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까치산역 | ||
시종착 | ||
역명 표기 | ||
까치산 Kkachisan 까치山 / 喜鹊山 / カチ山 | ||
주소 | ||
소속 영업사업소 | ||
운영 기관 | ||
개업일 | ||
1996년 3월 20일 | ||
역사 구조 | ||
지하 5층 (심도: 32.1m) | ||
승강장 구조 | ||
승강장이 상당히 깊은 곳에 있는 역이다. 까치산 때문에 주변에 비해 고도가 높은데 전철은 반대로 내리막을 타기 때문이다(신정역에서 -28퍼밀, 화곡역에서 -22퍼밀). 2호선 역 중에서는 층수가 가장 많고 가장 깊은 역이며, 5호선에서는 5번째로 깊다.
대합실은 지하 1층 높이에 있기 때문에 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에스컬레이터가 41m로 매우 길다. 안전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에도 꼭 손잡이를 잡고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예전에 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 떨어지는 노인의 영상이 TV에 나온 일도 있다.
일반 대합실-승강장 연결 통로는 계단 없이 에스컬레이터만 만들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수리 중일 때는 매우 불편하다. 대합실-승강장 엘리베이터 옆에 비상계단이 있지만 평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높이도 높이지만 승강장 반대편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2013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가 있었는데 공사 기간 몇 달 동안 까치산역이 크게 혼잡하였다. 특히 상일동/마천/신도림 방향 공사 기간 때는 출근 시간대에 아예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끄고 내려오는 승객들이 계단으로 이용하게 만들었다. 이때 하차해서 나가려는 승객들은 환승통로 중간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2016년 3월 16일 아침에 이 역 1번 출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고장나 이용하던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3]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하루만에 정상 복구되었으나 복구하는 동안 출구 하나가 폐쇄되면서 2번 출구는 하루 종일 혼잡하였다.
2호선 양천구청역 - 까치산역 구간 공사는 5호선 공사와 같은 계획 하에 시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2호선과 5호선의 까치산역은 대합실과 게이트를 공유한다. 서울교통공사 통합 이전 2호선은 서울메트로 관할이었지만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위탁하였다. 2호선 승강장에는 5~8호선에 설치된 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양식의 종합안내도까지 있다. 2호선 승강장에 설치된 행선안내판도 5호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규격대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5~8호선의 LED 안내판과 LCD 안내판을 그대로 거쳐왔고 서울도시철도 로고가 떴으며 "항상 5678서울도시철도를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표기되었다. 현재는 "신도림행 열차가 양천구청역/신정네거리역을 도착/출발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해 열차위치를 안내하고 있고, 2호선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은 꽤 오랫동안 5~8호선 승강장에서 사용한 김진희 버전 안내방송이 나왔다가 2022년 12월 경에 박형욱, 샤론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2호선 까치산역은 거의 두단식 승강장이다. 까치산역 뒤로 이어지는 선로가 없고, 이 열차는 다시 신도림행으로 운행하거나 양천구청역 근처에 있는 신정차량사업소로 입고하기 때문이다. 까치산역과 신정네거리역 사이, 정확하게는 까치산역 승강장으로 들어오기 직전에 연결선로가 있다. 따라서 5호선 하남선 신조차량도 바로 이 연결선로로 갑종회송을 했고 5호선의 신조차량도 이 선로로 갑종회송을 했다.
환승 안내방송이 2차 개정 당시의 "계속해서 ~방면으로 가실 손님은"이라는 멘트가 유일하게 유지하고 있는 역이다. 2006년 3차 개정 때 잠시 사라졌다가 2008년 4차 개정에서 다시 나타났다.
개통 당시부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단 지하 1층 대합실과 지하 4층만 연결하는 구조이다. 5호선 방화, 김포공항 방면 승강장과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 및 2호선 승강장을 잇는 연결통로가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의 가장 끝부분인 지하 4층에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는 지하 4층으로 연결되기에 장애인이 지하 5층에 있는 승강장으로 가려면 장애인리프트를 타야 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측면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 또한 이 엘리베이터의 지하 1층 출입구는 개찰구 바깥에 있어 부정승차에 악용될 소지가 있었으나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에 승하차태그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또한 손수레나 여행가방 등을 지참하는 승객을 위해 원래의 개찰구 옆 스피드게이트 자리에 휠체어용 개찰구가 추가 설치되었다.
