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견자단 甄子丹|Donnie Yen | |
본명 | |
출생 | |
국적 | |
신장 | 173cm |
직업 | |
학력 | 베이징 스차하이 체육학교 (졸업) |
활동 | 1981년 - 현재 |
소속사 | 없음 |
가족 | |
링크 |
홍콩의 배우, 감독, 무술감독. 표준 중국어 발음은 전쯔단, 광둥어 발음은 얀지단, 영어 이름은 도니 옌이다.[9]
3대 메이저 액션배우라고 평가받는 이소룡, 성룡, 이연걸의 계보를 잇는 중화권 액션 영화계 보루라고 할 수 있다.[10] 영국령 홍콩이 배출한 마지막 홍콩 액션스타인데 이전에 미국에 거주한 경력이 있다 보니 영어를 능숙하게 구사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중화권 배우이다.
정식으로 태권도와 우슈를 배운 무술인으로 권법과 병장기에 두루 능하다. 우슈 외에 실전 격투에도 관심이 많다고 스스로 인터뷰에서 밝힌 바 있으며, 그 때문인지 일찍이 MMA, BJJ 등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살파랑과 도화선에선 MMA를 의식한 새로운 감각의 액션을 선보인 바 있다. 두 작품 모두 국내 액션 영화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으로 퍼져 권격 액션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견자단은 1963년 7월 27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에서 태어났으며 가족 관계는 언론인 아버지 견운룡(甄雲龍, 전윈룽)과 무술가 어머니 맥보선(麥寶嬋, 마이바오찬)[11]의 슬하 1남 1녀 중 장남. 여동생 견자청(Chris Yen, 甄子菁, 전쯔징)또한 어머니, 오빠와 같은 뛰어난 무술가다.
아버지는 무술인이 아닌 평범한 신문기자였지만, 어머니 맥보선은 무당권(부씨팔괘장)과 태극권의 수련자였다고 한다. 맥보선과 같이 광저우 무술학교에서 수학한 사람이 바로 양사다. 가족이 다재다능한데, 아버지는 아마추어 음악가이기도 해서 바이올린 연주에 수준급 실력을 가졌고, 어머니는 무술가였을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이기도 했다고 한다. 견자단의 가족은 그가 2세 때 홍콩으로 이민을 갔고 11세에 다시 미국 보스턴으로 가서 정착했다.
1990년 그는 지인의 소개로 광고업에 종사하는 ‘양정자(梁静慈, 량징츠)’와 만나 1993년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했지만 1994년 이혼한다. 이혼 후에 양정자는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음 해, 혼자서 아들 ‘견문작(甄文焯, 전원차오)’을 출산한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외도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견자단은 여배우 ‘만기문(萬綺雯, 완치원)’[12]과 눈이 맞아 전처와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그는 소문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후 드라마 ‘정무문’을 촬영하며 만기문과 공식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해 의혹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1999년 만기문과도 헤어졌다.
2003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홍콩의 모델출신 ‘왕시시(汪詩詩, 왕스스)’를 알게된 견자단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하여 견제여(甄濟如, 전지루), 견제가(甄濟嘉, 전지자)의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왕시시는 1981년생으로 견자단보다 18살 어리고 키는 훨씬 더 크다.
아버지는 무술인이 아닌 평범한 신문기자였지만, 어머니 맥보선은 무당권(부씨팔괘장)과 태극권의 수련자였다고 한다. 맥보선과 같이 광저우 무술학교에서 수학한 사람이 바로 양사다. 가족이 다재다능한데, 아버지는 아마추어 음악가이기도 해서 바이올린 연주에 수준급 실력을 가졌고, 어머니는 무술가였을 뿐만 아니라 소프라노이기도 했다고 한다. 견자단의 가족은 그가 2세 때 홍콩으로 이민을 갔고 11세에 다시 미국 보스턴으로 가서 정착했다.
1990년 그는 지인의 소개로 광고업에 종사하는 ‘양정자(梁静慈, 량징츠)’와 만나 1993년 미국에서 비밀리에 결혼했지만 1994년 이혼한다. 이혼 후에 양정자는 임신사실을 알게 되었고 다음 해, 혼자서 아들 ‘견문작(甄文焯, 전원차오)’을 출산한다.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외도설이 나오기도 했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견자단은 여배우 ‘만기문(萬綺雯, 완치원)’[12]과 눈이 맞아 전처와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았으나, 그는 소문이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후 드라마 ‘정무문’을 촬영하며 만기문과 공식적인 연인 관계로 발전해 의혹을 가중시켰다. 하지만 성격차이로 1999년 만기문과도 헤어졌다.
2003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홍콩의 모델출신 ‘왕시시(汪詩詩, 왕스스)’를 알게된 견자단은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을 하여 견제여(甄濟如, 전지루), 견제가(甄濟嘉, 전지자)의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왕시시는 1981년생으로 견자단보다 18살 어리고 키는 훨씬 더 크다.
어릴 때부터 어머니의 영향하에서 지속적으로 중국무술을 배웠는데 그의 어머니는 견자단을 어린 시절부터 엄하게 훈련시켰다. 새벽 5시부터 무술 연습을 시작하고 그것이 끝나야만 학교에 갈 수 있을 정도였다. 또한 이 당시 그의 나이 14세때 미국에서 기지개를 켜던 태권도 또한 ‘흰띠’까지만 짧게 수련하였다.
그뿐만 아니라 힙합이나 브레이크 댄스에도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청소년기에 비보잉를 하면서 보스턴의 유흥가를 기웃거리자 부모는 견자단이 불량청소년이 될 것을 우려하여 덩샤오핑의 집권 후 막 개혁개방이 시작되고 있던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이때 나이가 16세. 견자단은 베이징 스차하이체육학교(什刹海體育運動學校) 무술과에 2년간 유학을 하면서 정식으로 중국무술을 배우는데, 이때 스차하이체육학교의 에이스 학생이었던 이연걸을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힙합이나 브레이크 댄스에도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그런데 청소년기에 비보잉를 하면서 보스턴의 유흥가를 기웃거리자 부모는 견자단이 불량청소년이 될 것을 우려하여 덩샤오핑의 집권 후 막 개혁개방이 시작되고 있던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이때 나이가 16세. 견자단은 베이징 스차하이체육학교(什刹海體育運動學校) 무술과에 2년간 유학을 하면서 정식으로 중국무술을 배우는데, 이때 스차하이체육학교의 에이스 학생이었던 이연걸을 알게 되어 친하게 지내게 된다.
중국 유학을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하던 길에 홍콩에 들렀다가 원화평 감독과 만나면서 영화계와 인연을 맺게 된다. 처음에는 원화평 영화에 스턴트맨으로 출연했다.
1980년 개봉한 영화 소림사에서 이연걸은 주연이었고, 견자단도 이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된다.
1984년 소태극(笑太極)[13]에서 첫 주연을 맡으나 흥행에는 실패.
1985년에 찍은 영화 정봉적수(Mismatched Couples, 情逢敵手)는 여러 가지 의미로 견자단의 필모 중 독보적인 영화다. 이 작품은 무술 액션 영화가 아니라 스트리트 댄스와 비보잉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14] 22살의 풋풋한 나이에 찍었는데 10대 시절에 익힌 댄스실력은 녹슬지 않아서 엄청난 비보잉 실력을 보여준다. B급 영화이긴 하지만 영상미도 화려하고 댄스 배틀을 보는 재미도 있어 한 번 빠지면 밑도 끝도 없이 계속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 하지만 이 영화도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 뒤에도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액션 연기 외에 영화 제작에도 손을 뻗쳤다. 이 시기에 찍은 '황비홍 2'에선 납란원술 역으로 분해 동기인 황비홍 역의 이연걸과 멋진 대결을 펼친 바 있고, 이듬해 ‘신용문객잔’에서 악역 보스로 열연하였다. TV 시리즈 정무문은 견자단의 이름 석자를 대한민국에 알린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15] ‘노호광'과 '영춘'은 무술 감독도 맡았고, 1997년 영화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자기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직접 감독한 전랑전설(戰狼傳說 1997)과 살살인 도도무(殺殺人 跳跳舞 1998) 등은 좋은 평을 들었다.
1980년 개봉한 영화 소림사에서 이연걸은 주연이었고, 견자단도 이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하게 된다.
1984년 소태극(笑太極)[13]에서 첫 주연을 맡으나 흥행에는 실패.
1985년에 찍은 영화 정봉적수(Mismatched Couples, 情逢敵手)는 여러 가지 의미로 견자단의 필모 중 독보적인 영화다. 이 작품은 무술 액션 영화가 아니라 스트리트 댄스와 비보잉을 다룬 코미디 영화다.[14] 22살의 풋풋한 나이에 찍었는데 10대 시절에 익힌 댄스실력은 녹슬지 않아서 엄청난 비보잉 실력을 보여준다. B급 영화이긴 하지만 영상미도 화려하고 댄스 배틀을 보는 재미도 있어 한 번 빠지면 밑도 끝도 없이 계속 보게 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영화. 하지만 이 영화도 흥행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좌절하지 않고 그 뒤에도 많은 작품들에 출연하며 일찌감치 액션 연기 외에 영화 제작에도 손을 뻗쳤다. 이 시기에 찍은 '황비홍 2'에선 납란원술 역으로 분해 동기인 황비홍 역의 이연걸과 멋진 대결을 펼친 바 있고, 이듬해 ‘신용문객잔’에서 악역 보스로 열연하였다. TV 시리즈 정무문은 견자단의 이름 석자를 대한민국에 알린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15] ‘노호광'과 '영춘'은 무술 감독도 맡았고, 1997년 영화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자기 영화를 만들기 시작한다.
직접 감독한 전랑전설(戰狼傳說 1997)과 살살인 도도무(殺殺人 跳跳舞 1998) 등은 좋은 평을 들었다.
1990년대까지 견자단은 성룡과 이연걸에 가려 그다지 빛을 보지 못했다. 그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 것은 1997년 홍콩의 중국 반환 이후로 이 둘의 활동이 주춤하게 된 2000년대부터이다.
블레이드 2(2002)에서는 '스노우맨'이라는 이름의 동양계 뱀파이어 역을 맡았다. 무술감독 및 대사는 없고 몇차례 액션을 보여주는 '단역'으로 초반에 영화에서 퇴장한다.
영웅(英雄 2002)에서도 은모 장공이란 인물을 맡아 주인공 이연걸을 상대로 멋진 창술을 보여주었고, 이후 무술 감독을 맡은 천기변(千機変 2003), 살파랑(殺破狼 2005), 도화선(導火線 2007)으로 홍콩 금상장과 대만 금마장 무술감독상을 휩쓸어버린다.
상하이 나이츠(Shanghai Knights 2003)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얼굴을 비췄으며 칠검(七劍 2005)에서는 고려인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더불어 칠검[16]에선 한국말을 직접 하는데 억양과 발음 문제 때문에 심각할 장면의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아예 성우가 견자단의 대사 부분을 더빙했다.
홍금보가 제작하고 엽위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춘권 액션 엽문(葉問 2008)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영화가 히트를 치며 주가가 폭등했다. 이후 8인: 최후의 결사단(2009), 금의위(2010), 엽문 2(2010), 정무풍운 진진(2010)에 출연했다. 홍금보와는 이미 살파랑 (2006)에서 형사와 악당보스로 함께 출연을 하였다.
엽문을 찍기에 앞서 엽준 노사에게 직접 영춘권에 대해 지도를 받았는데[17] 비슷한 시기 양조위 또한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촬영을 위해 엽준 노사에게 직접 영춘권을 교정받는다. 여기서 양조위는 "천성이 게으르다"라고 혹평한 데 반해 견자단의 태도에 대해서 칭찬한 바 있다. 다만 이 점은 어디까지나 견자단이 배우이기 전에 무술인이라는 점, 그리고 그러한 견자단과 비교되어 정극 배우인 양조위가 혹평을 들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그 당시 팔을 다쳤다고도 한다. 그러나 다른 인터뷰에서 무술 자체보다 영화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는 영화인다운 말을 했다고 엽준 노사는 노발대발하면서 욕했다고 하니 일대종사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다.
블레이드 2(2002)에서는 '스노우맨'이라는 이름의 동양계 뱀파이어 역을 맡았다. 무술감독 및 대사는 없고 몇차례 액션을 보여주는 '단역'으로 초반에 영화에서 퇴장한다.
영웅(英雄 2002)에서도 은모 장공이란 인물을 맡아 주인공 이연걸을 상대로 멋진 창술을 보여주었고, 이후 무술 감독을 맡은 천기변(千機変 2003), 살파랑(殺破狼 2005), 도화선(導火線 2007)으로 홍콩 금상장과 대만 금마장 무술감독상을 휩쓸어버린다.
상하이 나이츠(Shanghai Knights 2003) 등 할리우드 영화에도 얼굴을 비췄으며 칠검(七劍 2005)에서는 고려인 역할로 출연하기도 했다. 더불어 칠검[16]에선 한국말을 직접 하는데 억양과 발음 문제 때문에 심각할 장면의 분위기가 살아나지 않아서 한국에서는 아예 성우가 견자단의 대사 부분을 더빙했다.
홍금보가 제작하고 엽위신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춘권 액션 엽문(葉問 2008)에서 주연을 맡았는데, 영화가 히트를 치며 주가가 폭등했다. 이후 8인: 최후의 결사단(2009), 금의위(2010), 엽문 2(2010), 정무풍운 진진(2010)에 출연했다. 홍금보와는 이미 살파랑 (2006)에서 형사와 악당보스로 함께 출연을 하였다.
엽문을 찍기에 앞서 엽준 노사에게 직접 영춘권에 대해 지도를 받았는데[17] 비슷한 시기 양조위 또한 왕가위 감독의 일대종사 촬영을 위해 엽준 노사에게 직접 영춘권을 교정받는다. 여기서 양조위는 "천성이 게으르다"라고 혹평한 데 반해 견자단의 태도에 대해서 칭찬한 바 있다. 다만 이 점은 어디까지나 견자단이 배우이기 전에 무술인이라는 점, 그리고 그러한 견자단과 비교되어 정극 배우인 양조위가 혹평을 들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으며 그 당시 팔을 다쳤다고도 한다. 그러나 다른 인터뷰에서 무술 자체보다 영화 때문에 인기를 끌었다는 영화인다운 말을 했다고 엽준 노사는 노발대발하면서 욕했다고 하니 일대종사라는 이름이 아까울 정도다.
2011년에 들어서는 삼국지 : 명장 관우에서 관우 역으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13년 10월에 개봉한 특수신분[18]에서 다시 한 번 살파랑과 도화선과 같은 액션을 선보여서 국내의 견자단 팬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14년에는 영화 대요천궁[19]에서 전신 분장하고 손오공 역할을 맡았다.
2015년에 나온 소식으로는 스타워즈 스핀오프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한다. 루머라는 말이 있었지만 제작진 측의 발표와 공식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확인사살. 맹인으로 추정되며 봉으로 스톰 트루퍼를 때려잡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후 공개된 정보에서는 우키 보우캐스터급의 총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6년에 엽문 3: 최후의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개봉. 마이크 타이슨이 출연하고 장천지와 문파의 자부심을 둔 결투 등이 등장한다.
2016년 말 마침내 로그 원이 개봉하였고, 최후의 사원을 지키는 수도자 치루트 임웨로 등장. 포스의 힘과 함께한다는 주문을 무슨 불경처럼 외우고 다니는데, 견자단이 왠지 최종병기급일 것 같지만 의외로 인간미 있는 역할이다. 자세한 것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항목 참조. 견자단은 "그저 중국 진출만을 위한 캐릭터라면 배역을 맡지 않겠다"라고 하였고, 대본을 받아 캐릭터를 파악한 후에야 출연을 승낙하였다고 한다. 그 덕분에 치루트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메이저한 동양계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
2019년 12월 20일 엽문 4: 더 파이널이 개봉했다. 이번 편은 액션 스타 스콧 앳킨스가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2020년 4월 1일 개봉했다.
