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퀸

독일 국적의 축구선수. 현재 소속팀은 셀틱 FC다.

퀸은 하노버 지역의 분스토르프라는 곳에서 태어났고, 장크트 파울리 유스팀에서 뛰기 전 2년 동안 클라인 하이도른과 FC 분스토르프에서 축구를 배웠다. 2011년, 하노버 96 유스팀에 입단했다. 2014-15 시즌, 15세의 나이로 17세 이하팀에 소속되어 활약하기도 했고, 2015년에 RB 라이프치히 유스팀으로 이적해 2015-16 시즌 동안 17세 이하 분데스리가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8골을 기록하며 팀내 최고 유망주 중 한 명으로 우뚝섰다. 2016-17 시즌, 발목 부상으로 인해 고생하며 17세 이하 분데스리가에서 13경기 6골이라는 직전 시즌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하지만 이 시즌 후반기에 부상에서 돌아와 19세 이하팀으로 월반해 경기를 뛰었을 정도로 여전히 팀내 입지는 좋았다. 2017-18 시즌, 이 시즌부터 완전히 19세 이하팀 소속으로 활약했다. UEFA 유스 리그 경험을 했고, 1군팀과 함께 훈련을 하기도 했다.

2018년 1월, 200만 유로의 이적료로 AFC 아약스로 이적했다. 그는 이적하자마자 2군팀인 용 아약스에 소속되어 활약하게 되었다. 2017-18 시즌 후반기 동안 2부 리그에서 5경기를 소화했고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또한 19세 이하팀에서도 활약하기도 했다. 2018-19 시즌, 2부 리그에서 21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했다. 같은 시즌에 19세 이하팀 소속으로 UEFA 유스 리그에서 6골을 넣었고, 자국 유스 리그에서도 5경기 2골을 기록했다. 2019-20 시즌, 2부 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2020년 1월 20일 반시즌동안 FC 바이에른 뮌헨 II으로 임대를 떠났다. 그리고 KFC 위어딩겐 05전 74분 조슈아 지르크지와 교체되며 데뷔했다. 반시즌간 16경기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팀이 3. 리가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시즌이 끝나고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완전이적에 성공했다. 계약기간은 3년.

총 성적: 37경기 6골 3도움

2021-22 시즌 동안 2. 분데스리가의 FC 에르츠게비르게 아우에로 임대를 떠났다.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리빌딩을 예고한 아우에는 유망주들을 많이 영입했으며, 그중에서도 퀸에게 거는 기대는 상당하다. 커리 이후로 마땅한 테크니션이 없던 아우에에게 퀸의 영입은 어쩌면 마지막 퍼즐 조각이 될수도 있다.

1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다. 준수한 모습을 보이다가 76분에 에리크 마예차크와 교체됐다.

그러나 허벅지 부상을 당해 한동안 결장이 예상된다. 결국 5라운드까지 출전하지 못하였으며, 그동안 팀은 2무 2패를 기록했다.

6라운드 뒤셀도르프전에서 복귀했으며, 15초만에 1대1 기회를 잡았지만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그 이후에도 좋은 기회를 만들어내며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팀의 0:1 패배를 막을순 없었다.

7라운드, 8라운드 다 교체 출장했다. 파더보른전에는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지 못하며 SSV 얀 레겐스부르크전에는 교체투입과 동시에 팀의 경기력이 향상되었다. [1]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퀸은 추격골을 넣고 87분에 가에탕 뷔스만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리며 2위 팀 원정에서 승점을 따내나 했지만 동점골을 기록한지 3분만에 안드레아스 알베르스가 재역전골을 터트리며 3:2로 패배했다. 비록 패배했지만 교체로 들어와 크랙으로서 훌륭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의 모습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9라운드 함부르크전에선 86분에 교체로 들어왔지만 들어온 시간이 시간인지라 활약을 펼치진 못했다. 팀은 1:1 무승부를 거뒀다.

10라운드 카를스루어전, 전반전에 크리스토프 코발트를 센스 있게 제치고 오른쪽 하프라인에서 골문 앞까지 공을 몰고 가 슛까지 성공했지만 마리우스 게르스베크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을 기록하진 못했다. 그후에도 좋은 모습을 보이다가 얀 호흐샤이트랑 교체되었다. 팀은 2:1 패배를 거두며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11라운드 잉골슈타트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전했으며, 샘 슈레크하고 결승골을 기록한 오마르 시야리치랑 함께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지만 오른쪽 윙에서 드리블 돌파로 좋은 기회를 계속 만들며 잉골슈타트의 왼쪽 측면을 계속 괴롭혔다. 60분에 얀 호흐샤이트랑 교체되어 나갔는데, 나간지 2분도 안 돼서 시야리치가 결승골을 터트렸다.

