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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층층다리, 층층사다리등의 표현도 쓰였다. 20세기 후반이 되면서 거의 쓰이지 않는 표현이지만, 아직도 사다리처럼 계단을 '탄다'라고 표현하는 경우에서 그 흔적을 찾을수 있다.
올라갈 때보다 내려갈 때 무릎 관절에 주는 부담이 크다. 올라가는 동작은 하체 근육에 힘을 줘서 중력의 반대 방향으로 자신의 체중을 높이 밀어올려야 하는 동작이기 때문에 더 힘든 것은 사실이지만 무릎 관절의 부담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와는 반대로 내려가는 동작은 근육에 그리 큰 힘을 주지 않고서도 뼈와 관절로 체중을 지탱하며 중력에 몸을 맡긴 채로 내려올 수 있기 때문에 편하게 느껴지지만 그 만큼 뼈와 관절에 큰 부하가 가해지는 것이다.[4]
그렇기 때문에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이나 환자 등은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에 과도한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힘을 빼고 터덜터덜 걷듯이 무릎에 강한 충격을 주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것은 무릎 관절을 망가뜨리는 행동이니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단을 가지고 하는 운동도 '계단 오르내리기'가 아닌 '계단 오르기'라고 부르며 내려갈 때는 그냥 엘리베이터를 쓰라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무릎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이나 환자 등은 계단을 내려올 때 무릎에 과도한 부담이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힘을 빼고 터덜터덜 걷듯이 무릎에 강한 충격을 주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것은 무릎 관절을 망가뜨리는 행동이니 지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단을 가지고 하는 운동도 '계단 오르내리기'가 아닌 '계단 오르기'라고 부르며 내려갈 때는 그냥 엘리베이터를 쓰라고 한다.
형태는 보통 크게 직선계단과 나선계단으로 나뉜다. 직선계단은 말 그대로 앞이나 대각선 쪽으로 꺾임 없이 쭉 뻗은 형태의 계단이며, 폭은 무척 좁은 것에서 무척 넓은 것까지 다양한 편이며 일상 생활에서 많이 볼 수 있다. 나선계단의 경우 빙글빙글 돌며 위로 올라가는 나선 형태로 만든 계단인데 건물 외부와 건물 내부 모두에서 볼 수 있지만 직선 계단에 비해 상대적으로 폭이 좁은 경우가 많다.
미끄러움을 막기 위해 계단의 끝에 미끄럼 방지 발판(Non-slip)을 설치한다. 사람들은 계단에서 내려갈 때, 미끄럼방지 발판을 벗기는 방향으로 발에 힘을 주는 경향이 있다. 결국 발판이 언젠가는 벗겨진다. 황동(놋쇠)를 일본 한자로 真鍮(しんちゅう)라 표기하는데, 나이 드신 분들은 이런 황동 재질 발판을 '신주'라 부른다.
에스컬레이터 타듯 계단을 이용하는, 생활의 달인(12년 9월 3일)이 있다.
등산로에서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단이 설치되기도 한다.
판상형 아파트의 계단실에는 창문이 있고 타워형 아파트의 계단실에는 창문이 없다.
아파트 내에서는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단지 야외로 나가는 계단,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아파트 건물의 계단 등이 있다. 21세기의 아파트들은 엘리베이터까지 지하로 연결된 경우가 많지만 아파트 건물의 계단만 지하로 연결된 경우도 있다.
하이힐을 신어 발꿈치가 뜬 여성들 또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계단에 난간이 있어야 한다.
가위바위보와 연계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한칸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계단 끝자락에 도착하면 완주하는 것이 보편적인 규칙.
가족오락관에서 이것을 소재로 '평지처럼 계단처럼'이라는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나와서 계단을 평지처럼 평지를 계단처럼 내려가는 연기를 하는 코너.
마인크래프트 건축 블록 중 하나이며 목재, 암석, 벽돌 같은 여러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실제 계단 용도 외에도 생김새 때문에 지붕이나 의자, 탁자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에스컬레이터 타듯 계단을 이용하는, 생활의 달인(12년 9월 3일)이 있다.
등산로에서도 등산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계단이 설치되기도 한다.
판상형 아파트의 계단실에는 창문이 있고 타워형 아파트의 계단실에는 창문이 없다.
아파트 내에서는 지하주차장에서 아파트 단지 야외로 나가는 계단,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아파트 건물의 계단 등이 있다. 21세기의 아파트들은 엘리베이터까지 지하로 연결된 경우가 많지만 아파트 건물의 계단만 지하로 연결된 경우도 있다.
하이힐을 신어 발꿈치가 뜬 여성들 또는 인라인 스케이트나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계단에 난간이 있어야 한다.
가위바위보와 연계한 놀이를 할 수 있다.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사람이 한칸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계단 끝자락에 도착하면 완주하는 것이 보편적인 규칙.
가족오락관에서 이것을 소재로 '평지처럼 계단처럼'이라는 게임을 진행했다. 두 사람이 나와서 계단을 평지처럼 평지를 계단처럼 내려가는 연기를 하는 코너.
