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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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재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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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재 (高永在 | Ko Young-jae) | |
출생 | |
국적 | |
신체 | 172㎝[2] |
학력 | |
ID | |
포지션 | |
데뷔 | |
소속 |
(2022.11.22 ~ 2025.11.17예정) → OKSavingsBank BRION 임대 (2024.05.02 ~ 2024.08.21) |
에이전시 | |
1. 개요2. 플레이 스타일3. 주요 경력4. 선수 경력
4.1. 2020 시즌4.2. 2021 시즌
5. 여담4.2.1.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pring4.2.2. 2021 LCK Challengers League Summer4.2.3. 2021 LoL Champions Korea Summer4.2.4. 리그 오브 레전드 2021 월드 챔피언십4.2.5. LCK 스토브리그/2021
4.3. 2022 시즌4.3.1.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4.3.2. 2022 LoL Champions Korea Summer4.3.3.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4.3.4. LCK 스토브리그/2022
4.4. 2023 시즌4.5. 2024 시즌여기 타잔 있거든요. 전성기 타잔.
영재의 경우 주력 챔피언인 세주아니로 대표되는 적극적인 오더와 콜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 커맨더형 정글러로, 초반 동선 설계와 카정, 갱킹과 전령 싸움을 위시로 한 교전 등 초중반 스노우볼링 운영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4] 강팀을 상대로도 초반 15분 사이에 갱킹을 통해 유의미한 득점을 올리는 경우가 많으며, 이를 토대로 초중반에 많은 포인트를 따낸 후 그걸 바탕으로 스노우볼을 굴림으로써 상대 팀을 말려 죽이는 운영을 선보인다. 무엇보다 영재가 호평을 받는 이유는 신인치고 꽤 높은 저점에 더해 가용 챔피언 풀도 나름 넓다는 점이다. 기복이 있긴 하지만 그 정도가 큰 편이 아니고 2023년 스프링 시즌 기준으로 광동에서 두두와 함께 솔리드한 폼을 보이는 선수이며, 세주아니나 마오카이 등 메타 픽을 능숙하게 다루기도 했다. 그러나 서머에 들어와 상대적으로 기량이 저하되면서 저점을 띄우는 빈도가 잦아졌고 챔프폭 면에서도 큰 약점을 드러내면서 세주아니 원툴 아니냐는 쓴소리를 듣기도 했다.[5]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것은 초, 중반에 이득을 본 상황에서 이를 중후반까지 굴리지 못하는 부분이다. 라인전 단계에서의 절묘한 갱킹이나 전령 앞 교전에서의 번뜩이는 모습 등 좋은 활약상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내는 초반에 비해 30분대에 들어서면 운영의 날카로움이나 집중력이 크게 퇴색되어 흔들리는 모습을 노출하고, 한 번 스노우볼링에 제동이 걸렸을 때 이를 만회할 수 있는 수단이 부족하다는 점이 발목을 잡고 있다. 주전으로 자리잡은 이후에 광동이 강팀을 상대로도 초반을 유리하게 이끌고 가다가 20분 후반대부터 의아한 판단을 선보이거나 뇌절을 범해 어이없게 역전당하는 경기가 잦았는데[6][7], 이는 대체로 광동 운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영재의 중후반 약세 및 집중력 부족이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용두사미식 운영은 영재가 팬들에게 저평가를 받는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후반으로 갈수록 경기에 몰입해 오브젝트 스틸까지 해내는 상위권 정글러에 비해서는 확연히 밀리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거기에 2023 서머 중반에 들어 초반에 성공적으로 우위를 잡았음에도 허무하게 역전을 헌납한 것 때문인지 초반의 좋은 플레이마저도 다소 위축되었다는 평을 들었다. 그리고 끝내 2024 시즌을 앞두고 올 프로 퍼스트 정글러인 커즈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에서 완벽히 밀리고 말았다.
2024시즌 서머 브리온으로 임대되고 나서의 영재의 폼을 한 마디로 평가하자면 "가는 팀마다 10등으로 만드는 정글러" 라고 할 수 있겠다. 자신의 장점을 모두 잃어버린지 오래이며, 이미 침몰하는 브리온의 키를 잡고 더 꼴아박는 수준으로, 그 어떠한 정글러와 붙어도 이기질 못한다. 심각한건 이 선수가 경험치를 꽤 오래 먹었고 주전으로 나선 시간도 이제 꽤 많아졌음에도 성장은 커녕 퇴화하는 모습만 계속 보여줬다는 것.
우승 경력 | ||||
→ | Gen.G | → | ||
준우승 경력 | ||||
→ | Gen.G | → |
All-CL Team 선정 |
2021 LCK CL SUMMER TEAM |
서머 2라운드 KT와의 경기에서는 1세트에서 볼리베어로 15분 이전, 4킬 중 모든 킬에 관여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2세트에 들어와서는 트런들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0.6K 딜량으로 세트 패배에 일조했고 3세트 때는 리 신으로 초반 바텀 갱 2번을 성공시킨데 이어 이를 바탕으로 잡은 바텀의 주도권을 활용해 드래곤 3스택까지 챙겼으나 이후 교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역전패했다.
이후에도 DRX와 젠지를 상대로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중, 후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응원하는 팬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다.
15분의 한화, 초중반의 한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신인답게 중반 이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화생명의 나쁜 경기력에 일조했다.
