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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비디오 게임 은어. 깡대미지의 줄임말이나 그 유래와 기원은 확실치 않다. 바리에이션으로 깡디피가 있다.
오래된 은어로, 게임마다 쓰이는 용례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스킬이나 버프 없이도 무기를 듦으로써 얻어지는 최소한의 물리대미지를 말한다. 2000년대 초중반 히트했던 디아블로 2, 바람의 나라 등에서 이미 사용된 은어로, 바람의나라에서는 주술사/도사와 같은 비격수도 들 수 있는 고대미지의 전직업용 검(월아검 등)으로 사냥하는 행위를 깡댐사냥이라 하였고, 디아블로 2의 경우 장비빨 없이 순수하게 자신이 찍은 스탯을 깡스탯, 다 벗고 주무기만 들었을 때의 대미지를 깡대미지라 하였다.
오늘날에는 게임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등에선 깡댐이라고 부르지만, 던전앤파이터나 몇몇 넥슨 게임에서는 앞댐이라고 한다.
오래된 은어로, 게임마다 쓰이는 용례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스킬이나 버프 없이도 무기를 듦으로써 얻어지는 최소한의 물리대미지를 말한다. 2000년대 초중반 히트했던 디아블로 2, 바람의 나라 등에서 이미 사용된 은어로, 바람의나라에서는 주술사/도사와 같은 비격수도 들 수 있는 고대미지의 전직업용 검(월아검 등)으로 사냥하는 행위를 깡댐사냥이라 하였고, 디아블로 2의 경우 장비빨 없이 순수하게 자신이 찍은 스탯을 깡스탯, 다 벗고 주무기만 들었을 때의 대미지를 깡대미지라 하였다.
오늘날에는 게임마다 부르는 명칭이 다른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몬스터 헌터 시리즈 등에선 깡댐이라고 부르지만, 던전앤파이터나 몇몇 넥슨 게임에서는 앞댐이라고 한다.
무기에 붙어 있는 무속성 물리 피해 수치를 말한다. 당연히 깡댐이 높을수록 적에게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이 태도 "캘러미티페인"의 경우 깡댐은 759, 속댐은 210 (용 속성)이다.
흔히 뭉뚱그려서 깡댐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공격 방식에 따라 '절단', '타격', '탄'의 특성을 가진다. 실제로 도감에서 약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된 몬스터 헌터: 월드 기준으로 각각 대검, 해머, 보우건 통상탄의 아이콘으로 각각 구별이 가능하다. 절단은 흔히 생각하는 칼날로 자르는 공격, 타격은 둔기로 때리는 것, 탄은 보우건이나 화살의 대미지이다. 한 가지 무기가 다양한 특성을 가질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활의 경우 화살을 쏘는 건 탄이지만, 용화살 및 화살을 잡고 뛰어드는 근접 공격은 절단이다. 한손검의 경우도 검을 휘두르는 건 절단이지만, 방패를 이용한 공격은 타격이다. 다른 공격 속성과 인연이 없던 보우건에도 절단 속성의 공격을 할 수 있는 '참렬탄'이 끝내 추가되었다. 한편, 상기한 경우와는 조금 다른 의미지만 정말로 한 가지 무기가 두 가지 공격 타입을 같이 가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었다. 랜스의 참격 1:타격 0.7의 복합 대미지 계산식이 대표적. 그 외에 숨겨진 특성으로는 흔히 폭발이라고 칭해지는 일부 고정 대미지들이 있는데, 나무통폭탄, 차지 액스의 유탄병 폭발, 건랜스의 포격과 같이 육질에 영향받지 않고 그 수치만큼의 대미지를 입히는 드문 공격 방식이다.[1] 이는 육질에 따라 피해가 변하지 않으므로 도감에도 대미지 경감률이 나오지 않는다.
몬스터의 부위 및 특성별로 이 세 가지 피해 유형에 대한 대미지 경감률이 대폭 달라진다. 이 수치를 속칭 '육질'이라고 한다. 주로 딱딱한 껍질이나 머리부분은 타격에 약하고, 가죽부분은 절단에 약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갑각류를 상대할 경우 해머나 피리 등의 타격무기가 비슷한 깡댐의 대검이나 태도등의 절단계 무기를 훨씬 능가하는 효율을 보인다.
