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1953)

대한민국의 정치인. 본관은 광산(光山)[2].

1953년 5월 20일 경기도 양주군(현 양주시)에서 초등학교 교장을 지낸 아버지 김영성(金永成, 1927. 8. 10 ~ 1981. 9. 23)과 어머니 광주 노씨 노종균(盧鍾均)의 딸 사이의 4남 2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양주유양초등학교와 청량중학교, 청량고등학교, 고려대학교 교육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성진엔지니어링을 경영하였다.

1991년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1995년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1998년 제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경기 양주군수 선거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자유당-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한 윤명노 후보에게 밀려 낙선하였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양주시 선거대책본부장을 역임하였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에서 경기도 선거대책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였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경기도 양주시·동두천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통합민주당 정성호 후보를 막판 역전으로 꺾고 당선되었다. 선거 종반에 박근혜 마켓팅을 적극 실시, 친박 인사로 분류되었었다. 국회의원 재임기간 동안 법안 공동 발의건수가 786건으로 전체 국회의원 중 6번째로 많은걸로 드러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이후 해당 선거구에서는 민주통합당 정성호 후보가 당선되었다.

이후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바른정당의 경기도 양주시 지역위원장에 임명되었으나 다시 자유한국당에 복당하였다. 경민대학교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여담으로 모교인 고려대학교의 교장이자 대한민국 부통령이었던 김성수와 한자까지 똑같다.

2022년 1월 24일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 석방을 촉구하기 위한 전직 국회의원들의 성명서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