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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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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O Karis
OKSavingsBank BRION Challengers
Karis
김홍조 (金洪調 | Kim Hong-jo)
출생
국적
학력
숭실중학교 (졸업)
고등학교 (중퇴)[1]
ID
Karis #BRO #
Mela Mela #녹황색사회 #
포지션
데뷔
2020년 12월 22일
(데뷔일로부터 +1427일째, 3주년)
소속
GEN Academy
(2019.04 ~ 2020.11.30)

Gen.G
(2020.11.30 ~ 2021.07.19)
GEN Challengers
(2021.07.19 ~ 2021.12.07)

Hanwha Life Esports
(2021.12.07 ~ 2022.11.22)
OKSavingsBank BRION[2][3]
(2022.12.10 ~ 2024.07.15)
BRO Challengers
(2024.07.15 ~ 2024.11.18예정)
에이전시
인스타그램 아이콘 SOOP 아이콘 X Corp 아이콘(블랙)

1. 개요[편집]

2. 플레이 스타일[편집]

클로저, 쿼드, 제카와 함께 4대 미드 유망주로 불렸던 선수였으며, 신인답지 않은 준수한 메이지 숙련도와 괜찮은 플레이 메이킹 능력을 갖춘 미드 라이너로 평가받았다. 때문에 아지르, 빅토르 등 AP 메이지 챔피언을 잘 다루지만 사일러스나 아칼리[5] 등 브루저 챔피언으로도 제 몫을 다 해주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라인전 수행능력[6]이나, 소위 말하는 고점 때의 퍼포먼스를 보면 LCK 기준으로도 메카닉이 부족한 선수는 아니다.

가장 큰 단점은 미시적인 판단 능력. 즉, 현재 상황에 대한 이해 및 플레이메이킹을 해야된다는 직감은 있지만, 그 상황에서 최적의 방안을 찾는 직관이 치명적으로 부족하다. 카리스가 4대 미드 유망주 중에서 플레이메이킹이 장점으로 꼽혔던걸 생각하면 아이러니. 아카데미 수준에서야 본인 체급이 압도적이니 그런 방안이 조금 틀렸더라도 직감+체급으로 찍어누르면서 성공적인 플레이메이킹이 가능했지만,LCK에서는 그정도 체급은 아니라 오히려 어이없는 판단 미스로 게임을 말아먹는 것만 남게 되었다. 이걸로 끝이 아니라, 반복된 실패로 인해 자신감이 완전히 사라지게 되어 결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게 되는 최악의 저점을 보여줬다.[7] 신인에게 있어서 위닝 멘탈리티와 인게임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는걸 보여주는 안타까운 사례.[8] 그나마 다행인건 자신감, 경험의 부족이라는 문제점이 매우 뚜렷하고, 이는 비교적 극복이 가능한 범주기에 LCK가 아닌 다른 리그에서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경험하거나와 같은 요인으로 반등할만한 여지[9]는 충분히 있다.

3. 주요 경력[편집]

우승 경력
대회 출범
Gen.G Academy
폐지
GEN Challengers
준우승 경력
Gen.G
Team Faker
Team MID
미정
수상 경력
대회 출범
김홍조
(Gen.G Academy)
폐지

4. 선수 경력[편집]

4.1. 2020 시즌[편집]

Gen.G Academy 팀 멤버로 출전했다. 아최미라는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보여주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고 본인은 MVP를 차지했다.
11월 30일, 유병준 코치와 플로리스의 영입 소식과 함께 카리스의 콜업 소식이 전해져 마침내 LCK에 데뷔하게 되었다. 젠지 팬덤에서는 Bdd가 2020 LCK 서머 플레이오프와 롤드컵에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Bdd를 보조할 서브 미드 라이너 카리스의 콜업을 환영하면서도 적응을 잘 해주기를 바라고 있다.
1군 멤버 중에 홀로 케스파컵에 출전했다.

젠지 2군이 T1 2군보다는 훨씬 낫지만 뭔가 애매한 경기력을 보여준 가운데, KT 2군과의 대결에서는 빅라를 상대로 기존의 주력 챔프인 오리아나로 분전도르를 수상하고 T1전에서는 아트록스로 무쌍을 찍으면서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다만 강적인 쵸비를 상대로는 굳이 불리한 환경에서 신예의 자신감을 꺾어놓기 싫어서였는지 계속 다이스와 오펠리아가 기용되었고, 팀이 의외로 분전했지만 쵸비가 1:9를 하면서 젠지 2군은 졌다.

