 매우 쉬워지고 흑룡 및 고도 융합 장비가 MP 소모에서 회복으로 완전히 반대로 탈바꿈하며 더욱더 기용해질만했다.

때문에 MP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해져서 꼭 MP 회복 수단이 많은 직업이 아니더라도 선택할만한 세트가 되었고, 딜링 고점면에서 비상변 중에서는 탑급, 상변을 포함해도 최상위급으로 확인되며 고아소모(...)라 불리던 시즌 8에 비해 평가가 수직상승했다.

속도 옵션이 부족하다는 단점 또한 장비 특성 개편으로 인해 생긴 맹공 특성을 사용하여 다른 장비 특성을 사용 하거나, 목걸이 에픽의 제약이 없어졋기 때문에 기사의 속죄나 운명이 이끄는 방향 같은 데미지 효율이 높고 속도 보정이 붙은 고정에픽을 사용을 함으로써 어느정도 극복이 가능해졌다. 하지만 여전히 과소모를 위한 하의 옵션이 없기 때문에 몰빵이 불리한 직업의 하의 커스템 에픽이 수면을 제외한 다른 셋팅이 자주 사용하지 않는 블루 베릴 하의를 사용해야돼서 큐브를 돌리기 애매한 점은 그대로다.

4월 25일 융합석 업데이트로 새로운 융합석이 생기면서 약간 수혜를 입었는데, 안개신 무기를 융합 할 시, 바칼 무기 융합에 있던 마나 소모 100%가 구멍이 나는 걸 배려해서 팔찌 융합석에 마나 소모 100% 융합석이 붙엇으며, 마법석 에픽 융합석인 지식의 향연이 MP 소모량의 20%만큼 MP를 회복 시켜 주어서 향연을 어떻게든 얻을 수만 있다면 MP 관리가 전보다 많이 수월해진다. 거기에 비록 태초 장비에 밀려서 언젠가는 다른 태초 융합석으로 바뀌겟지만, 에픽 융합석 중 목걸이에 멈추지 않는 질주[118], 미지의 세계의 균형[119] 같은 속도 융합석이 추가되고 반지에는 기민한 움직임[120]이라는 유틸리티를 대량으로 채워주기 때문에 단점이 매우 많이 해소 되었다.

거기에 안개신 무기 융합의 金무기 융합이 바칼시절 광룡무기마냥 속도를 대량으로 챙겨주면서 조건부는 없어 채용하기 쉬우며 장비특성의 상한레벨이 해금되어 맹공 특성의 가장 상단의 특성인 파죽지세의 레벨이 해금되어 3레벨을 달성 할 시, 하위 속도 장비 특성들을 해제 해버리는 패널티가 삭제되기 때문에 성장에 따른 속도 차이를 체감하기 쉽다.

흔히 과무큐, 무큐 과소모 세팅 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세팅. 특히 죽음에 잠식된 갑주를 입은 세팅의 경우 불사과소모라고 부른다. 대량의 무색 큐브 조각을 대가로 불사라는 독보적인 유틸리티를 얻거나 무지막지한 깡딜을 얻는 세팅이다.

현재 던파에서 가장 높은 고점을 가진 세팅이다.

성능 면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지막지한 무큐 소모량으로 인한 엄청난 유지비에 더해, 애초에 불사라는 유틸이 사실 그렇게까지 매력적이지 않은게 대다수가 불사가 필요하다 느끼는 상황이 게임 자체에 문제가 있는 상황이므로 정상적인 상태라면 딜을 희생해서 불사를 얻는게 그렇게 까지 좋은 유틸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그렇다고 불사가 아닌 일반 커스텀으로 세팅하기에는 무큐 과소모 옵션이 무큐 과소모 전용 옵션 자체는 좋으나 기타 옵션이 그닥 좋지 않은 부위라 특출나게 강하지 않으며 필연적으로 불가침 셋을 고려해야하는데, 불가침은 극단적인 가격을 자랑한다. 그렇기에 사용자가 거의 없는 비주류 세팅이다.

물론 불사 상의 착용시 상시 무적이라는 반칙에 가까운 유틸리티를 감안하면 이 엄청난 비용이 납득이 안 되는 건 아니다. 불사 상태가 되면 진각기를 사실상 사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나, 장기전이 일반적인 상술한 콘텐츠에서 각성기의 비중은 쥐꼬리만한 수준이라 그 정도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상의를 채용 시 HP가 감소되도 큐브 소모량이 많아 사실상 백스텝만 사용해도 최대 32개의 큐브를 사용해서 3.2초씩 무적 시간이 연장 가능하며 실전성이 크진 않지만 아칸과 비슷한 세팅을 할 수 도 있다. 불사 과소모를 사용할 땐 딥다이버 네클레스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무적이 최대 5초밖에 안 돼서 진각성을 쓰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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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 MP과소모 세팅이 주류인 시절에도 불사라며 이목을 끌은 세팅이었으며 당시엔 유색 큐브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기도 했다. 하지만 라이언 코어가 나옴에 따라 무기 강화에 필요한 무큐 수요가 감소하게 되어 언커먼 장비조차 상점에 파는 지경에 이르게 되자 무색 큐브 조각을 제외한 나머지 큐브값들이 역전되어버리면서 유색 큐브 반지는 사실상 찾지 않게 되었다. 예전엔 유색 큐브 반지를 섞어쓰는 것도 나쁘지 않았으나 지금은 무색 큐브 조각 고정인 탓에 딥 다이버 반지를 구하기 전엔 투톤링을 쓰는 게 무난하다.

공식적으로 큐브과소모 세팅이라는 명칭이 생겼었고 퍼스트 서버 기준으로 무색 큐브 조각 최대 소모량이 16개로 기존 대비 스킬당 50% 이상 줄어드는 패널티 완화를 받았다.[128] 추가로 커스텀 옵션도 일부 추가되어 활용도가 생겼다.

어둑섬 해방 난이도 이후 재조명되기 시작한 세팅인데, 무적을 씹어먹어버리는 즉사급 패턴을 불사로 방어해줄 수 있으며, 11/30 패치 이전에는 HP를 대가로 하는 절단 패턴 유도를 제한 없이 사용해 클리어 난이도를 수직낙하시키는 게 가능한 것도 엄청난 메리트였다.

자신에게 수면을 걸고 불면증이라는 효과로 수면을 무시해 수면으로 얻는 압도적인 쿨타임 회복을 제한없이 사용하는 세팅.
쿨타임 감소가 감당 안될 정도로 높기 때문에 보통 과쿨감을 소화하기 좋은 엘마, 블레이드, 디멘션 워커 등이 사용하기 좋다.