한편으로 오랫동안 지상과 지하 1층 대합실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불편했으나 2022년 5월에 2번 출구와 대합실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2020년 4월 설치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강서로 화곡터널 방향 차로가 줄어들어 정체를 유발하기도 했었다. 엘리베이터 공사 당시 지하 4~5층이 사유지와 저촉되어 사유지 매입이 필요하지만 땅값이 비싼 만큼 꽤 오랫동안 진통을 겪어왔었다.[4] 그러나 2024년 이 엘리베이터를 아예 방화방면 승강장과 연결하기 위해 가동이 중지되어 몇개월을 또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아무튼 해당 공사는 좁은 공간에 시공하는 신공법을 사용해 300억원이나 들어 엘리베이터 공사 치고는 유독 비싸다.※
주택가의 전철역으로, 출근시간대에는 열차를 타러 들어가는 승객이 많고 퇴근시간대에는 열차에서 내린 승객이 많아서 대합실도 넓고 개찰구도 충분히 갖췄으나 편방향으로 몰리는 승객들 때문에 개찰구를 지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고객안내센터 바로 앞 개찰구는 승차전용, 미샤 앞 개찰구는 하차전용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퇴근시간대에는 8동이 존재하는 1번 출구 쪽으로 많은 이용객이 몰린다. 강서03번을 타려는 이용객에 화곡8동 거주민들도 많이 이용해서 몰리는 것도 이유이지만, 이쪽만 비좁은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이어져 있고 계단이 없어서 네 군데의 출구 중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양이 적기 때문이다. 3번 출구도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끝까지 이어지진 않고, 계단이 있다.
역 밖으로 나오면 2, 3번 출구 쪽으로는 화곡터널 입구, 1, 4번 출구 쪽으로는 화곡사거리로 횡단보도가 끝에서 끝에만 있기 때문에 빨리 가려면 이 역을 거쳤어야 했다. 거리가 멀어서 횡단하기에 매우 어려웠지만, 2022년 말 1, 2번 출구와 3, 4번 출구 사이에 횡단보도가 신설되어 이 문제는 고쳐졌다.
대합실은 지하 1층 높이에 있기 때문에 대합실과 승강장을 잇는 에스컬레이터가 41m로 매우 길다. 안전사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 탑승 시에도 꼭 손잡이를 잡고 있으라는 안내방송이 끊임없이 흘러나온다. 예전에 이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 떨어지는 노인의 영상이 TV에 나온 일도 있다.
일반 대합실-승강장 연결 통로는 계단 없이 에스컬레이터만 만들었기 때문에 에스컬레이터가 고장/수리 중일 때는 매우 불편하다. 대합실-승강장 엘리베이터 옆에 비상계단이 있지만 평시에는 이용할 수 없다. 높이도 높이지만 승강장 반대편까지 걸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2013년 11월부터 2016년 6월까지 순차적으로 노후 에스컬레이터 교체 공사가 있었는데 공사 기간 몇 달 동안 까치산역이 크게 혼잡하였다. 특히 상일동/마천/신도림 방향 공사 기간 때는 출근 시간대에 아예 상행 에스컬레이터를 끄고 내려오는 승객들이 계단으로 이용하게 만들었다. 이때 하차해서 나가려는 승객들은 환승통로 중간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라고 안내했다. 2016년 3월 16일 아침에 이 역 1번 출구에 있는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고장나 이용하던 시민들이 다치는 사고가 있었다.[3]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하루만에 정상 복구되었으나 복구하는 동안 출구 하나가 폐쇄되면서 2번 출구는 하루 종일 혼잡하였다.
2호선 양천구청역 - 까치산역 구간 공사는 5호선 공사와 같은 계획 하에 시행되었으며, 이에 따라 2호선과 5호선의 까치산역은 대합실과 게이트를 공유한다. 서울교통공사 통합 이전 2호선은 서울메트로 관할이었지만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위탁하였다. 2호선 승강장에는 5~8호선에 설치된 구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 양식의 종합안내도까지 있다. 2호선 승강장에 설치된 행선안내판도 5호선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의 규격대로 설치되었기 때문에 5~8호선의 LED 안내판과 LCD 안내판을 그대로 거쳐왔고 서울도시철도 로고가 떴으며 "항상 5678서울도시철도를 이용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표기되었다. 현재는 "신도림행 열차가 양천구청역/신정네거리역을 도착/출발하였습니다"라는 문구를 표기해 열차위치를 안내하고 있고, 2호선 승강장 진입 안내방송은 꽤 오랫동안 5~8호선 승강장에서 사용한 김진희 버전 안내방송이 나왔다가 2022년 12월 경에 박형욱, 샤론 버전으로 변경되었다.