2014년에는 영화 대요천궁[19]에서 전신 분장하고 손오공 역할을 맡았다.
2015년에 나온 소식으로는 스타워즈 스핀오프인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 출연한다. 루머라는 말이 있었지만 제작진 측의 발표와 공식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확인사살. 맹인으로 추정되며 봉으로 스톰 트루퍼를 때려잡는 모습을 선보였다. 그리고 이후 공개된 정보에서는 우키 보우캐스터급의 총을 들고 다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2016년에 엽문 3: 최후의 대결이라는 제목으로 개봉. 마이크 타이슨이 출연하고 장천지와 문파의 자부심을 둔 결투 등이 등장한다.
2016년 말 마침내 로그 원이 개봉하였고, 최후의 사원을 지키는 수도자 치루트 임웨로 등장. 포스의 힘과 함께한다는 주문을 무슨 불경처럼 외우고 다니는데, 견자단이 왠지 최종병기급일 것 같지만 의외로 인간미 있는 역할이다. 자세한 것은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항목 참조. 견자단은 "그저 중국 진출만을 위한 캐릭터라면 배역을 맡지 않겠다"라고 하였고, 대본을 받아 캐릭터를 파악한 후에야 출연을 승낙하였다고 한다. 그 덕분에 치루트는 스타워즈 시리즈에서 가장 메이저한 동양계 캐릭터가 될 수 있었다.
2019년 12월 20일 엽문 4: 더 파이널이 개봉했다. 이번 편은 액션 스타 스콧 앳킨스가 출연한다. 한국에서는 2020년 4월 1일 개봉했다.
2020년에는 뮬란 실사판 영화에 출연했는데 주연 배우 유역비의 발언 등으로 개봉도 하기 전에 흥행에 적신호가 켜지며 ‘뮬란’에 대한 불매운동이 일어났다.
그리고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북미에서는 스트리밍으로만 개봉하는 등 흥행에 저조했다.
2021년 홍콩과 중국에서는 사정봉과 주연한 <레이징 파이어>가 개봉했고, 2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서 성공했다.
2022년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하는 <천룡팔부: 교봉전>에 남주인공 교봉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2023년 1월에 천룡팔부 영화 시사회 홍보차 한국에 내한 하였고, 런닝맨에도 출연 하였다.
2023년 1월 23일 아침마당 9312회 [월요토크쇼 명불허전]에 출연한 전설의 액션 스타 견자단에 외국 배우로 출연했다.[20]
2023년 4월에 존 윅 4에서 맹인 암살자 케인 역을 맡았다. 화려한 액션과 개성있는 캐릭터성을 보여주었으며 여담으로 여기서도 스콧 앳킨스와 함께 출연한다.또 맹인이다 밸런스패치
그리고 코로나 19 팬데믹 여파로 북미에서는 스트리밍으로만 개봉하는 등 흥행에 저조했다.
2021년 홍콩과 중국에서는 사정봉과 주연한 <레이징 파이어>가 개봉했고, 2억 2천만 달러를 벌어들여 흥행에서 성공했다.
2022년 천룡팔부를 원작으로 하는 <천룡팔부: 교봉전>에 남주인공 교봉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2023년 1월에 천룡팔부 영화 시사회 홍보차 한국에 내한 하였고, 런닝맨에도 출연 하였다.
2023년 1월 23일 아침마당 9312회 [월요토크쇼 명불허전]에 출연한 전설의 액션 스타 견자단에 외국 배우로 출연했다.[20]
2023년 4월에 존 윅 4에서 맹인 암살자 케인 역을 맡았다. 화려한 액션과 개성있는 캐릭터성을 보여주었으며 여담으로 여기서도 스콧 앳킨스와 함께 출연한다.
중국 태생이지만 어린시절에 홍콩에서 살았고 10대 시절을 미국에서 보냈다. 그래서 견자단의 이미지만 봤을 때 중국의 지나친 국수주의 열풍과 무관한 미국식 사고를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그는 보기와 달리 중국 공산당 정부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한다. 그는 특히 성룡과 함께 대표적 친중파 배우로 유명하다.
2016년 7월 12일, ‘중국정부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지지’하면서 견자단은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은 한점도 작아질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라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가 중국의 영해로 표현된 지도를 올렸다. 남중국해는 필리핀, 베트남 등 그 지역의 주변국가들과 영해를 나누어 가져야 하는 위치임에도 중국은 이 분쟁지역을 자국의 영해라 주장하며 다른 나라들의 자유 항해 권리를 억압했다.
2017년 6월 30일, 견자단은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 공연행사에 참가하며 중국정부의 입장을 대변했다. ‘심연심(心連心) 창미래(創未來)’라는 제목의 이 공연에는 엽천문, 랑랑, 임자상, 견자단 등 홍콩 스타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견자단과 랑랑의 피아노 연주, 중국식 서커스, 고쟁 독주, 어린이 합창, 중국식 무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견자단’은 랑랑과의 피아노 공연을 마친 후 시진핑 중국 주석과 무대에서 악수를 나누고 홍콩반환을 기념하는 노래를 시 주석 옆에서 열창했다. 이 공연은 홍콩과 중국 대륙의 텔레비전 및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약 75분 간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그리고 공연행사가 끝난 당일 6월 30일 밤, 견자단은 그의 트위터에 “마지막 무대에서 시진핑 주석 옆에 서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었다.”라는 후기글을 올렸다.
2017년 7월 1일, 견자단은 그의 페이스북에 "지난 밤 홍콩반환 20주년 기념쇼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난 건 큰 영광이었다. 시진핑 주석은 영화 ‘엽문’을 봤으며 나의 피아노공연도 놀라웠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에게 좋은 영화들을 계속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나는 격려받았고 그의 말을 항상 기억할 것이다."라며 시진핑주석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
2016년 7월 12일, ‘중국정부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지지’하면서 견자단은 자신의 웨이보에 "중국은 한점도 작아질수 없다(中國一点都不能少)"라는 글과 함께 남중국해가 중국의 영해로 표현된 지도를 올렸다. 남중국해는 필리핀, 베트남 등 그 지역의 주변국가들과 영해를 나누어 가져야 하는 위치임에도 중국은 이 분쟁지역을 자국의 영해라 주장하며 다른 나라들의 자유 항해 권리를 억압했다.
2017년 6월 30일, 견자단은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 공연행사에 참가하며 중국정부의 입장을 대변했다. ‘심연심(心連心) 창미래(創未來)’라는 제목의 이 공연에는 엽천문, 랑랑, 임자상, 견자단 등 홍콩 스타들이 대거 참가했으며 견자단과 랑랑의 피아노 연주, 중국식 서커스, 고쟁 독주, 어린이 합창, 중국식 무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견자단’은 랑랑과의 피아노 공연을 마친 후 시진핑 중국 주석과 무대에서 악수를 나누고 홍콩반환을 기념하는 노래를 시 주석 옆에서 열창했다. 이 공연은 홍콩과 중국 대륙의 텔레비전 및 인터넷으로 생중계되어 큰 관심을 모았으며 약 75분 간 공연이 펼쳐졌다. (사진1). (사진2). (사진3). (사진4). 그리고 공연행사가 끝난 당일 6월 30일 밤, 견자단은 그의 트위터에 “마지막 무대에서 시진핑 주석 옆에 서게 된 것은 정말로 영광이었다.”라는 후기글을 올렸다.
2017년 7월 1일, 견자단은 그의 페이스북에 "지난 밤 홍콩반환 20주년 기념쇼에서 시진핑 주석을 만난 건 큰 영광이었다. 시진핑 주석은 영화 ‘엽문’을 봤으며 나의 피아노공연도 놀라웠고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나에게 좋은 영화들을 계속 만들어달라고 말했다. 나는 격려받았고 그의 말을 항상 기억할 것이다."라며 시진핑주석을 찬양하는 글을 올렸다.
2019년 12월 20일 ‘엽문 4: 더 파이널’이 개봉했는데 한국에서는 2020년 4월 1일 개봉했다. 홍콩 개봉 당시에 홍콩 민주화 운동 시위대들이 출연진들의 친중행보를 문제삼아 엽문4의 불매운동을 벌인 바 있다. 엽문 역의 ‘견자단’은 2017년 '홍콩의 중국반환 20주년 기념' 공연행사에 참가하여 중국정부의 입장을 대변했고, 제작자 황백명은 ‘반중 정서’가 담긴 홍콩영화 ‘10년’이 제35회 홍콩 금상장 시상식에서 최고작품상을 수상하자 이 작품을 비난했던 홍콩출신의 친중파이다. 또한 이소룡 역의 ‘진국곤’은 자신의 SNS에 "홍콩시위자들을 결코 용서하면 안된다. 홍콩경찰이 어떤 시위자들도 쉽게 도망가지 못하도록 그들 누구도 놓아줘선 안된다"라는 글을 올리며 홍콩경찰을 지지했다.
2020년대에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도 홍콩 시위대를 비난하는 트윗이나 친중적인 트윗을 RT하거나 ‘마음에 들어요’를 찍은 것도 보인다.
2020년 6월 1일, ‘홍콩 민주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 트위터내용에 견자단은 ‘좋아요’를 눌렀다. #
2020년 7월 1일,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되는 첫날’이 되자 견자단은 곧바로 "홍콩이 중국에 23년만에 돌아온 날을 기념한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하글을 올렸다. 즉, 보안법 시행 첫날에 맞춰서 이를 기념하는 글을 올림으로써 중국 정부에게 ‘견자단 본인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한다’는 뜻을 어필한 것. 당연하겠지만 해당 글에는 ‘견자단을 옹호하는 중국 측 네티즌들’과 ‘견자단을 비난하는 홍콩 측 네티즌들’이 몰려들어 옹호와 비난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리고 홍콩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David Yang)이 "견자단에게도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 속에서나 싸울 줄 알았지,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그를 보고 있자니 무척 괴롭네요." 라는 글을 남기자, 견자단은 "저는 현실에서도 온갖 차별과 모욕을 견디며 오랜 세월 중국인들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라고 직접 변명같은 답글을 달았다. #
2020년 9월 17일, 영화 ‘뮬란’이 개봉했지만 ‘유역비’의 홍콩경찰 옹호발언, ‘견자단’의 친중선언으로 인해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보이콧운동을 겪었다. 2019년, ‘유역비’는 반정부 홍콩 민주화 운동을 강제진압한 홍콩경찰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2020년 7월 1일, 위의 언급한 것처럼 ‘견자단’은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에 기념글을 올리며 홍콩보안법과 중국정부를 지지했다. 이후 홍콩에서는 진정한 뮬란은 ‘유역비’가 아닌 홍콩 민주화 시위에 앞장선 활동가 ‘아그네스 차우’라는 운동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대만과 태국에서도 영화 보이콧 운동이 전개됐다.덕분에 뮬란은 시원하게 말아먹음
2022년 10월, 시진핑 주석이 3연임을 굳히고 지도부를 측근들로 가득 채우자 견자단은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히며 충성을 맹세했다. #
2023년 1월 17일, 중국 정협위원이 되었다. 견자단은 이날 공개된 중국전국 정협위원 명단 가운데 112명의 문화예술계 위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중화권에서는 견자단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를 뜻하는 정협은 공산당, 민주당파 등 기타 여러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다. 견자단 이전에 허관문, 주성치도 정협위원으로 활동했다.
2023년 2월 28일, 견자단은 영화 ‘존윅4’ 개봉을 앞두고 매거진 ‘GQ’ 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해 "그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었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내말에 불만을 가질수 있지만, 나는 내 경험을 말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에 실망한 국내 팬들은 그의 성씨인 질그릇 견(甄)자를 개 견(犬)으로 바꾸어 부르며 비난하고 있다. 해외 기사 국내 기사 1 국내 기사 2
2023년 3월, 견자단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 중 한 명으로 초대되었는데 이에대해 홍콩 네티즌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그들은 "우리는 아카데미가 인권 침해를 지지하는 견자단을 아카데미 시상자로 초청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세계적인 영화 시상식으로서 오스카는 억압과 유린에 대한 지지가 아닌, 인권과 도덕적 가치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라는 서한을 오스카측에 전달했다. #
2023년 3월 4일, ‘홍콩에서 온 사람들 그룹’은 오스카 위원회에 견자단을 아카데미 시상식 초청명단에서 빼라고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홍콩에서 온 사람들 그룹’은 서명운동에 첨부한 서한에서 "견자단은 중국 공산당 체제의 지지자로, 홍콩 국가보안법을 옹호하고 홍콩시위를 폭동이라고 비판하는 등 중국정부를 편드는 여러발언을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
2023년 3월 4일, 베이징에서 정협위원 자격으로 양회에 참석한 견자단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내 영화에서 줄곧 정확한 이야기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내 영화에서 어떠한 정신이나 주제를 봤을 것이다"라면서 "중국인으로서 이번에 국가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매우 영광이다. 이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2020년대에 자신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도 홍콩 시위대를 비난하는 트윗이나 친중적인 트윗을 RT하거나 ‘마음에 들어요’를 찍은 것도 보인다.
2020년 6월 1일, ‘홍콩 민주시위대’를 ‘테러리스트’로 규정하는 트위터내용에 견자단은 ‘좋아요’를 눌렀다. #
2020년 7월 1일, ‘홍콩 국가보안법이 시행되는 첫날’이 되자 견자단은 곧바로 "홍콩이 중국에 23년만에 돌아온 날을 기념한다"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축하글을 올렸다. 즉, 보안법 시행 첫날에 맞춰서 이를 기념하는 글을 올림으로써 중국 정부에게 ‘견자단 본인이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한다’는 뜻을 어필한 것. 당연하겠지만 해당 글에는 ‘견자단을 옹호하는 중국 측 네티즌들’과 ‘견자단을 비난하는 홍콩 측 네티즌들’이 몰려들어 옹호와 비난으로 아수라장이 되었다. 그리고 홍콩인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David Yang)이 "견자단에게도 수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영화 속에서나 싸울 줄 알았지, 현실에서는 전혀 그렇지 않은 그를 보고 있자니 무척 괴롭네요." 라는 글을 남기자, 견자단은 "저는 현실에서도 온갖 차별과 모욕을 견디며 오랜 세월 중국인들을 위해 싸워왔습니다." 라고 직접 변명같은 답글을 달았다. #
2020년 9월 17일, 영화 ‘뮬란’이 개봉했지만 ‘유역비’의 홍콩경찰 옹호발언, ‘견자단’의 친중선언으로 인해 영화가 개봉하기 전부터 보이콧운동을 겪었다. 2019년, ‘유역비’는 반정부 홍콩 민주화 운동을 강제진압한 홍콩경찰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 2020년 7월 1일, 위의 언급한 것처럼 ‘견자단’은 홍콩보안법 시행 첫날에 기념글을 올리며 홍콩보안법과 중국정부를 지지했다. 이후 홍콩에서는 진정한 뮬란은 ‘유역비’가 아닌 홍콩 민주화 시위에 앞장선 활동가 ‘아그네스 차우’라는 운동이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대만과 태국에서도 영화 보이콧 운동이 전개됐다.
2022년 10월, 시진핑 주석이 3연임을 굳히고 지도부를 측근들로 가득 채우자 견자단은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히며 충성을 맹세했다. #
2023년 1월 17일, 중국 정협위원이 되었다. 견자단은 이날 공개된 중국전국 정협위원 명단 가운데 112명의 문화예술계 위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를 두고 중화권에서는 견자단이 본격적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다고 판단하고 있다. ‘중국인민 정치협상회의’를 뜻하는 정협은 공산당, 민주당파 등 기타 여러 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중국 최대 정치행사다. 견자단 이전에 허관문, 주성치도 정협위원으로 활동했다.