4.2. 2021 시즌[편집]

롤드컵 기간보다는 낫지만 갈수록 아직 폼이 예전 전성기만은 못하고 인간 상성인 것 마냥 쵸비에게 무력하게 패배한 비디디가 아직은 선발 출전중이지만 기회를 잡게된다면 빠른 시일내에 교체출전할 가능성도 있다.

2월 3일에 치러지는 DRX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10] # 데뷔전 첫경기에서 맞라인 상대로 같은 주목받는 신인인 솔카를 상대하게 됐는데, 1세트에 아지르를 픽해서 LCK의 게임 속도를 전혀 따라가지 못하며 교전때마다 얼을 타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상대적으로 딜량 조작이 가능한 아지르를 잡고도 양팀 서폿을 제외한 딜 꼴찌를 찍으며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 2세트에는 오리아나로 뒷포지션을 잡으며 적당히 묻어가면서 승리했지만, 3세트에는 다시 오리아나로 솔카의 신드라에게 솔킬을 따이며 미드 주도권을 내주고 패배에 기여했다.

그리고 7월 19일 2군으로 샌드다운 되었다.
샌드다운된 플로리스와 함께 젠지 2군팀의 핵심을 맡고 있다. 1부 데뷔전에서의 부진은 긴장 탓이었다는 듯 매 판마다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결승전에서도 상대 케이니에 밀리지 않고 오히려 전체적으로는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플로리스와 함께 팀의 첫 CL 우승을 이끌었다.
한화생명으로 이적한다는 루머가 나왔었고 12월 7일, 한화생명 이적이 확정되며 젠지 팬들은 매우 아쉬워하는 동시에 가서 잘하길 바라고 있다.[11]

4.3. 2022 시즌[편집]

1주차 농심전. 첫 세트 비디디의 아지르를 상대로 신드라를 뽑지만 밀리는 딜교환과 비디디의 토스에 갱킹을 두 번 당하면서 성장이 멈춘다. 이후 적군와해로 스턴은 잘 넣어주지만 차이를 극복못하고 패배. 2세트 코르키를 상대로 빅토르를 뽑아 초반 딜교환을 이겨 순간이동을 빼내고 라인전 리드를 가져온다. 이후 전령 한타에서 대승을 거두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승리에 기여한다. 3세트 신드라를 상대로 빅토르를 뽑는다. 유체화 콩콩이를 든 신드라를 상대로 난입 순간이동 빅토르로 라인전을 무난히 넘기고, 25분경 사이드를 밀다가 칸나의 그레이브즈에게 잘리는 장면을 제외하면 결점없는 플레이로 역전승을 거둬낸다.

이후 브리온전에서는 2세트에 초반 절대우위를 점했다가 미진한 운영으로 역전당하기 일보직전인 경기에서 그림 같은 아칼리 슈퍼플레이로 한 세트를 가져왔으나, 다른 세트에서는 사일러스와 벡스 등 까다로운 챔피언을 잘 활용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그래도 갓 데뷔한 신인[12]임에도 팀의 주전력 중 하나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팬들의 평가는 좋다.

하지만 1월 31일 3주차 종료 이후를 기점으로, 리그 내에서 전형적인 중하위권 미드라이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신인답지 않은 침착함으로 한타에서의 좋은 스킬샷, 무빙으로 어그로를 빼거나, 살아남으면서 넣을 딜은 다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 아칼리로 승기를 굳히는 슈퍼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다만 신인다운 모습도 자주 나오는데, 가장 큰 약점은 아직까지는 좁은 챔피언 풀을 꼽을 수 있다. 빅토르와 신드라를 기용한 경기에서는 라인전과 한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주나, 현 압도적 1티어 픽인 코르키를 잘 다루지 못한다는 점이 한화생명 밴픽 전략의 약점으로 손 꼽힌다. 이는 점차 나아질 것으로 팬들은 예상하는 중.

그러나 1라운드 마지막 경기였던 광동전, 코르키를 못 다룬다는 단점이 제대로 터져나오며[13] 같이 부진했던 쌈디와 함께 나란히 팀 패배의 주범으로 전락했다. 1세트 시작부터 갱킹을 허용해 죽어주더니 경기 내내 형편 없는 스킬 적중률과 쓸 데 없는 난사를 골고루 선보이며 팀의 1R 단독 꼴찌를 확정짓는데 큰 공을 세웠다.

2라운드 첫경기 DRX전, 상대 미드라이너 제카를 상대로 라이즈와 리산드라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며 팀에 4연패를 끊는 혁혁한 공을 세우며 단독 POG를 받았다. 두 경기 다 고른 챔프가 챔프다 보니 수상할 정도로 틀딱챔을 잘하는 03년생 미드 밈이 생겼다(...) 5주차까지 보여준 모습을 보면 기존 인식과 달리 챔피언 폭이 넓은 편이고 숙련도도 코르키를 제외한다면 괜찮은 편.