2호선 까치산역은 거의 두단식 승강장이다. 까치산역 뒤로 이어지는 선로가 없고, 이 열차는 다시 신도림행으로 운행하거나 양천구청역 근처에 있는 신정차량사업소로 입고하기 때문이다. 까치산역과 신정네거리역 사이, 정확하게는 까치산역 승강장으로 들어오기 직전에 연결선로가 있다. 따라서 5호선 하남선 신조차량도 바로 이 연결선로로 갑종회송을 했고 5호선의 신조차량도 이 선로로 갑종회송을 했다.
환승 안내방송이 2차 개정 당시의 "계속해서 ~방면으로 가실 손님은"이라는 멘트가 유일하게 유지하고 있는 역이다. 2006년 3차 개정 때 잠시 사라졌다가 2008년 4차 개정에서 다시 나타났다.
개통 당시부터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었다. 단 지하 1층 대합실과 지하 4층만 연결하는 구조이다. 5호선 방화, 김포공항 방면 승강장과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 및 2호선 승강장을 잇는 연결통로가 하남검단산, 마천 방면 승강장의 가장 끝부분인 지하 4층에 있는데 이 엘리베이터는 지하 4층으로 연결되기에 장애인이 지하 5층에 있는 승강장으로 가려면 장애인리프트를 타야 하여 장애인의 이동권 측면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다. 또한 이 엘리베이터의 지하 1층 출입구는 개찰구 바깥에 있어 부정승차에 악용될 소지가 있었으나 구 서울도시철도공사 시절에 승하차태그 단말기가 설치되었다. 또한 손수레나 여행가방 등을 지참하는 승객을 위해 원래의 개찰구 옆 스피드게이트 자리에 휠체어용 개찰구가 추가 설치되었다.
한편으로 오랫동안 지상과 지하 1층 대합실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불편했으나 2022년 5월에 2번 출구와 대합실을 잇는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었다. 2020년 4월 설치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강서로 화곡터널 방향 차로가 줄어들어 정체를 유발하기도 했었다. 엘리베이터 공사 당시 지하 4~5층이 사유지와 저촉되어 사유지 매입이 필요하지만 땅값이 비싼 만큼 꽤 오랫동안 진통을 겪어왔었다.[4] 그러나 2024년 이 엘리베이터를 아예 방화방면 승강장과 연결하기 위해 가동이 중지되어 몇개월을 또 이용할 수 없게 되었다. 아무튼 해당 공사는 좁은 공간에 시공하는 신공법을 사용해 300억원이나 들어 엘리베이터 공사 치고는 유독 비싸다.※
주택가의 전철역으로, 출근시간대에는 열차를 타러 들어가는 승객이 많고 퇴근시간대에는 열차에서 내린 승객이 많아서 대합실도 넓고 개찰구도 충분히 갖췄으나 편방향으로 몰리는 승객들 때문에 개찰구를 지나가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고객안내센터 바로 앞 개찰구는 승차전용, 미샤 앞 개찰구는 하차전용으로 분리하여 운영하고 있다.
퇴근시간대에는 8동이 존재하는 1번 출구 쪽으로 많은 이용객이 몰린다. 강서03번을 타려는 이용객에 화곡8동 거주민들도 많이 이용해서 몰리는 것도 이유이지만, 이쪽만 비좁은 에스컬레이터가 끝까지 이어져 있고 계단이 없어서 네 군데의 출구 중에서 빠져 나갈 수 있는 양이 적기 때문이다. 3번 출구도 에스컬레이터가 있지만 끝까지 이어지진 않고, 계단이 있다.