세팅의 핵심은 자신의 수면 내성을 -70%이하로 세팅하는 것. 이를 위해 커스텀 단계에서는 블루 파이렛 벨트(-20%), 팔찌(-20%), 목걸이(-10%)를 베이스로 모상내 -10% 신발(일렉트릭 프루트 부츠, 석화신 등)+꿈같은 환호성(-10%)로 조합하거나 수면신발(-20%)을 끼고 보조장비를 커스텀으로 가져갈 수도 있다. 내성을 낮게 맞춰야한다는 것 때문에 다른 세팅에서는 반필수적으로 찍는 모든 상태변화 내성 아바타를 끼면 안된다.

단점은 세팅이 독자적인 주제에 고점도 너무 낮다. 아칸보다 살짝 강한 수준의 데미지를 가지는데, 이 조차 과쿨감을 소화하기 힘들면 제 성능을 발휘하기 힘들며, 고점 수면 세팅의 경우 블루 파이렛 벨트 4유효는 선택이 아닌 필수인데, 숲속의 마녀 벨트를 사용하는 여타 주류 세팅과는 달라 갈아타기도 힘들고, 다른 세팅은 다 달아야 하는 아바타의 모든 상태변화 내성도 절대 달아서는 안되기 때문에 거쳐가는 세팅인 현 인식과는 다르게 다른 세팅으로 무지 갈아타기 힘들다. 그래서 현 시점에는 거쳐가는 용도로 고정 세트만 자주 사용되고 고점 커스텀 수면은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버퍼가 사용하는 경우에는 기존 주낡규 기반의 버프력 굿스터프 세팅에서는 주낡규 / 시각의 관점을 제외하고는 버프력만 된다면 커스텀 장비를 꽂아넣으면 되지만 수면 세팅의 경우 장비 교체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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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창기에는 전투 중 흐름을 끊는 수면 때문에 개그장비였고 7월 7일 패치로 오랜 시간 품어온 소원에 불면증이란 고유한 옵션이 붙어나와 실전성이 생기나 싶었는데 불면증 중에는 옵션이 반감되었기 때문에 진지하게 연구되는 경우는 적었다.

2023년 10월 27일 패치로 불면증 옵션 반감 페널티가 사라지고 종속 아이템들이 크게 상향되면서 연구할 가치가 생겼다. 수면세트 풀세트를 받을 경우 쿨감 10%, 쿨회 100%가 굉장히 매력적인지라, 엘마 / 블레이드 / 디멘션 워커 같이 과쿨감이 소화되는 직업은 교복으로 떡상하고, 런처 남매 / 드래고니안 랜서 / 여성 그래플러 / 스페셜리스트 등 스킬을 한번에 쏟아낸 후 현자타임이 긴 직업들도 괜찮은 선택지 중 하나로 지목된다. 부활 옵션도 있고 방어력이 덕지덕지 붙어있어서 안정성도 준수한 편.

선계 업데이트로 상당한 양의 지원이 들어갔는데 소모품 사용 제약, 속도 및 체력 감소 패널티가 모두 삭제되었고 수면 세팅 전용 커스텀 장비 옵션이 추가되어 밸류가 낮았던 고정 에픽 상의, 벨트를 벗을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상의 어릴적 꿈꿔온 무대같은 경우에는 비록 커스텀 상의에 수면 지원 옵션은 없지만 불면증 스택이 통째로 삭제되면서 굳이 억지로 착용할 필요가 없어졌다. 선계 업데이트로 스증 5%가 붙긴 했지만 3유효 이상 커스텀엔 여전히 밀린다. 그리고 팔찌의 스증 옵션이 수면 내성 -70일때 최대 옵션을 받는다는 점에 착안하여 수면 내성을 -70 이하수준으로 유지하며 커스텀픽을 채용해서 고점을 높이는 '70 수면 세팅'도 주목받고 있다.

선계~아스라한 업데이트 전에는 옵션이 구린 수면신발 대신 프루프를 신고 블루 파이렛 벨트, 나머지 어깨와 마법석을 커스텀으로 바꾸는 것이 주류였다.

2024년 2월 22일 업데이트 이후로는 상향을 먹은 수면 신발[143]을 신고 보조장비까지 커스텀으로 바꿀 수 있게 되었다.

24년 8월 현재 수면 세팅은 목걸이가 고정픽인 것과 수면 신발의 밸류가 떨어지는 것[144] 때문에 한계가 명확한 세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우연히 부캐에 블파벨 미기나 종결 4유효가 떴을 경우 해볼만한 정도. 그마저도 그 캐릭을 좀 키우기 시작하면 수면을 벗는게 이득일 정도다. 딜 고점은 낮고 결국 커스텀을 끼다보면 수면의 장점이던 쿨감을 어느정도 포기해야하며 그럴거면 차라리 굿스터프를 가거나 상변 세팅으로 이동하는게 훨씬 낫다. 거기다 수면과 똑같이 쿨감 위주이며 커스텀 유효에 얽매일 필요도 없는 총사령관 세트가 출시되면서 수면은 완벽하게 범부하위호환으로 밀려났다.

자가상변을 조건부로 사용하여, 뛰어난 밸런스를 무기로 삼는 세팅. 세트 이름만 자가상변이지 실제로 착용하는 장비를 보면 비상변에 가깝다.

옵션 간소화 패치 이후로는 완벽하게 커스텀 세팅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했다.팔찌 하나로 4 자가상변을 모두 걸 수 있게 되어 전 부위 커스텀 장비 착용이 가능해져 고점 자체는 높아졌으나, 트리거의 존재가 사라지고 방깎피증이 평범한 공격력 증가 옵션으로 바뀌어 손쉬운 트리거 발동과 높은 방어력이라는 이 세팅의 장점이 모두 없어졌기 때문. 현재는 4유효 블루 파이렛 팬츠라도 주운게 아닌 이상 커스텀 세팅을 냅두고 굳이 이 세팅을 할 이유가 없다는 여론이 대세이다. 물론 4유효 블루 파이렛 팬츠와 4유효 블루 파이렛 링[158]까지 있다면 더 좋다.[159]까지 있다면 굿스터프 세팅과 비교해서 꿀리지도 않는다.[160]

그나마 의의를 찾자면 하의 커스텀으로 몰빵이 애매한 캐릭터들이 딥다팔의 대안으로 70수면과 함께 가끔 찾는 정도가 있다.

성능과 별개로 자가상변 특징상 캐릭터와 HP통이 미관상 보기 좋지 않은 문제가 있는데 피랑 독을 흘리면서 전기가 번쩍이고 불타는 캐릭터와 보라맛으로 변한 hp통의 환장할 조합 모습을 보면 룩덕은 사실상 포기하는게 좋을 정도다. 물론 남스커나 캐릭터 외형이 고정되어버리는 위장자 남매같은 경우에는 오히려 더 간지나는 모습으로 바뀌는[161] 소소한 장점 아닌 장점이 되기는 한다. 이 호불호가 갈리는 모습은 이펙트 설정에서 끌 수 있다.