2020년 9월 30일자로 팀을 나왔다. 학업과 프로 생활을 병행하느라 힘들어서 팀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
이후에도 DRX와 젠지를 상대로 초반에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중, 후반에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면서 응원하는 팬들을 희망고문하고 있다.
15분의 한화, 초중반의 한화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초반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신인답게 중반 이후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이며 한화생명의 나쁜 경기력에 일조했다.
2020년 9월 30일자로 팀을 나왔다. 학업과 프로 생활을 병행하느라 힘들어서 팀을 나온 것으로 보인다.#
가히 챌체정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머에 들어와서도 첼체정급의 포스를 보여주다가 7월 19일, 1군으로 콜업된 것이 확인되었다.
이후 바로 스크림에 참여하는 것이 확인되어 클리드를 제치고 출전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22일, 샌드박스전에 선발로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했지만 클리드를 제치고 나올 만한가에는 물음표가 붙는 경기력이었고 결과는 2대1로 패배했다. 이 경기로 안해 젠지는 서머 스탠딩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며 2위였던 농심이 9승 3패로 1위로 올라가게된다.
큰 실수 없이 무난하게 플레이했지만 클리드를 제치고 나올 만한가에는 물음표가 붙는 경기력이었고 결과는 2대1로 패배했다. 이 경기로 안해 젠지는 서머 스탠딩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오게 되며 2위였던 농심이 9승 3패로 1위로 올라가게된다.
7인 로스터에 합류하며 커리어 첫 롤드컵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은 4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출전은 하지 못했다.
스토브리그 첫날인 11월 16일에 젠지와 계약이 종료되어 FA가 되었으나 다른 팀과 컨택이 되지 않았는지 12월 20일, 젠지에 다시 합류했다. 이번에도 식스맨이지만 2021 시즌 젠지 2군에서 챌체정급 포스를 보이며 활약한 모습을 보인만큼 감독으로 레전드 정글러인 스코어가 부임했고 1군 로스터에 또 다른 레전드 정글러 피넛이 있는 만큼 두 사람에게 노하우를 전수받아 젠지의 차기 주전 정글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는 팬들의 여론도 있다. 마침 영재도 피넛처럼 두뇌파 정글러라는 평을 받았기에, 피넛의 장점을 흡수하면 더 성장할 수 있겠다는 의견이 많다.
피넛에게 밀려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으나 2월 10일, 피넛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되면서 리브 샌드박스와 T1전에서 선발 출전하게 되었다.
샌드박스 상대로 1세트 뽀삐를 픽했지만, 크로코에게 심히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주전이 피넛인 이유를 여실히 드러냈다. 하지만 신 짜오를 픽한 2, 3세트에서는 긴장이 풀렸는지 한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다만, 3세트 내내 초반 정글링 단계에서는 크로코에게 끌려다녔고, 한타 단계에서는 제 역할을 잘 해냈지만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기엔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피넛의 폼이 한체정 수준이라 시즌 끝까지 1경기도 출장하지 못했다. 그리고 젠지가 결승에서 티원을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커리어 첫 우승을 무전 우승으로 달성했다.
6인 로스터에 합류하며 2년 연속으로 서브로서 롤드컵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은 2년 연속으로 4강으로 대회를 마무리했고 본인도 작년처럼 출전은 하지 못했다.
11월 22일, 젠지와 계약 종료되어 FA가 됐다.# 국민일보 윤민섭 기자의 트윗에 따르면 차기 행선지는 광동 프릭스로 예상되고 있다.#
이후 광동 이적이 확정되었다. 젠지 출신에다가 21시즌 챌체정이라는 평을 들었던 만큼 포텐은 충분하지만 오랜 서브 생활로 인해 실전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이후 광동 이적이 확정되었다. 젠지 출신에다가 21시즌 챌체정이라는 평을 들었던 만큼 포텐은 충분하지만 오랜 서브 생활로 인해 실전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Ko "YoungJae" Young-Jae |
완전한 주전으로서 자신의 가능성을 확인시켜야 할 시즌. 불독과 함께 팀 내 불안 요소로 꼽히고 있는 만큼 이를 불식시키는 경기력으로 기대감을 심어주어야 할 것이다.
첫 경기인 HLE전 1세트에선 세주아니로 과감한 초반 설계를 통해 카정을 성공시키고 적 정글에서 상대 정글러를 솔킬까지 내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클리드를 상대로 판정승까지 거두었으나 상대 미드 라이너인 제카의 연이은 슈퍼 플레이와 아쉬운 운영 능력으로 인해 역전패를 기록했다. 2세트에서도 초반에 좋은 설계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상대의 절묘한 라인 스왑에 휘말리는 것을 시작으로 체급에 짓눌리며 무난히 패배했다.
BRO전에선 세주아니로 1세트에선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지만, 2세트 때는 피드백이 된 듯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첫 세트 승에 공을 세웠다. 특히 적 모건의 나르가 진입하려고 할 때마다 밀착 마크를 해주면서 태윤을 보호해주는 활약이 백미였다. 하지만 팀은 불독의 기복과 처참했던 태윤의 폼으로 인해 1:2로 분패했다.
T1전에선 노골적으로 드러난 밴픽 미스와 상대에게 숨 쉴틈 없이 압박을 당하면서 스무스하게 완패했다. 얼마나 여파가 컸는지 중간에 우는 모습이 잡혔을 정도. 2세트에선 절치부심하여 마오카이로 중간 중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을 순 없었다.