다만 대미지 수치가 각 무기의 무기 배율과 각 공격의 모션 배율에 영향을 받아서 깡댐이 높아보여도 실제로 산출되는 대미지는 많이 깎이게 된다. 높은 표기 깡댐으로 유명하고 실제로 모아베기로 내려치면 높은 대미지를 입히지만 칼등치기로 휘돌려치면 절망적인 대미지가 뜨는 대검이 대표적이다. 또한 난이도에 따른 전체 방어율에 의해서 또 깎이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공격력 천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무기라 할지라도 깎이고 깎이고 또 깎여서 대미지가 계산된다. 여기에 몬스터의 육질에 의해서 대미지가 한 번 더 깎이게 된다.(...) 결국 이래저래 깎여서 깡댐 1000이라도 실제 대미지는 20~40인 경우도 있다. 허나 위에도 서술했듯 고정 대미지는 (무기 대미지에 의존할 경우) 자체적인 경감률이 크게 높은 대신[2] 육질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육질이 더러운 적을 상대로 고정 대미지를 쉽게 뽑을 수 있다면 이는 해당 무기의 오버밸런스에 일조하게 된다. 몬스터 헌터 4의 포격온리 전술이라든가, 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뇌 초고출력 등.
깡댐은 모션배율에 따라 대미지가 크게 다르다. 모션배율은 공격 동작별로 다른데, 예를들어 가볍게 찌르는 동작보다는 힘껏 내려찍는 동작이 몬스터에게 주는 대미지가 더 높다. 반대로 속댐은 동작에 따라 주는 대미지의 변동률이 크지 않아, 저스트 러시나 대검 3차지처럼 자체적으로 이런 보정이 붙은 무기가 아닌 이상 많이 때리는 무기가 일반적으로 속댐에 유리하다. 그나마 대검에 붙은 속댐 보정이래봐야 냉동참치 같은 속성 중심 무기가 완전히 죽지 말라고 붙어 있는 보정일 뿐이며, 대검은 일반적으로 깡댐무기이다.
깡댐 약점은 속댐 약점보다 방어율이 더 낮은 경우가 많아 약점을 제대로 노리게 될 경우 속댐보다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도 있으며, 대검의 3차지베기나 각종 공격력 버프로 무기 자체의 깡댐과 대미지 배율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모아베기의 대검이나 높은 배율을 가진 타격 대미지를 주는 해머처럼 공격횟수보다 한 방이 강한 무기는 속댐보다 깡댐이 좋은 무기를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깡댐이 별로라도 속댐이 극단적으로 높은 경우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깡댐 무기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극한의 수속성 대미지를 가진 대검 강태공 같은 것이다.
몬헌의 무기들은 비록 무기 종류별로 공격력 차이가 커 보이지만 사실 각종 배율과 공격속도까지 따져보면 동급에서 무기에 따른 최종적인 대미지 차이는 별로 없다. 대표적으로 소위 제작 조충곤 종결이라고 하는 사황곤을 예로 들자면 깡댐만 본다면 기본 대미지 930으로 다른 837 대미지의 10레어 조충곤들과 거의 100 가까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조충곤이라면 으레 띄우게 되는 예리도+1 스킬을 띄우게 되면 다른 조충곤들은 보라 예리도로 어느 정도 딜을 할 수 있지만 사황곤은 보라예리가 정말 1mm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몇대만 치면 흰 예리로 돌아가게 되니 실질적으로 837 대미지 보라예리도 vs 930 대미지 흰 예리도의 비교가 되는데 저 깡댐이 결국 깡댐 1배의 녹예리 기준이니까 보라 예리도 1.44배와 흰 예리도 1.32배를 비교한다면 대충 10%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깡댐 930에서 10% 마이너스 보정을 들어가게 되면 다른 조충곤과 대미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사황곤이 제작 종결이라고 취급되는 이유는 예리도+1이라는 스킬을 빼고도 여타 조충곤과 대미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데 이 예리도+1이라는 스킬은 띄우기에 무거운(=장식주 슬롯을 많이 사용하는) 스킬이라 이 스킬을 제외한 만큼 약점특효나 공격력up 등 화력 스킬을 추가로 띄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무기 