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et uBet web content aggregator. Adding the entire web to your favor.
iBet uBet web content aggregator. Adding the entire web to your favor.



Link to original content: http://biz.heraldcorp.com/honam
헤럴드경제

멀미약 붙이는 귀밑 ‘먹물문신’ 순천 여학생 살인범 박대성 천연덕

법정서 휠체어 탄 아버지, 말투 어눌한 어머니 답답한 듯 가슴 “퍽퍽” 내리쳐 피고인 박대성 시종일관 고개 숙여...변호사 “살인 예비 혐의 인정 못해” 변론 [헤럴드경제(순천)=박대성 기자] 심야 시간대에 퇴근길 10대 여학생(검정고시생)을 흉기로 무참히 살해, ‘살인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박대성(30)에 대한 재판이 26일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316호 법정에서 열렸다. 이날 속행공판에서 피고인 박대성과 변호인은 살인 혐의는 인정하면서도 ‘살인 예비 혐의’에 대해서는 “흉기를 소지했다는 이유만으로 추가 살해 목적이 있었다는 검찰의 공소사실은 인정하기 어렵다”고 부인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형사1부(김용규 부장판사)는 26일 오후 2시 형사중법정에서 살인과 살인예비 혐의 죄목으로 기소된 박대성에 대한 두 번째 속행 공판을 열었다. 재판부는 공소사실, 제출된 증거에 대한 검찰과 피고인 양측의 의견을 들었다. 수갑을 차고 입장한 박대성은 머리를 길렀고 하얀색 마스크로 얼굴 전체를

많이 본 호남취재본부 기사
최신 호남취재본부 기사
이 시각 주요기사