버퍼 직업군은 파티 플레이에서 데미지 기여도가 0%에 수렴하기 때문에 스킬 공격력 증가나 피해 증가 등 데미지를 올려주는 옵션들은 일절 쓸모없으니, 버프력, 속도 증가, 범위 증가, 쿨타임 감소, 생존력 증가 옵션을 우선해서 챙기게 된다. 1순위가 버프력 수치이고 쿨타임 감소, 속도 증가, 생존력 증가 순으로 옵션을 챙기게 된다.

때문에 장비 사이에 시너지나 연관성이 전혀 없어 비공식 세팅이었으나, 대부분의 버퍼가 해당 조합을 채용하고 있었기에 선계 업데이트부터는 아예 정식 세팅으로 인정되었으며, 버퍼 가이드를 클리어하면 버퍼 조합 장비 상자를 준다.

네오플 공식 추천 장비는 고정 에픽은 내딛는 자의 무기, 고귀한 신의,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 언리밋 사이버네틱, 쿨링 서포트 벨트, 고귀한 신의, 골렘의 핵 팔찌, 폭룡왕의 지배-공포, 어뎁터블 투톤 링, 굴착 강화 파츠, 생명이 깃든 초록빛 액체, 시각의 관점이고, 융합픽은 뇌광 5셋, 흑룡 3셋, 광휘 3셋이며, 커스텀은 숲속의 마녀 하의, 블루 파이렛 벨트, 숲속의 마녀 신발, 숲속의 마녀 팔찌, 블루 파이렛 링이다.

특정 아이템의 경우 대체 불가능할 정도로 높은 버프력을 보이는데, 내딛는 자의 무기, 시각의 관점이 있다.

절대 쓰면 안 되는 장비로는 억제된 마력의 팔찌가 있다. 버퍼의 기본 마나수치도 낮고 자힐 적용량도 낮아져서 생존력도 낮아진다. 2023년 말에 진행된 버퍼 육성 이벤트에서 버퍼에게도 지원 상자가 아칸 세팅으로 통일되었는데 클레임이 많았는지 이벤트 진행 후 약 2달 만에 버퍼 한정으로 버퍼 세팅용 장비를 한번 더 지원해줬다.

이외에도 높은 쿨회복을 얻기 위해 버프력을 가장 높게 뽑을 수 있는 귀걸이를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 수면셋, 3자가상변 피광셋 등 다양한 세팅이 존재한다. 생존성이 부족해져도 솔로 플레이 능력이 훨씬 좋아서 일던 주회가 중요한 유저들에게 선호된다. 스펙이 높아질 경우 버퍼들도 일일 퀘스트나 상급 던전를 솔플로 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

버퍼도 딜러만큼은 아니지만 커스텀 선호도가 높은 편인데, 기본 버프력 총합은 커스텀 아이템이 더 높다. 이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속도 증가, 범위 증가, 쿨타임 감소, 생존력 증가를 유효옵으로 따지게 된다. 곤충 스증 7% 같은 잡옵션만 4개가 붙은 장비도 기본 버프력이 높다는 이유로 채용하기도 한다. 버프력과 유틸 옵션까지 좋은 4유효 장비의 경우 스펙업이 체감되지만 원하는 옵션으로만 세팅하려면 딜러들만큼 파밍 난이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보통 유틸 옵션 1~2개 정도 타협을 보고 나머지는 버프력만 높은 잡옵션으로 때우는 경우가 많다. 다만 귀걸이 시각의 관점은 어떤 커스텀 귀걸이를 가져와도 대체가 불가능해 무조건 고정으로 간다.

2024년 2월 22일 패치로 장비 옵션들이 몇몇 변경되기도 했는데 그 중에 주체할 수 없는 낡은 규칙은 스증 감소가 사라져서 버퍼 최고의 고정픽 어깨가 되었다. 쿨회복50%+스증10%를 뛰어 넘는 어깨를 커스텀으로 뽑는 건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 고귀한 신의 역시 스증 8%가 붙으면서 사실상 버퍼에게는 18% 상의가 되었다.[177] 몇몇 버퍼들이 착용하는 신발들[178]에도 버퍼 스증 추가 및 옵션 변경으로 딜러들은 16~17%를 챙길 때 20%대를 챙기게 되었다는 점도 있다. 언리밋 사이버네틱은 쿨감이 10%->15%로 상향되었고 버프력이 동일하지만 스킬 범위가 메인인 여정 하의 역시 스증7%/범위27%로 바뀌면서 딜이 4%감소하던 패널티가 사라지고 10%더 강해졌다. 속성 저항 마법석도 스증 10%가 붙으면서 버퍼 스증 10%와 함께 피격 대미지 감소 및 HP 회복까지 해주는 대체 불가능한 마법석으로 탈바꿈했다. 흑룡/고도 장비도 MP 회복 장비가 되었으며 그외 융합픽인 쿨감/범위픽인 화룡/심연, 투지/감시자들을 제외한 장비들의 버프력이 동등하게 되면서 생존을 챙겨주는 천계 사절단/감시자 악세사리도 눈독들이게 되었다.
전에도 버퍼 보정 덕에 솔플을 잘 돌았는데 지금은 거의 고정픽만 둘러도 딜러보다 솔플을 더 잘돈다. 더 높은 안정성은 덤.[179] 커스텀으로 대체 가능해보이는 부위에 커스텀을 껴주면[180] 딜러들보다 훨씬 좋은 솔플 딜러가 된다.

토무기 채용시 성단 복원을 20단계까지 진행했을 경우 추가되는 시스템인 숭고의 표상 효과가 무력화 게이지 10% 추가 피해라 굳이 버퍼 무력화 세팅으로 갈아탈 필요가 적어진다.

보통 (레벨)몰빵 세팅으로 많이 불린다.

장비 컨셉이나 시너지 효과는 없지만 단독으로도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커스텀 장비들을 장착하는 세팅이다. 공식적으로 인정된 세팅/조합은 아니지만, 고점으로 갈수록 장착하는 장비들이 대부분 비슷해지기 때문에 암묵적으로 하나의 세팅처럼 여겨지고 있다.
그 어떤 세팅이라도 종결 세팅에 다다르면 커스텀 둘둘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혼란을 방지하기 위하여 유저들 사이에선 팔찌까지 커스텀 장비를 채용하는 경우를 굿스터프 세팅으로 부른다.