2023년 2월 28일, 견자단은 영화 ‘존윅4’ 개봉을 앞두고 매거진 ‘GQ’ 와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2019년 ‘홍콩 민주화 시위’에 대해 "그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었다"라고 발언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내말에 불만을 가질수 있지만, 나는 내 경험을 말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 발언에 실망한 국내 팬들은 그의 성씨인 질그릇 견(甄)자를 개 견(犬)으로 바꾸어 부르며 비난하고 있다. 해외 기사 국내 기사 1 국내 기사 2
2023년 3월, 견자단은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의 시상자 중 한 명으로 초대되었는데 이에대해 홍콩 네티즌들의 반발이 일어났다. 그들은 "우리는 아카데미가 인권 침해를 지지하는 견자단을 아카데미 시상자로 초청한 것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 세계적인 영화 시상식으로서 오스카는 억압과 유린에 대한 지지가 아닌, 인권과 도덕적 가치에 대한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라는 서한을 오스카측에 전달했다. #
2023년 3월 4일, ‘홍콩에서 온 사람들 그룹’은 오스카 위원회에 견자단을 아카데미 시상식 초청명단에서 빼라고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개시했다. ‘홍콩에서 온 사람들 그룹’은 서명운동에 첨부한 서한에서 "견자단은 중국 공산당 체제의 지지자로, 홍콩 국가보안법을 옹호하고 홍콩시위를 폭동이라고 비판하는 등 중국정부를 편드는 여러발언을 해왔다"라고 지적했다. #
2023년 3월 4일, 베이징에서 정협위원 자격으로 양회에 참석한 견자단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나는 내 영화에서 줄곧 정확한 이야기를 해왔다고 생각한다. 모두들 내 영화에서 어떠한 정신이나 주제를 봤을 것이다"라면서 "중국인으로서 이번에 국가의 인정을 받았다는 것이 매우 영광이다. 이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
견자단은 ‘칠검’, ‘엽문’에 이어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세번째로 한국을 방문했다. 한국 TV토크쇼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일부 논란이 될만한 행보를 보여주기도 했다.
-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국내 언론시사회 무대인사도중 견자단은 ‘Lunar New Year’대신 ‘Chinese New Year’라는 말을 사용했다. 영상 5분 4초부터.
- 견자단은 2023년 1월 19일 저녁 7시부터 30분동안 예정되어있던 한국팬들과의 잠실 롯데시네마 팬미팅을 돌연 취소했다. 팬미팅시작 한시간전 행사장 직원들이 나와 행사가 취소되었다고 통보했다. 어떠한 해명없는 일방적 취소여서 그를 기다렸던 많은 국내팬들은 허탈해했다. #
- 견자단과 그의 아내 왕시시는 2019년 3월 25일 홍콩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서 무시를 당했다며 분노해 바로 현장을 떠났다. 왕시시는 홍콩 현지 매체에 "우리를 보는 눈빛과 태도가 매우 불량했으며 모욕적이고 존중받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한국인같은 외국인들에게는 태도가 정말 좋았다. 우리에게 대하는 것과 완전히 달랐다. 근본적으로 중국인을 무시한 것"이라고 울분을 토했다. #
- 견자단은 2010년 월드컵, 한국팀과 박지성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2010년 6월 9일 공개된 메시지에서 그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라고 국내팬들에게 인사를 건내고 특히 직접 붉은티를 입고 "아시아 최고의 축구 강국인 한국이 이번 월드컵에서 반드시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 자신의 딸과 한국가수 BTS의 콘서트를 보러갔을 때 딸을 그들과 사진 찍게 해주려고 찾아갔다. 그런데 오히려 BTS멤버들, 스태프, 댄서, 경호원들이 견자단의 팬이라서 몰려든 바람에 일일이 한 명씩 돌아가며 사진을 100장 가량 찍어줬다.
견자단의 이름이 한국에 처음으로 알려졌던 계기는 그가 주연한 TV드라마 ‘정무문’이 방영하면서부터였다. 당시에 이 작품을 본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는데 그것은 다른 중국배우에게는 볼수없는 그의 엄청난 발차기 실력때문이었다.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발차기에 사람들은 열광했고 특히 발기술이 태권도와 유사한 모습에 한국에서도 매니아층이 형성되며 그에게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그 후 영화 ‘엽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게되었고 또한 그의 발차기 기술에 ‘태권도’의 비중이 크다고 알려지며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물론 후에 이는 진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사실상 그의 기술에 태권도의 비중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발차기실력 자체가 좋은건 사실이다보니 특히 국뽕채널을 비롯해서 그를 자꾸만 태권도와 엮으려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로인해 국내에 소문들이 와전되어 퍼졌다. 관련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Q. 견자단은 한국의 태권도를 배웠다?
A. 사실이다. 그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방한해 TV토크쇼 ‘아침마당’ 에 출연했다. 그리고는 "14살에 태권도를 배웠다. 제가 그 때 장난꾸러기였고 쿵푸 영화를 좋아했다. 이소룡 발차기가 멋있어서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에 가서 배웠는데, 3주만에 거기 있는 모든 사람보다 발차기를 잘했다"라고 고백했다.
Q. 자신의 아들에게 중국무술이 아닌 태권도를 가르칠 정도로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A. 사실이다.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작품은 ‘엽문’이기 때문에 분명 그의 아들에게 ‘영춘권’을 가르칠거라 예상한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그 예상을 뒤엎고 ‘태권도’를 가르쳐 한국인들의 호감을 얻었다.
Q. 견자단은 태권도 공인 6단이다?
A. 사실이 아니다. 왜냐면 본인이 이에관해 직접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 TV쇼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가수 나태주로부터 태권도복과 검은띠를 선물받았다. 그후 견자단은 “내가 검은 띠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하얀띠거든요. 이 마음을 받겠습니다.”라고 했다. 즉 견자단 스스로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가 아님을 밝혔다. #
팬의 입장이라면 아쉬울수 있는 발언이지만 적어도 무술에 관해서는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인물은 맞기 때문에 그렇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그는 14세때 태권도장에서 하얀띠까지 배웠다. 물론 태권도를 정식으로 배운건 그때까지라고 해도 이후 독학으로 발차기를 연습하여 자신만의 발기술을 만들었다.
또한 태권도 공인 6단을 획득하기까지 현실적으로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도 있다. 견자단은 영화배우, 무술감독, 제작자 등 수많은 역할들을 맡아왔다. 그런데 이런 역할들을 유지한 상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태권도를 동시에 연마하면서 공인 6단을 획득한다는 것은 그의 몸이 두개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태권도 6단이 어느 정도 레벨이냐 하면, 태권도장의 관장급들이 보통 6-7단 정도이며, 급수 단계를 생략하고 1단부터 시작했다 쳤을때 그 후 다이렉트로 고속 승단한다해도 최소 15년 이상 수련해야하는 레벨이다. 또한 6단 승단부터는 고단자로 분류되어 지역 협회가 아닌 국기원에서 심사하고 소논문에 준하는 논술까지 제출해야 한다. 태권도 고단자 승단심사 영문페이지.
물론 4단부터 사범은 될 수 있는데 국내 연예인 중에도 태권도 공인 4단 이상은 원래 태권도 선수이던 이동준을 포함해도 전소미 등 한손에 꼽을 만큼 적다. 외국인이 땄다면 미국에서 땄더라도 진작에 뉴스가 나왔을 것이다. 국뽕채널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를 높여주려고 거짓으로 소문을 만들어 퍼뜨린다는 점이다. 태권도 공인 6단이라는 소문은 국뽕채널에서 견자단을 치켜세우려고 만들어진 것이며 사실이 아니다. 그래도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의 인지도 또한 높기 때문에 명예 유단자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나, 국기원에서 명예 단증을 수여한 일은 없었다.
Q. 배우 조문탁은 중국의 한 방송에서 "태권도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러자 이 소식을 전해들은 견자단은 조문탁을 꾸짖고 비난했으며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이라고 반박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조문탁을 비난하며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이라고 반박한 사람은 견자단이 아니다. 실제로 조문탁의 발언을 꾸짖고 반박한 사람은 중국 전통무술가들과 대결해 격파하는 것으로 유명한 종합격투가 ‘쉬샤오둥’이다.
그에 비해 견자단이 한 일은 태권도를 하얀띠까지 배운 것과 그의 아들에게 태권도를 배우게 한 것이 전부이다. 그는 ‘특수경찰 스페셜ID’ 촬영 때 조문탁과 마찰을 겪은 적이 있는데 영화촬영 계약과 관련한 의견충돌 때문이지 분쟁의 원인이 태권도가 아니다. 견자단은 조문탁의 태권도관련 발언을 비난한 적도 없고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이다’라고 반박한 적도 없다. 해당 소문이 만들어진 출처는 역시나 국뽕채널이다. 그들은 견자단에 대한 ‘정의로운 친한파’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쉬샤오둥’이 했던 발언을 견자단의 발언인것처럼 와전시켰다.
Q. 견자단은 자기가 배운 무술의 근본이 태권도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를 알게된 수많은 중국인들이 그를 비난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이 소문또한 국뽕채널에서 견자단을 친한파로 만들기 위해 지어낸 루머이다. 태권도가 본인의 근본무술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적어도 1단이상의 검은띠를 획득해야 한다. 하지만 견자단은 검은띠 유단자가 아니라 흰띠 보유자이다. 즉, 흰띠 보유자가 자신의 근본무술이 태권도라고 말한다면 비웃음거리가 된다. 그러므로 비웃음거리가 되지않기 위해서라도 견자단은 애초에 그런발언을 할수가 없다.
Q. 견자단은 "방황했던 미국에서의 10대 시절, 나를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해준 것은 태권도이며 태권도가 예의와 인내를 강조하며 무술가 이전에 사람이 되는 길을 먼저 가르쳤다."라고 발언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상당히 그럴듯하게 만들어진 문장이라 대중들은 속을수 밖에 없다. 상술했듯 견자단의 실질적인 태권도 수련기간은 14세때 도장에서 하얀띠까지 배운 게 전부이다. 그리고 청소년 시절 줄곧, 비보잉 댄스를 추며 보스턴의 유흥가를 기웃거렸는데 견자단의 부모는 그가 불량청소년이 될 것을 두려워하여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즉, 미국에서의 십대시절에 진짜로 전념한 것은 짧게배운 태권도가 아니라 ‘브레이크 댄스’였으며 또한 그가 직접적으로 방황을 멈추게된것은 후에 떠난 북경체육학교의 ‘유학시절’을 통해서였다. 사실상 견자단에게 있어 태권도가 끼친 영향은 잠시 스쳐가는 정도의 짧은순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국뽕채널은 그를 친한파로 만들려고 청소년 시절에 태권도를 통해 방황을 이겼다는 루머를 지어냈다.
Q. 영화 ‘엽문4’직후 견자단은 중국 내에서 정통액션영화를 은퇴하겠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리고 도중에 갑자기 본인 스스로 태권도를 배운 사실을 자랑하듯 고백해서 중국인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중화사상에 취한 중국인들이 자국의 눈치를 보지않는 그의 이런 강직한 소신발언에 욕을 하며 심한 비난을 퍼부었다?
A. 사실이 아니다. 왜냐면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태권도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뜬금없이 갑자기 기자들이 묻지도 않은 시점에, 그가 짧게 배운 태권도 경력을 과시하듯 고백하며 중국인들에게 충격을 줘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견자단은 태권도 유단자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에서 저런 인터뷰를 하기힘든 사람이다. 그의 태권도 수련경력은 너무나 짧아서 자랑으로 내세우기엔 무리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갑작스럽게 과시하듯 고백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복싱을 한 달 배운 사람은 남사스러워서 인터뷰에서 자랑하듯 복싱을 배웠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견자단도 태권도 하얀띠이기 때문에 창피해서라도 남들이 묻기도 전에 본인 스스로 먼저 자랑하듯 태권도를 배웠다고 고백하긴 어렵다. 이런 부분에서 논리적 허술함이 드러나는데 이 또한 국뽕채널에서 만들어진 소문이다.
그리고 일부 어떤 국뽕채널은 견자단이 태권도 흰띠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것도 모르고 그와 태권도에 관련한 거짓소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대중을 혼동시킨다. 국뽕채널은 견자단에 관한 ‘친한파 이미지’를 만들수만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그를 태권도와 엮으려는 집착을 보인다.
그 후 영화 ‘엽문’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게되었고 또한 그의 발차기 기술에 ‘태권도’의 비중이 크다고 알려지며 한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다. 물론 후에 이는 진실이 아닌것으로 밝혀졌기 때문에 사실상 그의 기술에 태권도의 비중이 높다고 보긴 어렵다. 하지만 발차기실력 자체가 좋은건 사실이다보니 특히 국뽕채널을 비롯해서 그를 자꾸만 태권도와 엮으려는 이들이 많아졌다. 그로인해 국내에 소문들이 와전되어 퍼졌다. 관련 이야기들을 살펴보면,
Q. 견자단은 한국의 태권도를 배웠다?
A. 사실이다. 그는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방한해 TV토크쇼 ‘아침마당’ 에 출연했다. 그리고는 "14살에 태권도를 배웠다. 제가 그 때 장난꾸러기였고 쿵푸 영화를 좋아했다. 이소룡 발차기가 멋있어서 근처에 있는 태권도장에 가서 배웠는데, 3주만에 거기 있는 모든 사람보다 발차기를 잘했다"라고 고백했다.
Q. 자신의 아들에게 중국무술이 아닌 태권도를 가르칠 정도로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A. 사실이다. 그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작품은 ‘엽문’이기 때문에 분명 그의 아들에게 ‘영춘권’을 가르칠거라 예상한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그 예상을 뒤엎고 ‘태권도’를 가르쳐 한국인들의 호감을 얻었다.
Q. 견자단은 태권도 공인 6단이다?
A. 사실이 아니다. 왜냐면 본인이 이에관해 직접 언급했기 때문이다. 그는 한국 TV쇼 ‘아침마당’에 출연하여 가수 나태주로부터 태권도복과 검은띠를 선물받았다. 그후 견자단은 “내가 검은 띠를 받을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왜냐면 저는 하얀띠거든요. 이 마음을 받겠습니다.”라고 했다. 즉 견자단 스스로 태권도 검은띠 유단자가 아님을 밝혔다. #
팬의 입장이라면 아쉬울수 있는 발언이지만 적어도 무술에 관해서는 겸손하고 진정성 있는 인물은 맞기 때문에 그렇게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실제로 그는 14세때 태권도장에서 하얀띠까지 배웠다. 물론 태권도를 정식으로 배운건 그때까지라고 해도 이후 독학으로 발차기를 연습하여 자신만의 발기술을 만들었다.
또한 태권도 공인 6단을 획득하기까지 현실적으로 정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이유도 있다. 견자단은 영화배우, 무술감독, 제작자 등 수많은 역할들을 맡아왔다. 그런데 이런 역할들을 유지한 상태로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태권도를 동시에 연마하면서 공인 6단을 획득한다는 것은 그의 몸이 두개가 아닌 이상 불가능에 가깝다.
태권도 6단이 어느 정도 레벨이냐 하면, 태권도장의 관장급들이 보통 6-7단 정도이며, 급수 단계를 생략하고 1단부터 시작했다 쳤을때 그 후 다이렉트로 고속 승단한다해도 최소 15년 이상 수련해야하는 레벨이다. 또한 6단 승단부터는 고단자로 분류되어 지역 협회가 아닌 국기원에서 심사하고 소논문에 준하는 논술까지 제출해야 한다. 태권도 고단자 승단심사 영문페이지.