13라운드가 끝난 현재 기준으로 성공적인 영입이라고 할수 있다. 팀이 부진할때도 마르틴 메넬과 그나마 괜찮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현재는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14라운드 한자 로스토크전에는 선제골을 기록하고 그 이후에도 팀의 공격을 이끌며 2: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키커 평점 2점을 받으며 MOM으로 기록됐고 이주의 베스트 11에도 선정되었다.

15~18라운드 팀이 4연패를 달릴 때에도 꾸준히 선발로 출전하였다. 18라운드 1. FC 뉘른베르크 전에서는 얀 호흐샤이트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하기도 하였다.

22라운드 홀슈타인 킬과의 원정 경기에서 1대2로 뒤지던 도중 세트피스로 얀 호흐샤이트에게 정확한 패스를 전달, 호흐샤이트가 원맨쇼를 펼치며 동점골을 득점하며 도움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콰시 오취리 브리트에게 극장골을 내주며 빛이 바라게 되었다.

24라운드 SC 파더보른 07 원정 환상적인 롱패스로 벤 촐린스키의 역전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불안한 수비 때문에 막판 2실점을 하며 경기는 3대3으로 마무리.

시즌 마지막 경기인 SG 디나모 드레스덴전 벤 촐린스키의 땅볼 크로스를 밀어넣으며 선제골이자 결승골을 기록했다.

시즌이 끝난 이후 회장 헬게 레온하르트에게 공개적으로 비판을 받았다. 임대가 끝나지 않았는데도 인스타그램에 작별인사를 남겨서 존중이 부족하다고 발언했는데 팬들은 3부리가로 강등 된 상황에서 13억을 내고 완전영입이라고 할 생각이냐며 어이없어 하는 중. [2]

총 성적: 27경기 3골 4도움

2022년 5월 26일, 라피트 빈으로 이적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까지.

2024년 1월, 스코틀랜드 명문팀인 셀틱으로 이적이 유력하다는 다수 영국 매체들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총 성적: 51경기 7골 10도움

2024년 1월 17일, 셀틱으로 이적했다.# 계약기간은 2029년 여름까지이고, 이적료는 300만 파운드로 추정된다.

2024년 1월 28일, 로스 카운티와의 리그 23라운드 경기에서 64분에 루이스 팔마를 대신해 투입되어 데뷔전을 치렀다.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팀은 1:0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2월 3일, 애버딘과의 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교체출전해 64분에 아담 이다의 패스를 받아 팀의 동점골이자 자신의 셀틱에서의 데뷔골을 만들어냈다. 이후에도 활발한 모습을 보였으나 팀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월 10일, 리빙스턴과의 스코티시컵 준준결승 경기에서 선발출장했고, 마에다 다이젠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4:2 승리에 기여했다.

3월 17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30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그리고 팬들이 선정한 경기 MOM에도 선정되었다.

4월 20일, 애버딘과의 스코티시컵 준결승에서 선발 출장했고, 전반 21분에 동점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3:3을 기록해 승부차기에서 6:5로 간신히 승리를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5월 16일, 킬마녹과의 리그 37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었고, 71분에 터진 맷 오라일리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날 셀틱 5:0 대승을 거두었고,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지었다.

총 성적: 18경기 3골 3도움

2024년 8월 5일, 킬마녹과의 리그 개막전에서 선발 출장해 59분에 후루하시 쿄고의 어시스트를 받아 시즌 첫 골을 만들어냈다. 팀은 4:0 대승을 거두었다.

8월 11일, 히버니언과의 리그 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8월 18일, 히버니언과의 스코티시 리그컵 16강전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다.

8월 25일, 세인트 미렌과의 리그 3라운드 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71분에 터진 앨리스테어 존스턴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공식적 4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9월 19일, 슬로반 브라티슬라바와의 UEFA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47분에 터진 후루하시 쿄고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팀은 5:1 대승을 거두었다.

9월 22일, 폴커크와의 스코티시 리그컵 준준결승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팀이 1:2로 뒤지고 있던 61분에 교체 투입되어 2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5:2 역전승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퀸은 이날 MOM에 선정되었다.

9월 29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 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에 기여했다.

10월 6일, 로스 카운티와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88분에 팀의 역전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10월 28일, 머더웰과의 리그 9라운드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 투입되어 아담 이다의 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11월 3일, 애버딘과의 리그컵 준결승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6:0 대승에 기여했다.

11월 6일, RB 라이프치히와의 챔피언스 리그 리그 페이즈 4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2골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크게 기여하며 경기 MOM에 선정되었고, 이주의 팀에도 선정되었다.

11월 10일, 킬마녹과의 리그 12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장해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0 승리에 크게 기여했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