불가침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기준 하에서는 비상변 계열 중에서 이른바 고점이 가장 높으면서도 밸런스도 좋은 세팅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장 많이 채용되는 딥 다이버 팔찌를 기준으로 평가하면, 고유옵션과 팔찌 공용옵션에서 모든 속도 30% 이상을 가져올수 있고 무큐기 기준으로는 데미지 증가량이 무려 32%에 달하는데다 크리티컬 확률을 20% 올려주는 옵션까지 소소하게 달려 있는 등, 딜링에 필요한 핵심 요소들 대부분을 충족시키는 강력한 성능으로 무장하고 있다. 출혈에 비해서 딜 고점이 살짝 낮기는 하지만, 비교대상인 출혈이 전체 세팅 중에서도 한손에 꼽힐만큼 고점이 높은 세팅이라 그럴 뿐, 굿스터프 세팅 역시 그에 준하는 딜 고점을 보여줄수 있다. 게다가 지연딜로 인한 답답함도 없고, 아포나 그로기 때의 딜링에서 손해보는 구간도 없으며, 무엇보다도 코어픽에 속도가 없어서 커스텀을 맞출수록 느린 속도에 허덕이는 상변세팅(특히 출혈)과는 달리, 딥 다이버 에어팩과 딥 다이버 팔찌 단 2부위만 해도 50% 이상의 속도를 확보할 수 있어서 공속이 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검신, 레이븐 등의 직업은 최고점 세팅마저 출혈이 아닌 딥다팔이 될 정도다.

아스라한 융합석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는 신규 융합석에 피해증가 수치가 없는 경우가 많은데, 이에 따라 장비의 피해증가 옵션이 간접 상향을 받으면서 일부 장비의 피해감소+피해증가 옵션의 효율이 높아지게 되었다. 때문에 팔찌와 상의에 피해감소 옵션을 붙일 경우 딜 손실은 적어지면서 탱킹력을 유의미하게 확보할 수 있으며, 상변 만큼은 아니더라도 예전에 비해선 생존력이 확실히 높아진다.

다만 비상변 계열의 공통적인 문제로, 범용적으로 사용할만한 커스텀 하의가 없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다. 75제, 80제 몰빵 직업은 딥 다이버 팬츠를 사용할 수 있고, 35제, 45제 몰빵은 숲속의 마녀 하의를 사용할 수 있긴 하나, 몰빵할만한 스킬이 없고 딜 지분이 고르게 퍼져있는 직업일 경우에는 블루 베릴 하의 말고는 선택지가 거의 없으며 75제, 80제, 45제, 35제가 아닌 스킬을 몰빵하는 직업의 경우에도 블베하 외에는 선택지가 없다. 그마저도 블베하의 주 옵션은 속강이라 높아질수록 실질 딜 상승률도 낮아져서 더 난감한 부분.

딜러용으로 설계된 커스텀 팔찌는 딥다팔, 블베팔, 블파팔 셋인데 셋을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채용률이 높은 부위는 숲마벨, 숲마반, 딥다마 정도로,[186] 다른 세팅들도 보통은 이 장비들을 기반으로 고점 세팅을 한다.

24년 2월 22일 장비 패치로 그나마 조금 남아있던 데미지 관련 조건부들도 완전히 제거되어 사용하기 편해졌다. 다만 사용되는 팔찌는 대부분 딥 다이버 워치이며 블루 베릴 암릿과 블루 파이렛 암릿은 채용하는 경우가 드물다. 그나마 tp 레벨링이 매우 중요하고 35제가 주력인 소검소마 정도가 블루 베릴 암릿을 핵심픽으로 세팅한다.

2024년 9월 4일 장비 시스템 개편 패치 후 이전에 가지고 있던 장점을 모두 잃었다.

기억 세트가 단돈 5만 골드로 풀세트를 맞출 수 있게 되었으며, 세팅을 고민할 필요도 없고, 저스펙이든 고스펙이든 솔로플레잉이 자수셋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하고 파티플레이까지 가능하다.

또한 기억 세트는 고작 5만 골드로 풀세트가 되기도 하면서 부위당 5만 골드와 부유석 50개로 기록/흔적 세트로 업그레이드하면 3.5 유효 커스텀 수준의 성능을 내는 저투자 고효율의 장비다.

과거 장점 [ 펼치기 · 접기 ]

• 저스펙일 때 강력한 솔로플레잉 능력
  세팅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저스펙 구간에서 강력하며, 특히 잡몹전 위주인 일반 던전에서는 매우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 저투자 고효율
  오브젝트 데미지는 피해증가, 크리티컬 확률에만 영향을 받는다. 속성 강화 250만 맞추면 다른 스탯은 신경쓸 게 없다.
• 단순한 세팅
  방어구, 목걸이는 사실상 고정되어 있고, 커스텀은 고려사항이 아니라 세팅이 복잡하지 않다. 속강 조건을 세팅한 후 남는 부위는 오브젝트 위주 세팅[192]이나 내구도 위주 세팅[193]을 하면 된다. 융합픽도 방어구는 뇌광, 보법귀는 슈페리어, 악세사리는 금룡 / 진룡 중 하나를 맞추면 된다.

솔로 플레이 지향형 장비 세팅. 본캐 및 주력으로는 추천하지 않고 부캐에게 주는 걸 추천한다. 타세팅은 12/8 무기는 필수인데 비해 자수셋은 오브젝트가 메인 딜이라 무기를 맞출 필요가 없다. 대신 탈자수를 할 때 무기를 제대로 안 맞추긴 해야 한다.

시즌 초기에는 모속강 300 조건에 저열한 성능 때문에 아무도 안 쓰는 세팅이었다. 이후 모속강 요구치가 250으로 줄고, 7월 7일 이스핀즈 업데이트로 내부 쿨타임이 대폭 단축되고, 오브젝트 데미지가 캐릭터의 총 피해 증가 수치를 따라가도록 바뀌면서 대폭 상향되었다. 여기에 올곧은 자의 이념이 추가되면서 오브젝트 데미지 세팅이라는 이름의 정식 세팅이 되었다. 선계 보조장비에 자수 전용 오브젝트 보조장비가 추가되었고 속도도 20% 가량씩 빵빵하게 제공해준다.

던파의 진입장벽을 부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는 세팅이다. 파티플레이를 하려면 일정 수준 이상의 아이템들[200]이 요구되는데, 자수셋으로 솔플하면서 돈을 벌어 필요한 아이템을 구입해 나가면 상위 컨텐츠의 파티플레이도 시도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특성 때문에 캐릭터를 양산해 재화 던전을 도는 소위 작업장이 선호하는 세팅이기도 해서 자수 세팅은 약간의 편의성을 제외하고 거의 상향을 받은 적이 없다. 육성 이벤트에서도 지원되지 않게 되고 일괄 변환 시스템에서도 제외되었다. 단순 작업장 문제 뿐만 아니라 자수셋이 파티에서 배제되는 이유를 잘 모르는 신규/복귀 유저들이 꽤 있는 편이라[201] 혼동하지 않도록 아예 빼버린 것으로 보인다.

선계 패치로 보조장비로 높은 쿨감을 얻을 수 있는 샤를의 가면[202]이 추가되면서 버퍼도 고려할 만해졌다. 목걸이는 솔플용 올곧은 자의 이념, 반지는 투톤링이나 쿨감,방어력,피해감소를 제공하는 이동하는 요새, 법석은 속성 저항 마법석이나 방어력, HP회복 및 속도, 피증을 제공하는 평화를 위한 투쟁만 세팅하면 쿨감도 꿀리지 않고 솔플도 괜찮은 세팅이 가능하다.