자체의 합산 화력은 다른 조충곤들과 별 차이가 없을지라도 추가로 박은 딜 장식주만큼 최종 화력은 증가하는 셈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무속성 무기의 기초 공격력을 10% 강화시키는 "무속성 공격 강화"가 추가되고 약점 특효가 약점 부위 공격시 회심률이 크게 상승하는 크로스 시리즈 사양으로 개편되면서 깡댐 무기의 큰 단점이였던 역회심 문제가 해결되어 메타가 깡댐 중심으로, 특히 역회심이 발목을 잡았던 디아블로스 및 이블조 무기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한손검, 쌍검, 조충곤 등 기민한 공격이 가능한 무기군은 여전히 속성 빌드가 연구되고 있긴 하지만, 회심률을 기반으로 무기의 기초 깡댐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메타의 근간이 된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
사실 몬헌의 깡뎀은 다른 무기군끼리는 같은 화력을 내더라도 무기 컨셉을 위해 서로 다른 공격력 계수가, 일명 "무기계수"가 다르게 붙어 있어 공격력 수치를 믿으면 안 된다. 공격력 수치를 그대로 믿으면 입문 대검 버스터소드가 엔딩 티어 한손검 토멸의첨병 [광]보다 대미지가 높다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초기 시리즈에서는 이 값을 발도베기 (납도 중 전진+일반 공격)의 대미지 모션치에 비례하도록 맞춰놓았는데,[3] 이후 시리즈가 진행되며 딱히 그러한 기준과는 상관없게 되었다.[4] 이와는 별개로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은 무기계수를 대미지에 반영하던 전통이 있었지만 월드에선 도로 무기계수가 반영되지 않고 보우건 자체의 스펙으로 차별점을 두게 되어 무기계수는 그저 컨셉용 값이 되었다. 예외적으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와 이후 해당 작품의 컨셉을 계승하는 작품들[5]에서는 다른 시리즈에서는 "기초 공격력"이라고 부르는, 무기계수가 곱해지지 않은 참값을 그대로 표기한다.[6] 설령 해당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공격력을 X만큼 올려준다"는 스킬들은 기초 공겨력에 영향을 주므로 무기계수 없이도 깡댐이 높고 예리도가 낮은 무기라도 쓰고 있는 거 아니면 무기종만으로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여담으로 데미지의 맞는 표기는 '데미지'가 아닌 '대미지' 이므로 정확히는 '깡댐'이 돼야겠지만 유저들이 많이 쓰는 게 '데미지'라 거의 '깡뎀'으로 굳어졌다.
예를 들어 이 태도 "캘러미티페인"의 경우 깡댐은 759, 속댐은 210 (용 속성)이다.
흔히 뭉뚱그려서 깡댐이라고 하지만, 엄밀히 말하면 공격 방식에 따라 '절단', '타격', '탄'의 특성을 가진다. 실제로 도감에서 약점을 확인할 수 있게 된 몬스터 헌터: 월드 기준으로 각각 대검, 해머, 보우건 통상탄의 아이콘으로 각각 구별이 가능하다. 절단은 흔히 생각하는 칼날로 자르는 공격, 타격은 둔기로 때리는 것, 탄은 보우건이나 화살의 대미지이다. 한 가지 무기가 다양한 특성을 가질 수도 있는데, 예를 들어 활의 경우 화살을 쏘는 건 탄이지만, 용화살 및 화살을 잡고 뛰어드는 근접 공격은 절단이다. 한손검의 경우도 검을 휘두르는 건 절단이지만, 방패를 이용한 공격은 타격이다. 다른 공격 속성과 인연이 없던 보우건에도 절단 속성의 공격을 할 수 있는 '참렬탄'이 끝내 추가되었다. 한편, 상기한 경우와는 조금 다른 의미지만 정말로 한 가지 무기가 두 가지 공격 타입을 같이 가지는 경우도 드물게 있었다. 랜스의 참격 1:타격 0.7의 복합 대미지 계산식이 대표적. 그 외에 숨겨진 특성으로는 흔히 폭발이라고 칭해지는 일부 고정 대미지들이 있는데, 나무통폭탄, 차지 액스의 유탄병 폭발, 건랜스의 포격과 같이 육질에 영향받지 않고 그 수치만큼의 대미지를 입히는 드문 공격 방식이다.[1] 이는 육질에 따라 피해가 변하지 않으므로 도감에도 대미지 경감률이 나오지 않는다.
몬스터의 부위 및 특성별로 이 세 가지 피해 유형에 대한 대미지 경감률이 대폭 달라진다. 이 수치를 속칭 '육질'이라고 한다. 주로 딱딱한 껍질이나 머리부분은 타격에 약하고, 가죽부분은 절단에 약하다. 이런 특성 때문에 갑각류를 상대할 경우 해머나 피리 등의 타격무기가 비슷한 깡댐의 대검이나 태도등의 절단계 무기를 훨씬 능가하는 효율을 보인다.