물론 4단부터 사범은 될 수 있는데 국내 연예인 중에도 태권도 공인 4단 이상은 원래 태권도 선수이던 이동준을 포함해도 전소미 등 한손에 꼽을 만큼 적다. 외국인이 땄다면 미국에서 땄더라도 진작에 뉴스가 나왔을 것이다. 국뽕채널의 가장 큰 문제점인데 자신들이 좋아하는 스타를 높여주려고 거짓으로 소문을 만들어 퍼뜨린다는 점이다. 태권도 공인 6단이라는 소문은 국뽕채널에서 견자단을 치켜세우려고 만들어진 것이며 사실이 아니다. 그래도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그의 인지도 또한 높기 때문에 명예 유단자라면 얼마든지 가능하나, 국기원에서 명예 단증을 수여한 일은 없었다.
Q. 배우 조문탁은 중국의 한 방송에서 "태권도의 기원은 중국"이라고 발언해 논란을 일으킨 적이 있다. 그러자 이 소식을 전해들은 견자단은 조문탁을 꾸짖고 비난했으며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이라고 반박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조문탁을 비난하며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이라고 반박한 사람은 견자단이 아니다. 실제로 조문탁의 발언을 꾸짖고 반박한 사람은 중국 전통무술가들과 대결해 격파하는 것으로 유명한 종합격투가 ‘쉬샤오둥’이다.
그에 비해 견자단이 한 일은 태권도를 하얀띠까지 배운 것과 그의 아들에게 태권도를 배우게 한 것이 전부이다. 그는 ‘특수경찰 스페셜ID’ 촬영 때 조문탁과 마찰을 겪은 적이 있는데 영화촬영 계약과 관련한 의견충돌 때문이지 분쟁의 원인이 태권도가 아니다. 견자단은 조문탁의 태권도관련 발언을 비난한 적도 없고 ‘태권도는 한국의 무술이다’라고 반박한 적도 없다. 해당 소문이 만들어진 출처는 역시나 국뽕채널이다. 그들은 견자단에 대한 ‘정의로운 친한파’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쉬샤오둥’이 했던 발언을 견자단의 발언인것처럼 와전시켰다.
Q. 견자단은 자기가 배운 무술의 근본이 태권도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를 알게된 수많은 중국인들이 그를 비난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이 소문또한 국뽕채널에서 견자단을 친한파로 만들기 위해 지어낸 루머이다. 태권도가 본인의 근본무술이라는 주장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적어도 1단이상의 검은띠를 획득해야 한다. 하지만 견자단은 검은띠 유단자가 아니라 흰띠 보유자이다. 즉, 흰띠 보유자가 자신의 근본무술이 태권도라고 말한다면 비웃음거리가 된다. 그러므로 비웃음거리가 되지않기 위해서라도 견자단은 애초에 그런발언을 할수가 없다.
Q. 견자단은 "방황했던 미국에서의 10대 시절, 나를 나쁜 길로 빠지지 않게 해준 것은 태권도이며 태권도가 예의와 인내를 강조하며 무술가 이전에 사람이 되는 길을 먼저 가르쳤다."라고 발언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상당히 그럴듯하게 만들어진 문장이라 대중들은 속을수 밖에 없다. 상술했듯 견자단의 실질적인 태권도 수련기간은 14세때 도장에서 하얀띠까지 배운 게 전부이다. 그리고 청소년 시절 줄곧, 비보잉 댄스를 추며 보스턴의 유흥가를 기웃거렸는데 견자단의 부모는 그가 불량청소년이 될 것을 두려워하여 중국으로 유학을 보냈다. 즉, 미국에서의 십대시절에 진짜로 전념한 것은 짧게배운 태권도가 아니라 ‘브레이크 댄스’였으며 또한 그가 직접적으로 방황을 멈추게된것은 후에 떠난 북경체육학교의 ‘유학시절’을 통해서였다. 사실상 견자단에게 있어 태권도가 끼친 영향은 잠시 스쳐가는 정도의 짧은순간에 불과했다. 하지만 국뽕채널은 그를 친한파로 만들려고 청소년 시절에 태권도를 통해 방황을 이겼다는 루머를 지어냈다.
Q. 영화 ‘엽문4’직후 견자단은 중국 내에서 정통액션영화를 은퇴하겠다는 인터뷰를 했었다. 그리고 도중에 갑자기 본인 스스로 태권도를 배운 사실을 자랑하듯 고백해서 중국인들에게 많은 충격을 주었다. 그래서 중화사상에 취한 중국인들이 자국의 눈치를 보지않는 그의 이런 강직한 소신발언에 욕을 하며 심한 비난을 퍼부었다?
A. 사실이 아니다. 왜냐면 너무 뜬금없는 타이밍에 태권도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뜬금없이 갑자기 기자들이 묻지도 않은 시점에, 그가 짧게 배운 태권도 경력을 과시하듯 고백하며 중국인들에게 충격을 줘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견자단은 태권도 유단자가 아니기 때문에 중국에서 저런 인터뷰를 하기힘든 사람이다. 그의 태권도 수련경력은 너무나 짧아서 자랑으로 내세우기엔 무리이다. 그런데도 그것을 갑작스럽게 과시하듯 고백한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납득하기 어렵다.
예를 들어 복싱을 한 달 배운 사람은 남사스러워서 인터뷰에서 자랑하듯 복싱을 배웠다고 말하지는 않는다. 마찬가지로 견자단도 태권도 하얀띠이기 때문에 창피해서라도 남들이 묻기도 전에 본인 스스로 먼저 자랑하듯 태권도를 배웠다고 고백하긴 어렵다. 이런 부분에서 논리적 허술함이 드러나는데 이 또한 국뽕채널에서 만들어진 소문이다.
그리고 일부 어떤 국뽕채널은 견자단이 태권도 흰띠라는 사실이 이미 밝혀진 것도 모르고 그와 태권도에 관련한 거짓소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대중을 혼동시킨다. 국뽕채널은 견자단에 관한 ‘친한파 이미지’를 만들수만있다면 어떤 식으로든 그를 태권도와 엮으려는 집착을 보인다.
Q. 영화 ‘엽문3’ 촬영중 견자단은 타이슨이 무의식적으로 날린 각본에도 없는 레프트훅 후속타를 동물적감각으로 피했다?
A. 사실이 아니다. 왜냐면 견자단 본인이 이에관해 직접 사실무근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견자단은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내한해 유튜브채널 ‘지편한 세상’에 출연했다. 그리고 ‘지석진’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슨의 레프트훅 후속타까지 모두다 짜여진 각본이라고 말했다. #
그동안 한국에 잘못알려졌던 루머의 내용은 촬영중 견자단이 샌드백을 등에 지고 몰렸을 때, 원래 맞춘 합에는 타이슨이 레프트, 라이트를 날리는 것으로 끝났어야 했는데 습관적으로 레프트훅을 한번 더 날렸고 견자단도 동물적감각을 이용해 이를 본능적으로 피했다는 것이다.
타이슨이 오랫동안 몸에 밴 습관에 자기도 모르게 각본에 없는 레프트훅을 던졌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이 소문은 ‘견자단이 세계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타이슨의 주먹을 피할정도의 실력자’라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국뽕채널이 지어낸 것이다. 결국 인터뷰를 통해 견자단 스스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Q. 영화 ‘살파랑’ 촬영중 견자단과 오경이 감정싸움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다?
A. 사실이 아니다. 한국에 알려졌던 루머는 견자단과 오경이 대결장면을 찍으면서 너무 격렬히 싸우다가 둘의 사이가 나빠졌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비하인드신을 보면 대결당시 합이 안 맞아 커트가 되면 서로 웃으면서 겸연쩍어 하는 것을 봐서는 낭설이며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가 있을 때 서로 부정하였다.
Q. 영화 ‘블레이드2’ 촬영이 확정되면서 견자단은 영화에 ‘배우’로서 먼저 캐스팅되었다?
A.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배우가 아니라 ‘무술감독’으로 먼저 영입되었다. 원래는 영화속에 견자단은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2편에서도 전작의 무술 감독인 제프 워드가 참여하고 있었으나 견자단의 광팬이었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그를 공동 무술감독이자 액션 자문으로 기용하면서 갑작스레 역할을 제의한 것이다. 무술 연출 스탭으로 참여한 김에 대사없이 카메오로 살짝 등장한 것인데, 이런 사정을 몰랐던 동아시아권 관객들은 출연 분량이 너무 적고 금방 죽어버린다고 아쉬워했다. 그래도 출연 시간에 비해서는 트레이드마크인 옆차기를 비롯해 화끈한 액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A. 사실이 아니다. 왜냐면 견자단 본인이 이에관해 직접 사실무근임을 밝혔기 때문이다. 견자단은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내한해 유튜브채널 ‘지편한 세상’에 출연했다. 그리고 ‘지석진’과의 인터뷰에서 타이슨의 레프트훅 후속타까지 모두다 짜여진 각본이라고 말했다. #
그동안 한국에 잘못알려졌던 루머의 내용은 촬영중 견자단이 샌드백을 등에 지고 몰렸을 때, 원래 맞춘 합에는 타이슨이 레프트, 라이트를 날리는 것으로 끝났어야 했는데 습관적으로 레프트훅을 한번 더 날렸고 견자단도 동물적감각을 이용해 이를 본능적으로 피했다는 것이다.
타이슨이 오랫동안 몸에 밴 습관에 자기도 모르게 각본에 없는 레프트훅을 던졌다는 이야기인데 사실 이 소문은 ‘견자단이 세계헤비급 챔피언이었던 타이슨의 주먹을 피할정도의 실력자’라는 이미지를 만들려고 국뽕채널이 지어낸 것이다. 결국 인터뷰를 통해 견자단 스스로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Q. 영화 ‘살파랑’ 촬영중 견자단과 오경이 감정싸움으로 인해 사이가 틀어졌다?
A. 사실이 아니다. 한국에 알려졌던 루머는 견자단과 오경이 대결장면을 찍으면서 너무 격렬히 싸우다가 둘의 사이가 나빠졌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비하인드신을 보면 대결당시 합이 안 맞아 커트가 되면 서로 웃으면서 겸연쩍어 하는 것을 봐서는 낭설이며 사이가 좋지 않다는 루머가 있을 때 서로 부정하였다.
Q. 영화 ‘블레이드2’ 촬영이 확정되면서 견자단은 영화에 ‘배우’로서 먼저 캐스팅되었다?
A. 사실이 아니다. 실제로는 배우가 아니라 ‘무술감독’으로 먼저 영입되었다. 원래는 영화속에 견자단은 등장하지 않을 예정이었다. 2편에서도 전작의 무술 감독인 제프 워드가 참여하고 있었으나 견자단의 광팬이었던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그를 공동 무술감독이자 액션 자문으로 기용하면서 갑작스레 역할을 제의한 것이다. 무술 연출 스탭으로 참여한 김에 대사없이 카메오로 살짝 등장한 것인데, 이런 사정을 몰랐던 동아시아권 관객들은 출연 분량이 너무 적고 금방 죽어버린다고 아쉬워했다. 그래도 출연 시간에 비해서는 트레이드마크인 옆차기를 비롯해 화끈한 액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2021년, 국내에 알려지지 않았던 견자단의 한 일화가 뒤늦게 알려졌다. 2010년대에 상기했던대로 영화 ‘특수경찰:스페셜ID’ 촬영중 견자단은 같이 출연한 조문탁과 마찰을 겪으며 충돌, 결국 조문탁이 중도하차한다. 영화의 제작자이자 주연인 견자단은 "조문탁의 갑(甲)질로 촬영에 지장이 생겼다"고 주장하고, 조문탁은 "나는 갑(甲)질한 적 없고 갑(甲)질한 사람은 오히려 견자단이다. 그리고 계약사항이 수시로 바뀌어서 촬영을 지속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하며 이 두 사람이 충돌하자 중국영화계는 견자단을 지지하는 홍콩출신의 영화배우 및 관련종사자 집단인 ‘홍콩파벌’과, 조문탁을 지지하는 중국출신의 영화배우 및 관련종사자 집단인 ‘중국파벌’로 갈라져서 서로 대립하게 된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지지’를 비롯한 견자단의 친중 행보 또한 뒤늦게 알려지고 있었다. 물론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건 아니었고 일부 매니아들사이에서 쉬쉬하며 아는사람만 알고있는 상태였다.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고, 영화에 MMA를 도입하는 등 깨어있고 열린 사고를 가졌을거라 예상했던 그가 실제로는 친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팬들은 충격이 컸다.
그래도 국뽕채널 중심의 국내팬들은 팬으로써의 감정때문에 견자단이 비난받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는 것 또한 원치 않았다. 이 소문이 확산될까봐 고민하던 그들은 때마침 견자단과 조문탁의 충돌사건이 있었음을 알게되었고 국내에 관련 소식을 알리면서 이 충돌사건을 이용해 미리 견자단에 대한 비난을 가라앉힐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것은 ‘홍콩파벌’이라는 용어 속에 ‘홍콩’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얼핏 들으면 ‘홍콩 민주시위대’를 연상시킨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람의 사고가 의외로 단순해서 ‘홍콩파벌이니까 홍콩을 지지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부내용을 알아보지 않고 ‘홍콩파벌’이란 용어만 접하면 견자단이 홍콩을 지지하는 무리의 일원처럼 보인다. 이것이 그에대한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국뽕채널이 이 방법을 이용했는데, 그들은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시위대’라는 용어가 ‘홍콩’이라는 단어로 시작됨을 포착했다. 그리고 이를통해 대중들을 속일 기막힌 묘책을 찾아냈다. 바로, 관련 소식을 한국에 알리면서 견자단의 ‘홍콩파벌’이 마치 ‘홍콩 민주시위대’의 편인 것처럼 묘사하며 조문탁의 ‘중국파벌’과 맞서 싸우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즉, 조문탁은 중국과 친하고 견자단은 홍콩과 친한 것처럼 내용을 흘려 조문탁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견자단은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처럼 소식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전했다. 결국 그러한 편집의 힘을 통해 견자단은 선인으로 조문탁은 악인으로 낙인찍혔다. 이로 인한 오해로 당시에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팬들이 조문탁을 ‘친중파’로 비난했고 견자단을 ‘홍콩 민주파’로 잘못 판단해 칭찬하고 열광했다.
국뽕채널은 조문탁이 중화사상에 물든 사람임을 강조한 후 그에 대비해 견자단은 친홍콩 민주세력인것처럼 이미지를 만들려고 사실을 왜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해당내용을 국내에 소개하며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파’의 차이점을 의도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들은 ‘홍콩’이라는 글자를 부각시키며 ‘홍콩파벌’의 개념과 ‘홍콩 민주파’의 개념이 서로 같은 것처럼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실상은 이 두개의 개념이 완전히 다른 것을 알면서도, 차이점을 일부러 말하지않음으로써 대중들이 이 두가지가 같다고 믿도록 혼동시키려는 목적이었다. 그렇게 해야 견자단이 중국정부보다 홍콩시민과 가깝다는 이미지를 만들수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왜곡된 ‘홍콩파벌’의 진짜정체는 ‘홍콩 민주파’가 아니라 황백명, 진국곤 등의 ‘홍콩출신 친중파벌’이다. 즉, 친중성향을 가진 홍콩출신의 영화배우 및 관련종사자들일 뿐이지만 ‘홍콩’이라는 두 글자만 보며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파’가 같다고 단정해버리고 견자단도 ‘홍콩파벌’에 속하므로 멋대로 그를 ‘홍콩 민주파’로 간주해버린 것이다. 사람들은 ‘홍콩’이라는 단어가 똑같이 포함된 겉모습만보며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파’가 동일한 것인줄 오해했고 결국 견자단을 반중으로 잘못 인식하게 되었다. 이와같이 한때 견자단이 반중으로 잘못 알려졌던 이유는 국뽕채널의 의도적인 전략때문이었다.