블루 파이렛 팔찌나 마법석 커스텀에 오브젝트 관련 옵션이 있지만 아스라한 패치 이후 선회하는 흐려진 혜안 법석이 블루 파이렛 법석보다 더 좋은 성능+속도 유틸을 내서 블루 파이렛 법석의 중요도가 내려갔다. 다만 혜안은 자신을 중심으로 폭발이 생기는 탓에 격투가나 인파이터처럼 근접 전투 캐릭터가 아니면 쓸모가 없다. 작은 풀잎의 순수함의 오브젝트 옵션도 조건부가 사라진데다 마나 소모까지 사라져서 쓸만해졌고 사념 반지는 초당 2%씩 회복을 해줘서 솔플할 때 안정성을 매우 올려준다.[203]
보조장비는 여전히 청연을 지키는 힘이 꿰차고 있고 목걸이와 방어구는 여전히 고정된다. 보조장비 마법석에서 속도 유틸을 꽤나 땡기다보니 공격력을 최대한 땡길 수 있는 커스텀을 하나 채용하게 된다.

기본적으로 피증(현재의 공격력 증가) 관련 옵션들의 기본 공격력 제공량은 118.6%이다. 사실상 474.4%는 기본 베이스로 깔고 추가로 공증을 확보하게 된다. 아래 공증은 105레벨 제한 1레벨 기준이다.

물론 커스텀이 들어가는 자리의 채용하는 고정픽들은 이렇다.

위의 결과를 토대로 계산해보면 다음과 같다.

이렇게 보면 딥 다이버 쪽이 더 좋아보이는 건 맞으나 폭발형 귀걸이에 최종뎀 10%가 붙었기 때문에 캐릭터의 딜링도 유의미하게 올라가서 블루 파이렛 하의로 교체하는 쪽이 좀 더 좋은 평가를 받는다. 귀걸이의 속도는 덤. 그나마 하의의 오브젝트 딜링이 좀 낮은 편이라 하의 오브젝트 부재의 체감 패널티도 낮기도 하다.

선계 시즌부터는 할 이유가 없어졌다. 싱글 플레이에서도 다른 세팅들에 비해 딜이 상대적으로 약해져버려서 파티 플레이도 못 하는데 싱글 플레이에서도 더 약한 이 세팅은 단점만이 남게 되었다.

안톤 시절 이후 다시 등장한 TP 스킬 레벨 증가 옵션이 달린 신발을 활용하는 세팅으로 TP 레벨링의 효율이 매우 높은 직업이 착용하는 세팅.

TP신발이 막 등장하던 시기에는 조건부 때문에 데미지 흉악한 세팅 난이도를 지니고 있었지만 범위 증가 융합 에픽이 확보되면서 TP 레벨링의 효율이 매우 좋은 직업들이 기존의 신발(석화신 등)을 대체하여 쓰기 시작했다.

심연 융합 에픽은 레벨대 범위 증가 옵션과 모든 스킬 범위 증가 옵션을 가지고 있는데, 특정 레벨대 범위 증가는 적용되지 않고 개별로 5%씩 총 15%만 적용된다.

선계 업데이트 이후 TP 레벨링 효과를 받지 못하는 75~100 레벨 스킬 데미지를 증가시켜주는 옵션의 에픽이 등장하여 범용성이 크게 증가하였으며, 경계신의 TP 레벨링 옵션 조건 만족을 위한 범위 증가는 심연 3셋과 무기 융합 옵션만으로 충분히 만족할 수 있기 때문에 상향된 광폭 무기를 필두로 한 범위 세팅과 별개의 세팅으로 분리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광룡 무기 + TP 신발 + 블루 파이렛 커스텀을 채용한 조합은 범위와 속도 유틸, TP 증가로 인한 플러스 효과 모두 지닐 수 있는데다 무엇보다 다른 세팅과 호환도 쉽게 되는지라 각종 세팅에 같이 혼합되어 사용되고 있다. 예를 들어 로우 라이프 세팅에 사용하더라도 검은별의 속도 유틸을 광룡 무기에서 따오고, 공격 범위를 크게 늘려 커스텀을 맞출수록 안정감이 떨어지는 약점도 메꿀 수 있다. 출혈 등 상변 세팅 역시 프루프의 속도 유틸을 광룡 무기로 채우고 4유효 기준 딜이 비슷하거나 우위인 블루 파이렛 이어링을 채용할 시 유틸리티는 증가시키면서 딜과 범위 모두 가져갈 수 있다.

이는 평균 고점 귀걸이인 딥다이버가 다른 귀걸이 대비 특출나게 뛰어나지 않기 때문에[210] 블루 파이렛으로 변경하는데 부담이 적으며 보통 기용되는 고정픽 목걸이가 모두 유틸 관련 옵션이 다수라 광룡 무기 등에서 유틸을 메꿀 수 있기 때문이다.

흔한 오해로 TP신 세팅이 광룡 무기가 필수라는 오해가 있는데 기왕 TP신 세팅을 해서 범위가 넓어진 김에 광룡 무기를 섞어 쓸 수 있는 것 뿐이지 광룡 무기가 필수인 것은 아니다. TP 세팅 자체가 유틸이 제한적이다보니 속도를 올려주는 광룡 무기와 궁합이 좋아 묶여서 언급될 뿐 근원 등 다른 무기도 충분히 채용 가능하다.

안개신 레이드 추가 이후 광룡 무기를 벗게되며 약간의 번거로움이 생길뻔 했으나 팔찌 융합석에서 스킬 범위 23%가 추가되고 다른 융합석에서도 7%씩 2부위가 생겼기 때문에 오히려 선택지가 넓어졌다. 특히 팔찌의 23%는 해당 융합석 하나만으로 경계신 발동이 가능하고 거기에 7% 융합석 하나를 끼거나 아스라한 방어구 융합석인 열화를 2부위만 껴줘도 스킬 범위 30% 이상 충족시 최증 6% 역시 충족이 가능하기에 엔트 정령의 신발을 끼는 소수의 직업이 아닌 이상 경계신+블파귀 조합은 교복과 같이 자리잡게 되었다.

100제 시즌의 융합픽인 록시셋을 떠올리게 하는 세팅. 록시셋은 각성기의 데미지만 늘어났으나, 이 세팅은 1차 각성기는 95제 스킬과 쿨타임이 비슷해지고 2각, 진각을 아포가 돌아올 때마다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쿨타임이 줄어든다.

무기 및 특성으로 각각 20, 50%의 쿨타임 감소가 붙고 반지에도 40% 쿨타임 회복속도 증가가 붙었다. 실질 쿨감률이 쿨타임 감소 한계인 70%를 살짝 넘겨서 장비 특성의 쿨감이 상한치에 걸리는 지 여부도 중요해졌다.

