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류수용령은 일제에서 조선에 내린 제도로, 조선인들이 거두어들인 곡식을 공출이라는 명목으로 강제로 뺏어가서, 일본으로 실어 보내는 제도였다. 공출은 후에 조선인들의 여러 물건을 가져가는 데까지 범위가 확장되었으며, 당시 굶어 죽은 사람도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