역 밖으로 나오면 2, 3번 출구 쪽으로는 화곡터널 입구, 1, 4번 출구 쪽으로는 화곡사거리로 횡단보도가 끝에서 끝에만 있기 때문에 빨리 가려면 이 역을 거쳤어야 했다. 거리가 멀어서 횡단하기에 매우 어려웠지만, 2022년 말 1, 2번 출구와 3, 4번 출구 사이에 횡단보도가 신설되어 이 문제는 고쳐졌다.
이 역에서 5호선 하남검단산/마천 방면↔2호선의 경우 금정역의 평면환승과 비슷한 환승이다. 하지만 5호선 방화 방면은 계단을 두 번 타야 한다. 물론 이 경우도 환승전용 계단이라 이용객이 붐비지도 않고 거리도 가까운 개념환승이다. 그러나 5호선 방화 방면-2호선 환승에 이용되는 계단에는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장애인 등의 교통약자는 환승하기 어렵다.
5호선을 타고 있을 때 신도림역에서 다시 환승을 하게 되는 것이 번거롭다면 2호선은 영등포구청역, 1호선은 신길역까지 가서 갈아타도 되지만 둘 다 번거롭다. 그런데 까치산역에서 환승해서 신도림역에서 1, 2호선을 타려는 것도 좋지 않은 점이 있는데, 2호선 신정지선은 배차 간격이 짧아야 10분이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못 만나면 한참 기다리게 된다는 점이다. 특히 2호선은 까치산에서 기관사가 반대편까지 이동하기 위해 약 3~4분간 정차하기 때문에 열차가 서 있다고 바로 출발하지 않는다. 그래도 평면환승이므로 4-4나 8-1 출입문 정도에 서 있다가 까치산에 도착할 때 맞은편에 2호선이 서 있으면 내려서 뛰는 게 보통 시간 상으로 더 낫고, 2호선이 없거나 5호선과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면 타고 영등포구청역이나 신길역으로 가는 게 더 낫다.
5호선을 타고 있을 때 신도림역에서 다시 환승을 하게 되는 것이 번거롭다면 2호선은 영등포구청역, 1호선은 신길역까지 가서 갈아타도 되지만 둘 다 번거롭다. 그런데 까치산역에서 환승해서 신도림역에서 1, 2호선을 타려는 것도 좋지 않은 점이 있는데, 2호선 신정지선은 배차 간격이 짧아야 10분이기 때문에 시간대를 잘못 만나면 한참 기다리게 된다는 점이다. 특히 2호선은 까치산에서 기관사가 반대편까지 이동하기 위해 약 3~4분간 정차하기 때문에 열차가 서 있다고 바로 출발하지 않는다. 그래도 평면환승이므로 4-4나 8-1 출입문 정도에 서 있다가 까치산에 도착할 때 맞은편에 2호선이 서 있으면 내려서 뛰는 게 보통 시간 상으로 더 낫고, 2호선이 없거나 5호선과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으면 타고 영등포구청역이나 신길역으로 가는 게 더 낫다.
역 주변은 주로 주거지이나 작은 상점가도 포진해 있다. 역을 기준으로 동쪽과 북서쪽은 주거지와 까치산시장, 남동쪽은 도매상가, 남서쪽은 나름 경쟁이 치열한 모텔과 술집, 고깃집, 음식점 등이 많다. 신월동으로 가는 곰달래길 쪽인 3번 출구 쪽은 원룸이 많다.
까치산역 바로 동쪽에는 까치산시장이 있는데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 태국의 카오산로드를 간다면서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까오산로드/까치산로드’라며 방송을 탄 적이 있다.
인근 양천구의 신월1동과 신월2동 일부 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거치는 역이기도 하다.[5]
강서03번, 6628번, 652번 등의 버스가 이 역 청소부로 등록될 정도로 버스 환승을 통한 역 이용객도 많다. 특히 6628번은 8662번이라는 맞춤버스까지 운영하였다.
역 주변에는 많은 금융기관이 있는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까치산역 바로 동쪽에는 까치산시장이 있는데 2014년 MBC 무한도전에서 태국의 카오산로드를 간다면서 까치산시장을 방문해 ‘까오산로드/까치산로드’라며 방송을 탄 적이 있다.
인근 양천구의 신월1동과 신월2동 일부 지역에서 지하철을 타기 위해 거치는 역이기도 하다.[5]
강서03번, 6628번, 652번 등의 버스가 이 역 청소부로 등록될 정도로 버스 환승을 통한 역 이용객도 많다. 특히 6628번은 8662번이라는 맞춤버스까지 운영하였다.