어둑섬 업데이트 이후 어둑섬 융합픽으로 각성기를 지원해주는 효과가 생겼다. 또한 각성기의 비중이 매우 큰 것은 맞지만 다른 스킬들 딜이 떨어지진 않는다. 다만 장비레벨이 평균 40레벨이 넘어 5번째 특성까지 선택이 가능해야 진정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위 영상은 진각성 로또딜이라 불리는 확률에 거는 방식이라 특성 의존도가 낮다. 라르고 해방 쪽 영상의 경우엔 특성을 10% 확률로 2배로 만들어주는 특성을 찍었는데 해당 특성은 1레벨 특성이라 바로 찍을 수 있기 때문이다. 위에 설명한 각성기 쿨을 40~50초대로 내려서 자주 쓰는 세팅은 특성 의존도가 높지만 일명 한방에 거는 쪽은 체감 자체가 어려운 반면 특성 의존도는 낮다고 볼 수 있다.

로또 특성을 찍겠다면 블파링도 같이 쓰는 쪽이 훨씬 도움이 된다. 무큐기도 8% 증가하기 때문에 공학자 반지를 못 써서 생기는 각성기의 긴 쿨타임을 메꿔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각성기 특성을 찍는다면 공학자를 사용하여 더 자주 사용하는 쪽이 좀더 나을 것이다.

시즌 9 Act.2 아스라한 : 무의 장막 업데이트로 장비 특성이 개편되면서 2각기 쿨감이 없어졌다. 블파링까지 겸해 한방에 거는 로또 세팅도 불가능해졌다. 다만 진각은 스증 15퍼에 진각 직후 반짝 무적을 곁들어줌으로써 안정성과 딜 증가를 꾀할 수 있다. 2각기의 쿨감이 사라져서 기존에 1각과 2각, 진각을 모두 겸용하던 직업은 불만이 많았었다.

안개신 레이드 추가 이후 융합석이 대거 추가되고 그 중에 각성기 전용 옵션들이 대량 업데이트 되며 오히려 특성 변경 이전보다 훨씬 강한 각성기 세팅이 가능해졌다. 왜 삭제했냐고 성토하던 2각기 쿨감이 돌아온건 물론이고 각성기 전부 딜과 쿨회를 올려주는데다 에픽보다 상위 등급인 태초에도 해당 옵션이 생겨서 작정하고 융합석을 맞춘 뒤 각성기 세팅을 가면 예전처럼 장난감 용이 아닌 실전에서 상당한 활약이 가능할 정도. 게다가 木 무기의 각성기 딜뻥이 어마무시해서[223] 예능용 세팅 취급 받던 각성기 세팅이 각잡고 하면 미친 딜로 압살하는 세팅이 되었다.

특히 안개신 레이드는 짤딜보다 그로기 딜탐의 비중이 매우 높아졌고, 시간도 25초라 각성기 3개를 전부 쏟아부어도 널널하기 때문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다만 반대급부로 여전히 짤딜의 비중이 높은 상급 던전이나 이면 경계 등 다수의 네임드가 존재하는 던전들의 경우 제대로 활약하기가 어렵다.

각성기 데미지를 버리고 비무큐기의 비중을 늘려서 운영하는만큼 캐릭터 딜 구조에 영향을 크게 받는 세팅이다. 딜 구조에 따라 아크로매틱 룸버스만 착용하고 무큐기와 병행하기도 하나, 가라벨, 묘상석까지 착용하여 기본기에 올인하는 룸묘 세팅으로 가게 된다.

시즌 초기에는 밸런스 붕괴를 야기할 정도로 악명이 높았으나, 지금은 딜 구조가 맞는 일부 직업만 채용하는 세팅이다.

커스텀은 엔트 정령의 어깨에 비무큐 커맨드 스증 15%가 있고 숲속의 마녀 어깨에서 30렙 스킬을 강화하여 채용하기도 한다.

룸묘 세팅과 잘 맞는 직업은 아래와 같다.

선계 시즌 패치로 하향을 당했으며 그럼에도 시즌 9 초반까지는 꽤 사용되었지만 일부 직업을 제외하면 쿨감을 다른 곳에서 챙기고 룸버스를 커스텀으로 바꾸는 추세다.

무력화 시스템 개편 이후 가치가 오른 세팅. 무력화 세팅을 한 파티원을 데리고 상급 던전 이상의 던전을 돌면, 무력화 게이지가 체감될 정도로 빠르게 까인다.

단점은 무력화 게이지가 존재하지 않는 잡몹들에게 효과가 없다는 점. 파티플에서 페이즈 초반에 무력화를 너무 빨리 터트리면 다음 페이즈가 꼬이는 경우가 있어서 무력화 상태이상이 없거나 적으면 권장하기 어렵다.[230] 그래서 직업을 정말 많이 가린다. 이 때문에 딜러보다는 버퍼들이 안개의 뜻을 따르는 자의 신발, 쉐도우블랙 슈트, 커스텀 하의의 약점 무력화형 상태 이상, 홀딩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200% 옵션을 기반으로 해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

무력화 게이지를 추가로 깎는 일부 커스텀 옵션이 있다.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30% 증가시키는 숲 속의 마녀 망토,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20% 증가 옵션은 블루 베릴 링,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10% 증가 및 무력화형 상태이상 지속시간 1초 증가 옵션을 딥 다이버 특수장비에서 3개까지 챙길 수 있다. 딥 다이버 마스크에서 20%를 챙길 수 있어 어깨, 반지, 보장, 법석만 얻으면 된다. 고정픽 제외하고 무력화 게이지 감소량 옵션을 최대로 끌어오면 어깨 30%, 반지 20%, 보장 30%, 법석 20%다.

이스핀즈 진룡 장비는 충격파 다단히트 덕에 무력화가 아니어도 무난하게 융합가능한 장비다.

선계 시즌에 들어서면서 무력화 관련 고정 에픽 및 커스텀 옵션이 추가되어 딜 세팅보다 딜량이 부족한 것은 맞지만 고점이 상당히 올라갔다.

밑의 표는 무력화 아이템들로 낼 수 있는 무력화 파괴력을 적은 표이며, 바칼 레이드 기준 폭룡왕 바칼의 첫번째 무력화 게이지는 대략 1600 이다.

버퍼의 경우 딜러와 달리 딜링과 관련된 옵션은 필요가 없다보니 순수하게 무력화 감소 내지는 상태이상 트리거 옵션만 집중적으로 기용한다.

전반적인 장단점은 딜러 무력화 세팅과 대동소이하나, 장비 버프력 옵션으로 인한 버프력 차이가 크지 않은 버퍼 특성상 극 버프력 세팅과 비교해도 버프력 손실이 그렇게 크지 않아 딜러가 무력화 세팅을 했을 때보다 딜로스가 적으며, 대신 딜 관련 옵션을 거의 챙기지 않다보니 솔플은 매우 안 좋아진다. 이 때문에 파티플이 필수인 레이드 외에는 파티플을 잘 하지 않는 유저는 무력화 세팅을 채용하지 않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솔플을 하지 않는 유저나 쩔공을 다니는 유저는[236] 채용률이 높은 편이다.