다만 이후 리브 샌박전과 브리온 전을 거치며 평가는 다시 가라앉았다. 오히려 9주차 광동전에서는 상대 미드 페이트에게 시종일관 휘둘리는가 하면 심지어 솔로킬까지 내주는 등 완벽히 밀리며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

2라운드 첫 경기 DRX전을 승리하면서 기세를 타나 싶더니, 팀원들이 단체로 코로나에 감염되면서 그대로 연패를 쌓은 게 치명타였다. 복귀 후에도 경기력 회복을 못하면서 스프링을 꼴찌로 마무리 한 것은 덤. 다만 카리스 본인 입장에서는 나름 좋은 기량을 보여주며 충분히 포텐이 있다는 걸 입증해 보였기에 마냥 의미 없는 시즌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다.
개막전 2세트에서 스웨인으로 미친 존재감을 뿜어내며 팀의 승리에 큰 공을 세웠으나, 나머지 세트에서는 팀에 휩쓸리며 패배했다.

시즌 들어서는 무너지는 바텀에 가렸을 뿐 본인도 침묵하면서 패배에 기여분을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현재 LCK 최악의 미드라이너로 봐도 무방하다. 어떤 챔피언을 잡아도 수준 이하의 모습을 보여주며[14] 라인전부터 지고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어쩌다 라인전이 좀 풀렸다고 해도 후반으로 갈수록 존재감이 없다. 현재까지는 이 선수가 왜 아카데미 시절부터 주목받았던 유망주였는지 의아한 수준. 두두 제외 전체 팀원들 역시 극악의 경기력으로 팀 최하위에 일조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더라도, 본인의 경기력도 변명의 여지가 없다. 거기에 다른 미드라이너도 아니고 마찬가지로 막 데뷔한 빅라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0-8이라는 최악의 상성이 잡힌 것도 문제.

그나마 DRX전에서 절치부심했는지 준수한 활약을 보여주며 팀이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는 성공했다.
11월 22일, 한화생명e스포츠와 계약이 종료되었고 30일, 한상용 전 감독에 의해 브리온에서 미드 포지션의 2명의 선수가 입단 테스트를 보고 있다고 말하며 카리스가 유력 후보로 떠올랐으며 12월 10일, 프레딧 브리온에 영입되었다.

4.4. 2023 시즌[편집]

2023카리스
Kim "Karis" Hong-jo
1라운드 기준으로는 여전히 무색무취한 모습을 떨쳐내지 못한듯,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나마 팀은 엄티의 초반설계와 헤나가 잘해주고 있어서 꼴지는 면했지만 현재 카리스가 보여주는 폼을 생각하면 언제 떨어져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2라운드 들어서는 오히려 1라운드보다도 더욱 폼이 떨어지면서 아예 피에스타와 함께 LCK 최악의 미드라이너로 평가받고 있다. 미드 라이너로서 가져야 할 필수적인 요소인 캐리력이 아예 없는 수준임은 물론이고, 이를 보완해 줄 만큼 초반 설계 능력이나 메이킹 능력이 뛰어난 것도 아닌지라 브리온 팬들에게 CS만 먹고 킬딸 치며 성장해놓고 아무 것도 안한다라는 팩폭을 당하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라인전 지표를 보면 최근에는 폼이 더 떨어져 그 CS를 먹는 것조차 힘에 부쳐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카리스 입장에서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 할 시간이 왔다고 볼 수 있다. 22년의 부진은 선수 커리어에서 최초로 풀타임 주전으로 기용된 것과 다른 라인까지 하나같이 다들 약했다[15]는 변명 거리가 있었지만, 중박은 치는 탑정글 모건 & 엄티와 팀의 순위가 상승하면 올프로에도 들어갈 수 있을 법한 원딜러 헤나와 함께하는 이번 시즌마저 부진한 모습을 이어 나간다면 다음 시즌엔 LCK에서 살아남기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긴 커녕 끝없이 부진을 이어가면서 결국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채로 시즌을 마감할 처지에 놓였다. 게다가 9주차 리브샌박 전에서는 패자 인터뷰에서 엄티에 의해 "잘못된 판단을 밀어붙이다가 패배했다."라고 언급되기까지 하며 그야말로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한술 더 떠서 마지막 주차에는 농심 2군에서 콜업된 콜미에게 미드차이가 나버리며 완패하기까지 했다. 같은 팀에서 나란히 커리어로우를 기록한 에포트와 함께 팀의 플레이오프 탈락 지분을 양분한다는 평가를 받는 지경에 이르렀다. 서머까지 캐리력이건 메이킹이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지 못한다면 미래가 불투명하다.
서머 첫 경기인 농심전에서도 달라진 모습은 없었다. 물론 1세트에서는 신드라로 무난하게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하기는 했으나 나머지 세트에서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면서 패배에 큰 지분을 쌓았다.