DRX와의 경기에선 1, 2세트 모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4연패에 큰 지분을 쌓았다. 특히 1세트에선 마지막 용 근처 한타에서 조급한 나머지 궁 대박을 노리고 바텀 듀오에게 무리하게 진입해 역으로 터지는 초대형 뇌절을 범함으로써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했다.
2주차까지의 평은 번뜩임은 있는데 신인의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만 하다. 초반 설계도 나름 괜찮고, 종종 센스 플레이도 보여주는 등 포텐 있는 중고신인임은 명백한 사실인데 운영 미숙으로 인해 스무스하게 역전을 허용하거나 무리한 진입으로 한타를 망치는 등 경험 부족으로 인한 단점을 꾸준히 노출하고 있다. 충분한 피드백을 통해 단점을 극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였던 KT전에선 압도적 열세였던 사전 예상을 뒤엎고, 불독과 함께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세트 때 마오카이로 바다 용의 지형을 활용해 꾸준히 패시브 쿨을 돌리며 적을 압박하고, 한타 때 기가 막힌 이니시를 선보이며 굳히기를 성공시키는 등 주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POG까지 수상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선 1세트 때 캐니언을 막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졌으나 2세트에선 두두의 슈퍼 플레이를 앞세워 좋은 운영을 통해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또 다시 캐니언과 영향력 차이가 나면서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리브 샌드박스전에서는 1세트 때 세주아니로 좋은 모습과 함께 승기를 굳히는 바론 스틸까지 선보이며 승리에 기여하고 POG를 차지했다. 그러나 2세트와 3세트에선 팀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Saturday Showdown으로 치러진 농심전에선 상대 팀의 핵심으로 꼽히던 실비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스프링 1라운드까지의 평가는 팀의 상수, 이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신인 이슈로 인한 실수가 없지는 않다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안정감 있게 자기 역할을 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초반 개입이나 한타 때의 메이킹도 잘 해주고 무엇보다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있어서 하위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운영 면에서도 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게 중론.
하지만 한화생명과의 6주차 첫 경기에선 클리드의 활약을 억제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두두와 불독이 연이은 갱킹이나 고립사로 데스를 쌓은 점이 컸고 지고 있던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트라이를 해보는 등 분전했다는 평이 많다.
T1전에서도 분전은 이어졌다. 바텀에서 한 번 실수를 한 것을 빼면 마오카이로 꾸준히 메이킹을 해주면서 벌어진 차이를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중과부적이었는지 결과적으로는 완패를 막지 못했다.
리브 샌드박스전, 1세트에선 리 신을 잡았으나 모함의 역캐리에 휘말려 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전방위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미드 쪽에서 클로저의 아리를 아군 쪽으로 배달해주는 걸 시작으로 주요 교전마다 좋은 활약상을 이어가며 세트 승리에 일조하였다. 그리고 3세트에선 오공으로 초반 개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메이킹을 연달아 적중시키면서 팀의 대형 업셋을 완성시켰다. 또 한 번의 POG는 덤.
8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선 리 신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그 다음 경기인 젠지전에선 바이로 아쉬운 숙련도를 보여주었으나 결과적으로 팀은 대역전승을 거두며 대형 업셋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인 DRX전, 주한의 좋은 동선 플레이에 초반부터 고전했으나 한타에서 이를 뒤집는 활약을 보여주며 1세트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2세트에선 탑 차이가 두드러지는 동안 본인도 주한에게 또 한 번 밀리면서 패했지만 3세트에선 리 신을 먼저 밴한 뒤 비에고로 상대 오공을 완벽히 지워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상대가 성급히 바론 시도를 할 때 궁극기로 파고 들어가 스틸해낸 것이 오늘 보여준 활약의 백미였다.
하지만 KT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무너지는 팀에 휩쓸리며 그대로 패배를 허용했다.
주전으로서의 첫 시즌을 정리해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상수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팀원들을 잘 지탱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중반부터 팀의 핵심이 불독이었다면 윤활유 역할은 영재가 했다고 볼 수 있는 셈.
첫 경기인 HLE전 1세트에선 세주아니로 과감한 초반 설계를 통해 카정을 성공시키고 적 정글에서 상대 정글러를 솔킬까지 내는 등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클리드를 상대로 판정승까지 거두었으나 상대 미드 라이너인 제카의 연이은 슈퍼 플레이와 아쉬운 운영 능력으로 인해 역전패를 기록했다. 2세트에서도 초반에 좋은 설계를 보여주었지만 팀은 상대의 절묘한 라인 스왑에 휘말리는 것을 시작으로 체급에 짓눌리며 무난히 패배했다.
BRO전에선 세주아니로 1세트에선 무기력한 모습으로 일관했지만, 2세트 때는 피드백이 된 듯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첫 세트 승에 공을 세웠다. 특히 적 모건의 나르가 진입하려고 할 때마다 밀착 마크를 해주면서 태윤을 보호해주는 활약이 백미였다. 하지만 팀은 불독의 기복과 처참했던 태윤의 폼으로 인해 1:2로 분패했다.
T1전에선 노골적으로 드러난 밴픽 미스와 상대에게 숨 쉴틈 없이 압박을 당하면서 스무스하게 완패했다. 얼마나 여파가 컸는지 중간에 우는 모습이 잡혔을 정도. 2세트에선 절치부심하여 마오카이로 중간 중간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팀의 3연패를 막을 순 없었다.