자가석화를 조건부로 사용하는 세팅. 다른 상태이상처럼 석화 상태이상에 걸린 적에게 증뎀을 주는 구조였지만 무력화 게이지가 깨져야 석화에 걸리는 특징상 활용이 어려워 주로 자가석화를 이용한다. 석화신으로 불리는 과거를 뒤로 한 전진을 채용하면 석화에 면역이 되어 석화에 걸리지 않고도 석화 상태이상 중의 옵션을 받을 수 있다. 블루 파이렛 네클레스에 석화 옵션이 생기면서 석화 적 증뎀도 쓸 구석이 생겼다.
방어구에 코어장비들이 편향되어 있어서 뒤로한 전진과 얼터레이션 다이얼벨트, 취향따라 헥타곤 임펄스 브릭만 착용하고 출혈 등 상변세팅도 가능하다.

선계 패치 이후 비주류로 전락했다. 석화 관련 커스텀 옵션이 다수 추가되었지만 석화신의 밸류'만'을 전제로 한 세팅인데 다른 신발 에픽들이 대거 상향되어 감전 트리거에 속도 20%까지 달린 프루프나 딥다귀보다 고점이 높은 블파귀를 쓸 수 있게 해주는 경계신이 주류로 자리 잡았다. 현재 석화신은 어깨에 석화 피증 옵션이 떠서 반강제로 가는 경우가 대부분.

아스라한 : 무의 장막 패치로 격노 방어구처럼 슈퍼아머를 융합픽에서 챙길 수 없게 되면서 슈퍼아머를 챙길 수 있는 석화 신발의 가치가 올랐다. 다만 상변세팅에 석화신을 채용하면 속도 유틸이 부족해진다는 단점도 있다.

종속 아이템 이름을 따 보통 고기동, 엔정어 등으로 불린다.

커맨드 플레이에 익숙하다면 만족스러운 고점을 보여주지만 직업에 따라 운용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나고 장비를 100% 활용하지 않을 거라는 선입견도 있어서 대부분의 유저들이 그림의 떡으로 여기는 세팅.

세팅 특징상 커맨드 플레이가 조건부이자 실질적인 핵심 아이템이라 서로 시너지를 내는 장비는 있어도 강제되는 장비는 없다.

75제, 80제, 95제 등 쿨타임은 길지만 딜비중이 높은 스킬이 주력기인 직업들[242]은 고기동을 선택하면 현자타임을 줄이면서 화력을 챙길 수 있다. 반대로 쿨타임이 짧은 스킬이 주력기인 직업들은 고기동을 채용하지 않는다.

커맨드 세팅의 단점은 강제되는 커맨드 플레이 그 자체로, 변수 대처 난이도가 올라가는데다 딜량을 충분히 넣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면 일단 범인으로 몰리는 경우가 많다.[243] 때문에 이론 상 고점은 높아도 꺼리는 유저가 많았으며 석화신 등장 및 대규모 장비 밸런스 패치가 진행된 바칼 레이드 업데이트를 거치며 커맨드를 쓰는 유저도 스킬의 딜 비중에 따라서 고기동을 쓰지 않거나 아예 다른 세팅으로 갈아타는 경우가 많아졌다. 때문에 현재의 커맨드 세팅은 최고점을 노리는 랭커들이나 커맨드 플레이에 부담이 없는 유저들이 채용하는 정도의 입지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던담의 딜표를 악용하여, 커맨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커맨드 장비를 채용, 그러한 자신을 던담딜이 높으니 강력한 유저라고 주장하는 악질들이 많았고 그 인식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은 것도 걸림돌이다. 선계 시즌 이후에는 던담 딜표 기준 본기동과 맞먹는 고정 에픽 장비들(신념, 프루프 등)이 대거 추가되어서, 올커맨드를 하지 않으면서 본기동을 채용하는 것으로 자신의 실전딜을 깎으면서까지 던담 딜표로 사기치는 일은 거의 없어지다시피했다. 그러나 커맨드를 요구하는 종결 아이템 "엔트 정령의 어깨"로 사기를 치는 악질들은 아직도 간혹 존재하여, 올커맨드의 인식은 여전히 나락이다.

손고자라도 이 세팅을 다루고 싶다면 한 가지 팁이 있다. 기본기 or 기본기급으로 쿨이 짧은 스킬을 최대 세 개까지만 다루도록 하자. 4개부터는 생각보다 많이 까다롭고, 5개부터는 숙련되기가 버겁다.[244]기본기를 덜 써야 손가락이 덜 피곤하고, 머리도 덜 복잡해진다. 만약 써야 할 쿨 짧은 스킬이 많고, 심지어 주력기급이 거기에 끼어있다? 그냥 포기하고 다른 방법으로 고점을 노리는 게 당신의 정신 건강에 대단히 이롭다. 다뤄야 할 기본기가 많으면 많을수록 커맨드는 상상 이상으로 곤란한 세팅이 된다. 그래도 스킬 간의 연계가 쉬운 매커니즘인 직업이라면 커맨드 세팅이 오히려 더 마음 편할 수도 있긴 하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블레이드.

커맨드 세팅의 시작은 엔트 정령의 어깨이다. 다른 컨셉의 에픽세트여도 커맨드를 활용중이라면 어깨만 엔정어로 바꾸어 주력기만 커맨드로 활용하기 시작해도 어지간한 고정픽 이상의 효율을 보여준다.

빠른 공속을 바탕으로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세팅.

아이템으로 공격 속도를 확보하면 스킬 공격력 증가를 얻을 수 있는 세팅으로, 무작정 공격 속도를 땡기려고 한다면 정작 스킬 공격력 증가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해 조삼모사가 되기 일쑤라 공격속도를 아바타나 휘장 등 다른 곳에서 챙기면서 최소한의 장비 부위로 공격속도를 챙기는 것이 이상적이다. 공격속도에 목마른 직업과 궁합이 좋다.

익스펜션 벨트와 임펄스 트리거를 활용할 경우 기본 세팅[245]으로 31%, 뇌광 상의 16%, 익스펜션 45%, 임펄스 50%로 고정 에픽 두 부위만으로 141%를 채울 수 있다.

로우 라이프 세팅 중 익스펜션 서플라이 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세팅인 경우, 엔트 정령의 상의 옵션인 모든 속도 24%, 벨트 파워 플랜트 8%, 목걸이 검은 별 20%, 폭룡왕 목걸이 20%, 임펄스 트리거 50%, 령주 15%, 로보티카 하의 20~24% 등을 기본 바탕으로 파괴된 생명 8%, 파워 네비게이트 팩 8%, 딥 다이버 에어팩 20% 등의 옵션을 추가해 140% 옵션을 달성하는 세팅이다. 맞추기 까다로운 것이 단점이나 완성되면 로우 라이프 내에서는 고점이 제법 높다.