광동전에서도 침묵은 이어졌다. 상대 불독에 비해 소극적인 모습만 보이며 팀의 패배를 무력히 지켜봐야 했다.[16] 그렇다면 라인전에서라도 강점을 보여주어야 하는데 그것조차 못하면서 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2주 동안 챌린저스에서 담금질을 한 뒤 4주차 젠지전에 다시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사실상 마지막 기회라고 봐도 되는 상황인 만큼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여야 할 것이다.

그런데 그 경기에서 쵸비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잘 버텨주는 의외의 체급을 과시하면서 한 줄기 희망의 빛을 보게 했다. 하지만 팀은 적의 신묘한 운영에 휘둘리며 0:2로 완패를 당했다.

다음 경기인 DRX전에서는 어느 정도 폼을 회복한 듯 좋은 메이킹을 연이어 선보이면서 팀의 2승에 큰 공을 세웠다. 2군 샌드다운이 약이 된 것인지 복귀 이후에 꾸준히 좋은 경기력으로 팀에 기여하고 있다.

이후 광동전에서 3세트 내내 불독을 압박, 무엇보다 메이킹을 적극적으로 시도하고 높은 아지르 숙련도로 적을 찌르며 1세트 POG를 받고 팀은 혈전 끝에 3세트를 이기며 광동을 침몰시켰다.

CL에 갔다가 재콜업된 후 전과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향상된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비록 지긴 했지만 첫 경기 젠지전에서는 무려 그 쵸비를 상대로 준수한 라인전은 물론 상대의 여러 시도들을 흘렸으며 그 이후에는 승패와 상관없이 준수한 라인전 능력은 물론 전의 단점을 상당히 보완해온 모습을 보이며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특히 라인전 체급이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시야 역시 넓어졌으며 본인의 아이디를 "무조건먼저건다"로 바꾼 것처럼 소극적인 모습을 개선하기 위한 모습을 인게임에서도 보여주고 있다. 지난 시즌과 이번 시즌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며 매우 부진하여 다음 시즌부터는 더 이상 메이저 무대에서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팬들의 우려가 있었는데 현재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적어도 리그 내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7주차에 DK를 만나 접전 끝에 패했으나 T1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승리를 따냈다. 전반적으로 자신감이 붙은 것인지 리그 중위권 정도로 폼이 올라왔으며, 특히 젠지산 미드답게 아지르를 잡았을 때의 한타 퍼포먼스가 매우 좋다.[17] 미드쪽에서 라인전이나 한타나 밀리지 않고 제 몫을 해주자 엄티 및 헤나와의 긍정적인 시너지가 나며 팀 경기력도 눈에 띄게 올라왔다.

9주차 DRX전에서는 챌린저스 출전 전 새가슴을 가진 미드라이너의 모습으로 회귀하고 팀 전반적으로 DRX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실패하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스플릿 마지막 경기인 젠지전에선 DRX전과 같은 사람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로 매우 준수한 모습에, 국가대표 미드인 쵸비를 상대로 압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최상위권 경쟁을 하던 친정팀 젠지의 발목을 제대로 잡으며 2등으로 만드는 기염을 토하며 시즌을 종료하게 되었다.
결국 스프링 때부터 이어진 부진 때문인지 CL 2주차 샌박전에 에포트와 같이 출전하게 되었다. 그 경기에서 상대 미드를 압도하고 좋은 메이킹을 연달아 보여주면서 1군과 2군은 다르다는 것을 입증해 보였다.

그 뒤에 2군으로 센드다운되며 KT전에도 선발로 출전하게 되었다. 하지만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한 채 팀과 함께 침몰하면서 셧아웃 패배를 당했다.

한편, 반대로 콜업된 아이보리가 본인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여주며 디플러스 기아를 잡아내는 대이변을 만들어내는데 일조하게 되면서 1군 주전 경쟁에서 암울한 상황이 되어버렸다.

유일한 전패팀인 광동과의 경기에서도 무너지는 팀에 휩쓸리며 별다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그런데 다음 경기인 디플러스전에서 아이보리가 출전하면서 다시 1군으로 콜업되었다.