DRX와의 경기에선 1, 2세트 모두 아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4연패에 큰 지분을 쌓았다. 특히 1세트에선 마지막 용 근처 한타에서 조급한 나머지 궁 대박을 노리고 바텀 듀오에게 무리하게 진입해 역으로 터지는 초대형 뇌절을 범함으로써 역전패의 단초를 제공했다.
2주차까지의 평은 번뜩임은 있는데 신인의 한계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고 할 만 하다. 초반 설계도 나름 괜찮고, 종종 센스 플레이도 보여주는 등 포텐 있는 중고신인임은 명백한 사실인데 운영 미숙으로 인해 스무스하게 역전을 허용하거나 무리한 진입으로 한타를 망치는 등 경험 부족으로 인한 단점을 꾸준히 노출하고 있다. 충분한 피드백을 통해 단점을 극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하지만 그 다음 경기였던 KT전에선 압도적 열세였던 사전 예상을 뒤엎고, 불독과 함께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특히 1세트 때 마오카이로 바다 용의 지형을 활용해 꾸준히 패시브 쿨을 돌리며 적을 압박하고, 한타 때 기가 막힌 이니시를 선보이며 굳히기를 성공시키는 등 주도적인 활약상을 보여주면서 POG까지 수상했다.
디플러스 기아와의 경기에선 1세트 때 캐니언을 막지 못하고 허무하게 무너졌으나 2세트에선 두두의 슈퍼 플레이를 앞세워 좋은 운영을 통해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3세트에서 또 다시 캐니언과 영향력 차이가 나면서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리브 샌드박스전에서는 1세트 때 세주아니로 좋은 모습과 함께 승기를 굳히는 바론 스틸까지 선보이며 승리에 기여하고 POG를 차지했다. 그러나 2세트와 3세트에선 팀에 휩쓸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Saturday Showdown으로 치러진 농심전에선 상대 팀의 핵심으로 꼽히던 실비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스프링 1라운드까지의 평가는 팀의 상수, 이 한 마디로 요약이 가능하다. 신인 이슈로 인한 실수가 없지는 않다만 그래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안정감 있게 자기 역할을 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초반 개입이나 한타 때의 메이킹도 잘 해주고 무엇보다 스노우볼을 굴리는데 있어서 하위권답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는 등 운영 면에서도 팀을 잘 이끌고 있다는 게 중론.
하지만 한화생명과의 6주차 첫 경기에선 클리드의 활약을 억제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그러나 두두와 불독이 연이은 갱킹이나 고립사로 데스를 쌓은 점이 컸고 지고 있던 경기에서도 계속해서 트라이를 해보는 등 분전했다는 평이 많다.
T1전에서도 분전은 이어졌다. 바텀에서 한 번 실수를 한 것을 빼면 마오카이로 꾸준히 메이킹을 해주면서 벌어진 차이를 어떻게든 수습하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중과부적이었는지 결과적으로는 완패를 막지 못했다.
리브 샌드박스전, 1세트에선 리 신을 잡았으나 모함의 역캐리에 휘말려 패했다. 이어진 2세트에서도 전방위적으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미드 쪽에서 클로저의 아리를 아군 쪽으로 배달해주는 걸 시작으로 주요 교전마다 좋은 활약상을 이어가며 세트 승리에 일조하였다. 그리고 3세트에선 오공으로 초반 개입을 시작으로 적극적인 메이킹을 연달아 적중시키면서 팀의 대형 업셋을 완성시켰다. 또 한 번의 POG는 덤.
8주차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선 리 신으로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다. 그 다음 경기인 젠지전에선 바이로 아쉬운 숙련도를 보여주었으나 결과적으로 팀은 대역전승을 거두며 대형 업셋에 성공했다.
다음 경기인 DRX전, 주한의 좋은 동선 플레이에 초반부터 고전했으나 한타에서 이를 뒤집는 활약을 보여주며 1세트 승리에 기여했다. 비록 2세트에선 탑 차이가 두드러지는 동안 본인도 주한에게 또 한 번 밀리면서 패했지만 3세트에선 리 신을 먼저 밴한 뒤 비에고로 상대 오공을 완벽히 지워버리는 활약을 보여주었다. 특히 상대가 성급히 바론 시도를 할 때 궁극기로 파고 들어가 스틸해낸 것이 오늘 보여준 활약의 백미였다.
하지만 KT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무너지는 팀에 휩쓸리며 그대로 패배를 허용했다.
주전으로서의 첫 시즌을 정리해보면 후반으로 갈수록 아쉬운 모습을 보였으나 그래도 대부분의 경기에서 상수급의 기량을 유지하며 팀원들을 잘 지탱해 주었다고 할 수 있다. 시즌 중반부터 팀의 핵심이 불독이었다면 윤활유 역할은 영재가 했다고 볼 수 있는 셈.
첫 경기인 DRX전에서는 1세트부터 안일한 한타 각으로 역전을 허용했지만 크산테를 잡은 두두의 캐리를 잘 보좌하면서 세트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볼리베어로 다이브를 한 차례 성공시키며 바텀을 말리게 하고 주요 싸움 때마다 환상적인 어그로 핑퐁과 진입으로 두두를 잘 도와 주었다. 이어진 2세트에서는 스프링 때 좋지 않은 숙련도를 보여주었던 바이로 좋은 교전 수행 능력과 진일보한 운영 능력을 과시하며 팀의 승리에 크게 기여하였다.