그러니까 견자단과 조문탁의 의견대립을 마치 ‘민주파(=반중파) 대 친중파’의 대결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알려 조문탁을 깍아내리고 견자단을 치켜세우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결국 이런식으로 소문은 왜곡되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국뽕채널의 이미지 메이킹에 넘어갔다. 실제로는 견자단 파벌 대 조문탁 파벌의 대립은 ‘민주파(=반중파) 대 친중파’의 싸움이 아니라 ‘홍콩출신 친중파벌(=홍콩파벌) 대 중국출신 친중파벌(=중국파벌)’의 갈등에 불과하다. 즉, 홍콩파벌과 중국파벌은 매한가지이며 둘의 분쟁은 출신지역만 다르고 정치성향은 동일한 친중파벌 간의 충돌일 뿐이다.
또한 어떤이들은 ‘홍콩파벌’은 어쨌든 이름속에 ‘홍콩’이라는 단어가 있고 ‘중국파벌’은 이름속에 ‘중국’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중국파벌’이 ‘홍콩파벌’보다 중화주의가 심하고 나쁠것이라는 어리석은 주장을 한다. 실제로는 홍콩파벌이나 중국파벌이나 ‘친중파벌’이란 측면에서 똑같다. 누가 착한지 덜나쁜지 많이나쁜지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없다. 그래도 굳이 따져야한다면 홍콩파벌이 더나쁘다면 나쁘다고 할수도 있다. 왜냐면 중국파벌은 중국본토가 출생지이므로 친중하는것이 당연하겠지만 홍콩파벌은 홍콩이 출생지임에도 홍콩을 외면하고 중국측에 동조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홍콩파벌’이라는 명칭은 이름에 ‘홍콩’이라는 글자를 포함하므로 ‘홍콩 민주시위대’를 지지하는 파벌임이 분명해서 이렇게 불리는게 아니다. 단지 ‘연고지’가 홍콩에 있는 친중파벌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건마치 “홍콩 국가보안법은 이름에 ‘홍콩’이라는 글자를 포함하니까 ‘홍콩 민주시위대’를 지지하는 법이다”라고 주장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과 같다. 이 사건은 국내 소개과정에서 견자단을 반중으로 위장하려고 ‘홍콩’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홍콩파벌이 민주파인것처럼 루머를 만들고 조문탁을 철저히 악역으로 이용했던 잘못된 팬심이 빚어낸 사례이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한국에서 ‘홍콩 국가보안법 지지’를 비롯한 견자단의 친중 행보 또한 뒤늦게 알려지고 있었다. 물론 대중적으로 크게 알려진건 아니었고 일부 매니아들사이에서 쉬쉬하며 아는사람만 알고있는 상태였다.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고, 영화에 MMA를 도입하는 등 깨어있고 열린 사고를 가졌을거라 예상했던 그가 실제로는 친중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팬들은 충격이 컸다.
그래도 국뽕채널 중심의 국내팬들은 팬으로써의 감정때문에 견자단이 비난받는 것을 원치 않았고 그가 홍콩 국가보안법을 지지한다는 소문이 확산되는 것 또한 원치 않았다. 이 소문이 확산될까봐 고민하던 그들은 때마침 견자단과 조문탁의 충돌사건이 있었음을 알게되었고 국내에 관련 소식을 알리면서 이 충돌사건을 이용해 미리 견자단에 대한 비난을 가라앉힐 방법을 생각해냈다.
그것은 ‘홍콩파벌’이라는 용어 속에 ‘홍콩’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어 얼핏 들으면 ‘홍콩 민주시위대’를 연상시킨다는 점을 이용하는 것이다. 사람의 사고가 의외로 단순해서 ‘홍콩파벌이니까 홍콩을 지지할 것이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세부내용을 알아보지 않고 ‘홍콩파벌’이란 용어만 접하면 견자단이 홍콩을 지지하는 무리의 일원처럼 보인다. 이것이 그에대한 ‘이미지 세탁’을 시도하는 방법이다.
실제로 국뽕채널이 이 방법을 이용했는데, 그들은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시위대’라는 용어가 ‘홍콩’이라는 단어로 시작됨을 포착했다. 그리고 이를통해 대중들을 속일 기막힌 묘책을 찾아냈다. 바로, 관련 소식을 한국에 알리면서 견자단의 ‘홍콩파벌’이 마치 ‘홍콩 민주시위대’의 편인 것처럼 묘사하며 조문탁의 ‘중국파벌’과 맞서 싸우는 점을 강조하는 것이다. 즉, 조문탁은 중국과 친하고 견자단은 홍콩과 친한 것처럼 내용을 흘려 조문탁은 잘못된 행동을 하고 견자단은 올바른 행동을 하는 것처럼 소식을 교묘하게 편집해서 전했다. 결국 그러한 편집의 힘을 통해 견자단은 선인으로 조문탁은 악인으로 낙인찍혔다. 이로 인한 오해로 당시에 이 소식을 전해들은 국내팬들이 조문탁을 ‘친중파’로 비난했고 견자단을 ‘홍콩 민주파’로 잘못 판단해 칭찬하고 열광했다.
국뽕채널은 조문탁이 중화사상에 물든 사람임을 강조한 후 그에 대비해 견자단은 친홍콩 민주세력인것처럼 이미지를 만들려고 사실을 왜곡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그 작업의 일환으로 해당내용을 국내에 소개하며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파’의 차이점을 의도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그들은 ‘홍콩’이라는 글자를 부각시키며 ‘홍콩파벌’의 개념과 ‘홍콩 민주파’의 개념이 서로 같은 것처럼 사람들에게 어필했다. 실상은 이 두개의 개념이 완전히 다른 것을 알면서도, 차이점을 일부러 말하지않음으로써 대중들이 이 두가지가 같다고 믿도록 혼동시키려는 목적이었다. 그렇게 해야 견자단이 중국정부보다 홍콩시민과 가깝다는 이미지를 만들수있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왜곡된 ‘홍콩파벌’의 진짜정체는 ‘홍콩 민주파’가 아니라 황백명, 진국곤 등의 ‘홍콩출신 친중파벌’이다. 즉, 친중성향을 가진 홍콩출신의 영화배우 및 관련종사자들일 뿐이지만 ‘홍콩’이라는 두 글자만 보며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파’가 같다고 단정해버리고 견자단도 ‘홍콩파벌’에 속하므로 멋대로 그를 ‘홍콩 민주파’로 간주해버린 것이다. 사람들은 ‘홍콩’이라는 단어가 똑같이 포함된 겉모습만보며 ‘홍콩파벌’과 ‘홍콩 민주파’가 동일한 것인줄 오해했고 결국 견자단을 반중으로 잘못 인식하게 되었다. 이와같이 한때 견자단이 반중으로 잘못 알려졌던 이유는 국뽕채널의 의도적인 전략때문이었다.
그러니까 견자단과 조문탁의 의견대립을 마치 ‘민주파(=반중파) 대 친중파’의 대결인 것처럼 사람들에게 알려 조문탁을 깍아내리고 견자단을 치켜세우기 위함이 목적이었다. 결국 이런식으로 소문은 왜곡되었고 대다수의 사람들은 이러한 국뽕채널의 이미지 메이킹에 넘어갔다. 실제로는 견자단 파벌 대 조문탁 파벌의 대립은 ‘민주파(=반중파) 대 친중파’의 싸움이 아니라 ‘홍콩출신 친중파벌(=홍콩파벌) 대 중국출신 친중파벌(=중국파벌)’의 갈등에 불과하다. 즉, 홍콩파벌과 중국파벌은 매한가지이며 둘의 분쟁은 출신지역만 다르고 정치성향은 동일한 친중파벌 간의 충돌일 뿐이다.
또한 어떤이들은 ‘홍콩파벌’은 어쨌든 이름속에 ‘홍콩’이라는 단어가 있고 ‘중국파벌’은 이름속에 ‘중국’이라는 단어가 있으니 ‘중국파벌’이 ‘홍콩파벌’보다 중화주의가 심하고 나쁠것이라는 어리석은 주장을 한다. 실제로는 홍콩파벌이나 중국파벌이나 ‘친중파벌’이란 측면에서 똑같다. 누가 착한지 덜나쁜지 많이나쁜지를 구분하는 것은 의미없다. 그래도 굳이 따져야한다면 홍콩파벌이 더나쁘다면 나쁘다고 할수도 있다. 왜냐면 중국파벌은 중국본토가 출생지이므로 친중하는것이 당연하겠지만 홍콩파벌은 홍콩이 출생지임에도 홍콩을 외면하고 중국측에 동조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덧붙여서 ‘홍콩파벌’이라는 명칭은 이름에 ‘홍콩’이라는 글자를 포함하므로 ‘홍콩 민주시위대’를 지지하는 파벌임이 분명해서 이렇게 불리는게 아니다. 단지 ‘연고지’가 홍콩에 있는 친중파벌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이건마치 “홍콩 국가보안법은 이름에 ‘홍콩’이라는 글자를 포함하니까 ‘홍콩 민주시위대’를 지지하는 법이다”라고 주장하는 오류를 범하는 것과 같다. 이 사건은 국내 소개과정에서 견자단을 반중으로 위장하려고 ‘홍콩’이라는 단어를 이용해 홍콩파벌이 민주파인것처럼 루머를 만들고 조문탁을 철저히 악역으로 이용했던 잘못된 팬심이 빚어낸 사례이다.
견자단은 홍콩인이지만 친중 성향이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한때 이상할 정도로 반중 성향으로 잘못 알려졌었다. 그렇게된 이유는 국뽕 채널을 중심으로 한 국내의 많은 견자단 팬들이 그가 친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는 것을 꺼려, 의도적인 전략 하에 반중인 것처럼 소문들을 만들어 퍼뜨렸기 때문이다. 국뽕 채널은 이런 과정을 거쳐 견자단의 ‘이미지 세탁 전략’을 성공시켰다. 그들은 친중성향이었던 견자단을 반중성향인것처럼 조작했고 이 전략은 맞아떨어져 한국의 대중들에게 그대로 퍼져나갔다. 그 소문들 가운데 주요한 몇 가지를 살펴보면,
Q. 견자단은 청소년 시절, 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여타의 중국인들과는 달리 개방적이고 미국식 사고를 한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청소년기 때 미국에서 살았다고 해서 미국식 사고를 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또한 이 논리대로라면 역으로 16-18세 때 중국에서 유학을 했기 때문에 중국식 사고가 배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참고로 중화권 여배우 ‘유역비’의 경우도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 또한 개방적이고 미국식 사고를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그녀는 홍콩 민주시위대를 비난했던 친중파이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생활했다는 이유를 들어 반중 성향이라고 말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논리이다.
Q. 견자단은 ‘태권도’를 배웠다. 또한 ‘한국 무술’ 태권도를 배웠기 때문에 ‘친한파’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친한파’라는 뜻은 ‘반중파’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태권도와 국가관, 정치적 성향은 어떠한 연관성도 인과관계도 없다. 또한 한국인이라고 모두 반중 성향인 것이 아니고 일본인이라고 전부 혐한 성향인 것이 아니듯, 친한파라고 해서 모두 반중파라고 규정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참고로 영화 ‘취권2’의 최종보스로 유명한 배우 ‘노혜광’도 태권도를 배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그또한 친한파이고 반중파일것 같지만, 그는 지난 2020년 2월 성룡 및 홍콩 민주시위대를 강제진압한 ‘친중파 경찰청장’과 함께 연회를 즐겨 물의를 일으켰다.
Q. 견자단은 ‘MMA’를 배웠다. 또한 폐쇄적인 사고를 가진 중국 전통무술인들과는 달리 ‘MMA’를 배운것을 보면 그는 깨어있고 열린 사고를 가졌음이 틀림없다. 그리고 깨어있고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친중성향을 가졌을리는 없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MMA를 수련하는 것은 개인의 운동 취향일뿐 정치적인 성향과는 어떠한 연관성도 인과관계도 없다. MMA수련자가 반중파라는 논리대로라면 중국내의 모든 MMA선수들은 반중파가 된다. 그러므로 MMA를 배웠다는 이유를 들어 반중 성향이라고 말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논리이다.
Q. 견자단은 자신의 딸을 위해 ‘BTS’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또한 ‘한국인 스타’ BTS에게 사진을 찍어줬기 때문에 ‘친한파’로 볼수 있다. 그리고 ‘친한파’라는 뜻은 ‘반중파’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문화적 성향과 정치적 성향은 별개이며, 앞서 서술했듯 친한파가 반중파라는 것은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다. 참고로 대표적 ‘친중파 배우’로 유명한 ‘성룡’은 권상우, 김희선에게 사진을 찍어줬고 ‘조문탁’은 추자현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Q. 견자단의 ‘홍콩파벌’은 이름에 ‘홍콩’이라는 글자를 포함한다. 그렇기때문에 ‘홍콩 민주시위대’를 지지하는 파벌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조문탁의 ‘중국파벌’과도 맞서 싸우고 있다. 그래서 견자단은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이 역시 앞선 질답과 마찬가지로 선동을 위해 근거 없이 비약시킨 황당한 논리다. 홍콩 파벌은 '중국' 영화계의 '홍콩 출신 파벌'이라는 뜻이며 앞서 서술했듯 견자단의 친중 행보와, 홍콩 파벌이라는 단체의 내력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홍콩'이라는 단어 하나만 두고 선동한 결과다.
이와 같이, 국뽕 채널은 견자단을 반중으로 보이게 하려고 위의 여러가지 루머들을 만들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왜냐면 미국, 태권도, MMA, BTS, 홍콩파벌 등의 단어들은 숨겨진 속내용을 살피지 않고 겉모습만 보면 반중과 관련된 것처럼 보여 이면의 내용까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세히 내막을 파악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속을만큼 관련 사항들을 치밀하게 조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견자단은 남성 잡지 GQ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었다”라고 폄하했다. 결국 그를 반중으로 위장하려던 국뽕채널의 노력은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 견자단은 “(시위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생각은 없다. 다만 나는 거기 있었고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며 “정치적인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 자신의 경험에서 말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후 견자단 자신을 “100% 중국인”, “자랑스러운 중국인”이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견자단이 원래 반중이었는데 계속 버티다가 결국 친중으로 변절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애초부터 친중이었기 때문에 버틴 것도, 반중에서 친중으로 변절한 것도 아니다. 그는 단 한번도 반중이었던 적이 없었다. 국뽕 채널의 ‘이미지 세탁 전략’이 한국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뒀기에 초창기의 그가 반중인 것처럼 잘못 알려진 것 뿐이다.
Q. 견자단은 청소년 시절, 미국에서 생활했기 때문에 여타의 중국인들과는 달리 개방적이고 미국식 사고를 한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청소년기 때 미국에서 살았다고 해서 미국식 사고를 한다고 단정할 수 없다. 또한 이 논리대로라면 역으로 16-18세 때 중국에서 유학을 했기 때문에 중국식 사고가 배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참고로 중화권 여배우 ‘유역비’의 경우도 청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다. 그렇기 때문에 그녀 또한 개방적이고 미국식 사고를 할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실제 그녀는 홍콩 민주시위대를 비난했던 친중파이다. 그러므로 미국에서 생활했다는 이유를 들어 반중 성향이라고 말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논리이다.