결국 라인전에서의 약점이 상대와의 성장차를 벌어지게 만들고 이에 플레이가 소심하게 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KT와의 재대결 매치에서도 순수하게 라인전에서부터 터졌다고 할정도로 심각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보통 라인전이 약한 미드라이너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경우는 전 농심 고리선수와 같이 중후반 한타에서 미친듯한 메이킹과 이니시등을 보여주어서 그 라인전 약점을 상쇄 시키지만 지금 카리스 같은 경우에는 라인전과 더불어 메이킹과 이니시도 심각할정도의 약점을 가지고 있어 현재 브리온의 약세를 가중시키는 역할을 하고있다고 볼수 있다.

몇경기에서는 이를 극복하는 것으로 보여주는 플레이를 하였으나 이것은 다만 몇판 뿐이었고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서 마치 뒤로 한발 빼서 도주할 준비를 먼저하고 한타에 임하는 플레이라 던가 이니시나 메이킹을 해야할 챔프를 가지고도 아무것도 하지않는 플레이등 전혀 데뷔때 부터 변한것이 하나도 없다.
서머 마지막에 보여준 가능성을 높이 샀는지 재계약이 확정되었고, 따라서 2024년에도 브리온에서 뛸 예정이다.

4.5. 2024 시즌[편집]

시즌 첫 경기 디플러스 기아와의 1세트, 아지르를 픽했지만 황제의 진영 궁극기를 다수 못 맞추거나 E-Q를 통한 벽넘기 실패 등 여러 불안한 모습을 노출하였다.

2주차 젠지전에서도 아지르를 잡고 소극적인 모습으로 일관, 패배에 일조하면서 다시 원점 회귀한 것 아니냐는 쓴소리를 듣고 있다.

그나마 가장 해볼만 하던 상대인 DRX전, 아지르를 뽑고 아칼리를 상대로 초반 CS가 무려 20개 이상 차이나며 상대 아칼리의 괴물 성장을 허용하였다. 지난 시즌부터 에포트와 함께 팀의 구멍으로 지목되었는데 이번 시즌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이 탄식을 금치 못했다.

KT전에서도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면서 팀의 전패 행진에 일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T1전에서 상대가 실험픽이나 대놓고 즐겜하는대도 팀이 농락당하며 2:0 완패했다. 다만 2군 교체로 인해 다소 혼란할 수 있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는 있는 셈.

하지만 설 휴식기 이후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전에서도 제카에게 완벽히 찍혀눌렸고, 한타 때도 아무것도 못한 채 점멸을 들고 터지는 등 처참한 모습을 선보이며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상대 미드였던 제카는 2세트에서 만장일치 POG까지 가져갔다는 점이 매우 쓰라리다.

농심전에서도 부진은 이어져 콜미를 선녀로 보이게 만드는 환장할 만한 경기력으로 팀 패배에 직접적으로 기여하였다.

현재까지 카리스의 폼은 진정 LCK 수준이 맞는지에 대해서 의문부호가 붙을 정도이다. 브리온 CL의 미드도 썩 폼이 좋지 않은 아이보리인데 그 아이보리조차 절실하니 제발 콜업하라는 반응이 나올 정도. 때마침 2월 19일에 DK CL팀 출신 미드 라이너 풀배가 브리온 CL팀으로 영입되었는데 일각에서는 미드 라이너 교체를 염두에 둔 영입일거라고 보고 있다. *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광동전에서 그나마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다만 2세트의 라이즈는 못하던 그때의 모습과 다를 게 없었고, 3세트의 오리아나도 스킬샷이 그리 좋지는 못했다.

2라운드 들어서도 여전히 최악의 폼을 달렸고, 이따금식 고점을 보여주긴 했지만 이제는 팬들조차 카리스를 믿지않는 분위기이다. 즉, 이번시즌도 카리스는 반등에 실패했으며, 여전히 LCK 최악의 미드라이너라는 오명을 벗어던지지 못했다는 얘기다.

스프링 마지막 경기인 2세트에 교체 출전한 풀배가 카리스보다 번뜩이는 폼을 보여주며 이대로 가다가는 서머 시즌에는 주전을 차지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허나 이런 예상을 뒤엎고 서머 시즌에도 주전으로 출장하고 있지만, 1주차와 2주차 모두 무색무취의 모습만 보여주면서 풀배와 아이보리를 찾는 팬들의 목소리만 늘어가고 있다.

KT전 1세트에서는 아지르로 무리하게 메이킹을 하려다 바이와 탈리야의 연계에 0인궁과 함께 터져버렸다. 하지만 이후 바위 게 교전에서 순간적인 프리딜로 큰 이득을 보게 된다. 드래곤 교전에서 바이 궁을 존야로 빨아들이고 데프트의 1000골드짜리 케이틀린을 먹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팀이 전체적으로 터져 패배하게 된다.