브리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연승과 1주차를 1위로 마무리하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 두 번 만나 모두 졌던 엄티를 완벽히 밀봉하면서 템포 그대로 운영을 한 것이 잘 먹혀 들었다.
하지만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좋은 초반 운영을 보여주었으나 이와 동시에 미드 쪽에서 무모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잘리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아쉬운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다음 한화생명전에서는 도리어 답답한 경기력과 운영을 선보이며 게임 패배에 큰 지분을 쌓고 말았다. 1세트에서는 아쉬운 궁극기 활용으로[8] 스노우볼링을 굴리는데 실패하였고, 이어진 2세트에선 도리어 초반부터 우세를 잡으며 템포를 올리는 듯했으나 막상 허술하기 짝이 없는 운영과 소극적인 모습만 이어간 끝에 결국 장로 쪽 대퍼를 선보이며 지고 말았다.
2주차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다소 기복을 띄고 있다는 평이 중론. 스프링처럼 좋은 동선 설계와 초반 운영으로 팀에 이득을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아쉬운 스킬 적중률과 후반에 역전을 당하는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도 보완이 필요할 듯.
T1전에서는 2세트 연속으로 가장 먼저 세주아니를 가져갈 만큼 극단적인 세주 선호 성향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경기력 면에서는 지난 경기에 비해 훨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궁극기 적중률은 아쉬웠고, 팀은 원딜 태윤이 꾸준히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패배를 당했다.
농심전에서는 또 다시 세주아니를 2번 연속으로 픽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KT전에서는 1세트 때 뽀삐로 과감한 탑 갱킹으로 이득을 가져오고 연이어 킬을 만드는 등 날카로운 초반 설계를 보여주었지만 미드 쪽에서 한 번 초대형 쓰로잉을 선보이며 포인트를 헌납하기도 했다. 결국 태윤의 환장할 만한 역캐리쇼가 나오면서 패했다. 그 후 2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터진 바텀으로 인해 매치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야 했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도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1세트 때 볼리베어로는 좋은 숙련도를 과시하며 윌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고 이어진 2세트에서도 세주아니로 밥값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5주차 디플러스전에서는 상대방의 노골적인 밴픽 견제와 캐니언의 조커 픽에 휘말리면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다만 바텀이 라인전에서부터 부드럽게 밀리고 걸핏하면 죽어주는 등 역캐리를 시전한 탓에 영재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없는 편이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패배에 기여했다. 이후 브리온전에서도 엄티에게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선보이며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샌박전도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슬슬 영재도 비판을 받는 빈도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정글 쪽의 밴픽을 지적하는 팬도 생기고 있다.[9]
그 이후에는 팀과 함께 침몰하면서 2라운드 전패와 1-2군 동시 꼴찌, 10-10 클럽 가입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쓰는데 이바지하였다.
올 시즌을 총평하자면 한계가 너무나도 뚜렷했다고 할 수 있다. 스프링만해도 상수의 모습을 이어가며 팀을 잘 이끄는 듯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년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졌다. 정글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
그나마 이후 다큐멘터리를 통해 불면증을 비롯한 멘탈 문제에 시달렸음이 밝혀지면서 어느 정도 동정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멘탈을 비롯한 개인 컨디션 관리 역시 선수 본인의 몫이 크기에 재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편.[10]
브리온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의 2연승과 1주차를 1위로 마무리하는데 기여하였다. 특히 지난 시즌에 두 번 만나 모두 졌던 엄티를 완벽히 밀봉하면서 템포 그대로 운영을 한 것이 잘 먹혀 들었다.
하지만 젠지와의 경기에서는 침묵하면서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1세트에서는 좋은 초반 운영을 보여주었으나 이와 동시에 미드 쪽에서 무모한 포지셔닝으로 인해 잘리면서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아쉬운 장면을 선보이기도 했다.
그 다음 한화생명전에서는 도리어 답답한 경기력과 운영을 선보이며 게임 패배에 큰 지분을 쌓고 말았다. 1세트에서는 아쉬운 궁극기 활용으로[8] 스노우볼링을 굴리는데 실패하였고, 이어진 2세트에선 도리어 초반부터 우세를 잡으며 템포를 올리는 듯했으나 막상 허술하기 짝이 없는 운영과 소극적인 모습만 이어간 끝에 결국 장로 쪽 대퍼를 선보이며 지고 말았다.
2주차까지의 경기력을 보면 다소 기복을 띄고 있다는 평이 중론. 스프링처럼 좋은 동선 설계와 초반 운영으로 팀에 이득을 가져다주기는 하지만 아쉬운 스킬 적중률과 후반에 역전을 당하는 모습이 부각되고 있다.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서라도 보완이 필요할 듯.
T1전에서는 2세트 연속으로 가장 먼저 세주아니를 가져갈 만큼 극단적인 세주 선호 성향을 보여주었다. 어쨌든 경기력 면에서는 지난 경기에 비해 훨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여전히 궁극기 적중률은 아쉬웠고, 팀은 원딜 태윤이 꾸준히 역캐리를 시전하면서 패배를 당했다.
농심전에서는 또 다시 세주아니를 2번 연속으로 픽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KT전에서는 1세트 때 뽀삐로 과감한 탑 갱킹으로 이득을 가져오고 연이어 킬을 만드는 등 날카로운 초반 설계를 보여주었지만 미드 쪽에서 한 번 초대형 쓰로잉을 선보이며 포인트를 헌납하기도 했다. 결국 태윤의 환장할 만한 역캐리쇼가 나오면서 패했다. 그 후 2세트에서도 다시 한 번 터진 바텀으로 인해 매치 패배의 쓴 잔을 들이켜야 했다.