Q. 견자단은 ‘태권도’를 배웠다. 또한 ‘한국 무술’ 태권도를 배웠기 때문에 ‘친한파’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친한파’라는 뜻은 ‘반중파’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태권도와 국가관, 정치적 성향은 어떠한 연관성도 인과관계도 없다. 또한 한국인이라고 모두 반중 성향인 것이 아니고 일본인이라고 전부 혐한 성향인 것이 아니듯, 친한파라고 해서 모두 반중파라고 규정하는 것은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이다. 참고로 영화 ‘취권2’의 최종보스로 유명한 배우 ‘노혜광’도 태권도를 배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 때문에 그또한 친한파이고 반중파일것 같지만, 그는 지난 2020년 2월 성룡 및 홍콩 민주시위대를 강제진압한 ‘친중파 경찰청장’과 함께 연회를 즐겨 물의를 일으켰다.
Q. 견자단은 ‘MMA’를 배웠다. 또한 폐쇄적인 사고를 가진 중국 전통무술인들과는 달리 ‘MMA’를 배운것을 보면 그는 깨어있고 열린 사고를 가졌음이 틀림없다. 그리고 깨어있고 열린 사고를 가진 사람이 친중성향을 가졌을리는 없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태권도와 마찬가지로 MMA를 수련하는 것은 개인의 운동 취향일뿐 정치적인 성향과는 어떠한 연관성도 인과관계도 없다. MMA수련자가 반중파라는 논리대로라면 중국내의 모든 MMA선수들은 반중파가 된다. 그러므로 MMA를 배웠다는 이유를 들어 반중 성향이라고 말하는 것은 근거가 없는 논리이다.
Q. 견자단은 자신의 딸을 위해 ‘BTS’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또한 ‘한국인 스타’ BTS에게 사진을 찍어줬기 때문에 ‘친한파’로 볼수 있다. 그리고 ‘친한파’라는 뜻은 ‘반중파’라는 뜻도 된다. 그래서 그는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문화적 성향과 정치적 성향은 별개이며, 앞서 서술했듯 친한파가 반중파라는 것은 지나친 논리의 비약이다. 참고로 대표적 ‘친중파 배우’로 유명한 ‘성룡’은 권상우, 김희선에게 사진을 찍어줬고 ‘조문탁’은 추자현에게 사진을 찍어줬다.
Q. 견자단의 ‘홍콩파벌’은 이름에 ‘홍콩’이라는 글자를 포함한다. 그렇기때문에 ‘홍콩 민주시위대’를 지지하는 파벌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조문탁의 ‘중국파벌’과도 맞서 싸우고 있다. 그래서 견자단은 ‘반중파’이다?
A. 사실이 아니다. 이 역시 앞선 질답과 마찬가지로 선동을 위해 근거 없이 비약시킨 황당한 논리다. 홍콩 파벌은 '중국' 영화계의 '홍콩 출신 파벌'이라는 뜻이며 앞서 서술했듯 견자단의 친중 행보와, 홍콩 파벌이라는 단체의 내력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홍콩'이라는 단어 하나만 두고 선동한 결과다.
이와 같이, 국뽕 채널은 견자단을 반중으로 보이게 하려고 위의 여러가지 루머들을 만들었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를 눈치채지 못했다. 왜냐면 미국, 태권도, MMA, BTS, 홍콩파벌 등의 단어들은 숨겨진 속내용을 살피지 않고 겉모습만 보면 반중과 관련된 것처럼 보여 이면의 내용까지 알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세히 내막을 파악하지 않으면 누구라도 속을만큼 관련 사항들을 치밀하게 조작했다.
하지만 이러한 이들의 노고(?)에도 불구하고 2023년, 견자단은 남성 잡지 GQ 영국판과의 인터뷰에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에 대해 “시위가 아니라 폭동이었다”라고 폄하했다. 결국 그를 반중으로 위장하려던 국뽕채널의 노력은 헛수고가 되고 말았다. 견자단은 “(시위에 대해) 사람들이 느끼는 방식을 바꿀 방법에 대해 이야기할 생각은 없다. 다만 나는 거기 있었고 친구들도 많이 있었다”며 “정치적인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 자신의 경험에서 말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미국 시민권을 포기한 후 견자단 자신을 “100% 중국인”, “자랑스러운 중국인”이라고 말하기에 이른다.#
이를 두고 일부 팬들은 견자단이 원래 반중이었는데 계속 버티다가 결국 친중으로 변절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는 애초부터 친중이었기 때문에 버틴 것도, 반중에서 친중으로 변절한 것도 아니다. 그는 단 한번도 반중이었던 적이 없었다. 국뽕 채널의 ‘이미지 세탁 전략’이 한국에서 상당한 성공을 거뒀기에 초창기의 그가 반중인 것처럼 잘못 알려진 것 뿐이다.
견자단은 배우로써의 장점이 많아 한국내에 팬층이 두터운 편이다. 이에 그의 정치 현황을 알게 된 팬들은 아쉬움이 많았지만 사람들은 예상외로 그의 행보에 대해 옹호하는 반응을 보였다. 예를들어 국내에서 활동하는 중국출신 아이돌이나 액션배우 ‘오경’의 행보가 알려졌을 때는 국내에서의 낮은 인기때문에 그들을 크게 질타했었다.
하지만 ‘견자단’의 행보가 알려졌을 때는 높은 인기덕에 그를 옹호했는데 한국에서는 유달리 그에게는 관대했다. 사람들은 오경, 조문탁은 비난했지만 어찌보면 그들보다 더 과도한 행보를 보였던 견자단은 옹호했다. 그만큼 그에게는 그런 단점을 뛰어넘을 정도로 출중한 무술실력과 카리스마가 있어 국내에서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2022년 10월에 시진핑주석이 3연임을 굳히자 견자단은 충성을 맹세했는데 이에 대한 국내 반응은 비판도 있었지만 옹호하는 반응이 더 많은 편이었다. 그 반응들의 대부분은 ‘과거에는 그런 연예인들을 비난했었지만 현재는 중국정부의 강압에 못 이겨 억지로 하는 것같아 걱정되어 비난하기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발언은 그들이 진실로 중국 연예인들이 걱정돼서 했던 말이라기보다 실제로는 변명에 가깝다. 그들의 진짜 속내는 ‘이전에는 오경 등 국내에 인기없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비난했지만 이제는 견자단 등의 인기배우들의 친중이라 비난할 수 없다’가 정확한 의중이다. 국내팬들은 한국내 인기가 높은 중국배우들에겐 친중을 옹호해주고 인기가 낮은 배우들은 비난했다. 즉,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기준이 ‘국내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느냐’에 좌우됐다. 만약 그들이 진짜로 중국의 연예인들이 중국정부로부터 압박을 받는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했다면 국내의 중국출신 아이돌이나 조문탁의 행보가 알려졌을때도 그런 반응을 해야한다. 하지만 그런적이 없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두가지로 첫째는 중국인이 중국정부를 지지하는것이 뭐가 문제냐는 것이고 둘째는 중국정부를 지지하지 않으면 생존의 위협을 받는다는 것이다. 당연히 맞는말이기도 한데 문제는 급작스레 이런주장을 하는 이들 대부분은 견자단의 친중이 대중에게 알려기전까지 친중연예인들을 지속적으로 비난해왔다는 점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그전까지 국뽕채널의 조작된 루머에 속아, 견자단을 반중으로 잘못알았던 이들은 견자단을 칭찬하며 다른 중화권 연예인들의 친중행위를 신랄하게 비판했었다는 예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들이 그렇게 욕했던 친중행위를 견자단이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들은 몹시 당황했다. 이제는 자기들 스스로 견자단을 비난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그들은 고민끝에 갑자기 태도를 바꿔 그의 친중을 변호하는 발언을 했고 또한 다른 중국인들의 친정부 행위까지 두둔했는데 견자단을 옹호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물론 모든 중화권 연예인들을 두둔한건 아니었고 이 기준을 선별적으로 적용했다.
그러니까 견자단, 성룡에게는 이 원칙을 적용하고 오경, 조문탁 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는데 그들의 이중성을 드러낸 모순이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견자단의 정치행보를 비판하면, 그들은 중국인이 중국정부를 지지하는것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변호한다. 하지만 같은 중국인인 오경과 조문탁이 중국정부를 지지하면, 분명히 중국인의 친중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난을 가한다. 결국 인기가 낮은 중화권 연예인들은 한국에서는 비난의 대상으로만 취급된다는 뜻이다.
조문탁의 행보도 중국내에서 생존을 위한 행동인것은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국내팬들은 조문탁의 행동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닌 몹쓸짓이라고 규정하고, 오직 견자단의 행보에만 너그러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배우 ‘오경’의 경우만 하더라도 친중영화 ‘전랑’을 찍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오경’을 비난했던 이들 대부분은 견자단을 지지하며 중국인이 친중하는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변호하던 사람들이었고 본인들은 그런 모순자체를 인식조차 하지못한다. 한마디로 견자단의 친중이 논란이 되면 "중국인의 친중은 원래부터 당연한 것이다"라고 옹호하고, 오경의 친중이 논란이 되면 "중국인의 친중은 원래부터 잘못된 것이다"라고 비난한다.
사실 모든 중국, 홍콩 연예인들은 친정부행위를 하지 않으면 즉시 끝장나며, [21]극렬 반정부 발언을 한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 수도 있다. 그게 싫으면 다른나라 국적을 얻어 떠나야 한다. 대신 중국쪽 활동은 끝장날 각오를 해야하니 유역비, 오경, 조문탁, 중국출신 아이돌 같은 중국연예인들은 강압에 의해 마지못해 협력해야하는 입장에 처하게된다. 그것을 생각하지않고 그들을 무조건 비난해서는 곤란하다.
하지만 견자단은 마지못해 협력하는 쪽이 아니다. 그는 정협위원으로 선출되며 본격적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고 실제로도 어쩔 수 없이 협력하기 보다는 자기 출세를 목적으로 일당독재에 열성적으로 협력하고 있었다. 잘못 알려졌든 팬들의 의도적인 감추기 덕이든 국내에서 높은 인기때문에 그에 대한 옹호 여론이 적지 않은데, 당에 대한 적극적 협조로 그는 출세 가도를 달렸으므로 그의 반민주, 친정부 행위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한편 정치적 측면을 제외하고 ‘개인’으로만 본다면 견자단은 매력이 많은 인물이기도하다. 또한 ‘배우’로서도 준수한 연기력, 뛰어난 발차기 기술이나 주짓수를 액션신으로 구현하는 능력 등 장점이 많다. 이런점들이 과도한 정치행보에도 불구하고 그를 옹호하는 사람이 많고 또한 국뽕채널이 그의 이미지 세탁을 시도했었던 이유이기도하다.
국내의 팬들은 그의 정치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의 차이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많다.[22] 본인이 중화인이라 그런 자신의 선택에 대해 이해는 하면서도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허나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부정적인 쪽이든 좋은 쪽이든 어느 한 쪽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옳다.
하지만 ‘견자단’의 행보가 알려졌을 때는 높은 인기덕에 그를 옹호했는데 한국에서는 유달리 그에게는 관대했다. 사람들은 오경, 조문탁은 비난했지만 어찌보면 그들보다 더 과도한 행보를 보였던 견자단은 옹호했다. 그만큼 그에게는 그런 단점을 뛰어넘을 정도로 출중한 무술실력과 카리스마가 있어 국내에서의 인기가 높기 때문이다.
2022년 10월에 시진핑주석이 3연임을 굳히자 견자단은 충성을 맹세했는데 이에 대한 국내 반응은 비판도 있었지만 옹호하는 반응이 더 많은 편이었다. 그 반응들의 대부분은 ‘과거에는 그런 연예인들을 비난했었지만 현재는 중국정부의 강압에 못 이겨 억지로 하는 것같아 걱정되어 비난하기 망설여진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런 발언은 그들이 진실로 중국 연예인들이 걱정돼서 했던 말이라기보다 실제로는 변명에 가깝다. 그들의 진짜 속내는 ‘이전에는 오경 등 국내에 인기없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비난했지만 이제는 견자단 등의 인기배우들의 친중이라 비난할 수 없다’가 정확한 의중이다. 국내팬들은 한국내 인기가 높은 중국배우들에겐 친중을 옹호해주고 인기가 낮은 배우들은 비난했다. 즉, 옹호하거나 비난하는 기준이 ‘국내에서 얼마나 인기가 있느냐’에 좌우됐다. 만약 그들이 진짜로 중국의 연예인들이 중국정부로부터 압박을 받는것 때문에 염려하고 걱정했다면 국내의 중국출신 아이돌이나 조문탁의 행보가 알려졌을때도 그런 반응을 해야한다. 하지만 그런적이 없었다.
그들이 주장하는 것은 두가지로 첫째는 중국인이 중국정부를 지지하는것이 뭐가 문제냐는 것이고 둘째는 중국정부를 지지하지 않으면 생존의 위협을 받는다는 것이다. 당연히 맞는말이기도 한데 문제는 급작스레 이런주장을 하는 이들 대부분은 견자단의 친중이 대중에게 알려기전까지 친중연예인들을 지속적으로 비난해왔다는 점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그전까지 국뽕채널의 조작된 루머에 속아, 견자단을 반중으로 잘못알았던 이들은 견자단을 칭찬하며 다른 중화권 연예인들의 친중행위를 신랄하게 비판했었다는 예기다.
그런데 공교롭게도 그들이 그렇게 욕했던 친중행위를 견자단이 이미 오래전부터 해왔다는 사실이 드러났고 그들은 몹시 당황했다. 이제는 자기들 스스로 견자단을 비난해야하는 상황에 직면한 것이다. 그들은 고민끝에 갑자기 태도를 바꿔 그의 친중을 변호하는 발언을 했고 또한 다른 중국인들의 친정부 행위까지 두둔했는데 견자단을 옹호하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물론 모든 중화권 연예인들을 두둔한건 아니었고 이 기준을 선별적으로 적용했다.
그러니까 견자단, 성룡에게는 이 원칙을 적용하고 오경, 조문탁 에게는 적용하지 않았는데 그들의 이중성을 드러낸 모순이었다. 예를들어 누군가가 견자단의 정치행보를 비판하면, 그들은 중국인이 중국정부를 지지하는것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변호한다. 하지만 같은 중국인인 오경과 조문탁이 중국정부를 지지하면, 분명히 중국인의 친중은 문제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는데도 불구하고 비난을 가한다. 결국 인기가 낮은 중화권 연예인들은 한국에서는 비난의 대상으로만 취급된다는 뜻이다.
조문탁의 행보도 중국내에서 생존을 위한 행동인것은 마찬가지다. 그럼에도 국내팬들은 조문탁의 행동은 생존을 위한 것이 아닌 몹쓸짓이라고 규정하고, 오직 견자단의 행보에만 너그러운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배우 ‘오경’의 경우만 하더라도 친중영화 ‘전랑’을 찍었다는 이유로 한국에서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하지만 정작 ‘오경’을 비난했던 이들 대부분은 견자단을 지지하며 중국인이 친중하는것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변호하던 사람들이었고 본인들은 그런 모순자체를 인식조차 하지못한다. 한마디로 견자단의 친중이 논란이 되면 "중국인의 친중은 원래부터 당연한 것이다"라고 옹호하고, 오경의 친중이 논란이 되면 "중국인의 친중은 원래부터 잘못된 것이다"라고 비난한다.
사실 모든 중국, 홍콩 연예인들은 친정부행위를 하지 않으면 즉시 끝장나며, [21]극렬 반정부 발언을 한다면 쥐도새도 모르게 사라질 수도 있다. 그게 싫으면 다른나라 국적을 얻어 떠나야 한다. 대신 중국쪽 활동은 끝장날 각오를 해야하니 유역비, 오경, 조문탁, 중국출신 아이돌 같은 중국연예인들은 강압에 의해 마지못해 협력해야하는 입장에 처하게된다. 그것을 생각하지않고 그들을 무조건 비난해서는 곤란하다.