아스라한 패치 이후 짭칸 세팅에서 매우 쓸만해졌는데 익스펜션 벨트의 조건들이 싹 사라졌기 때문에 회복이 주류였던 파워 플랜트와 절망의 발소리를 끼는 것보다 익스펜션 벨트+공속신을 쓰는 게 더 강하다. 더 빠른 속도는 덤.[246] 팔찌+목걸이로 102%였던 보호막이 86%로 줄긴 하나 장비 특성을 통해 추가 보호막 15%를 가져갈 수 있고 86%여도 목걸이/특성을 통한 안정성 때문에 총 보호막이 16% 깎였다고 해도 잘 죽지도 않는다.

선계 업데이트 이후로는 선호도가 많이 줄었다. 다른 신발들이 많이 강해졌기 때문. 여전히 아칸에 섞어서 세팅하던가 아니면 딥 다이버 팔찌를 사용한 굿스터프 세팅과 섞어서 쓰곤 한다.

전 캐릭터 공통 패시브 스킬인 '기본기 숙련'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는 세팅이다. 비무큐기로 딜을 하고 평타는 묘상석의 트리거로만 쓰는 기본기 세팅과 달리 기본기 숙련 세팅은 말 그대로 평타로 딜을 한다. 비무큐기와 평타를 같이 쓰는 세팅도 있었으나 아이템 조정 이후 기본기 세팅과 완전히 분리됐다.

8시즌 초기에는 마법의 대격변과의 조합이 유명했다. 일부 평타수저 직업은 기숙 세팅 평타만으로 말도 안 되는 성능을 자랑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조정을 거친 뒤, 스킬을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기본기 숙련이 유의미한 직업은 배틀 크루세이더 하나밖에 남지 않았다.

이는 80제 스킬 썬더해머 : 유피테르의 독특한 스킬 구조 때문이다. 유피테르는 평타를 강화하는 버프인데, 이 평타는 기본기 숙련과 80제 스킬 강화를 모두 적용받는다. 그래서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킬 공격력 증가 옵션, 플래티넘 칭호, 무기 클론 아바타, 기본기 숙련 관련 아이템을 모두 받아서 핵평타로 만드는 것이 이 세팅의 목적이다.

특히 엔트 정령의 상의의 80제 스증 옵션은 쿨타임도 증가한다는 페널티가 있지만, 쿨타임 없는 평타를 치는 구조인 유피테르는 페널티를 무시한다. 그리고 이유는 알 수 없으나, 유피테르는 무큐기인데도 비무큐기 스킬 공격력 효과도 받는다. 즉, 가이드 라인 벨트는 기숙배크에게는 깡스증 20% 아이템이나 다름없다. 이 이상의 효율을 내는 커스텀을 뽑기가 극히 어렵기 때문에 벨트는 거의 고정된다.

선계 패치로 유피테르 10% 하향, 그리고 어깨와 팔찌의 기본기 숙련 증가치 30% -> 20%, 룸버스가 20% -> 10%로 너프되었다.[248] 상의 외에 고정픽만 둘둘하고 타캐릭터들을 압살하는 딜을 보여준 걸 조정한 셈. 너프만 한건 아니고 가이드라인 벨트에 피해 감소 15%가 붙고 짧았던 옵션 지속시간이 늘어났다.

선계 패치로 엘븐나이트도 해당 세팅을 쓸 수 있게 되었다. 원래 가디언 라이딩은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지 않는 무큐기였지만 2023년 8월 17일 패치로 체인러쉬에 익숙하지 않은 성장구간을 개선한다는 명목으로 무큐 소모를 삭제하면서 기본기 숙련의 영향을 받게 조정되었다. 그러나 탑승상태를 무한으로 유지할 수 없어서 결전무기로 공백을 메꿔야하는 예능용 세팅이었다. 60초 지속에 쿨타임 120초인데 가디언 라이딩의 쿨타임은 지속시간동안 회복되지 않는다.

그런데 딥다이버 오리발의 고유 옵션인 카운터 공격시 1~30레벨 스킬의 남은 쿨타임 10% 감소가 초기화로 개편되면서 포니엘븐으로 연구되고 있는데 가디언 라이딩은 기본기 숙련의 효과를 받으면서 엄연히 15렙 액티브 스킬이라 묘상석[249]의 효과를 받을 수 있고 포니엘븐은 레벨링 효율이 매우 좋아서 칭호와 플래티넘 엠블렘까지 가디언 라이딩으로 맞춘다고 한다.

하지만 포니엘븐의 탑승 평타 타점은 유피테르보다 좁은데 컨텐츠에 따라 피격판정이 좁은 몹도 많아서 어둑섬 같이 몹 크기가 작고 맵을 이리저리 휘저으며 패턴을 구사하는 경우 딜이 거의 불가능하다.

차원회랑에서 새로 등장한 팔찌 '찰나를 스치는 흐름'을 코어템으로 착용하는 보호막 세팅이다. 평화를 수호하는 윙 레깅스까지 착용해 0.5초마다 25%의 보호막이 생성되지만 딜이 저조해진다. 대지를 수호하는 윙 벨트를 착용해 맞딜하는 방법도 있다.

추가로 들어오는 대미지를 체력 회복 옵션으로 회복시키는 방식도 있다. 주로 자가출혈 반지+법석 조합인 요새+투쟁 조합이 많이 사용되며, 숲마상 등에 공격 시 HP 회복을 달아도 무방하다. 단 일반적으로 보호막 세팅에 기대하는 상시 슈퍼아머, 피격 페널티 회피는 힘들다.
이 셋팅 쓰긴 함?

본래는 타격 카운트 세팅으로 히트수가 초과할 경우 혜택을 받지 못하고, 반면 히트수가 제한된 범위 내에서 유지될 경우 데미지 증가 혜택을 받는 세팅이었다. 즉, 다단히트가 많은 직업은 거르고 히트수가 적은 단타 위주의 직업군에게 적합한 세팅이었다. 보스전에서 엘븐이나 패황이 결전 무기+반지 버프로 주력기를 때려 박는 등, 특유의 쾌감이 있었다.

2024년 2월 22일 업데이트로로 타격 카운트 시스템 자체가 폐기되었고 기존 옵션은 핵심 장비인 새겨지는 맹세를 장착 시 적용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주력기의 쿨타임이 길어 쿨타임 감소 옵션을 도배하여 주력기 사이클을 빠르게 돌리려는 세팅. 쿨타임을 줄이는 것이 목적이다 보니 자연스레 공격력이나 속도, 생존력 등은 떨어진다. 직업에 따라서는 MP 부족에 허덕이는 부작용을 겪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