리브 샌드박스와의 경기에서도 활약하면서 팀의 승리에 기여하였다. 1세트 때 볼리베어로는 좋은 숙련도를 과시하며 윌러를 상대로 판정승을 거두었고 이어진 2세트에서도 세주아니로 밥값을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5주차 디플러스전에서는 상대방의 노골적인 밴픽 견제와 캐니언의 조커 픽에 휘말리면서 무기력한 패배를 당했다. 다만 바텀이 라인전에서부터 부드럽게 밀리고 걸핏하면 죽어주는 등 역캐리를 시전한 탓에 영재에 대한 비판 여론은 없는 편이다.
2라운드 첫 경기였던 한화생명전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 패배에 기여했다. 이후 브리온전에서도 엄티에게 시종일관 끌려다니는 등 무기력한 모습을 선보이며 패배에 크게 일조했다.
샌박전도 무기력하게 패배하면서 슬슬 영재도 비판을 받는 빈도가 점점 늘고 있다. 특히 정글 쪽의 밴픽을 지적하는 팬도 생기고 있다.[9]
그 이후에는 팀과 함께 침몰하면서 2라운드 전패와 1-2군 동시 꼴찌, 10-10 클럽 가입이라는 전무후무한 역사를 쓰는데 이바지하였다.
올 시즌을 총평하자면 한계가 너무나도 뚜렷했다고 할 수 있다. 스프링만해도 상수의 모습을 이어가며 팀을 잘 이끄는 듯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우하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내년 1군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지조차 불투명해졌다. 정글 교체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있을 정도.
그나마 이후 다큐멘터리를 통해 불면증을 비롯한 멘탈 문제에 시달렸음이 밝혀지면서 어느 정도 동정 여론이 생기기도 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멘탈을 비롯한 개인 컨디션 관리 역시 선수 본인의 몫이 크기에 재발하는 것은 아닌지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편.[10]
9월 20일에 열린 소통 방송에서 사실상 남는 것이 확정되었다. 분명 스프링 때 팀의 상수로서 가능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했고 서머 때의 부진도 멘탈 이슈가 크게 작용했다는 것을 감안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좁은 챔프폭과[11] 더불어 아쉬운 메카닉, 취약한 교전 능력이 약점으로 지목되고 있는 만큼 대체 멤버나 서브 영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크다.[12]
11월 22일 한상용 감독이 방송에서 광동 측에서 유명한 정글러에게 오퍼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13] 스크림 성적과 별개로 정글 포지션에 대한 추가 영입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기일전해야 할 것이다.[14]
그러던 11월 하순부터 KT에서 나온 커즈에게 오퍼를 넣은 LCK 팀이 있다는 소식이 퍼졌는데 그 팀이 광동으로 추정되면서 졸지에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할 위기에 놓였다.[15] 게다가 스토브 말미에 감기에 걸려 스크림조차 참여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기량 상승 뿐만 아니라 몸 관리도 충분히 해야 할 듯.
결국 12월 5일 커즈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커리어나 기량면에서 커즈가 압도적이기에 영재가 살아남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11월 22일 한상용 감독이 방송에서 광동 측에서 유명한 정글러에게 오퍼를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13] 스크림 성적과 별개로 정글 포지션에 대한 추가 영입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심기일전해야 할 것이다.[14]
그러던 11월 하순부터 KT에서 나온 커즈에게 오퍼를 넣은 LCK 팀이 있다는 소식이 퍼졌는데 그 팀이 광동으로 추정되면서 졸지에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할 위기에 놓였다.[15] 게다가 스토브 말미에 감기에 걸려 스크림조차 참여하지 못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다. 기량 상승 뿐만 아니라 몸 관리도 충분히 해야 할 듯.
결국 12월 5일 커즈가 영입되면서 주전 경쟁을 펼치게 되었다. 현재까지의 커리어나 기량면에서 커즈가 압도적이기에 영재가 살아남으려면 뼈를 깎는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3주차 젠지전까지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커즈가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주면서 강팀인 KT와 디플러스를 연달아 잡아내는 등 팀이 호성적을 기록하자 자연스레 존재감이 사라져 버렸다.[16]
결국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결국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출전하지 못한 채 시즌을 마무리했다.
2024년 5월 2일, 기드온의 이탈로 공백이 생긴 OK저축은행 브리온으로 임대 이적했다. LCK에 임대 규정이 신설된 이래 최초로 임대 이적한 사례이다.
여러모로 광동과 OK브리온 양 팀에게 윈윈이라는 반응이 많다. 우선 영재 입장에선 올해 커즈가 영입되어 스프링 내내 주전에서 밀렸는데, OK브리온은 기드온이 빠지며 정글러 자리에 공백이 생겨 이적시 곧바로 주전을 차지할 수 있고 OK브리온 입장에서도 영재는 사령관형 정글러이기에 오더 문제 해결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임대 이적 발표 다음 날 원 소속팀인 광동의 SNS를 통해 다가올 서머 시즌에서 친정팀 광동전에는 출전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유럽 축구 리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임대생 원소속팀 상대 출전 금지 조항을 넣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1라운드 1주차에 치러지는 광동전에는 2군에서 또이브를 콜업해 경기를 치른다.