피어엑스전에선 놀랍게도 나름 분전하였으나, 승리가 눈앞까지 온 상황에서 동료들이 모두 게임을 던지며 또 패배하고 말았다.

T1전 2세트에서 교체 출전, 아지르를 잡고 페이커를 솔로킬내고 미친 토스로 입롤 한타를 여는 등 대활약하며 만장일치 POG를 받았다. 3세트에서도 한타때마다 맹활약하여 업셋을 이끄는듯 싶었으나 바론 쪽 한타에서 나르에게 토스당한 것을 시작으로 T1 설계에 이리저리 휘둘리며 결국 평소의 카리스로 되돌아오고 패배했다. 비록 지기는 했으나 카리스의 폼이 굉장히 매섭다는 것을 계속 증명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부분이다.

1R 전패 이후 2R 로스터가 업데이트되었는데, 확인 결과 기존 주전 경쟁자였던 풀배와 1R-2R 사이에 영입된 페이트가 1군 로스터에 등록된 것이 확인되면서 카리스는 2라운드를 챌린저스에서 시작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엄청나게 잘한다고 말하기는 어려웠지만 이번 서머 OK브리온에서 모건과 함께 팀의 상수로 활약한 카리스였으나, 감코진의 의도를 알 수 없는 돌림판 로스터 전술의 피해를 보았다는 말이 있었다.

그런데 정작 2라운드 첫번째 경기인 대 광동전에서 페이트와 팀원들이 준수한 합을 보여주며 첫 승리를 따내자 알고보니 페이트 영입이 신의 한 수가 아니냐는 식으로 평이 반전되었고, 최우범 감독도 인터뷰에서 페이트가 승리의 주역이었다고 밝혀 카리스의 입지에는 악영향이 되었다. 물론 기존부터 브리온이 광동을 상대할 때 이상할 정도로 좋은 컨디션을 보여줬고 상대 전적도 좋아 아직 팀이 상승고도에 들어섰다고 단정하기에는 이르나 페이트가 이후로도 지속적인 활약을 보여준다면 카리스가 다시 1군으로 돌아오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5.1. 생존게임형 미드[편집]

2024시즌 스프링 1라운드 종료 시점에 회자되기 시작한 밈이다. 카리스는 평소 그다지 폼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2023년 써머 마지막 경기에선 젠지의 쵸비를 상대로 팀의 승리를 견인했고, 전패를 기록하던 2024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선 한창 폼이 좋았던 광동의 불독을 누르며 1라운드 전패를 끊어내는 데 큰 기여를 하는 등, 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마다 이상하리만치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때문에 롤 커뮤니티들을 중심으로 '코인이 없으면 누구든 이기는 미드', '라스트 찬스형 미드' 등의 밈이 생기게 된다.

또 광동전을 승리할 때 팀에서 유망주 미드라이너인 풀배를 영입하며 미드라이너 교체를 고려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여줄 때라, 킹겐의 '빅게임'이 아니면 게임을 대충 한다는 밈의 연장선으로 1군 교체 위기인 '생존게임'이 아니면 '코인이 생긴 카리스'라며 게임을 대충 한다는 등의 바리에이션이 붙게 된다.

이런 밈이 한창 생기던 중인 2024년 스프링 2라운드 첫경기인 광동전에서는 1라운드 때와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적극적이고 섬세한 플레이로 광동을 연속으로 격침시키는데 성공하면서, 방학 내내 놀다가 막판에 방학숙제 몰아서 하는 학생같다는 반응까지 나오게 된다. 이런 밈이 생기면서 2022년 한화생명 시절, 써머 마지막 경기에서 그해 월즈 우승팀이었던 DRX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따낸 것이 뒤늦게 다시 회자되기도 했다[18]. 평소 관련된 밈이랄것이 없던 카리스였기에 롤 커뮤니티들에서 이를 그냥 둘 리가 없었고, 도파민 중독자마냥 평소엔 전력을 다하지 않다가 정말 생사가 걸린 상황(미드 돌림판 교체 위기, 또는 팀을 구하는 미드의 등장 등...)이 돼서야 전력을 다한다는 식으로 밈 템플릿이 형성 되는 중.

서머 4주차 T1전에서 1세트에는 풀배의 선발 출전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으나, 풀배가 처참한 폼을 선보여서 교체 출전한 2세트에서 크게 활약한다. 불과 이틀 전 사우디 E스포츠컵 MVP를 수상한 페이커를 상대로 솔킬까지 따내는 미드차이를 보여주며 POG로 선정되었고, 3세트에는 패배했지만 한타 때마다 엄청난 활약을 선보여 중반부에 브리온이 유리한 구도를 만드는 맹활약을 했다. 이날 보여준 매서운 경기력으로 자신의 주전 자리가 위기일 때 경기력이 크게 상승한다는 팬들 사이에서의 이미지에 쐐기를 박았으며, '코인이 없는 카리스'는 쵸비와 페이커도 이기는 수준의, 배부른 류, 벽을 넘은 갱맘, 스크림의 태윤 등을 잇는 협곡 최강자 중 하나로 떠올랐다.