마인크래프트 건축 블록 중 하나이며 목재, 암석, 벽돌 같은 여러 재료로 만들 수 있다. 실제 계단 용도 외에도 생김새 때문에 지붕이나 의자, 탁자 대용으로 쓰이기도 한다.
순위 변동을 셀 때 쓰는 표준어가 계단이며 '순위가 두 계단 상승하여 5위로 도약했다' 등의 예시로 사용된다. 몇 등이라는 표현은 현재의 상태를 의미하지 순위변동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에 계단으로 세는 게 좋으며 '두 등 상승했다' 등의 표현은 좀 어색하다.
다리 골절을 당한 경우 계단은 최대의 걸림돌이다. 목발 짚고 계단을 오르내리는 게 여간 힘든 일이 아니기 때문. 게다가 계단은 폭이 좁고 고저차가 있어서, 목발을 잘못 짚다가 넘어질 확률이 높고, 일단 넘어지면 크게 다치는 건 정해진 수순. 따라서 계단은 피하는 게 상책이다. 아예 휠체어까지 타야 하는 지체장애인(👩🦽·👨🦽·👩🦼·👨🦼)이라면 포기 외엔 답이 없다.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고 배달해야 하는 택배원들도 계단은 기피의 대상이다. 더운 여름날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원룸에 생수 배달을 해야 한다면 욕부터 나올 듯하다. 엘리베이터가 괜히 배달원들의 구세주가 아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일시적으로 고장나거나 정전으로 멈춘 고층 아파트 주민들도 계단이 싫을 것이다.100층 걸어올라가기 vs 하룻밤 다른 곳에서 자기.
다치거나 힘이 없거나 고소공포증이거나 내려가는데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8] 내려가는 것은 쉽지만 올라가는 건 꽤나 힘든 일이 된다. 특히 체력이 저질이거나 이미 지쳐있는 사람들의 경우, 혹은 게으름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 계단 오르다가 숨차고 지치는게 싫어서 시간적 여유가 될 경우에 한해 일부러 평지로 삥 돌아서 가거나 겨우 1~2층 올라가는데도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숨이 찰 경우를 대비해 시원한 물이나 음료 등을 숨 막힐 때마다 조금씩 마셔주면 약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에 실외계단의 경우 여름철 땡볕 속에서 올라가거나 얼음이 꽝꽝 얼어붙은 겨울철에 오를 때마다 공포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9][10]
그리고 무거운 짐을 들고 배달해야 하는 택배원들도 계단은 기피의 대상이다. 더운 여름날 엘리베이터 없는 5층 원룸에 생수 배달을 해야 한다면 욕부터 나올 듯하다. 엘리베이터가 괜히 배달원들의 구세주가 아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일시적으로 고장나거나 정전으로 멈춘 고층 아파트 주민들도 계단이 싫을 것이다.
다치거나 힘이 없거나 고소공포증이거나 내려가는데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8] 내려가는 것은 쉽지만 올라가는 건 꽤나 힘든 일이 된다. 특히 체력이 저질이거나 이미 지쳐있는 사람들의 경우, 혹은 게으름이 심한 사람들의 경우 계단 오르다가 숨차고 지치는게 싫어서 시간적 여유가 될 경우에 한해 일부러 평지로 삥 돌아서 가거나 겨우 1~2층 올라가는데도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를 사용하는 경우도 없잖아 있다. 숨이 찰 경우를 대비해 시원한 물이나 음료 등을 숨 막힐 때마다 조금씩 마셔주면 약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그 외에 실외계단의 경우 여름철 땡볕 속에서 올라가거나 얼음이 꽝꽝 얼어붙은 겨울철에 오를 때마다 공포의 장소가 되기도 한다.[9][10]
「건축법 시행령」 제48조의 규정에 의하여 건축물에 설치되는 계단기준
- 계단의 설치기준
종류 | 대상 | 설치기준 |
계단참 | 높이가 3m를 넘는 계단 | 높이 3m 마다 너비 1.2m 이상의 계단참을 설치 |
난간 | 높이가 1m를 넘는 계단 및 계단참 | 양옆에 난간을 설치 |
중간난간 | 너비가 3m를 넘는 계단 | 계단의 중간에 너비 3m 이내마다 난간을 설치 |
계단의 유효높이 | 계단 | 2.1m 이상으로 할 것 |
대중문화에서도 단순 배경 이외 용도로도 심심찮게 등장하는데, 주로 특정 인물이 등장과 동시에 계단 위에서 내려옴으로서 주목시키거나[11] 반대로 아래에서 위로 올라옴으로서 무언가 대사를 하거나 계단에서 굴러 중상 내지 사망하는 게 대표적이다. 그밖에도 탐색이나 추적을 이유로 계단을 오르내리기도 한다. 뚱뚱한 캐릭터의 경우 계단을 오르는게 힘들어 계단을 싫어한다는 설정이 붙거나 그리 높지도 않은 거리를 올라가다가 중간 내지는 초입부부터 주저앉아 뻗는 클리셰도 있다. 계단의 "높낮이"를 이용한 연출도 많이 보이는데, 이는 물리적으로 "위"와 "아래"가 구분되는 계단의 형상을 이용해 지위나 힘의 높낮이를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작중 장치이다. 말하자면 "앞에서는 자는 이끄는 자, 뒤에 서는자는 따르는 자"식의 연상과 비슷한 셈이다.
