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군

뉴질랜드 방위군(新西蘭防衛軍, New Zealand Defense Force)은 뉴질랜드의 국군이다. GDP 대비 국방비는 1.9% 수준으로 본국뿐 아니라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인 사모아의 국방도 담당하고 있다. 2023년 기준으로 현역의 숫자는 8,669명, 예비군은 3,620명 정도이다. 육해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세아니아에서 호주 다음으로 규모가 큰 군대이다.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군/계급 문서 참고하십시오.

1845년부터 1886년까진 민병대가 존재했다. 자치권이 제대로 생기기 전이었고 정부 기능이 제대로 자리 잡히지 않을 시절이었다. 그 와중이었던 1863년에 뉴질랜드 정부 측에서 국방군을 만들었고 500명의 군을 편성하려고 했지만 실제론 150명만 왔다고 한다. 지휘관은 갤러웨이 소장. 150명을 지휘하는 소장 그러던 것이 뉴질랜드가 기틀을 잡아가면서 지원병제를 도입해 군을 제대로 만들게 된다.

약 4,500명의 상근 현역과 약 2,000명의 예비역, 500명의 군무원/민간인으로 구성되며, 캐나다군, 호주군 영연방군과 같이 창군이래 보어 전쟁, 제1차 세계 대전, 제2차 세계 대전, 이라크 전쟁 등 영국군이 개입한 거의 모든 주요 분쟁에 참전하였다.

주력 전차는 하나도 없지만, 장갑차는 운용한다.

  자세한 내용은 뉴질랜드 해군 문서 참고하십시오.

호위함 테 마나호. 뒤에 보이는 항공모함은 미 해군의 니미츠급 에이브러햄 링컨호이다.


림팩 훈련에서 대한민국 해군 최영함과 훈련하는 뉴질랜드 해군.

Te Tauaarangi o Aotearoa, Royal New Zealand Air Force. 인원은 현역 2,300명의 부사관/병과 640명의 장교, 357명의 군무원/민간인으로 구성된다. 1937년 4월 1일에 육군항공대에서 공군으로 독립되었다.


뉴질랜드 공군 라운델.

전투기를 단 한 대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데, 2001년 유지비 문제로 전부 호주에 판매했기 때문이다. 2000년대 초반 A-4 스카이호크를 전량 퇴역시키고 F-16을 도입하려 했지만 취소되었다. 물론 호주와 뉴질랜드는 전쟁이 나도 하나로 묶어서 나가고, 주변에 위협할 만한 적성국도 없으니 별 문제 될 건 없다.

현재 뉴질랜드 공군의 항공기 보유 댓수는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