6. 여담[편집]

  • 동갑내기 리브 샌드박스의 클로저 선수와 묘한 라이벌리를 형성하고 있다. 한 관계자가 말하길 2019년 젠지 아카데미와 T1 루키즈의 스크림에선 클로저가 카리스를 뚫으면 T1의 승리, 그렇지 못하면 젠지의 승리였다고 한다. 2020 서머에 클로저, 2021 스프링에 카리스가 콜업되며 1군 경기에서 맞대결을 보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재밌게도 클로저의 롤모델은 젠지(구 삼성)의 미드였던 크라운이고 카리스의 롤모델은 T1의 미드인 페이커이다. 결국 두 선수는 2022 시즌부터 각자 리빌딩을 하는 팀에 입단하여 1군 무대에서 맞붙게 되었다. 스프링에는 1대 1로 호각세를 이루는듯 했으나, 서머 들어서 성장한 클로저가 올프로 서드에 들면서 차이가 크게 벌어진 상태.
  • 2020년 LoL THE NEXT에 같은 팀의 백진성 연습생과 함께 참가했다. 여기서도 뛰어난 실력을 보여주며 멘토들의 주목을 받았다.
  • 2020년 3월 솔랭 1위를 달성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
  • 원래는 정통 AP에 능한 라인전에서 수비적이고 한타를 지향하는 미드 라이너였으나[19], 젠지 프론트의 조언으로 플레이 스타일을 파괴적인 라인전을 바탕으로 게임을 굴리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바꾸는 데 성공하였다.[20]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의 관련 언급 트윗. 그러나 2023년 스프링 브리온에서의 모습을 보면 다시 수비적인 스타일로 회귀한 것 같다. 2023 서머에는 어느정도 그런 플레이가 개선된듯 싶었으나 2024년 스프링에 다시 소극적인 미드라이너로 원점회귀했다.
  • 에포트와 매우 닮았다. 카리스가 나올때마다 에포트가 왜 여깄냐는 소리가 매번 나올 정도로. 본인도 이를 알고 있고 가끔 스스로 에포트형을 닮은거 같다고 말을 한다고 한다. [21] 다만 에포트가 데뷔 후 시간이 흐르며 젖살이 빠지고 덜 둥근 인상이 되었다 보니 지금은 별로 안 닮은 것 같다는 의견도 존재하는 편.
  • 숭실중학교 시절 전교 15등까지도 하는 등, 성적이 좋았다고 한다. 진로에 대해 고민하면서 장래희망은 의사를 썼었지만 공부에 흥미를 느끼진 못했고 롤을 접하면서 프로게이머로 정했다고.[22] 고등학교에 입학해선 바로 자퇴했다.[23]
  • 원래 원딜러였다고 한다. 미드로 포변한 이유는 페이커를 보고 미드가 더 멋있어보여서라고.
  • 늦둥이다. 위로 누나가 두 명 있는데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보니 누나들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자라 아직도 라면 하나 계란 후라이 하나 할 줄 모른다고 한다.
  • 한화생명 입단 소식과 동시에 함께 들어온 정글러 온플릭과 맞춰 'HLE 안경도둑'으로 솔랭 닉네임을 변경했다.
  • 22 스프링 시즌 종료 후 4월 24일 대전 한화-SSG와의 시리즈 최종전이 한화생명e스포츠 데이로 선정되면서 시타자로 선정되었다.
  • 현재 닉네임 'Karis'는 젠지 아카데미 입단 후 타선수, 코치분들과 예쁜 단어를 찾다가 정한거라고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일각에서, 엘소드의 캐릭터 카리스에서 따왔다는 얘기가 있는데, 해당 게임을 플레이 해본 적이 없다고 개인방송에서 밝혔다.