- 계단 위에서 내려오는 경우
- 지킬 박사와 미스 하이드 - 헬런의 첫 쇼핑
- 재클린 하이드 - 재클린 (재키의 여동생을 찾던 필립의 말에 속옷 차림으로 내려올 때)
- 계단 아래에서 올라오는 경우
- 김기영 영화 전반. 계단 위쪽에서 등장인물을 작게 잡는게 항상 나온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장 피에르 폴나레프: DIO에게 맞서 싸우기 위해 계단을 올라가나 그의 능력으로 계단을 올라가지 못 하고 제자리에 머물게 된다. 또한 5부의 최종보스와 재회했을때에는 계단 위에 있었으며 계단 아래에 있는 그에게 "네가 아래, 내가 위다!"하는 대사를 했다.
- 존 윅 4 - 존 윅(존 윅 시리즈)는 사크레쾨르 대성당(Basilique du Sacré-Cœur) 가는 길에 222 계단을 돌파해야 했다. 정상에 오르는 순간 치디(Chidi)의 발차기에 맞아 첫 단계로 굴러떨어진다. 그동안의 노력이 리셋되었다... 다만 적에서 아군이 된 케인의 도움으로 정상에 오르는 데는 성공했다.
[1] 순우리말[2] https://opendic.korean.go.kr/dictionary/view?sense_no=64326 [3] 엘리베이터의 경우 전기가 차단되거나 화재시에는 쓸 수가 없고 사다리는 대량의 사람들이 대피하기 힘들지만, 계단은 입출구가 폐쇄되거나 중간이 끊어지거나 붕괴하지 않는 한 얼마든지 다닐 수 있으며 사다리보다도 더 대량의 사람들을 대피시킬 수 있다. 지진 등의 각종 재난 상황에서 계단 대피가 강조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물론 이 과정에서 휠체어에 의존하는 지체장애인들은 대피에서 소외받을 수 있다는 한계점이 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동할 수 있는 만큼 비상시 질서 없이 다급히 이동할 경우 압사 등의 다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4] 첨언하자면 '바른 자세'보다 '삐딱한 자세'가 편하게 느껴지는 것도 이와 같은 원리이다. 바른 자세는 자신의 체중을 뼈, 관절, 근육으로 적절히 나누어 지탱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자연히 근육에 힘이 들어가게 되어 당장은 힘들고 불편하게 느껴지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근육이 강화되고, 그 만큼 뼈와 관절이 보호받을 수 있게 되어 건강한 몸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대로 삐딱한 자세는 체중을 뼈와 관절만으로 지탱하는 자세이기 때문에 근육에 힘을 주지 않아도 돼서 당장은 편하게 느껴지지만 이런 자세를 장시간 반복적으로 취하게 되면 근육은 점점 약해지고 뼈와 관절은 지속적인 부하를 받아 망가져 가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좋지 않은 영향을 주는 것이다.[5] 사실 이렇게 하는 이유는 대부분 근력이나 균형 감각이 떨어지는 노약자를 배려한 것으로,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상당히 힘들고 위험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아이들이 뛰어놀다 다칠 우려가 있는 초등학교 경우는 계단 한칸의 높이를 상당히 낮게 만든다.[6] 대부분 완만한 경사에서 경사로를 대체할 목적으로 한다.[7] 아두이노와 센서만 있으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8] 별 이유 없이 내려가는데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고 내려가다가 넘어지거나 떨어진 경험 탓에 내려가는 것만 유독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가끔 있긴 하다. 그러면서도 올라갈 땐 별로 힘들어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9] 여름에 계단 올라갈 땐 덥고 체력소모까지 일으키니 힘들고 짜증나서, 겨울엔 오르내릴 때마다 발을 미끄러지게 만들 위험이 있는 얼음들을 조심해야 하기 때문이다.[10] 차라리 평지라면 넘어지더라도 눈썰매 타듯이 쭈욱 미끄러지면 되는데 계단이라면 매우 위험하다.[11] 가끔 어두운 배경 속 계단 + 스포라이트 효과가 함께 동반되기도 한다.[12] 영미쪽 팬들 사이에서도 비슷하게 Down D. Stairs 같은 웃픈 별명이 쓰인다.[스포일러] 진실이 밝혀지기 전까지는 자살인 것으로 묘사되었으나, 사실은 써니가 말싸움 끝에 실수로 마리를 죽인 것을 바질이 자살로 위장하자고 아이디어를 낸 것이다.[14] 게다가 계단 밑에는 써니가 박살낸 바이올린의 파편도 흩뿌려져 있었다. 떨어지면서 파편까지 목에 박혀버린 셈이다.[15] 정확히 말하자면 막타는 화분 가지고 내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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