브리온 임대 첫경기인 DRX전에서 1세트 탈리야로 POG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알렸으나, 이후 경기에서 최악의 폼을 보여주는 팀원들 사이에 침묵하며 결국 개막전을 패배하게 되었다.
광동전에선 임대 합의 사항으로 인해 출전하지 않았으며 팀은 3꽉까지 가는 승부 끝에 또 한 번 패했다.
3주차까지의 모습은 전임자 기드온과 딱히 엄청나게 다를게 없다는 평, 분명 언뜻 보이는 모습은 기존 브리온 팀원들과는 다른 폼이었지만, 아무리 정글이 1인분을 한다고 해도 기존의 다른 팀원들이 그 이상으로 못하는 와중에 영재 혼자서 뭘 바꿀 수 있을리가 없었고, 결국 팀과 함께 본인의 폼도 가파르게 추락하는 중이다.
오히려 영재가 나오지 못한 5라운드 광동전에서 브리온이 첫 승을 거두고, 영재가 다시 복귀하자마자 페이트 영입으로 기껏 매꿔진 미드 라인과 엔비의 폼이 올라와서 한 숨돌린 바텀 라인하곤 비교되게 모든 정글러하고의 싸움에서 판정패하는 모습을 보이자, 영재의 임대 영입은 최악의 수가 됐다는 것만 증명됐다.[17]
2024년 8월 21일 임대가 종료되어 광동으로 복귀했다. # #
- 15분 이후 질 자신이 없을만큼 운영에 자신이 있다고 한다. 정작 프로 무대에서는 15분까지 좋은 운영을 보여주다가 후반에 무너지는 패턴이 종종 나오고 있다.
- 본래 쓰던 물컹이라는 닉네임을 쓰고 싶었으나, 코치님의 극구 반대로 영재로 변경했다.
- 클템 유튜브에 15분 클리드 라는 이름으로 처음 소개되었다. 이후, 2020 아프리카 멸망전에 와일드카드로 미르와 함께 클템 팀에 참가했다. 이후 모종의 사건으로 팀이 폭파될뻔했지만, 클템 없는 클템 팀으로 인간이덕팔,오뀨,펠다 그리고 미르와 참가하고 광탈한다. 멸망전 이후로도, 피글렛과 종종 연락하며, 듀오를 한다.
- 파이크, 라이즈같은 초반 주도권 없는 챔피언을 싫어한다.
- 위 알리스타 일화에서도 보이듯 영재는 종종 부포지션으로 서폿을 돌리는 등 팬들 사이에서도 서포터를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때문에 2024 스프링 시즌 광동에서 주전 서포터 안딜이 정규 2라운드부터 매우 부진하자 어차피 커즈를 밀어내는 건 매우 어려우니 차라리 서폿 포변을 하는 건 어떻겠냐는 서글픈 농담이 나돌기도 했다.
- 젠지 서브였던 시절인 2022 월즈 직전 전설로 남은 젠지의 월즈 유니폼 젠치전을 방송에서 그림으로 그려 스포일러한 적이 있다. 당시 팬들은 영재가 방송용으로 과장을 섞었거나 그림을 못 그리는게 아닐까 의심했지만 나중에 실제 디자인이 공개되자 하이퍼리얼리즘이었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이 스포일러 때문에 불려가서 혼도 났다고.
- 그레이브즈를 자주 플레이 하며 블루를 잘 양보하지 않는다.
- 묘하게 재키러브를 닮았다. 그래서 별명 중에 하나가 '영재키러브'다.
- 룰러에게 왜 닉네임이 영재냐며 디스 당한 적이 있다. 개인 방송에서 말하길, 영재는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이름을 디스한 룰러에 대해 룰러/논란으로 나무위키에 올려야한다고 말한 바 있다.
- 롤 외에 다른 좋아하는 게임은 특별히 없다고 한다. 방송에서도 꾸준히 솔랭을 하는 모습만 보여주다가 2022년 5월 챌린저 순위 2위를 달성했다.
- 같은 팀에 있던 피넛과 브리핑 말투가 매우 비슷하다. 피넛이 락스 타이거즈 시절 멤버들에게 옮은 말투가 영재에게도 옮은 듯.
- 독특한 게임 습관이 있는데, 스페이스바를 홀딩해서 유기적으로 자기 포지션을 고정시킨다거나 파악하는 용도가 아니라 Y키로 아예 화면을 고정 시킨채 게임을 한다. 또한 그래서 이동 시 마우스 커서로 화면 이동도 잘 안한다. 교전이나 카이팅, 정글링 등을 할 때도 전부 다 화면을 고정시킨다. 물론 게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화면을 고정한채로만 플레이하는 건 아니고 팀원이나 반대편, 교전 상황 등을 볼 때는 화면 고정을 가끔씩 풀기는 한다. 와드 방호같은 화면 밖으로 이동이 자주 요구되는 리 신 등을 플레이할 때는 잘 안쓴다고 한다.[19]
- MBTI는 ISTJ라고 한다.
- 여러 영상에서 보여준 광기에 비해 실제 성격은 꽤 섬세하고 여린 듯하다. 정명훈 코치가 2024 시즌을 앞두고 진행한 개인 방송에서 영재에 대해 가장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21] 은근 말도 잘 듣는 편이라고.