역 주변에는 많은 금융기관이 있는데 목록은 다음과 같다.
연도 | 비고 | |||||||||||||||||||||||||||||||
| ||||||||||||||||||||||||||||||||
2010년 | 55,879명 | |||||||||||||||||||||||||||||||
2011년 | 56,234명 | |||||||||||||||||||||||||||||||
2012년 | 57,105명 | |||||||||||||||||||||||||||||||
2013년 | 57,873명 | |||||||||||||||||||||||||||||||
2014년 | 58,951명 | |||||||||||||||||||||||||||||||
2015년 | 58,780명 | |||||||||||||||||||||||||||||||
2016년 | 58,405명 | |||||||||||||||||||||||||||||||
2017년 | 58,515명 | |||||||||||||||||||||||||||||||
2018년 | 58,777명 | |||||||||||||||||||||||||||||||
2019년 | 59,394명 | |||||||||||||||||||||||||||||||
2020년 | 47,311명 | |||||||||||||||||||||||||||||||
2021년 | 47,637명 | |||||||||||||||||||||||||||||||
2022년 | 50,656명 | |||||||||||||||||||||||||||||||
2023년 | 53,017명 | |||||||||||||||||||||||||||||||
출처 | ||||||||||||||||||||||||||||||||
2호선과 5호선이 개찰구를 공동으로 사용하므로 모든 이용객은 5호선의 것으로 집계된다.
까치산역은 5호선 전체에서 승하차량 TOP3 안에 드는 역일뿐 아니라, 강서구, 양천구를 통틀어 가장 탑승객이 많은 곳이다. 지하 5층이라는 매우 깊은 곳에 역이 있지만 그런 단점을 상쇄할 만큼 장점이 풍부한 역이기 때문이다. 부천시와 신월 1, 3, 5동에서 버스를 타고 온 환승객이 많고 상권이 발달한 화곡역보다도 이용객이 많다. 다만 이것은 2호선 승객까지 합산한 것이다.
우선 2호선, 5호선의 환승역이라는 점이 장점이다. 2호선은 신정지선이라서 한 번에 갈 수 있는 지역이 얼마 없지만, 이 노선의 끝은 신도림역이다. 주변 주민들 입장에서는 사당 방면이나 인천, 수원 등지로 갈 때는 5호선을 타고 영등포구청역, 신길역에서 환승하는 것보다 신정지선이 더 빠른 경로이기도 하므로 수도권 전철 1호선이나 서울 지하철 2호선으로 갈아타는 게 훨씬 편리해서 신정지선을 이용하기 위해 주변에서 찾아오는 이용객들이 많다. 하지만 신도림역은 매우 혼잡하고 신정지선이 방금 떠난 경우에는 5호선 영등포구청, 신길역으로 대체가 가능해서 이 역을 많이 찾는다. 부천에서 인기가 많은 역은 화곡역이지만, 막상 지역에서 인기가 많은 역은 까치산역으로 역 소재인 강서구가 아닌 양천구 지역에서도 신월1동 주민들과 화곡고가차도 인근에 거주하는 일부 신월2동 주민들의 수요도 많다.
이러한 이유로 2014년까지 빠른 속도로 이용객이 늘어났던 역이었다. 2000년에는 하루에 41,000명 정도로 이때도 많았지만 지금의 70% 정도였다가, 주변지역의 주택들이 빌라로 바뀌며 인구가 늘면서 급격히 수요가 늘어 2003년에는 하루 평균 5만 명을 넘었고, 2013년에는 화곡역의 승하차객을 앞지른 이래 5년 넘게 강서권 승하차객 1위를 고수하고 있다. 2호선과의 환승역이라는 점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라선 역이다.
까치산역1번출구(16565) | |
까치산역4번출구(1647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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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호선, 5호선 통합 환승역이다.[2] 개정 전 34-4번.[3] 「지하철 5호선 까치산역 에스컬레이터 오작동…5명 다쳐」, 연합뉴스, 2016-03-16[4] 서울교통공사 > 알림마당 > 보도자료[5] 신월3, 5동은 화곡역을, 2, 4, 6, 7동은 신정역이나 신정네거리역을 많이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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