다만 대미지 수치가 각 무기의 무기 배율과 각 공격의 모션 배율에 영향을 받아서 깡댐이 높아보여도 실제로 산출되는 대미지는 많이 깎이게 된다. 높은 표기 깡댐으로 유명하고 실제로 모아베기로 내려치면 높은 대미지를 입히지만 칼등치기로 휘돌려치면 절망적인 대미지가 뜨는 대검이 대표적이다. 또한 난이도에 따른 전체 방어율에 의해서 또 깎이게 되기 때문에 실제로는 공격력 천이 넘어가는 무시무시한 무기라 할지라도 깎이고 깎이고 또 깎여서 대미지가 계산된다. 여기에 몬스터의 육질에 의해서 대미지가 한 번 더 깎이게 된다.(...) 결국 이래저래 깎여서 깡댐 1000이라도 실제 대미지는 20~40인 경우도 있다. 허나 위에도 서술했듯 고정 대미지는 (무기 대미지에 의존할 경우) 자체적인 경감률이 크게 높은 대신[2] 육질에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육질이 더러운 적을 상대로 고정 대미지를 쉽게 뽑을 수 있다면 이는 해당 무기의 오버밸런스에 일조하게 된다. 몬스터 헌터 4의 포격온리 전술이라든가, 몬스터 헌터: 월드의 무뇌 초고출력 등.
깡댐은 모션배율에 따라 대미지가 크게 다르다. 모션배율은 공격 동작별로 다른데, 예를들어 가볍게 찌르는 동작보다는 힘껏 내려찍는 동작이 몬스터에게 주는 대미지가 더 높다. 반대로 속댐은 동작에 따라 주는 대미지의 변동률이 크지 않아, 저스트 러시나 대검 3차지처럼 자체적으로 이런 보정이 붙은 무기가 아닌 이상 많이 때리는 무기가 일반적으로 속댐에 유리하다. 그나마 대검에 붙은 속댐 보정이래봐야 냉동참치 같은 속성 중심 무기가 완전히 죽지 말라고 붙어 있는 보정일 뿐이며, 대검은 일반적으로 깡댐무기이다.
깡댐 약점은 속댐 약점보다 방어율이 더 낮은 경우가 많아 약점을 제대로 노리게 될 경우 속댐보다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도 있으며, 대검의 3차지베기나 각종 공격력 버프로 무기 자체의 깡댐과 대미지 배율을 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모아베기의 대검이나 높은 배율을 가진 타격 대미지를 주는 해머처럼 공격횟수보다 한 방이 강한 무기는 속댐보다 깡댐이 좋은 무기를 추천하는 편이다. 다만 깡댐이 별로라도 속댐이 극단적으로 높은 경우는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 깡댐 무기보다 더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 예를 들어 극한의 수속성 대미지를 가진 대검 강태공 같은 것이다.
몬헌의 무기들은 비록 무기 종류별로 공격력 차이가 커 보이지만 사실 각종 배율과 공격속도까지 따져보면 동급에서 무기에 따른 최종적인 대미지 차이는 별로 없다. 대표적으로 소위 제작 조충곤 종결이라고 하는 사황곤을 예로 들자면 깡댐만 본다면 기본 대미지 930으로 다른 837 대미지의 10레어 조충곤들과 거의 100 가까운 차이가 난다. 하지만 조충곤이라면 으레 띄우게 되는 예리도+1 스킬을 띄우게 되면 다른 조충곤들은 보라 예리도로 어느 정도 딜을 할 수 있지만 사황곤은 보라예리가 정말 1mm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에 몇대만 치면 흰 예리로 돌아가게 되니 실질적으로 837 대미지 보라예리도 vs 930 대미지 흰 예리도의 비교가 되는데 저 깡댐이 결국 깡댐 1배의 녹예리 기준이니까 보라 예리도 1.44배와 흰 예리도 1.32배를 비교한다면 대충 10% 정도의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결국 깡댐 930에서 10% 마이너스 보정을 들어가게 되면 다른 조충곤과 대미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물론 사황곤이 제작 종결이라고 취급되는 이유는 예리도+1이라는 스킬을 빼고도 여타 조충곤과 대미지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데 이 예리도+1이라는 스킬은 띄우기에 무거운(=장식주 슬롯을 많이 사용하는) 스킬이라 이 스킬을 제외한 만큼 약점특효나 공격력up 등 화력 스킬을 추가로 띄울 수 있다는 점에 있다. 따라서 무기 자체의 합산 화력은 다른 조충곤들과 별 차이가 없을지라도 추가로 박은 딜 장식주만큼 최종 화력은 증가하는 셈이다.
