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대한민국의 제약회사. 1963년 광동제약사로 출범하여 제약업을 시작하였다가 1973년 주식회사로 전환하여 제약업 회사로 부상하였다.

창업자는 최씨고집으로 유명한 최수부 회장.[1] 그 이전에는 주력 대표상품 거북표 우황청심원, 경옥고, 광동탕[2], 그리고 운지천으로 잘 알려진 회사이기도 하다. 또한 비타500으로 비타민C 음료 시장을 평정한 바 있으며, 광동 옥수수수염차도 유명하다. 2012년 12월부터 삼다수 유통사를 맡고 있다.# 그리고, 당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에이치포인트(HP)와 마인드포인트(MP)라는 탄산음료를 내놨는데, 게임에서 볼 법한 포션 컨셉 디자인을 들고 나와서 포장 색깔이 심히 적절하다. 이러하여, 제약회사 중에선 가장 많은 식품 브랜드를 가지게 되었다.[3]

삼다수 유통 사업권 입찰에 대해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4]

이러한 점들이 상승효과를 일으켜 나머지 대형식음료업체들[7]을 물리치고 삼다수 유통권을 따냈다고 한다.

상징물은 거북이로 심벌마크에 나온 동물 역시 거북이이다. TV 광고 말미에도 살아있는 거북이 사진이 나오기도 하였다.

중국 연변에 해외법인 연변광동제약유한공사를 설립하였다.

창업자 최수부의 외아들 최성원이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과거 솔표 우황청심원 등으로 유명했던 조선무약합자회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면서 과거 이 회사가 가지고 있던 상표권 등을 인수했다고 기사가 올라왔다. 다만 이 상표 및 기 조선무약합자회사 허가 양도양도 제품에 대하여 아직까지 광동제약 이름으로 해당 제품을 재출시한다는 기사는 없었으나[8], 솔표 우황청심원 2017년 12월 수출허가 취득 되었지만 재판매가 시작되었다., 솔표 위청수가 2018년 3월부터 팔리기 시작했다. 같은 날에 솔표 솔청수가 팔리기 시작되었다. 2019년에 위청수골드, 솔표우황청심원, 쌍감탕 판매가 시작되었다. 2020년에 솔표우황청심원 액으로 재출시했으며 2021년에 솔표원방우황청심원액으로 재출시하였다. 2022년 12월 특허청 특허심판원이 (구)조선무약합자회사에 남아 있는 상표권을 취소함에 따라 심판에서 승소가 되었다, 솔표 상표권리를 강화하게 되었고, 80여개 지정상품 신규 출원도 따왔다.

그리고 커피 생산을 위해 드롭탑과 업무 제휴을 맺었으며 드롭탑 커피는 광동제약에서 직접 제조하고 있다.

2021년 12월 21일 아프리카TV[9]의 프로게임단 아프리카 프릭스와 3년짜리 네이밍 스폰서 협약을 체결, 2022년부터 광동 프릭스라는 팀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네이밍 스폰서 체결 뉴스

2024년 10월 7일 본사를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중앙로에서 경기도 과천시 과천대로7다길로 이전하였다.

현재 출시되고 있는 약은 홈페이지를 참고할것. 다만, 구 조선무약 제품군은 추가하지 마십시오.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 이하 ‘공정위’)는 1개 백신제조사〔㈜글락소스미스클라인〕, 6개 백신총판〔광동제약㈜, ㈜녹십자, ㈜보령바이오파마, 에스케이디스커버리㈜, 유한양행㈜, 한국백신판매㈜〕, 25개 의약품도매상 등 총 32개 백신 관련 사업자들이 2013년 2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조달청이 발주한 170개 백신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를 정하고 들러리를 섭외한 후 투찰할 가격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담합한 행위에 대하여 시정명령과 과징금 409억 원(잠정금액)을 부과하기로 결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