[1] 입학하고 얼마 안 되어서 젠지 연습생으로 입단하게 되어 자퇴하였다. 진학한 고등학교는 알려진 바 없으나 보통 숭실중학교 출신이면 거의 대부분이 같은 재단 고등학교인 숭실고등학교로 진학하기 때문에 여기로 갔을 가능성이 높다.[2] 팀명 변경: Fredit BRION → BRION, 2023년 1월 4일 → OKSavingsBank BRION, 2023년 5월 18일[3] BRO Challengers
(2023.06.13 ~ 2023.06.29)
[4] 출처[5] 애초에 카리스가 본격적으로 주목받는 계기가 된 챔피언이 다름 아닌 아칼리였고, 하다못해 저점을 뚫고 있는 2023년에도 아칼리로는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줬다.[6] 실제로 고점이 떴을 때는 쵸비,페이커같은 라인전 강자들을 상대로도 챔피언을 바꿔가면서 라인전 우위를 점하는 괴력을 보여주기도 했으며, 그렇지 않을 때도 의외로 라인전부터 크게 박살나서 게임을 터트리는 경우는 드물다. 밀려도 조용히 약간씩 밀리는 수준에서 그친다.[7] 실제로 최우범 감독은 카리스의 이런 성향에 대해 챌린저스로 보내는 극약처방으로 자신감을 회복하며 23년 시즌 후반에 극적인 반등을 만들어냈다.[8] 허나 결과적으로 보자면 4대 미드 유망주중에 유일하게 자신의 재능을 개화하지 못한 선수가 되고 말았으며, 차라리 약팀인 브리온에서 더 머무르기보단 빠르게 해외 리그로 진출해서 자신만의 플레이 스타일을 찾아냈으면 어떨까 하는 안타까움이 드는 선수가 되고 말았다. 쿼드도 한번 은퇴했다가 복귀해서 플라이퀘스트 2군으로 합류, 비록 LCK보다 수준이 한참 떨어지는 북미라고 하더라도 입단하자마자 젠슨을 밀어내고 무려 젠지의 쵸비를 상대로 북미의 팀을 다전제 풀세트 월즈 8강까지 보낼 정도로 발전했음을 생각해보면, 22 한화, 23~24 브리온이라는 약팀에서 아무것도 배우지 못하고 안 좋은 버릇만 들어버린 카리스는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9]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버돌. 탑 버전의 카리스라고 봐도 무방한 무색무취무뇌 탑솔이었으나, LPL에서 LCK와 다른 롤을 경험하면서 자신감, 공격성을 회복하며 반등에 성공했다.[10] 여담으로 자신과 같이 2021 시즌에 콜업된 T1의 제우스도 같은 날에 데뷔전을 치렀다.[11] 후일담에 따르면 쵸비 영입이 불발되었을 경우 젠지 미드 주전으로 카리스를 염두에 뒀다고 한다. 그러나 쵸비 영입에 성공하면서 플랜 B는 불발되었다.[12] 올해가 첫 출전은 아니지만 주전으로는 첫 데뷔다. 그 출전조차 라이벌 선수가 교체 출전으로 꽤 출전수를 쌓은 것과는 대조적으로 딱 하루 나왔던 거라 쌩신인이나 다름없다.[13] 1세트 때 졌던 조합을 그대로 똑같이 뽑은 손대영의 역대급 우틀않이 있었는데 어차피 상대인 광동도 1세트와 같은 조합을 꺼냈기 때문에 그렇다 치더라도 카리스의 코르키 플레이는 처참했다.[14] 특히 아리가 최악인데, 스프링, 서머 합산 무려 12연패를 찍었다.[15] 그나마 두두가 원장롤을 했지만 탑솔러라 원장롤도 제한적이었고, 서포터 뷔스타는 쌈디를 떠맡게 된 후 영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온플릭 & 쌈디는 라인전에서 창조손해를 보며 두두와 뷔스타의 다리를 분지르기 일쑤였다.[16] 마지막 한타에서 애니로 플, 궁을 모두 들고 죽는 등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17] 카리스 본인도 T1전 승리 인터뷰에서 젠지 아카데미 시절 비디디의 아지르를 보고 많이 배웠다며 비디디를 샤라웃했다.[18] 2022년 써머 시즌 한화생명은 리그 10위를 기록했다.[19] 선호 챔피언이 오리아나, 리산드라같은 안정적인 AP 챔피언이었다고 한다. 앞서 언급한 클로저를 막으면 승리한다는 이유. 2차원적으로 보면 공격적인 클로저 vs 수비적인 카리스라고 할 수 있다.[20] 이 과정에서 본인은 굉장히 힘들어하였다고 한다.[21] 에포트가 브리온에 먼저 합류하고 카리스도 나중에 합류하면서 같은 팀으로 활동하게 되었다.[22] 부모님은 반대가 심하셨으나 결국엔 허락하셨고 누나들은 게임을 가끔 해서 반기는 분위기였다고 한다.[23] 자기 소개 시간에 젠지에 들어갈 것 같다고 말하기까지 했다고 한다.[24] 거제도에서 멸치 잡이로 큰 돈을 번 유명한 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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