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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시간 | Original Version 4:01 |
Live Version 4:19 | |
아티스트 | |
수록 앨범 | |
작사 | 임선아 |
작곡 | |
편곡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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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3일에 발표된 버즈의 2집 Buzz Effect 트랙 8번에 수록된 곡으로, 겁쟁이의 후속곡이다.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이 작곡한 자작곡이다.
발매 후 멜론차트에서 34주 동안 TOP 100에 머무르며 2005년 멜론 연간차트 8위에 랭크되었고, 당대 대규모 음원 플랫폼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20위에 랭크되었다. 히든싱어4 민경훈 편의 2라운드 곡으로 나온 뒤 차트 역주행으로 2015년 10월 4주차 멜론차트 85위, 5주차에는 88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2016년 9월 5주차 뮤직뱅크 K-차트에서는 수많은 최신곡들을 제치고 48위에 위치하며 50위 이내에 들었다. 히든싱어와 같이 주목받을 만한 일이 전무한 시점에서 기록했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금껏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라는 것을 다시 한번 각인시켜준 셈이다.
지금도 노래방 애창곡 순위에서 최상위권 수준을 유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자랑하는 명곡이다. 노래방에 가면 꼭 한 방에서는 부르고 있다. 남자들끼리 가는 경우엔 거의 필수로 부르는 곡 중 하나이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이승기 편에서 이승기의 노래 스승이자 인생 멘토인 이선희가 같이 출연하여 듀엣으로 부른 적이 있다.
2014년부터는 1키 낮춰 E♭(원곡은 E키)키로 부르기 시작했다.
2019년 갤럽조사에서 고해를 제치고 30대 남자들의 노래방 애창곡 1위로 집계되었다. 아무래도 이 노래가 나왔을 시기의 10~20대들이 2019년에는 30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가시 |
너 없는 지금도 눈부신 하늘과 눈부시게 웃는 사람들 나의 헤어짐을 모르는 세상은 슬프도록 그대로인데 시간마저 데려가지 못하게 나만은 널 보내지 못했나봐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아픈 만큼 너를 잊게 된다면 차라리 앓고 나면 그만인데 가시처럼 깊게 박힌 기억은 아파도 아픈 줄 모르고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 드는 가시가 되어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너무 사랑했던 나를 그게 두려웠던 나를 미치도록 너를 그리워했던 날 이제는 놓아줘 보이지 않아 내 안에 숨어 잊으려 하면 할수록 더 아파와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 |
- 최고음: 2옥타브 라(A4)
국민 애창곡치고는 난이도가 일반인이 그냥 부르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쉬는 타이밍이 없고 호흡을 잡을려고만 하면 고음 파트가 나오는것이 굉장히 골치가 아픈요소 중 하나다. 난이도는 중상위권 수준.
버즈의 히트곡들이 보통 난도가 높지는 않은 편인데[4] 브릿지 부분 ('날' 이제는 놓아줘)에서 최고음 2옥타브 라(A4), 반 음 낮은 2옥타브 솔♯(G♯4)이 후렴에 끊임없이 나온다. 이는 최고음이 같은 2옥타브 라(A4)의 다른 노래들과 비교해봐도 쉬는 타이밍이 없다.
또한 후렴 부분이 노래하기 어려운 발음으로만 되어 있다. 후렴구가 '그대 기억이 지난 사랑이 내 안을 파고드는 가시가 되어 / 제발 가라고 아주 가라고 애써도 나를 괴롭히는데'인데 밑줄 친 부분(이, 오)의 모음은 닫힌 모음이라 고음에서 내기 상당히 어려운 발음이다. 이 노래의 난이도를 높이는 주범으로 보통 노래방에서 다른 노래의 고음이 무난하게 올라가는 사람도 가시가 되어에서 대차게 삑사리가 나는 이유가 그것,[5] 거기에 멜로디 구조는 그대기억이로 스케일을 타고 장6도로 올라가는 상행 멜로디이며 '대/기/억/이'는 16분음표로 잘게 쪼개져 있다. 이 구조가 후렴에 4번이나 나온다. 민경훈의 창법을 잘 들어 보면 발성을 위해 '그대 기억히', '카시가 되어' 등의 유기음(ㅋ, ㅌ, ㅎ)을 섞어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민경훈의 목상태가 좋지 않자 부른 버전인데, 이것도 나름대로 괜찮다는 평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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