하지만 견자단은 마지못해 협력하는 쪽이 아니다. 그는 정협위원으로 선출되며 본격적으로 정계에 발을 들였고 실제로도 어쩔 수 없이 협력하기 보다는 자기 출세를 목적으로 일당독재에 열성적으로 협력하고 있었다. 잘못 알려졌든 팬들의 의도적인 감추기 덕이든 국내에서 높은 인기때문에 그에 대한 옹호 여론이 적지 않은데, 당에 대한 적극적 협조로 그는 출세 가도를 달렸으므로 그의 반민주, 친정부 행위는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
한편 정치적 측면을 제외하고 ‘개인’으로만 본다면 견자단은 매력이 많은 인물이기도하다. 또한 ‘배우’로서도 준수한 연기력, 뛰어난 발차기 기술이나 주짓수를 액션신으로 구현하는 능력 등 장점이 많다. 이런점들이 과도한 정치행보에도 불구하고 그를 옹호하는 사람이 많고 또한 국뽕채널이 그의 이미지 세탁을 시도했었던 이유이기도하다.
국내의 팬들은 그의 정치적인 면과 인간적인 면의 차이 때문에 혼란스럽다는 의견이 많다.[22] 본인이 중화인이라 그런 자신의 선택에 대해 이해는 하면서도 복잡미묘한 감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기 때문이다. 허나 하나로 규정할 수 없는 것이 사람이다. 부정적인 쪽이든 좋은 쪽이든 어느 한 쪽도 부정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게 옳다.
국뽕 채널은 한국과 한국인의 우수성을 찬양하며 한국과 라이벌 관계거나 갈등이 있는 국가와 그 국민들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는 콘텐츠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을 말한다. 한국을 좋아하는건 나쁘다고 할수 없지만 문제는 이들이 영상을 조작하여 가짜 뉴스를 만드는 행위로 악명이 높다는 점이다. 견자단은 이런 그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해외스타이다. 왜냐면 중국무술배우중에는 드물게 중국무술과 더불어 종합격투기도 수련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잘못된 팬심으로 견자단의 이미지를 하나부터 열까지 자신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왜곡시켰다.
첫째, 견자단을 친한파로 만들기 위해 내용을 조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격투기나 중국관련 내용을 다룬 채널들이 그런 시도를 했는데 후에 그들이 조작했던 영상들은 하나둘씩 거짓으로 밝혀졌다. 바로 견자단이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면서부터였다. 내한후 홍보활동을 하며 인터뷰 등을 통해 그동안 국뽕채널이 퍼뜨린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견자단 스스로 말해 버린것이다. 국뽕채널은 견자단이 태권도 공인 6단이며 태권도를 찬양하는 여러발언을 했다고 홍보했지만 정작 견자단 본인은 ‘흰띠’라고 말했으며 태권도를 찬양한 적도 없음이 드러났다.
둘째, 견자단을 반중파로 만들기 위해 내용을 조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주로 ‘중국무술 대 MMA’ 혹은 ‘한국관련 중국반응’을 주제로 다루는 채널들이 이렇게했는데 그들은 기본적으로 ‘친중’을 싫어한다. 또한 친중은 싫어하지만 친중배우인 견자단을 좋아하는 모순점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견자단이 친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그를 비난해야하는 입장에 처하게된다. 이것을 염려하여 친중임을 알면서도 그가 미국에서 살았고 태권도, MMA를 배웠으며 홍콩파벌의 중심인물이라는 내용 등을 짜집기하여 반중인 것처럼 대중들을 속였다. 하지만 견자단 스스로 ‘홍콩 민주화 시위’를 폭동이라고 밝히는 등 친중의 중심에 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아주오래전부터 그가 친중인사로 활동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셋째, 견자단의 무술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내용을 조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그들은 타이슨의 각본에도 없는 레프트훅을 본능적으로 피했다고 했지만 견자단은 본능적으로 피한것이 아니라 레프트훅 또한 짜여진 각본이라고 말했다.
국뽕채널은 의외로 견자단이 한국을 방문하는건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방한후 견자단이 인터뷰를 통해 진실을 밝히면 그들이 소문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조작없이 있는 그대로도, 견자단은 충분히 매력적인 배우이지만 국뽕채널이 굳이 그를 망치고 있다. 만약 사실을 왜곡한뒤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는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팬들은 그에게서 등을 돌릴 것이다. 국뽕채널은 견자단의 팬이라서 그를 도와주고 치켜세워 줄려고 조작한다지만, 그건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를 방해하고 망가뜨리는 행위이다.
견자단이 TV드라마 ‘정무문’을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을때부터 뛰어난 발차기실력과 당시 무명배우였지만 무술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모습을 보고 그의 팬이되고 응원해주는 이들이 많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점은 견자단은 이만큼 매력적이고 장점이 많지만 국뽕채널의 날조로 그의 장점이 엄청나게 퇴색됐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순히 그가 친중이기 때문에 실망하는것이 아니다. 그보다도 그동안 사실로 믿어왔던 것들이 누군가가 왜곡한 정보임이 드러나는 순간 느껴지는 배신감과 허탈함에 힘이 빠지기 때문이다. 국뽕채널은 그런 날조행위가 오히려 견자단을 해하는 일인줄도 모르고 그걸 멈출생각도 없다. 괜히 긁어 부스럼만들지 말고 처음부터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견자단을 알렸다면, 이렇게까지 그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은 없었을것이다. 국뽕채널의 영상은 함부로 믿어서는 안되며 진위여부를 따져 항상 의심을 해봐야한다.
첫째, 견자단을 친한파로 만들기 위해 내용을 조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특히 격투기나 중국관련 내용을 다룬 채널들이 그런 시도를 했는데 후에 그들이 조작했던 영상들은 하나둘씩 거짓으로 밝혀졌다. 바로 견자단이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홍보차 한국을 방문하면서부터였다. 내한후 홍보활동을 하며 인터뷰 등을 통해 그동안 국뽕채널이 퍼뜨린 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견자단 스스로 말해 버린것이다. 국뽕채널은 견자단이 태권도 공인 6단이며 태권도를 찬양하는 여러발언을 했다고 홍보했지만 정작 견자단 본인은 ‘흰띠’라고 말했으며 태권도를 찬양한 적도 없음이 드러났다.
둘째, 견자단을 반중파로 만들기 위해 내용을 조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주로 ‘중국무술 대 MMA’ 혹은 ‘한국관련 중국반응’을 주제로 다루는 채널들이 이렇게했는데 그들은 기본적으로 ‘친중’을 싫어한다. 또한 친중은 싫어하지만 친중배우인 견자단을 좋아하는 모순점도 가지고 있다. 그런데 견자단이 친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면 그를 비난해야하는 입장에 처하게된다. 이것을 염려하여 친중임을 알면서도 그가 미국에서 살았고 태권도, MMA를 배웠으며 홍콩파벌의 중심인물이라는 내용 등을 짜집기하여 반중인 것처럼 대중들을 속였다. 하지만 견자단 스스로 ‘홍콩 민주화 시위’를 폭동이라고 밝히는 등 친중의 중심에 있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아주오래전부터 그가 친중인사로 활동했던 사실도 밝혀졌다.
셋째, 견자단의 무술실력을 부각시키기 위해 내용을 조작하여 영상을 만들었다. 그들은 타이슨의 각본에도 없는 레프트훅을 본능적으로 피했다고 했지만 견자단은 본능적으로 피한것이 아니라 레프트훅 또한 짜여진 각본이라고 말했다.
국뽕채널은 의외로 견자단이 한국을 방문하는건 좋아하지 않는다. 왜냐면 방한후 견자단이 인터뷰를 통해 진실을 밝히면 그들이 소문을 조작했다는 사실이 대중에게 드러나기 때문이다. 조작없이 있는 그대로도, 견자단은 충분히 매력적인 배우이지만 국뽕채널이 굳이 그를 망치고 있다. 만약 사실을 왜곡한뒤 나중에 진실이 드러나는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 팬들은 그에게서 등을 돌릴 것이다. 국뽕채널은 견자단의 팬이라서 그를 도와주고 치켜세워 줄려고 조작한다지만, 그건 도와주는게 아니라 오히려 그를 방해하고 망가뜨리는 행위이다.
견자단이 TV드라마 ‘정무문’을 통해 국내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을때부터 뛰어난 발차기실력과 당시 무명배우였지만 무술에 대한 진정성을 보여준 모습을 보고 그의 팬이되고 응원해주는 이들이 많았다. 참으로 안타까운 점은 견자단은 이만큼 매력적이고 장점이 많지만 국뽕채널의 날조로 그의 장점이 엄청나게 퇴색됐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단순히 그가 친중이기 때문에 실망하는것이 아니다. 그보다도 그동안 사실로 믿어왔던 것들이 누군가가 왜곡한 정보임이 드러나는 순간 느껴지는 배신감과 허탈함에 힘이 빠지기 때문이다. 국뽕채널은 그런 날조행위가 오히려 견자단을 해하는 일인줄도 모르고 그걸 멈출생각도 없다. 괜히 긁어 부스럼만들지 말고 처음부터 왜곡없이 있는 그대로 견자단을 알렸다면, 이렇게까지 그의 이미지가 실추되는 일은 없었을것이다. 국뽕채널의 영상은 함부로 믿어서는 안되며 진위여부를 따져 항상 의심을 해봐야한다.
견자단은 수많은 무술 배우 중에서도 특히 이연걸과 많이 비교되며 사람들에게 회자되는 편이다. 왜냐면 이 두 사람은 학교 동문이며 나이도 같고 스타일의 차이 및 전성기도 겹치지 않는 등 여러 가지로 비교해 봤을 때 흥미로운 점이 많기 때문이다.
- 나이: 견자단이 1963년 7월 27일생이며 이연걸은 1963년 4월 26일생으로 동갑인데 생일 기준으로 이연걸이 세달먼저 태어났다.
- 출신 학교: 같은 학교 동문이며 ‘베이징 스차하이 체육학교’ 출신이다. 이때부터 서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후에 같은 영화에도 출연하며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한다.
- 영화 속 배역: 견자단은 정무문에서 ‘진진’역, 신권무적 홍희관에서 ‘홍희관’역, 의천도룡기 구양신공(2022)에서 ‘장삼풍’역을 맡았고 이연걸 또한 정무문에서 ‘진진’역, 소림오조에서 ‘홍희관’역, 태극권에서 ‘장삼풍’역을 맡았다. 그리고 견자단은 철마류에서 황비홍의 아버지 ‘황기영’역을 맡았고 이연걸은 황비홍에서 주인공 ‘황비홍’역을 맡았다.
- 영화 속 빌런: 견자단은 살파랑의 ‘오경’, 도화선의 ‘예성’이라는 인상적인 빌런이 존재하고 이연걸은 정무문의 ‘주비리’와 ‘쿠라타 야수아키’라는 인상적인 빌런이 존재한다.
- 해외 진출작: 둘 다 해외 진출에 성공했는데 이연걸은 리썰 웨폰 4의 조연을 시작으로 로미오 머스트 다이, 키스 오브 드래곤, 더독 등 의 단독 주연작품을 찍었다. 견자단은 하이랜더 엔드게임, 블레이드 2, 트리플 엑스 리턴즈 의 조연을 시작으로 2023년 존 윅 4에 ‘메인급 조연’으로 출연했다. 아쉽지만 아직 해외 진출작중에 단독 주연작품은 없다.
- 정무문: 견자단과 이연걸 모두 ‘정무문’을 리메이크했는데 이 두 사람의 작품은 차이가 큰 편이다. 견자단은 흰색 중국수트를 입고 도중에 상의를 벗으며 쌍절곤을 사용하는 등 이소룡의 원작을 살리려고 노력했다. 그에 비해 이연걸은 일본 교복을 입고 상의를 벗지 않으며 쌍절곤대신 혁대를 사용하는 등 원작보다는 자신만의 특성을 살리는데 중점을 뒀다.
- 선호하는 액션: 견자단은 ‘맨속격투’를 선호하는 반면 이연걸은 ‘무기술’을 선호하고 능하다. 견자단은 씨네21과의 인터뷰에서 황비홍2, 영웅에서 이연걸과 맨손격투가 아닌 병기로만 대결해서 아쉬웠다고 말했다.
- 무술 스타일: 견자단은 중국무술뿐만 아니라 현대격투기에도 관심이 많다. 반면 이연걸은 주로 중국전통무술에 기반한 무술을 구사한다.
- 시그니처 동작: 견자단은 뛰어서 뒷발차기, 팔을 뱅글뱅글 돌리는 모션 후 펀치를 날리는 특징적인 동작이 있고, 이연걸은 상대의 발차기를 자신의 발차기로 막는 카운터발차기와 왼손을 펼쳐 페인트모션을 준후 오른손주먹으로 치는 특징적인 동작이 있다.
- 유술: 둘 다 영화속에서 멋진 유술을 구사했다. 견자단은 도화선에서 ‘그라운드 유술’을 선보였고 이연걸은 정무문에서 ‘스탠딩 유술’을 선보였다.
- 전성기: 이연걸은 인생의 초, 중반까지 전성기를 보내고 말년은 투병으로 인한 건강 악화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나 견자단은 초, 중반은 평범한 시절을 보냈지만 말년부터 계속해서 전성기를 보내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 1984년 소태극 - 진택 역
- 1985년 정봉적수 - 에디 역
- 1988년 특경도룡 - 테리 역 무술감독/스텝
- 1988년 경찰본색 - Dick 역
- 1989년 직격증인 단 역
- 1990년 노호광 - 유룡 역
- 1990년 마진겁 - 상검비 역
- 1991년 노화위룡 - 지량 역
- 1992년 엽표행동 - 르노 역
- 1992년 황비홍 2 - 남아당자강 납란원술 역
- 1992년 신용문객잔 - 조소흠 역
- 1993년 철마류 - 황기영 역
- 1993년 신유성호접검 - 엽상 역
- 1993년 소림사 강호영패 - 소찬 역
- 1994년 첩혈남아 - 장호화 역
- 1994년 영춘 - 양박도 역
- 1994년 비각칠2 - 당반장 역
- 1995년 도성2 가두도성 - 용칠 역
- 1996년 철마류 가두살수 - 철후자 역
- 1997년 전랑전설 - 풍문헌 역
- 1998년 살살인조조무 - Cat 역
- 1998년 신당산대형 - 당산 역
- 1999년 비호군영 - 장호남 여
- 2000년 하이랜더 4: 엔드게임
- 2002년 영웅 - 은모장천 역
- 2003년 상하이 나이츠 - 우찬 역
- 2004년 연정고급 - 빅터 역
- 2005년 칠검 - 초소남 역
- 2006년 용호문 - 왕소룡 역
- 2007년 도화선(영화) - 마준 역
- 2008년 화피 - 방용 역
- 2008년 연의 황후 - 모용설호 역
- 2009년 건국대업 - 전한 역
- 2009년 8인:최후의 결사단 - 심중양 역
- 2010년 금의위:14검의 비밀 - 청룡 역
- 2010년 정무문 : 100대 1의 전설 - 진진 역
- 2011년 무협 - 리우진시 역
- 2011년 삼국지 : 명장 관우 - 관우 역
- 2012년 팔성포회 - 담관영 역
- 2013년 특수신분:스페셜 ID - 진자룡 역
- 2013년 계약연애 - 쿨경관 역
- 2014년 일개인적무림 - 하후무 역
- 2014년 빙봉협:중생지문 - 하영 역
- 2014년 서유기지대요천궁 - 손오공 역
- 2016년 엽문 3
- 2016년 누들맨
- 2016년 와호장룡 2: 운명의 검 - 맹사소 역
- 2016년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 치루트 임웨 역
- 2017년 트리플 엑스 리턴즈 - 시앙 역
- 2017년 공수도
- 2018년 빙봉협:시공행자 - 하영 역
- 2018년 빅 브라더 - 진협 역
- 2019년 엽문 4: 더 파이널 - 엽문 역
- 2020년 뮬란 - 탕장군 역
- 2020년 비룡과강(肥龍過江)[25] - 주푸롱 역
- 2021년 레이징 파이어 - 장충방 역 (주연, 제작)
- 2022년 의천도룡기지구양신공 - 장삼풍 역
- 2022년 수색자: 아이스 브레이크 - 아덕 역
- 2024년 오판 - 곽자호 역
- 이연걸과는 같은 무술 동기일뿐 아니라 나이가 동갑이라 매우 친한 사이다. 이연걸과의 인연은 흥미롭다. 무술동기이면서 동시대 배우인 이연걸. 덕분에 무술대회를 하면 항상 이연걸이 1등을 하고, 견자단은 2등. 타고난 재능에 극한의 무술을 하는 듯한 이연걸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여유롭고 부드러운 무술을 하는 견자단. 다만 이연걸은 과도한 극한의 동작으로 몸에 무리가 와서, 나이 들어서는 여러 지병으로 스크린에서 볼 수 없게 되었다. 꾸준히 즐기며 무술을 연마하였던 견자단은 영춘권 영화와 어우러지며, 노년에 더 빛을 발한다. 물론 전성기 무렵의 견자단도 액션은 이연걸 못지 않게 화끈한 편으로 그의 초기 대표작인 철마류 같은 작품을 보면 같이 주연으로 나온 우영광과 함께 거의 곡예에 가까운 화려한 발차기 액션을 보여준다.
