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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5.54㎢, 해안선 길이 21.4㎞의 작지 않은 섬이다. 1750년경 보성 선씨가 과거에 여러 번 낙방하고 실의에 빠져 방황하다가 이 섬에 들어와 정착하였다고 한다.
최고점이 65m[2]로 섬 전체가 완만한 구릉지를 이룬다. 해안 주위는 갯벌이 넓어 제방을 쌓아 염전이나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농작물로 쌀·보리·고구마·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낙지·도미·바지락·숭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업이 이루어진다.
고이도는 바닷길의 요충지로 알려진 곳이다. 옛날에는 거대한 나주평야의 곡식들이 영산강을 거쳐 이 섬 앞을 지나 칠산 바다와 서해 바다를 거쳐서 한강으로 올라갔다. 목포와 거리가 가깝고 지리상 요충지이기 때문에 신라 말기 후백제의 견훤이 이 섬을 요새로 삼았다가 궁예의 장수로 있던 왕건의 침략을 받아 큰 전쟁이 났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최고봉인 왕산(王山)에서는 무안의 내륙지역과 인근의 병풍도, 매화도, 마산도, 지도읍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최고점이 65m[2]로 섬 전체가 완만한 구릉지를 이룬다. 해안 주위는 갯벌이 넓어 제방을 쌓아 염전이나 농경지로 이용하고 있다. 주민들은 대부분 농업에 종사한다. 농작물로 쌀·보리·고구마·콩·마늘 등이 생산된다. 연안 일대에서는 낙지·도미·바지락·숭어 등이 잡히며, 김 양식업이 이루어진다.
고이도는 바닷길의 요충지로 알려진 곳이다. 옛날에는 거대한 나주평야의 곡식들이 영산강을 거쳐 이 섬 앞을 지나 칠산 바다와 서해 바다를 거쳐서 한강으로 올라갔다. 목포와 거리가 가깝고 지리상 요충지이기 때문에 신라 말기 후백제의 견훤이 이 섬을 요새로 삼았다가 궁예의 장수로 있던 왕건의 침략을 받아 큰 전쟁이 났던 곳이라고 전해지고 있다.
최고봉인 왕산(王山)에서는 무안의 내륙지역과 인근의 병풍도, 매화도, 마산도, 지도읍 등이 한눈에 들어온다.
- 고이항: 약 700m 거리에 있는 신월리선착장을 통해 내륙으로 드나들 수 있다.
- 고이도 보건진료소
- 고이교회
- 압해초등학교 고이분교장
- 중삼도
- 대삼도
- 복대섬
- 대옹덕도
- 소옹덕도
- 해두섬
- 대정섬
- 소정섬
- 밤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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