[1] 前 Mulkeong, Yeongjae[2] 개인 방송에서 174는 거짓이라고 밝혔다. 원래 173이었는데 신검 때 1㎝ 줄었다고.[3] 출처[4] 과거 한화생명에서 영재를 지도했던 정노철 LCK 해설이 개인 방송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콜 플레이가 강점이라고 한다. 그 언급처럼 초반 설계와 운영 면에서 강점을 보이는 선수이다.[5] 세주아니가 풀리면 바로 가져갈 정도로 노골적인 세주 선호를 보여주었다.[6] 대표적인 경기가 2023 서머 2라운드 젠지와의 경기로, 이 경기에서 초반에 3용을 착실히 챙겨놓고 오브젝트 한타에서도 젠지의 공격을 적절히 받아치며 3천 골드 가량 앞서 갔지만 대치 상황에서 쵸비와 딜라이트의 연계에 당하는 사고가 나는 등 불안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거기에 4용 직전 피넛의 강타 스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한 것이 패인으로 작용하여 49분 14초라는 서머 최장 시간 혈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고 말았다. 스틸 자체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이었으나 후반에 들어와 젠지의 운영에 막무가내로 휘둘린 점은 부정할 수 없다.[7] 사실 영재는 젠지 2군 시절에도 강한 초반 대비 취약한 후반이라는 상반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러한 불안 요소가 1군에서도 다시 구현된 셈.[8] 세주아니의 궁을 몇 번이나 허공에 날려 먹으며 거의 활용을 하지 못했다.[9] 항상 그런 건 아니었지만 1라운드 때는 킨드레드, 2라운드 때는 아이번을 주로 밴을 박고 시작하는 일이 많았다. 아이번은 트리스타나 등과 조합되지 않으면 그렇게까지 위협적이지는 않다는 의견이 많고, 킨드레드는 아예 하는 사람이 얼마 없었기 때문에 유독 말이 많았었다. 물론 밴픽이라는 것은 팀적인 합의가 동반이 되는 것이므로 이것이 영재만의 문제인지는 알 수 없다. 판단은 각자의 몫.[10] 다행히 소통방송에서 운동을 하면서 나아졌다고 밝혔다.[11] 서머 시즌 내내 세주 원툴이라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그마저도 본격적으로 기량이 내려간 서머 2라운드 이후에는 어떤 챔피언을 잡아도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12] 하지만 채정원 대표 이사의 발언이나 그 동안 광동 프런트의 행적을 감안하면 서브조차 영입하지 않을 공산이 크다. 영재 본인의 문제점 극복이 더욱 중요해진 셈.[13] 하지만 쉽지 않아서 그대로 갈 것 같다는 추가 소식도 덤으로 밝혔다. 나중에 밝히길 오퍼를 한 것은 아니고 일종의 시장 조사를 했던 것이라고.[14] 같이 약점으로 언급된 태윤의 경우 2군에서 어느 정도 포텐을 보여주고 있는 원딜러 불이 있어 스위칭을 통해서라도 공백을 메꿀 순 있지만 정글의 경우 2군에 있는 커리지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서브 멤버라도 영입을 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고 있다.[15] 그러나 다른 LPL 팀의 영입 시도가 있었다는 사실과 정황상 페이컷된 연봉을 제시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감안하면 영입이 쉽지 않은 게 현실이다.[16] 사실 커리어나 활약상을 보면 커즈가 압도적이지만 플레이 스타일 면에서도 영재의 확실한 상위 호환 격이라 자연스레 비교가 되는 측면도 있다.[17] 젠지 시절부터 기대되는 유망주로 분류되어서 경험치를 꾸준히 먹였음에도 가는 팀마다 10등으로 이끄는 정글러임이 증명되면서 브리온도 영입할 임대를 연장하거나 영입할 이유가 사라졌고 광동 입장에서도 저조한 폼을 보인 영재를 정글 포지션이 구멍이 뚫린게 아닌 이상 기용할 이유가 사라졌다.[18] 당시 맥문철을 의뢰한 유저들이 워낙 격하게 싸워서 분위기가 험악했는데, 이때 채팅창에서 한 유저가 영재, 두두, 태윤 불러와서 맥문철 같이 하자고 하니까 처음에는 씨맥이 이런 심연의 구정물 게임은 선수들이 보고 배우면 안된다고 좋은것만 보고 자라야 한다며 거절했다. 그런데 이때 마침 영재가 씨맥의 방송을 보고 있었는데, 시청자중 한명이 씨맥에게 이를 알리자 영재는 봐도 괜찮다면서 한 말이 이것이다(...).[19] 마찬가지로 Y키 고정을 사용하던 유명 프로게이머로는 캡틴잭이 있었다. 이쪽은 한타 때 온전히 본인을 중심으로 한 무빙 및 포지셔닝을 위해 사용한 것으로, 이 때 나온 명장면이 바로 시비르 4연 CC해제. 다만 캡틴잭은 화면고정을 사용한다는 점 때문에 일반적인 사거리 바깥에서 딜을 하는 스킬형 원딜러를 비선호했으며, 화면고정을 대가로 유동적인 시야 확보 및 맵리딩을 일부 포기했기 때문에 시야 바깥에서 날아오는 공격을 잘 회피하지 못해 의문사하는 경우도 많았다.[20] 그러면서 영재와 태윤을 가장 신경쓰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21] 금쪽이가 어울린다고 말한다든지, 벡스 같은 면모가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22] 못생겨서 그런 것이 아니라 반대로 잘생긴 편이라 롤에 절박할 것 같지가 않았다고 한다(...) 어쨌든 결과는 다행히도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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