- 정말 특이하지만 주성치와 같이 출연한 영화가 있다. 1988년작 '경찰본색'이다.
- 본인과 또래뻘 나이인 관지림과도 친한 사이에 본인의 주연작 중 하나인 노호광에서는 관지림이 히로인으로 출연했었다. 이후 황비홍 2에서도 나란히 같이 출연했지만 견자단은 알다시피 여기서는 이연걸과 대립하는 최종보스로 출연했다. 현재도 관지림과 여전히 친한 사이라서 관지림이 57세를 맞이했을 때도 직접 생일까지 축하해주기도 하였다.
- 무술 감독으로서 매우 엄격하다 한다. 용호문을 같이 찍은 사정봉이 밝힌 뒷이야기로는 발차기 씬을 20번을 촬영해도 계속 '다시'를 외치는 바람에 지쳐있었는데, 스턴트맨이 귓속말로 '그냥 날 진짜로 세게 한 번 차요'라고 하는 바람에 미안한 마음에도 불구하고 진짜로 세게 걷어차니 견자단이 웃으며 '좋아.'라고 말했다 한다. 사실 견자단이 지독한 게 아니라 스턴트맨은 자칫 실수로 맞는 일에 대비해 안쪽에 보호장구까지 착용하는데, 액션 영화가 익숙하지 않았던 사정봉이 이를 몰라 생겼던 일이다. 그래도 스턴트맨들 역시 '견자단과 일하는 것은 언제나 영광이고 즐거운 경험이다. 피곤하긴 하지만'이라 말한 걸 보면 엄격한 인물인 건 사실.[27] 현재 많은 영화의 무술 감독으로도 일하고 있으며 영화를 찍는 것이 취미인데, 자신이 찍고 싶은 영화를 찍는 것을 보람으로 삼고 있는 것 같다.
- 유소년기를 미국에서 보냈기 때문에 성룡이나 이연걸과 달리 영어를 능숙하게 쓴다. 성룡, 이연걸도 영어로 의사소통을 잘 하는 편이지만 견자단은 현지인 수준. 발음, 억양, 어휘력 어디 하나 특별히 흠 잡을 만한 것이 없다. 이는 성룡과 이연걸이 할리우드 진출을 하기 전까지는 해외로 나가본 일이 잘 없었기 때문이다. 성룡도 영어는 성년이 된 이후에 배웠고, 이연걸은 중국 본토 출신이라서 성룡보다도 영어 실력이 더 떨어지는 건 어쩔 수 없다. 그리고 이들이 쓰는 홍콩식 영어가 영국 영어에 기반하고 있다고는 하나, 영국인들이나 미국인들이 듣기에 심히 특이한 발음과 억양때문에 이 둘의 영어 수준이 구리구리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다. 견자단이 쓰는 영어는 미국 영어이고 당연히 이쪽이 영국인이나 미국인들에게는 훨씬 자연스럽게 들린다. 같은 이유로 아예 미국에서 태어나 자랐던 이소룡도 자국 사람들에 비해 굉장히 깔끔한 미국 영어를 구사했다. 外
- 어머니 맥보선 여사 뿐만 아니라 여동생 견자청도 유명한 무술가이다.
- 척 노리스의 돌려차기만큼은 아니라 해도 (뛰어서 차는)뒤차기를 잘 차며 영화에 자주 등장한다. 단순히 자주 나오는 것뿐 아니라 싸움에서 밀리다가 전세를 뒤집는 역전기로 등장하는 빈도가 높아서 이 발차기는 견자단의 트레이드마크인데, 허나 명칭을 정의할 수 없는 게 태권도의 겨루기에서 쓰이는 뒤차기와도, 비슷한 동작인 롤링 소배트와도 미묘하게 다르다. 돌려차는 느낌이 강한 롤링 소배트에 비해 견자단의 발차기는 밀어찬다는 느낌이 강하고, 태권도 겨루기시의 뒤차기라고 하기엔 도약할 때 쓰는 보조발을 접지 않고 쭉 뻗는다. 때에 따라서는 이를 이용해 앞뒤 두 사람을 공격하는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는데 이게 은근 멋있다. 여하튼 명칭을 정하기 애매해서 'donnie yen's back kick' 같은 식으로 부른다. 하지만 모든 영화마다 나오는 건 아닌데, 대표적으로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다.
- 위의 뒤차기만큼은 아니지만 또 하나의 시그니쳐 기술이 있는데, 바로 팔을 빙글빙글 돌린 후에 내지르는 펀치.
뒤차기처럼 거의 매 영화마다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현대 배경에 견자단의 캐릭터가 열혈, 정의한일 경우 상당히 눞은 빈도로 등장한다.
- 한창때 발차기만 하루에 몇 시간씩 연습하여서 발기술의 고수라 한다. 모든 무술의 발차기를 다 연습하여서 특정한 문파는 없다고 한다. 어떤 각도에서든 발을 정확히 세게 맞힌다고 한다. 덕분에 공중에서 연속으로 발차기를 가하거나 순식간에 여러 방향으로 차는 발기술 또한 특기다.
- 몸이 유연해서 등 뒤에 있는 상대에게 허리를 꼿꼿이 펴고 선 자세로 앞차기를 구사해서 쓰러뜨릴 수 있다. 이 기술이 주로 상대적으로 몸이 유연한 여성 액션배우[29]들이 자주 쓰는 기술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유연성이 어느정도인지 짐작이 갈 것이다. 'donnie yen's back kick'못지 않게 종종 나오는 장면.
- 그는 무술배우 중 이연걸을 최고로 꼽았는데 특히 병장기 능력을 높이 평가했다. 자신은 병장기보다는 맨손 격투에 능한데 황비홍 2, 영웅에서 대결은 병기로만 싸워서 아쉬움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연걸의 병장기 솜씨는 소림오조에서 제대로 보여주는데, 마치 만화에서 나올 법한 신들린 듯한 창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다.
- 지상파에서 더빙을 할 때는 주로 성우 이재용이 전문적으로 맡았다.
- 일본의 경우 2000년대 중반 이후에는 오오츠카 호우츄가 담당한다.
- 1963년생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얼굴도 동안이다. 관련 기사.
- 성룡에 이어서 두번째로 할리우드의 차이니스 시어터(Chinese Theater)에서 손도장과 서명을 남겼다.
- 딸이 방탄소년단 팬이라 딸을 방탄소년단과 사진 찍게 해주려고 콘서트에 같이 갔다가 오히려 방탄소년단과 그 주변 사람들이 견자단의 팬을 자처하고 몰려든 바람에 방탄 멤버들, 스태프, 댄서, 경호원들 한 명씩 돌아가며 100장 가량 찍고 왔다고 한다.
- 게임 DEAD BY DAYLIGHT에서 생존자가 살인마에게 잡혀서 갈고리에 걸리면 4%의 극악한 확률로 갈고리를 도움없이 빠져나올 수 있는데 스트리머 풍월량이 이때 빠져나오는 모션이 견자단의 액션씬 같아서 이 행동을 견자단이라고 불렀고, 현재 다들 이 모션을 견자단이라고 부른다. 본섭인 북미에서는 살인마가 생존자를 갈고리에 걸고 캠핑을 하는 걸 비매너로 여기는 유저들이 대다수라 16미터 주위에 구해줄 생존자가 없이 16초 이상 살인마가 캠핑을 하면 100% 확률로 견자단으로 빠져나올 수 있게 패치했다.
- 수권전대 게키레인저의 권성 고리 옌이 견자단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졌다고 한다.
- 영화 선구안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이다. 그 때문에 팬들은 자신의 역량을 제대로 못내는 범작이나 망작 영화에 견자단이 나올 때마다 안타까워하고 있다. 하지만 엽문 시리즈로 중화권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무술배우로 알려지게 되었다.
- 밤 생활이나 유흥을 즐기지 않는다고 한다. 영화 찍을 때 빼고는 집에도 일찍 들어간다고. #
[표준중국어] 전쯔단, Zhēn Zidān[광동어] 얀지단, Yēn Chitān[3] 1974년 미국으로 이민을 갔지만 2010년에 다시 홍콩 국적으로 복구했다.[4] 태극권의 세계적인 권위자다.[5] 전직 우슈선수이자 여배우로 현재 미국 거주. 보스턴 대학교를 졸업했다.[6] 1993년 결혼~1994년 이혼[7] 2003년 결혼[8] 전처 양정자 사이의 아들.[9] '옌'은 광둥어 발음에서 따왔다.[10] 우징, 장진, 섭원 등 대형 루키들이 활발히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연기력, 경험 등에서 견자단에게 뒤쳐진다.[11] 영어명 보우심 마크(Bow-sim Mark). 유튜브에서 검색하면 연무 동영상이 많이 나오며, 태극권과 검술로 유명하다. 영화 '와호장룡'에서 주윤발의 검술이 맥보선의 작품으로 미국에서 유명한 무술가다.[12] 만기문은 1970년 홍콩 출신으로 1989년 아주소저(亞洲小姐: 미스 아시아)에서 2등을 한 후 연예계에 데뷔했다. 영화보다는 TV에서 큰 인기를 얻은 배우이다.[13] 국내에서도 취태극이란 명칭으로 비디오로 발매되긴 했다.[14] 물론 댄스 특성상 몸을 매우 과격하게 놀리기 때문에 액션 요소가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전형적인 주먹으로 치고받는 류의 액션은 아니다.[15] 국내에서 는 KBS2 채널에서 방영되었다[16] 참고로 영화 자체는 그렇게 심각하게 못 만든 게 아닌데, 이게 우리나라에 30분 가량 잘리고 들어오면서 쌈마이 영화 취급 받고 있다.[17] 다만 배웠다고 하기는 좀 그렇고 짧은 시간 동안 교정 받은 정도.[18] 이 작품은 생각보다 제작 과정이 좋지 않았다. 원래는 조문탁이 캐스팅되어 어느 정도 촬영하던 도중 제작진들과 마찰로 인해 하차하게 되었는데, 이를 매꾼 것이 안지걸이다. 덕분에 각본에 차질이 생기고 조문탁은 견자단을 거물 행세한다며 디스했고, 이후 서기가 견자단을 실드 쳐주다 자기가 과거에 찍었던 누드 사진이 유출되는 봉변을 당했다.[19] 국내 개봉 몽키킹.[20] 9312회 방송분은 도움 주실 출연자 분의 동시 통역사 김남희(중국어 통역사) 무표기 였다.[21] 한때 천안문 항쟁 지지나 우산혁명 혹은 시위대를 지지한 배우들 조차 현재 조용히 친중 행렬에 동참하거나 공산당 성향이 짙은 작품에 적극적으로 출연하는게 실상이다. 위상 이나 인기가 문제가 아니라 생존 자체가 걸려있기 때문이다.[22] 특히 친한파로서 한국인들에게 '형님'이라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았던 성룡이 친중파임이 드러나자 그 인기가 빠르게 식었던 비슷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같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진 것이다.[23] 구숙정(진수정), 황자화(가명), 원경단(로즈)의 동료형사. 오진우(유다)는 최종보스로 나온다. 이 작품에서 무술감독을 맡았다.[24] 마지막장면에는 가명은(황자화) 진수정(구숙정)이 도려낸 심장을 보면서 비명을 지른다.[25] 비룡이라고 해서 나는 용이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한자를 보면 알다시피 뚱뚱한 용이란 뜻이다. 실제로 견자단이 꽤 비만체로 등장한다. 홍금보가 1978년 제작한 동명의 작품(한자도 똑같고, 영어 제목도 enter the fat dragon으로 같다)을 오마주한 것으로, 스토리는 다르지만 뚱뚱한 주인공(단, 홍금보는 원래 비만체형인 걸로 등장하지만 견자단은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해서 갑자기 찐 것으로 작중 묘사된다), 이소룡 영화들에 대한 오마주(홍금보판의 경우엔 추모의 의미가 더 강하지만) 등등 비교해 보면 재미있는 부분들이 있다.[26] 실사영화에서 주인공 웨이 쉔 역을 맡을 예정이라하며, 과거에 주연으로 출연했던 특수신분:스페셜 ID 줄거리와 유사하다. 물론 덤으로 첫 할리우드 주연작.[27] 홍가반, 성가반 같은 홍콩의 스턴트 팀과 비교하면 상식적인 게, 팀 자체의 분위기는 굉장히 수평적인 데다가 스턴트 팀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긴다. 사람 갈아넣는 타 팀과는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다.[28] 더 정확히 말하면 홍콩 영주권자이기 때문에 중국 국적의 홍콩 영주권자로 분류된다.[29] 그렇다고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고, 신시아 로스록처럼 제대로 무술을 연마한 무술가 출신이거나 무술가 출신은 아니더라도 양자경처럼 발레를 배워 몸이 유연한 경우 등, 쓸 만한 사람들이 주로 쓰는 기술이다.[30] 다만 일방적으로 털리는 건 아니고, 상하이 나이츠 같은 경우에는 성룡을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다시피 하고 영웅에서도 이연걸과의 대결은 아직도 회자되는 명장면. 황비홍에서는 최종보스의 위용을 뿜어낸다.[31] 중국/홍콩 영화배우 중에서는 이렇게 털리는 역부터 시작해 올라가 주연까지 달성하는 배우들이 의외로 있다. 주성치 역시 도성에서 주연을 잡기 전까지는 주윤발이 주연인 영화에서 주윤발에게 털리는 악당 졸개만 전문적으로 했었다.[32] 다만 그전까지 주연 3인방이 다구리를 쳐도못 당해내는 등 최종보스로서의 위엄을 엄청나게 뿜어내던 중이었다. 요리사가 거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수준으로 나와서 문제. 신용문객잔 후반의 3대1 사막 전투씬은 무협영화에서 손꼽을 만한 명장면.[33] 참고로 철마류에서의 견자단의 배역은 황비홍의 아버지인 황기영 역으로, 황비홍이 어렸을 때를 배경으로 하는 지라 황비홍 대신 그 아버지인 황기영이 이 작품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성룡과 이연걸이 각각 취권과 영화 황비홍 시리즈에서 황비홍으로 출연한 것이 유명하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재밌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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