몬스터 헌터: 월드에서는 무속성 무기의 기초 공격력을 10% 강화시키는 "무속성 공격 강화"가 추가되고 약점 특효가 약점 부위 공격시 회심률이 크게 상승하는 크로스 시리즈 사양으로 개편되면서 깡댐 무기의 큰 단점이였던 역회심 문제가 해결되어 메타가 깡댐 중심으로, 특히 역회심이 발목을 잡았던 디아블로스 및 이블조 무기 중심으로 돌아가게 되었다. 한손검, 쌍검, 조충곤 등 기민한 공격이 가능한 무기군은 여전히 속성 빌드가 연구되고 있긴 하지만, 회심률을 기반으로 무기의 기초 깡댐에 의존하는 플레이가 메타의 근간이 된 것은 부정하기 힘든 사실.
사실 몬헌의 깡뎀은 다른 무기군끼리는 같은 화력을 내더라도 무기 컨셉을 위해 서로 다른 공격력 계수가, 일명 "무기계수"가 다르게 붙어 있어 공격력 수치를 믿으면 안 된다. 공격력 수치를 그대로 믿으면 입문 대검 버스터소드가 엔딩 티어 한손검 토멸의첨병 [광]보다 대미지가 높다는 웃기지도 않는 상황이 발생하기 마련이다. 초기 시리즈에서는 이 값을 발도베기 (납도 중 전진+일반 공격)의 대미지 모션치에 비례하도록 맞춰놓았는데,[3] 이후 시리즈가 진행되며 딱히 그러한 기준과는 상관없게 되었다.[4] 이와는 별개로 라이트보우건과 헤비보우건은 무기계수를 대미지에 반영하던 전통이 있었지만 월드에선 도로 무기계수가 반영되지 않고 보우건 자체의 스펙으로 차별점을 두게 되어 무기계수는 그저 컨셉용 값이 되었다. 예외적으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와 이후 해당 작품의 컨셉을 계승하는 작품들[5]에서는 다른 시리즈에서는 "기초 공격력"이라고 부르는, 무기계수가 곱해지지 않은 참값을 그대로 표기한다.[6] 설령 해당 시리즈가 아니더라도 "공격력을 X만큼 올려준다"는 스킬들은 기초 공겨력에 영향을 주므로 무기계수 없이도 깡댐이 높고 예리도가 낮은 무기라도 쓰고 있는 거 아니면 무기종만으로는 손해를 보지 않는다.
여담으로 데미지의 맞는 표기는 '데미지'가 아닌 '대미지' 이므로 정확히는 '깡댐'이 돼야겠지만 유저들이 많이 쓰는 게 '데미지'라 거의 '깡뎀'으로 굳어졌다.
[1] 단 몬스터의 전체적 대미지 경감률(방어율이라 한다)과 퀘스트별 계수에는 영향을 받는다. 예를 들어 조라 마그다라오스는 다른 상위 몬스터에 비해 무기의 폭발형 피해를 반으로 줄여 받으며, 반대로 맘 타로트는 폭탄의 피해를 두 배로 받는다. 또한, 몬스터 헌터: 월드의 건랜스는 폭발형 대미지가 상위 퀘스트에서 이론치의 1.2배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에 같은 포격 레벨이라면 크로스나 4G 대비 약간 높은 피해가 나온다. 다만 모든 고정 대미지가 이런 '제4의 유형'에 들어가는 것은 아니며, 차지액스의 병폭발은 일단은 참격이다.[2] 예를 들어 차지 액스의 유탄병의 대미지 배율은 기초 공격력의 0.035배 내지 0.05배밖에 되지 않는다.[3] 예를 들어 무기계수가 4.8인 대검은 종베기/발도베기의 모션치가 48이다.[4] 무기계수가 한 번 너프된 바가 있는 태도는 종베기가 21이지만 무기계수는 3.3, 차지액스는 검: 전진베기가 20이고 도끼: 내려베기가 48인데 평균도 뭣도 아닌 3.6이다.[5]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라이즈 ~ 선브레이크[6] 속성 대미지도 이와 동일하게 10배로 뻥튀기되지 않고 참값이 그대로 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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